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탄소중립(넷제로•NetZero) 실천과 지속가능한 투자에 관심이 높은 고객과 함께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착한 숲 프로젝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지난 27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안양천 둔치에 ‘SC제일은행 착한 숲’(이하 착한 숲)을 조성했다. 착한 숲 프로젝트는 고객이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하고 ESG 관련 자산관리(WM) 상품에 가입하면 온라인 마이크로사이트에 조성한 디지털 숲과 오프라인으로 조성된 착한 숲에 고객 이름으로 나무를 심는 동시에 고객에게 ‘주목나무’를 반려나무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3,000명 이상의 고객이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하면 SC제일은행이 1,000그루의 나무를 기본으로 심고 추가로 ESG 관련 WM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의 명의로 1그루씩 나무를 더 심는 것이다. 지난 해 12월부터 약 3개월 동안 3,172명의 고객이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했고 627명의 고객이 ESG 관련 WM 상품에 가입함에 따라 총 1,627그루를 착한 숲에 식재했다. 숲 조성에 참여한 고객의 이름은 숲 입구에 설치된 SC제일은행 현판의 QR코드를 통해 조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8일 그룹의 통합 금융플랫폼인 신한플러스 내에 그룹사가 발행한 NFT 중 고객이 보유한 내역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NFT 갤러리’를 오픈했다. 신한금융은 최근 NFT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부터 KBO 선수를 대상으로 한 NFT 발급 이벤트를 시작하고 이번 시즌 내내 관련 이벤트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는 지난 1월 ‘My NFT’서비스를 오픈해 NFT 발급 및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NFT 갤러리’는 신한플러스 내에서 카카오 Klip과의 연결을 통해 신한금융 그룹사에서 받은 모든 NFT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보다 편의성과 접근성이 더욱 향상됐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NFT 갤러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편의성 제고와 신사업 발굴을 통한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플러스는 신한SOL(은행), 신한pLay(카드), 신한알파(금융투자), 스마트창구(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5월 20일까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이벤트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MZ세대·시니어고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초등학생 맞춤 이벤트’는 퀴즈를 풀고 받고 싶은 경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프렌즈 학용품세트, 추억의 과자 종합선물세트, 달고나 슬라임키트 등을 제공한다. ‘MZ세대 맞춤 이벤트’는 닌텐도 스위치 OLED, 베어본즈 레일로드 랜턴, 스타프렌즈 드라이버 커버 중 받고 싶은 경품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미당첨 고객에게는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만 50세 이상 고객을 위한 ‘시니어세대 맞춤 이벤트’도 진행한다. 캐논 인스픽 S2 ZV-223,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및 서울스카이 입장권 2매, 스타프렌즈 우드커버 세트 중 원하는 경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미당첨 고객에게는 300명을 추첨해 파리바게뜨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어린이날 당일 KB청춘마루에서 KB금융그룹 캐릭터인 ‘스타프렌즈’ 굿즈를 선착순 증정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이달 28일, 자동차금융 플랫폼 최초로 고객이 메타버스(가상현실)에서 자동차금융을 누구나 쉽게 상담받을 수 있는 ‘WON(원)카랜드’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이 참여한 그룹 자동차금융 통합 플랫폼 ‘우리WON카’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디지털 경영 강화와 그룹시너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WON카랜드는 우리WON카에서 구축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과 연계한 웹 기반의 오픈형 가상공간으로 설치 및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빠르고 간단하게 접속할 수 있다. WON카랜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딜러와 상담이 가능한 ‘우리WON카 전시관’ ▲전기차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EV 전용관’ ▲자동차 관련 방송 및 임직원 행사가 진행되는 ‘컨퍼런스 홀’ ▲게임이벤트 ZONE ▲프로모션 ZONE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WON카랜드에서는 신규 오픈일을 기념해 우리WON카 관련 퀴즈 정답 맞추기, 메타버스 맵(MAP)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 공유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WON카랜드 컨퍼런스 홀에서는 오픈 당일인 28일 오전 10시 30
신한은행은 디지털자산 공시 및 평가 정보를 제공하는 ‘쟁글(Xangle)’의 운영사인 크로스앵글과 전략적 지분투자 및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신한은행 전필환 디지털전략그룹장과 신한캐피탈 정상훈 SI금융본부장, 크로스앵글 이현우 공동대표, 크로스앵글 김준우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크로스앵글 본사에서 진행됐다. 크로스앵글은 국내 유일의 가상자산 평가 및 공시 플랫폼 ‘쟁글(Xangle)’의 운영사로 빗썸, 코빗, 코인원, 후오비 등 70개 이상의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3,000개 이상의 가상자산 발행사(프로젝트)의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가상자산 정보를 공개 구축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신한캐피탈에서 운용 중인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 펀드 ‘원신한 커텍트 신기술 투자조합 1호’의 투자와 더불어 진행됐으며 신한은행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양질의 가상자산 정보에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 정보격차 해소 및 건전한 투자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과 크로스앵글은 ▲양사 플랫폼 내 디지털자산 관련 서비스 개발 및 추진 ▲금융 및 디지털자산 데이터를 결합한 신서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카카오페이포인트 최대 11,000P를 증정하는 ‘더피치 올려’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도전’ 버튼 클릭 후, 어피치와 러피치 각 캐릭터별 미션을 달성해 두 캐릭터를 쌓아 올리면 된다. 