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이 KB증권의 업무 협약 파트너인 美 글로벌 투자은행 제퍼리스의 브라이언 프리드만 회장을 만나 그룹 차원의 글로벌 IB시장 공략 및 파트너십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KB금융그룹은 향후 美 제퍼리스 금융그룹과 은행, 증권, 자산운용, 캐피탈의 해외 대체투자 시장 관련 취급 자산 확대를 위해 IB분야 협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미팅에는 KB금융지주의 윤종규 회장, 이동철 부회장, 서영호 재무총괄(CFO) 전무를 비롯하여 KB증권의 박정림·김성현 대표, KB국민은행의 우상현 CIB고객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기관 및 개인 투자자의 수요에 한 발 앞서 대응하기 위해 메이저 글로벌 IB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KB금융그룹과 제퍼리스 금융그룹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고객 가치 증대와 글로벌 사업영역 확장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윤종규 회장은 지난 3월에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미래성장 동력의 하나로 글로벌사업영역 확장을 강조한 바 있다. 제퍼리스는 `21년 매출 기준 글로벌 IB랭킹 8위, 글로벌 ECM 랭킹 7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유럽,
케이뱅크가 머신러닝 알고리즘(MLOps)를 적용한 개인 고객의 취향에 따른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똑똑한 앱으로 거듭났다.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케이뱅크 앱을 고객 행동패턴을 반영한 '개인 맞춤형'으로 새롭게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앱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 한사람, 한사람의 취향을 알아주는 개인 맞춤화된 앱으로 진화했다는 것이다. 새로워진 케이뱅크 앱을 키면 첫 화면 상단의 '알림창'에서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개인 맞춤형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보여준다. 예적금 만기, 카드 재발급, 대출 연장 등 고객이 놓치기 쉬운 알림은 물론 월급 입금, 생일 축하 등 중요한 최근 소식도 알려준다. 첫 화면에서는 내 계좌와 카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케이뱅크 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의 모든 입출금 계좌를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다. 또 자주 쓰는 계좌부터 보일 수 있게 순서도 내 마음대로 변경이 가능하다. 케이뱅크 상품과 서비스를 모아놓은 추천 탭에서도 고객별 최적화가 적용됐다. 상품, 서비스, 이벤트 중 앱을 사용하는 개인 고객의 최근 관심도가 높고 필요한 내용부터 노출된다. 케이뱅크는 개인 맞춤화된 앱을 구현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빅데이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우리금융지주 주식) 5천주를 장내 매입해 총 11만 3,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손태승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최근 예보잔여지분 블록세일(Block Sale) 등 일시적 요인으로 주가가 크게 변동성을 보이자 향후 그룹 경영실적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적극적 주가관리 의지를 피력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손태승 회장이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해외 IR(투자설명회)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IR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만에 처음 실시된 해외 IR로 싱가폴 소재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시현한 우리금융그룹의 사상 최대 실적은 물론, 최고 수준의 자산 건전성을 높이 평가했다. 더불어, 비은행부문 M&A 전략과 같은 향후 그룹의 성장 전략과 주주친화 정책 등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외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며, “6월 미주지역과 하반기 유럽, 홍콩 IR을 통해 기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이마트24(대표이사 김장욱)와 함께 두번째 디지털 제휴점포인 ‘KB디지털뱅크 분평동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KB디지털뱅크 분평동점’은 충청북도 청주시 이마트24 분평동점에 위치하며 화상상담전용창구, STM 등 고도화된 디지털기기를 설치해 지역주민의 금융편의성을 높였다. 지난 2일 서울시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내에 개설한 ‘KB디지털뱅크 NB강남터미널점’에 이은 두번째 디지털 제휴점포다. ‘KB디지털뱅크 분평동점’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는 STM을 통한 ▲통장발행 ▲현금 및 수표 입출금 ▲체크카드 및 보안매체(보안카드, 카드형OTP) 발급 등이 가능하다. STM 운영시간은 9시부터 19시(공휴일 및 주말은 18시)로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어 평일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KB화상상담전용창구에서는 ▲입출금 통장개설 ▲적금/예금 신규 ▲인터넷 뱅킹 신규·해지 ▲신용대출 등 대면채널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KB화상상담전용창구의 경우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영업점 마감시간인 16시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과 이마트24는 ‘KB디지털뱅크 분평동점’ 오픈을 기념해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손님이라면 누구나 PB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디지털PB ‘하이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하이, 디지털!’