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부산 해운대구 재향군인회를 통해 6.25참전 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위문 행사에서 파리바게뜨는 실키롤케익 등 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간식을 기부했다. 해운대구 재향군인회 차성복 사무국장은 "조국을 위해 자신들을 희생하신 참전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고민하던 중에 파리바게뜨에 부탁을 드리게 됐다"며, "국가유공자들이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고 귀감이 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파리바게뜨에서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곁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분들을 응원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6.25참전 유공자와 파리바게뜨 MZ세대 직원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국가의 안보와 국민을 지키기 위한 참전용사들의 공훈과 헌신을 전파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탈모 증상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의 스토리텔링형 세계관을 담은 ‘닥터그루트 유니버스 컬렉션’ NFT를 7월 세계 최대 NFT 마켓인 오픈시(opensea)에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3월 ‘빌리프 유니버스 컬렉션’으로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의 NFT (대체 불가능 토큰)를 발행한 바 있다. 이번 닥터그루트 NFT 발행을 비롯해 메타버스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디지털 환경에서 자체 유통망과 생태계 구축 시도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닥터그루트 유니버스 컬렉션에는 닥터그루트 세계관 속 ‘그루트 박사’와 손자 ‘마이크’가 황폐해진 가상의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등장, 탈모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을 파악하고 단서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컬렉션은 연 5회 발행 예정으로 구매 시 소비자가격 2만9000원 상당의 닥터그루트 샴푸를 증정하며, 다수의 NFT를 컬렉팅한 소유자들에게는 별도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NFT에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캐릭터 포즈나 상황 등을 생성 단계부터 반영하고, 컴퓨터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무작위 생성되는 디지털 아트 방식인 ‘제너러티브 아트’가 접목돼 NFT 컬렉터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면세점 위크’를 개최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명품 선글라스, 명품 여름 샌들 등을 최대 8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온은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늘고 있지만 올해까지는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비중이 높은 것을 고려해 롯데면세점과 함께 재고 명품 판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달 처음 진행했던 면세점 위크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난 달 명품 매출은 전년대비 3배 신장했다.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면세점 위크’ 행사를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면세 재고 명품을 롯데온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지난 달 행사에서 매진을 기록했던 명품 선글라스와 여름 샌들을 중심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 휴가철이 임박한 점을 고려해 물량도 지난 달보다 20%가량 늘려 약 50여 개 브랜드의 1500여 종 상품을 준비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사전에 통관 절차를 미리 진행해 주문 후 3일 이내 출고가 가능한 빠른 배송 상품과 함께 주문 후에 통관을 거쳐 출고하는 예약 배송 상품으로 나뉜다. 예약 배송은 이번 행사가 끝난 뒤 다음 달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예약
최근 AI(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AI를 이용한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과일의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해 대형마트 최초로 AI 선별 시스템으로 선별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리테일앤인사이트는 AI을 활용한 다양한 유통 데이터 분석 모델을 본격 제공한다고 전했다. ■ 롯데마트, AI 과일 선별 시스템 도입…“맛과 품질 동시에 잡는다” 롯데마트는 과일의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해 대형마트 최초로 인공지능(AI) 선별 시스템으로 선별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선별 시스템은 기존에 사용하던 비파괴 당도 선별기에서 한 단계 더 진화된 시스템으로, 중량과 당도뿐만 아니라 수분 함량과 후숙도까지 측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파괴 당도 선별기로는 측정하기 어려워 메론의 고객 불만 사례 대부분을 차지했던 내부 갈변, 과숙 등의 내부 결함을 선별해내는 것이 가능해졌다. 엑스레이(X-Ray)를 촬영하듯 10개의 렌즈에서 근적외선을 쏘아 대량의 화상 데이터를 얻고 딥러닝으로 이미지 분석을 하기 때문에 다양한 메론 품종에 따라 투광을 조정할 수 있고, 복숭아의 꼭지 사이 빈틈으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헬스&이너뷰티 브랜드 ‘메이올웨이즈(MayAlways)’가, 매년 한 번 개최하는 최대 할인 행사인 ‘메이올웨이즈 브랜드데이’를 오는 7월 10일까지 전국 54개 백화점 매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메이올웨이즈 브랜드데이’는 인기 제품 특가와 가격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우선, ‘메이올웨이즈 프라임 멀티비타민미네랄’, ‘메이올웨이즈 눈건강 루테인지아잔틴’, ‘메이올웨이즈 프라임 알티지 오메가3’ 등 메이올웨이즈 베스트 제품의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에 ‘센텔리안24’ 베스트 제품을 최대 80% 할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구매 금액별 사은행사도 진행하는데 10만원 이상 구매 시 덴트릭스 칫솔세트(5입) 1박스를 증정하며, 2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특별 사은품인 미니 그릇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메이올웨이즈 브랜드데이 행사는 메이올웨이즈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을 위해, 다채롭고 특별한 혜택을 전하고자 일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행사”라며, “인기 상품들의 특별 가격 판매와 높은 할인 혜택,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등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