먼저 어피치 올리기는 ‘카카오페이 송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랑해요' 혹은 ‘감사해요' 송금봉투로 친구 송금을 진행하면 미션이 달성되고, 이 중 500명을 추첨해 페이포인트 10,000P를 지급한다. 단, 계좌송금은 제외다. 러피치 올리기는 ‘자산관리’를 신규 연결하면 된다. 러피치 쌓아 올리기를 완성한 사용자 선착순 10만 명에게는 페이포인트 1,000P가 제공된다. 기존 카카오페이 ‘자산관리’ 사용자는 링크 공유 미션을 통해 별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모션에 참여한 사용자 선착순 10만명에게는 페이포인트 100P가 지급된다. 카카오페이 ‘자산관리’는 마이데이터 기반의 사용자 맞춤형 금융 자산∙지출 분석 서비스다. 예∙적금, 카드, 보험, 금융투자, 대출, 전자금융, 통신 등 다양한 금융자산 연결로 통합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자주 사용하는 금융상품을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지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XXBLUE(대표 이정봉)와 협력을 통해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NFT 아트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아트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XXBLUE는 국내 최초 미술품 경매 회사인 서울옥션의 손자 회사로, 이번 이벤트는 지난 2월 하나은행과 서울옥션이 맺은 '아트뱅킹과 아트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의 첫 결과물이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모든 손님께 NFT 아트 작품 경품 응모 기회를 부여하고, 매월 2주간의 응모기간을 거쳐 총 10명을 추첨한 후, 당첨된 손님에게는 XXBLUE에서 NFT아트 경품을 증정한다. 4월 26일부터 시작하는 첫 이벤트는 5월 9일까지 응모를 진행한다. 첫 이벤트의 NFT아트 경품으로 디지털 일러스트레이터 신모래 작가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NFT아트 작품과 작가에 대한 소개 등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하나원큐’ 앱과 XXBLUE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자산과 아트 테크 (미술 투자)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를 비롯해 하나원큐를 사용하는 손님들께 다양한 디지털
우리금융그룹은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달성을 위해 그룹사 전 임직원들이 동참해 ‘Act for Nature with Woori(엑트 포 네이처 위드 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순환경제는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최대한 장기간 순환시키면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모델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이해 전국 35개 초등학교 학생들과 실시한 ‘우리가 GREEN(그린) 미래’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등 그룹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시된다. 평소 재활용이 어려운 칫솔, 세제통, 샴푸통, 분무기와 같은 생활용품 속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수거 품목을 깨끗하게 세척·건조 후 플라스틱 금속 부분은 별도 분리 배출하는 등 임직원들이 재활용을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생활용품 플라스틱은 우리금융그룹 본사 및 주요 사업장에 비치된 ‘우리 그린 수거함’을 통해 수거된다. 특히, 수거된 플라스틱은 업사이클링을 통해 텃밭 화분으로 재탄생되고, 미세먼지 없는 초등학교 교실숲 조성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
금융권을 중심으로 핀테크 기반 서비스 출시를 위한 협력이 강화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디지털자산 투자 서비스 기업 업라이즈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NH농협생명은 토스 등과 손잡고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를 강화한다. ■ 하나은행, 핀테크 스타트업 업라이즈와 업무 협약 체결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디지털자산 투자 서비스 기업 업라이즈(대표 이충엽)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라이즈는 2018년에 설립되어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디지털자산 투자 서비스 ‘헤이비트’를 운영중으로, 현재까지 총 460억원 상당 누적 투자를 유치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협약식에서 하나은행과 업라이즈는 최근 다양한 디지털자산 출현과 디지털금융 시대의 자산관리 트렌드에 대해 공감하고,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권 진입을 대비한 금융 비즈니스 모델 발굴은 물론 보다 안전한 재테크 문화 확산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자산관리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디지털자산 투자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업라이즈와 업무 협약이 향후 하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국내 최초 금융 마이데이터 기반의 공동 자산관리 서비스 ‘우리집 돈 관리’를 공식 출시한다. ‘우리집 돈 관리’는 배우자와 함께 가계 금융을 파악, 관리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와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기획됐다. 통계청의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금융 마이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20대 이상의 기혼 인구는 약 2,400만 명으로, 서비스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뱅크샐러드는 금융 마이데이터 도입으로 개인의 자산 정보는 한 곳에서 볼 수 있지만, 실질적인 가계 관리는 개인보다 부부 등 경제 공동체 단위가 많은 점을 주목했다. 부부의 공동 자산관리를 위해서는 자산, 부채, 수입 및 지출 금액 등이 필수적으로 파악되어야 함을 확인하고, 이 과정에서 사용자의 감정적 피로와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성했다. ‘우리집 돈 관리’는 경제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부부 고객에게 유용한 서비스로, 두 사람의 자산을 통합한 가계 순자산, 남은 대출금, 이번 달 지출 현황, 수입 및 지출 추이 등 가계 자산 현황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가계 자산을 합산한 전체 순자산은 물론, 계좌와 현금, 투자, 실물자산 등의 비율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