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입사 1주년을 맞이한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 토스뱅크는 2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임직원 51명에게 스톡옵션 총 95만6000주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식의 종류는 기명식 보통주다. 신주발행의 형태로 부여되며, 행사가는 액면가 기준 주당 5000원이다. 부여 기준일은 2022년 5월 31일이다. 대상 임직원은 부여일로부터 2년 뒤인 2024년 5월 31일부터 5년간 이를 행사할 수 있다. 그동안 토스뱅크는 은행 설립에 기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 왔다.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주주와 임직원이 사업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에서다. 지난해 7월과 11월, 올해 2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임직원 75명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한 바 있다.
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 신규 공급한 전체 신용대출에서 중저신용(KCB 820점 이하 기준)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3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8.4%) 대비 약 25.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올 1분기 동안 공급한 중저신용 대출금액은 전년 동기(1061억원) 대비 약 4배 증가한 4234억원에 달한다. 케이뱅크는 중저신용 고객의 신용대출 공급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0년 3251억원에서 지난해 7510억원으로 약 2.3배 증가한 데 이어 올 1분기에만 2021년 연간 공급액의 절반 이상에 달하는 4234억원을 공급했다. 중저신용 고객들은 낮은 대출금리 혜택도 봤다. 1분기 케이뱅크에서 신규대출을 실행한 중저신용 고객의 대출 평균금리는 연 7.09%다. 저축은행 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3월 취급 기준,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 연 14.81% 대비 7.72%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아울러 중저신용 고객에게 대출이 실행된 최저금리는 연 3.41%이며, 신용점수가 270점인 고객도 대출을 받았다. 케이뱅크는 지난 2월 도입한 중저신용, 씬파일러 각각의 고객군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 신용평가모형(CSS)를 새로 구축해 적용했다. 특화 C
◇ 전 보 ▲ 전략총괄(CSO) 김세민 전무(前 KB캐피탈 경영관리본부장 전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5월 26일, 중앙본부 12층 회의실에서 제1차 서민금융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MG금융디지털연구소는 서민금융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연구를 수행하고자 남재현 교수(국민대 경제학과), 박진용 교수(건국대 경영학과), 오승현 교수(서울여대 경제학과), 윤상용 교수(조선대 경제학과), 이민환 교수(인하대 글로벌금융학과), 주동헌 교수(한양대 경제학부), 최원석 교수(서울시립대 세무학과) 등 포럼 위원 7명으로 구성된 서민금융발전포럼을 구성했다. 금번 포럼에서 박차훈 회장은 포럼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서민금융의 동반자로, 정부와 입법기관과의 소통 창구로써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실천 방안을 통한 새마을금고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외부연구용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2022년 하반기 국회포럼에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경기 안양호계금융센터에서 ‘NH All100 종합관리센터’현판식을 가지며, 농협은행만의 특화된 대중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농협은행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는‘자산관리 전문가’최고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컨설팅 실무역량을 겸비한 고급 인력을 배치하여 지역별 WM(Wealth Management)사업의 전문채널이다. 농협은행의 자산가 고객층은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는 시중은행과 다르게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는 시중은행의 PB점포와는 차별화된 전국 기반의 ‘대중적 자산관리’를 표방하고 있으며, 2025년 까지 총 100개소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판식 개최 당일 전국 49개의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에서는 내방고객 꽃 나눔 행사와 고객초청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현애 개인금융부문 부행장은 “WM사업은 단순한 수익사업이 아닌 평생고객을 확보하는 미래 핵심 사업이다”며,“안정적인 고객 자산증식을 목표로 진정성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펀드서비스(대표이사 고영배)는 국내 최초로 가상자산 거래소와 투자자들의 회계처리 및 사무관리를 위한 자동화 솔루션 특허를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자산에 대한 일반사무관리회사에서 출원된 1호 특허로, 특허명은‘가상자산회계처리 방법 및 장치’다. 이번 국내 특허 출원을 계기로 향후 미국 특허 출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가상자산은 규제와 관리에 있어 아직 초기 단계이고, 익명성과 탈중앙화된 P2P거래 특성상 거래통제가 사실상 어렵다. 