의 의미를 가진 '디지털PB ‘하이디’'는 자산관리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상의 캐릭터로, '하나원큐'의 ‘My PB’ 또는 맞춤 설정을 통한 ‘MY 전담직원’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PB ‘하이디’'는 연령, 직업, 보유자산 등 손님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화 콘텐츠’와 부동산, 세금, 투자심리 등 양질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제공하는 ‘공통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개인화 콘텐츠’는 예ㆍ적금, 펀드, 대출 등의 금융상품뿐만 아니라 손님 특성을 분석해 세무, 부동산 매매, 연금관리 등 종합적인 맞춤형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또한, 모든 손님에게 동일하게 제공되는 ‘공통 콘텐츠’는 ▲돈이 되는 정보 ▲탁월한 세테크 ▲궁금한 부동산 법률 ▲진귀한 신탁 등 4개의 알찬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각 카테고리 별로 재테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추천상품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하나원큐'에 로그인만 하면 쉽고 편리하게 전문화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 주관 ‘2022년 가정의 달 기념식 및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수여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등생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신한 꿈도담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성 경력단절 예방과 가정 복지 증진을 통한 평등한 가족 문화 조성에 기여한 그간의 성과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공동육아나눔터 구축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총 123개의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해 누적 89만 4천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23년까지 총 200개를 개소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신한금융의 사회공헌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한 꿈도담터’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희망사회를 만드는 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
NH농협은행은 디지털플랫폼부문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경기 파주시 군내면 소재 과수 농장을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은행 대표캐릭터 ‘올리’를 비롯한 디지털플랫폼부문 임직원 20여명은 민간인 통제구역 내 위치하여 인력 수급 곤란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자 배나무 적과 작업 및 주변 환경정리 등을 진행했다. 한편, 농협은행 대표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는 지난 4월 농작물 재배 하여 농장을 운영하는 게임형 컨텐츠 ‘올리네 농장’시즌3를 선보였다. 일일미션을 완수하면 NH포인트를 지급하며, 과일을 재배하여 완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참외를 제공하는 ‘곳간 대방출’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올리네 농장 시즌3는 오는 8월1일까지 진행되며 시즌 종료 후 당첨자를 추첨해 다양한 우리 농산물과 과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벌집군집붕괴현상(CCD, Colony Collapse Disorder), 꿀벌의 경고에 응답하라'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ESG경영 선도기업인 KB금융이 꿀벌을 살리기 위해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주요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국민과 함께 나누며 사회적 움직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성되었다. KB금융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꿀벌 실종 현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점을 알리고, 꿀벌 보호가 필요한 이유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 과제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22년 1분기 전국 양봉농가에서 키우고 있는 220여만 개의 벌통 중 39만여 개(17.2%)의 벌통이 피해를 입어 약 78억 마리의 꿀벌이 집단 실종된 벌집군집붕괴현상에 주목하였다. 벌집군집붕괴현상이란 무리를 지어 사는 꿀벌 군집이 갑자기 사라지는 현상을 의미하며, 정부 합동조사에서는 이번 꿀벌 실종 사태의 원인으로 꿀벌응애와 같은 해충, 과도한 살충제 사용, 말벌에 의한 피해, 그리고 이상기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자원순환을 통한 자원 효율화 및 순환경제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마스크 자원순환 캠페인 '희망 리본(Re-born)'을 실시 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마스크 연간 사용량은 약 73억장(2.9만톤)으로 추정되며 매립 시 분해 소요시간은 약 450년에 달한다. '희망 리본(Re-born)'은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환경오염의 새로운 요인이 된 마스크를 활용한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우리은행은 마스크 필터 제조사인 ㈜제이제이글로벌과 협력하여 사용 후 버려지는 폐마스크를 수거하고, 마스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원단을 활용하여 재생 PP(폴리프로필렌)칩으로 재생산하며, 이 재료로 의자와 같은 자원순환용품을 제작한다. 우리은행은 임직원의 캠페인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요 건물인 회현동 본점과 디지털타워, 우리금융상암센터, 성수동 우리W타워 내에 마스크 수거함을 설치했다. 또한 고객들 및 일반인도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서울시 소재 주요 사회복지관 4곳에 마스크 수거함을 오는 6월까지 추가로 설치한다. 이원덕 은행장은 “한정적인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환경영향을 최소한으로 줄
하나금융그룹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 친화형 기업 ESG지원’ 사업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하나 소셜벤쳐 유니버시티' 사업을 전국 규모로 확대키로 하고, 첫 시작을 충남 부여에 소재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함께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 소셜벤쳐 유니버시티'는 ‘하나 파워온 챌린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 지원을 주된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에 있는 지역 거점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 창업 지원 및 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키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역 거점 대학 중 하나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아이디어 창업 지원 ▲전통문화대학교 취·창업 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창업 과정 지원을 위한 지역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양성 ▲지역 대학생 및 청년 대상 창업 교육 및 실습, 후속 지원 등을 진행키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시작으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올해 상반기까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