대웅제약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인베스터 R&D 데이(Investor R&D Day)’를 열고 주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글로벌 사업 성과, R&D 역량 및 전략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수출 증대, 고수익성 제품 위주의 전문의약품 매출 상승에 힘입어 작년부터 사상 최대 연간 및 분기 영업이익을 경신해오고 있으며, 특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이나보글리플로진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과 R&D 성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에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미래 가치, R&D 현황 및 비전 등을 알리는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정 신약 허가 및 기술 수출, 나보타 해외 매출 성장 및 판로 확대 등 끊임없는 신약 투자와 결실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R&D 혁신기반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주제로 나보타와 펙수클루의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방영주)이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양한광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장)를 선정했다.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시상식은 24일 서울대학교 삼성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인 양한광 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된다. ‘위암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양한광 교수는 1995년부터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교수로, 2020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장으로 재직하며 위암치료 분야의 임상 및 중개 연구에 매진해왔다. 양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55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2011년 ‘아시아종양학회(Asian Oncology Society, ASO)’에서 위암 수술 시 중요한 림프절 절제에서 적절한 결찰이 위암세포에 의한 오염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 적절한 위암 수술방법의 근거를 과학적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2016년에는 세계적인 종양학 저널인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에서 4기 위암에서 위절제술 항암화학요법군이 항암치료 단독군에 비해 생존연장을 가져 오지 않는다는 최종 결과를 발표해 4기 위
100% 모로오렌지 원액만을 담은 파우치형 주스가 시중에 나왔다.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이충모)는 비가열 NFC 착즙방식으로 신선한 모로오렌지 원액만을 착즙해 담은 ‘이너셋 NFC 모로오렌지 주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고급 오렌지 생산국인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모로오렌지는 과피와 과육이 검붉은색을 띄는 블러드오렌지의 일종이다. 안토시아닌, 비타민C, 헤스페리딘, 베타카로틴, 비타민E,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생육 조건이 까다로워 고급 품종에 속한다. 이너셋 NFC 모로오렌지 주스는 모로오렌지의 풍부한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물 한 방울 없이 비가열생착즙 방식으로 착즙한 원액만을 100% 담았다. 가족 모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HACCP 인증 제조시설에서 제조해 식품 안전성 및 품질을 높였다. 휴대가 간편한 파우치 형태로 다가오는 여름철 언제 어디서나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1박스 20포 구성으로 양이 넉넉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휴온스푸디언스 관계자는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건강주스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모로오렌지의 풍부한 영양소와 맛을 한 포에 가득 담은 이너셋 NFC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다. 지난해에 이은 두번째 보고서로 ‘21년 한 해 동안(‘21년 1월 ~ 12월) 롯데하이마트가 실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 주요 성과를 담았다. 롯데하이마트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고객, 주주,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ESG 부문별 활동내용과 성과를 담았다. ‘Overview’에서는 롯데하이마트 ESG 경영 전략과 임직원 교육 등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담았다. ‘Creating Customers Value’에서는 중소파트너사 ESG 지원사업, 중고거래 플랫폼 ‘하트마켓’ 등 다양한 ESG 관련 활동을 소개한다. ‘환경’ 부문에서는 자원선순환체계 구축, 임직원 물품 기증, 친환경 PB 제품 출시 내용을 담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사회, 고객,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는 노력, 정보보호 정책 강화 내용을 담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경영을 총괄하는 ESG 위원회 활동 내용과 주주친화정책, 윤리경영 등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지배구조 부문 실천 내용을 소개한다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은 6월 24일(금)부터 6월 30일(목)까지 여름 바캉스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1관 1층에 위치한 여성 의류 브랜드 쥬크, 나이스클랍에서는 여름 상품 특가전 행사를 진행한다. 쥬크에서는 블라우스, 원피스 등 여름 상품과 역시즌 상품 특가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나이스클랍에서는 여름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여름 특별 행사를 맞이하여1관 6층 LF팩토리 아울렛에 특별 행사장을 마련했다. 특별 행사장에서는 일년에 딱 한번 진행하는 S/S 균일가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장에서는 전품목 대상으로 최대 85%까지 할인을 진행한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에서는 여성샌들을 19,900원부터 구매할수 있고, 키즈 크록스는 29,9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에서도 여름 인기 스포츠 상품전을 진행한다. 슬리퍼, 쪼리 등 여름 슈즈를 10,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고 러닝화, 크로스백은 10,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던하우스에서는 여름 상품 초특가전을 준비했다. 여름용 쿨링 베게는 19,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고, 선풍기는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