따라서, 가상자산 프로세스의 RoD(Record of Data)를 정확하게 구축하는 것은 물론, 전문 사무수탁 및 제3자 검증지원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를 투명하게 하고, 건전한 투자문화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펀드서비스는 디지털자산회계 사무관리의 선두 주자로서 가상자산을 보유 또는 투자하는 법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자산 기업회계 솔루션 ‘DABAS(Digital Asset Business Accounting Solution)’를 지난 1월부터 상용화했다. ‘DABAS’에는 이번 회계처리 솔루션 특허 기술이 이미 적용됐으며, 지닥(GDAC) 등 신고 수리를 완료한 거래소들이 ‘DABAS’를이용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의료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대표 최대출)와 VIP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과 ㈜엔젠바이오가 손님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p복합적인 건강상태 파악 p필요한 건강정보 제공 p맞춤 관리방법 등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하나은행은 자산관리&라이프스타일 웹진 하나원큐M에 의학 전문의의 다양한 건강관련 정보를 ㈜엔젠바이오로부터 제공받고, 전국 PB센터를 순회하며 ‘新5060 건강 Jump up!’ 세미나를 개최 할 예정이다. ㈜엔젠바이오는 6~7월간 하나은행 2개 영업점(영업1부 PB센터, 압구정 PB센터)에 헬스케어 상담부스를 마련하고, VIP손님 대상으로 p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검사 pDTC(Direct - To - Consumer / 비의료기관과 환자 간 직접검사) 개인 유전자 검사 p헬스케어 상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WM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손님의 건강까지 케어하는 Total Lifecare service로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마이헬스케어 데이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IT아카데미‘IT’s Your Life’ 상반기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T’s Your Life’ 교육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디지털 분야의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대학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선발해 3개월 동안 IT 기초과정부터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IT심화과정,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팀 프로젝트까지 체계적인 IT 집합교육을 지원했다. 또한, 1대1 취업컨설팅, 전문가 취업특강, KB굿잡 취업박람회 참여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수료식에는 KB국민은행 박형주 디지털신사업본부장이 ‘KB Digital Transformation 추진현황 및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우수한 IT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수료식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비전공자임이지만 코딩을 배우고 싶어 독학을 하던 중 IT’s Your Life를 알게 되어 지원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얻게 된 IT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욱 전문성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ESG경영 확신 및 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서울 강남구 삼성동) MG홀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제5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주요 임직원 및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개인70/단체67)에 대한 포상, 새마을금고 대상, 사회공헌 대상 시상 및 지역상생의 날 기념식 순서로 진행됐다. 5월 25일은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인 동시에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이다. 기념식에서는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힘써온 새마을금고가 건전하고 투명한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대외공신력을 제고할 것을 천명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보여준 지난 59년의 힘찬 발걸음이 있었기에 자산 250조원 달성이라는 신기원을 개척할 수 있었다” 밝히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59년 역사의 새마을금고가 이제 백년대계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ESG경영 고도화를 통해 더욱 크게 쓰임 받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계·두레·향약·품앗이 등 우리의 전통적인 협동정신을 근간으로 1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는 비즈니스 모델의 매력도/차별성, 기술역량, 협업/성장/글로벌진출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총 21곳의 2022년 상반기 ‘KB스타터스’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 3월 KB금융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과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했고, KB금융그룹 계열사 임원들의 심도있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이번 ‘KB스타터스’를 선발했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2015년부터 운영해 온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혁신 스타트업들을 선발하고 성장단계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KB스타터스’로 선정된 21개 스타트업은 금융과 관련된 로보어드바이저, 대출 분야부터 메타버스, 레저, 헬스케어, 교육, 모빌리티(ESG)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혁신 기업들이다. KB금융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상생하고 NO. 1 금융플랫폼을 달성하기 위해 업체들과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선발된 ‘KB스타터스’ 중 메타버스 관련 스타트업인 ‘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