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혁신 스타트업(Start-up)을 발굴해 사업협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인‘디노랩(DINNOlab)’기업과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네트워킹 행사 '디노랩 파티(D-Party)'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디노랩 제1센터에서 열렸으며, 2021년에 선발된 디노랩 26개사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우리금융그룹 주요 자회사에서 투자·신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노랩 기업들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시너지 창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투자·법률·회계·노무 전문가들을 초빙해 스타트업이 성장하며 겪는 고민을 청취하고 노하우를 나누는 경영지원(Tip&Talk) 시간도 마련됐다. ▲벤처캐피탈(VC) 관점의 투자 유치 노하우 ▲창업 후 성장단계별 법률 이슈 관리 ▲스톡옵션의 이해와 회계 처리 ▲인사 및 노무 관리 등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상욱 우리금융지주 미래성장총괄 사장은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은 우리금융그룹과 디노랩 기업들 모두의 최우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이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UN과 영국정부로부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의장단 리더십 단체인 'COP26 비즈니스 리더스 그룹' 회원으로 초청받아 11일 오후 6시(한국시각) 첫 회의에 참석했다. 'COP26 비즈니스 리더스 그룹'은 UN과 영국정부의 주도로 설립되었으며 지난해 COP26을 이끌었던 알록 샤마 의장을 비롯해 ‘유니레버’, ‘이케아’, ‘마힌드라’ 등 글로벌 친환경기업 경영진들이 참여하는 최고위급 리더십 단체이다. 이 단체는 매월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COP26 ‘글래스고 기후협약’의 신속한 이행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올해 11월 이집트에서 개최 예정인 COP2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UN과 영국정부가 KB금융 윤종규 회장을 비즈니스 리더스 그룹 회원으로 초청한 배경에는 KB금융이 아시아 금융권 최초의 ‘과학기반 탄소 감축 목표(SBTi)’ 승인과 ‘넷제로은행연합(NZBA) 아시아/퍼시픽 대표은행 활동 등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기후변화와 ‘글래스고 기후협약’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MZ세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자산관리의 시작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생 전용 금융교육 세미나 'MZ 투자 Meet Up'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SNS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투자와 관련한 정보가 쏟아지면서 직접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MZ세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투자 전략을 제시하고, 투자에 수반되는 세금 등 각종 이슈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투자 새내기인 MZ세대 대학생들이 건전한 투자 가치관을 정립하고, 투자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입점 대학교인 가천대와 건양대를 시작으로, 향후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전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수시 또는 정기 세미나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MZ 투자 Meet Up'은 ▲투자 새내기를 위한 투자가이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세금과 부동산 상식 ▲모바일 펀드 투자체험 등의 풍성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하나은행의 투자상품본부, WM본부, 리빙트러스트센터 등 3개 부서에서 포트폴리오 매니저, 세무사, 부동산전문가 등 2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양
KB국민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0일까지 ‘KB Dream Wave 2030’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B Dream Wave 2030’은 미래세대를 육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2030년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할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미취학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성장 단계별 학습멘토링/진로멘토링/지원사업 등 다양한 맞춤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이번 기부캠페인은 해피빈에서 ‘KB Dream Wave 2030’ 소개영상, 사업내용, 우수사례 등을 확인하고 받은 기부콩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또한 KB국민은행도 보호종료아동 자립, 느린 학습 아동 진로적성 교육 등 소외계층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임직원이 ESG 활동에 관심을 두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도 실시한다. ‘KB Dream Wave 2030’ 영상을 시청한 임직원 중 추첨을 통해 온열 마사지기를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어려움을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속가능한 산림 보호 및 토지 황폐화 개선을 위한 'Business for Land 이니셔티브'(B4L 이니셔티브) 출범에 전세계 기업 최초로 공식 지지 선언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B4L 이니셔티브' 출범은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아비장(Abidjan)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5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의 ‘UNCCD Green Business Forum’에서 진행됐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은 세계 사막화 방지 및 토지 황폐화 개선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4년에 채택된 협약으로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유엔의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다. 'B4L 이니셔티브'는 ‘토지 황폐화 방지를 위해 기업이 참여하는 파트너십 구축’의 필요성을 대한한국 산림청이 UNCCD 사무국에 제안했고, 그 결과 이번 총회에서 공식 출범하게 됐다. 특히, 손태승 회장은 이번 행사에 비대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참여하고, 전세계 기업 최초로 'B4L 이니셔티브' 출범을 공식 지지했다. 손태승 회장은 영상 메시지에서 향후 UNCCD와 협력해 ▲기후변화와 산불피해 등으로 훼손된 지역에 ‘생명의
