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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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 1층 MG홀에서 주거지원 선발 장학생들을 위한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지원사업’은 어려운 청년층에게 주거비를 지원하고, 주거 안정을 통해 자기 계발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지속되는 경제 침체로 인한 고용불안, 소득감소 등 답답한 현실 속에서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청년들의 지대한 관심과 신청에 따라 지원이 몰려 대상자 선발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면접을 거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총 100명을 선발하였으며, 7기 장학생에게는 현실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6개월간 210만원의 주거비와 봉사활동 지원 등 총 3억원 가량이 지원된다. 7기 장학생들은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들의 축하와 함께 장학생 선서식 및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7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고, 재단의 주거비 지원을 통해
네이버페이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로 기존보다 저렴한 금리로 갈아타거나, 보다 낮은 금리로 신규 실행한 총 취급액이 출시 4개월간 1조원을 돌파했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한 취급액은 90%에 달하며, 연간 약 650만원의 이자를 절감한 사례도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대환 인프라가 시작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동안, 네이버페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순 이용자 수는 약 9만명이며, 금액으로는 총 약 17.5조원에 달한다. 이 중 80%인 약 14조원의 대출에 대해서는 기존보다 더 낮은 금리의 상품이 추천되었다. 그대로 갈아타기가 실행 되었다면, 대출 잔여기간 15년을 기준으로 이용자 1명 당 평균 연간 약 152만원을 아끼게 된다. 네이버페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더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갈아타기를 실행한 이용자 중, 기존 연 5.54%에서 연 3.57%로 금리를 낮추고, 이자비용으로는 연간 약 650만원을 절감한 사례도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와 함께 시작된 ‘주택담보대출 새로받기’ 서비스의 4개월 간 순 이용자수는 약 14만명이다. 해당 이용자들이 주택담보대출을 신규 조회한 부동산의 평균
외식산업이 맞춤형 운영 솔루션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2020년부터 수년 간,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은 물류∙유통 등 각 부문의 산업을 크게 위축시켰다. 그 중에서도 가장 직격탄을 맞은 것은 다름아닌 외식산업.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된 지금은 경기침체∙고물가∙인력난 등 삼중고가 업계를 괴롭히고 있다. 일부 프랜차이즈 등에서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음식 가격 인상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소비자들의 가격 저항에 부딪혀 쉽지 않은 형국이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산업경기동향지수는 1분기 85.8에서 3분기 73.7으로 연속 하향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고물가에 소비심리가 장기간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공공요금과 인건비 또한 인상될 조짐이 보이며 자영업자를 비롯한 외식업체의 경영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메뉴가격 인상 등의 단발적인 해결책에 그치지 말고, 외식업체의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전략이 마련돼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 및 주요 기업들은 ‘외식산업 살리기’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들이 전면에 내세운 것은 ‘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문화, 예술 콘텐츠 기획사 ㈜고양이수염(대표 이상우)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기고 싶은 4050세대를 위해 ‘1 to 10(원투텐) 레전드 콘서트’를 올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콘서트는 80~90년대를 풍미했던 10팀의 레전드 가수가 출연한다. 10팀 중에서 메인 가수 한 팀과 게스트 가수 두 팀이 한 회차에 출연하는 방식이며, 6월 29일부터 내년 2월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첫 공연은 ‘아주 오래된 연인들’, ‘신 인류의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90년대 X세대를 대표했던 그룹 ‘015B’가 나선다. 015B와 함께 ‘그대안의 블루’, ‘달의 몰락’ 등의 곡을 부른 김현철과, ‘영원’, ‘늪’으로 유명한 조관우가 게스트로 참여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첫 공연에 이어 6월 30일에는 두 번째 주자로 ‘노사연’을 만나볼 수 있다. 47년차 가수인 노사연은 ‘만남’ 등 메가 히트곡을 남기며 최고 인기 가수상, 최고 가수상을 휩쓸었다. 명불허전 명곡에 타고난 입담까지 더해져 재미와 감동 모두 잡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은 ‘그녀를 만나는 곳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