글로벌동향

피봇 핀테크, 싱가포르 통화청 CMS 라이선스 확보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길 열려



피봇 핀테크(PIVOT Fintech Pte. Ltd.)가 싱가포르 통화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 MAS)으로부터 자본 시장 서비스(CMS) 라이선스를 확보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피봇은 디지털 자산관리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으로서 핀텍 테크놀로지 홀딩스(Pintec Technology Holdings Ltd)와 FWD 그룹(FWD Group)의 투자를 받고 있다.

피봇은 CMS 라이선스를 확보함으로써 소매 고객들에게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CMS 라이선스는 2018년 10월 8일 MAS가 발표한 디지털 자문 서비스 조항(Provision of Digital Advisory Services)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잇는 라이선스이다.

피봇의 최고경영자로서 금융 포괄성을 주도할 게임화 적용 리스크 프로파일링 애널리틱스를 만든 빅토르 라이(Victor Lye)는 “동남아시아에서 혁신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피봇의 포부가 첫 발을 내디딘 획기적 사건”이라고 말했다.

피봇의 핵심주주인 핀텍은 경쟁이 치열한 중국 시장에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AI 기반 글로벌 자산배분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술력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피봇은 핀텍의 AI 기술을 회사의 리스크 프로파일링 애널리틱스 및 클라이언트 온보딩 포털에 통합, 머신러닝 AI를 기반으로 한 엔드투엔드 디지털 투자 관리 서비스를 자체 개발했다.

피봇의 소비자 브랜드 ‘스쿼럴세이브(SquirrelSave)’는 상장지수펀드(Exchange-Traded Funds, ETFs)와 24x7 애널리틱스로 구성된 AI 기반 실시간 모델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자산배분 솔루션을 설계하고, 각 투자자의 특정 리스크 프로파일에 따라 솔루션을 관리한다.

빅토르 라이 최고경영자는 “머신러닝 AI가 실시간으로 투자 위험수익(risk-return) 결과를 예측하고 추적하는 능력은 인간보다 뛰어나다”며 “스쿼럴세이브는 전문성, 통일성, 유용성, 객관성, 투명성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위험 관리 니즈는 물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거나 받을 수 없는 미충족 니즈(unmet needs)까지 충족시킨다”고 밝혔다.


이어 “CMS 인가를 받아 소비자 시장에 진출한 피봇의 행보는 건설적 붕괴(Constructive Disruption)를 통해 금융 포괄성을 주도하려는 피봇의 비전과 더불어 핀테크 혁신 허브로 발돋움하려는 싱가포르의 비전을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피봇은 중국과 싱가포르의 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한 핀텍의 광범위한 AI 기반 전문성을 전략적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교육 기관과 협력해 현지 AI 인재를 육성한다는 단기 목표를 설정했다.

핀텍의 AI 기반 자산배분 시스템은 중국에서 ‘폴라리스(POLARIS)’라는 브랜드로 출시되었다. 2016년 6월에 출시된 폴라리스는 민셩 증권(Minsheng Securities), 정저우 은행(Bank of Zhengzhou), 국원 증권(Guoyuan Securities) 등 중국의 주요 금융기관에 도입되어 머신러닝 AI 플랫폼을 성공리에 구현했다.

정위동(Zheng Yudong) 핀텍 자산관리사업 최고경영자는 “자산 배분 알고리즘을 통해 피봇의 싱가포르 사업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핀텍의 자산 배분 알고리즘은 엄격한 테스트와 규제기관 규정을 모두 통과했기 때문에 비용, 투명성, 위험도 측면에서 장기 투자 포트폴리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핀텍은 피봇의 핵심주주로서 피봇이 CMS 라이선스를 통해 확보한 기회에 기대가 크다”며 “동남아시아 전역에 AI 및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자산관리 기술을 제공하려는 피봇의 목표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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