카카오뱅크는 모임통장의 전체 모임원이 1천만명(중복 포함)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모임통장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총 2억 2천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모임 시작 축하금 지원' 및 '모임 이름 자랑' 이벤트를 오는 5월말까지 진행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8년 12월, 모임의 회비를 투명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로 재해석한 모임통장을 선보였다. 모임주는 모임통장에서 카카오톡의 친구 초대, 단체 카톡방 초대 기능을 통해 모임원을 간편하게 초대할 수 있고 모임멤버들은 회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투명한 회비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10일 기준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의 전체 모임원 수는 1,110만명(중복 포함)이며, 이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8천 8백명이 모임통장에 새로 참여한 셈이다. 특히, 2020년,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계좌 개설과 이용자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모임통장 이용자의 연령별 분포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됐다. 이 중 30대가 34.7%로 가장 높았고, 20대 이하가 27.1%, 40대 24.1%, 50대 이상은 14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임직원 300명이 제2회 ‘지역상생의 날’과 ‘100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교구재 제작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한 점자 교구재는 2종으로, 초등학교 사회교과서 연계 학습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점자·촉각 윷놀이와 시각장애 아동의 기초 신체활동 연습교구재인 ‘혼자서도 잘해요’ 책으로 구성됐다. 금번 봉사활동은 모든 어린이가 따뜻한 사랑 속에서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기위한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임직원의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완성된 점자 교구재는 전국 맹학교와 점자도서관에 기증되어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을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을 위한 점자책 및 교구재 보급률은 약 1%,시각장애인의 문맹률은 약 86%에 달해 교육 기회의 불평등이 심각한 실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기업(㈜담심포)을 선정하여 점자교구재 개발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업을 통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는등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뜻 깊은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양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래퍼 원슈타인을 모델로 한 ‘하나원큐’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Mnet 쇼미더머니를 통해 데뷔후 MSG워너비 활동 등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원슈타인을 모델로 하여, ‘뭐든지 원큐에(한번에) 다 된다!’ 는 세계관을 가지고 소속사 재계약, 차량 구입, 결혼 등 다양한 일상생활 속에서 원큐로(한번에) 결정하여 일어나는 반전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연출했다. 또한 원큐에(한번에) 다 되는 건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뿐이라는 결과에 도달하는 것으로 ‘하나원큐’의 신뢰성 및 편리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광고영상은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채널 ‘하나TV’ 에서 풀버젼, 30초, 15초 6초, 메이킹필름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포털 배너광고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디지털미디어마케팅유닛 관계자는 “이번 광고가 MZ세대들에게 ‘하나원큐’ 가 보다 쉽고 친근하게 각인되면서 앱을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간편한 금융솔루션으로써 ‘하나원큐’ 를 자연스레 연상하고, 성공적인 금융 라이프 여정을 돕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토스가 ‘2022 토스 NEXT PO 채용’를 시작하고 경력 3년 이하 프로덕트 오너(PO, Product Owner) 채용에 나선다 '프로덕트 오너'는 담당 제품의 런칭과 성장을 총괄하는 직무를 뜻한다. 소규모 팀을 이끌며 개별 제품의 사업 방향을 세우고, 운영에 대한 전권을 가진다. 토스에서는 ‘작은 스타트업 대표’라고 불린다. 토스는 경력 3년 이하의 잠재력 있는 개발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2020년부터 넥스트 채용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프로덕트 오너 직무까지 확대하게 되었다. 이번 채용은 토스의 신규 제품을 론칭할 넥스트 프로덕트 오너를 찾기 위해 진행된다. 잠재력을 갖춘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하며 모바일 서비스 운영, 전략, 개발 등 타 직무 경력만 있어도 지원 가능하다. 오는 18일까지 ‘토스 NEXT PO’ 채용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참가 신청이 완료된다. 21일(토)에는 문제해결 능력, 분석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덕트 오너 핏 테스트(PO Fit Test)'가 진행된다. ‘지인 간 송금을 더 늘릴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등의 질문이 나올 수 있다. 이번 채용은 모든 참가자가 프로덕트 오너 핏 테스트를 통해 실력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에너지전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ESG경영 활성화를 위해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녹색인증 기업(E), ▲사회적 기업(S), ▲지배구조 우수기업(G)을 대상으로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한도는 기업 당 최대 10억원으로, 대출금리 연 1.36%p(포인트)를 자동 감면 한다. 또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0%p를 추가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탄소중립시대 에너지전환과 ESG경영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ESG 지속가능경영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