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자연에 진심을 담은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피치동백 콤부차’와 ‘제주영귤 콤부차’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콤부차 2종은 오설록이 자체 개발한 ‘녹차 유래 유산균 스코비’와 일반적으로 첨가하는 설탕대신 꿀을 사용해 맛과 품질을 차별화 했다. 스코비(SCOBY, Symbolic Culture of Bacteria and Yeast)는 콤부차 발효를 위해 사용하는 박테리아와효모로 이뤄진 배양균으로 콤부차의 맛과 유효성분을 결정하는 핵심 원료다. 오설록 콤부차의 스코비는 제주 유기농 녹차의 식물성 유산균, 국산 토종 효모, 자연 발효식품의 초산균 등을 사용하고 균주 특성에 따라 맞춤 발효해 산뜻한 풍미를 만들어낸다. 건강하면서 맛있는 음료를 찾는 MZ세대의 기호 음료로도 제격이다. 100ml당 20kcal의 칼로리와 탄산의 청량감이 일상에 가벼움과 활력을 준다. 또 녹차 유래 카테킨, 비타민 등을 함유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피치동백 콤부차는 은은한 천연 동백의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제주영귤 콤부차는 산뜻한 산미와 자연스러운 단맛이 특징이다. 오설록 콤부차 2종은 오설록 티하우스와 티샵, 온라인 쇼핑몰 오설록 직영몰에서 구매 가능하
셀트리온은 오미크론 변이 이후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전략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흡입형 항체치료제의 임상 1상을 완료하고,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CT-P63을 추가한 흡입형 칵테일 코로나19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을 일부 국가에서 승인 받는 등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절차를 밟으며 관련 기술도 확보해 왔다. 다만, 오미크론 하위 변이의 전세계 확산과 백신처방 확대로 코로나바이러스의 풍토병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규제기관들이 요구하는 임상 3상 환자 규모가 예상보다 커지고 있어 사업 타당성이 미미할 것으로 판단했다. 규제기관들은 본격적인 엔데믹 진입에 발맞춰 긴급승인과 같은 ‘패스트트랙’ 절차를 지양하는 등 임상 환경은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일부 글로벌 제약사들이 최근 고위험군이 아닌 표준 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에서 병원성 약화로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하면서 규제기관들의 문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급변하고 있는 국제적인 코로나19 상황 변화를 고려해,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흡입형 칵
코로나19로 청정/위생가전이 주목받으면서 SK매직의 ‘올클린 버블 살균 비데가 인기다. SK매직(대표 윤요섭)은 4중 전해수 살균으로 세척과 살균력을 한층 강화한 ‘올클린 버블 살균 비데(모델명: BID-S36D/S37D/S38D)’ 3종을 지난해 선보여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올클린 버블 살균 비데는 ‘한국제품인정가구(KAS)’가 부여하는 살균 인증, ‘S마크’를 획득한 제품으로 도기 버블 세정은 기본. 도기, 물통, 유로, 노즐까지 4중 전해수 살균 케어로 유해 세균을 99.99% 제거한다. 비데 전용 세척제를 사용한 도기 거품 세척이 원터치 버튼 하나로 가능하며, 전해수 살균수가 추가 분사돼 도기를 살균함으로써 이물질 제거는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까지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척수 또한 완벽을 추구했다. 원터치 정수 필터를 채용해 보다 깨끗한 물로 세척할 수 있으며, 물통 안에 담긴 물부터 물이 배출되는 유로까지 전해수로 살균해 오염된 물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바이러스와 유해 세균 번식을 사전 차단한다. 사용 후에는 물이 분사되는 노즐 부분이 ‘UV(자외선) 램프’를 통해 자동 살균되며, 전기분해된 살균수로 노즐을 추가 살균해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2022 JW 아트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 예술인에게 창작활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기업 공익복지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미술 공모전이다. 총상금은 국내 장애인 미술전 중 최고 수준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만 16세 이상 ‘장애인복지법’ 제2조와 시행령 제2조 규정에 의한 장애인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한국화·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을 공모하며, ‘당신의 꿈을 펼쳐 보세요(Drive your dream)’를 주제로 올해 창작한 작품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8월 16일까지 중외학술복지재단 홈페이지에 출품신청서와 작품 이미지를 접수하면 된다. 출품료는 없으며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본 작품을 선정해 2차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30만원)을 선정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2021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고서명인 가마솥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정신 ‘정도, 성실, 배려’의 뿌리가 된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 가마솥 정신이란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이 궁핍했던 시절에도 집에 찾아온 모든 손님에게 직접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자 했던, 사람을 아끼고 위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이다. 가마솥 정신은 바른길을 간다는 의미의 ‘정도(正道)’를 보편적인 ‘바를 정(正)’ 대신 ‘솥 정(鼎)’을 사용하며 동아쏘시오그룹이 사회책임경영으로 나아가는 바른 길을 의미한다. 2020년에 첫 발행되어 올해 세 번째로 발행된 그룹 통합보고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철학과 주요 성과, 공유 가치창출(CSV) 활동, 그룹사별 성과와 미래를 향한 가치 투자를 사회책임경영의 지향점으로 수립했다. 특히,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더불어 전 그룹사 온실가스 배출량 제3자 검증 및 검증범위를 Scope3까지 확대하며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 성과를 수록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그룹 안전
차바이오텍의 계열사 차헬스케어(대표 조성수)가 2018년부터 차헬스케어가 인수하여 운영 중인 난임센터 시티 퍼틸리티(City Fertility)를 통해 호주 서부의 최대 난임센터인 FSWA(Fertility Specialists of Western Australia)의 경영권 인수를 완료했다. FSWA는 2006년도에 설립된 호주 서부 최대 난임센터다. 서호주(Western Australia)의 주도(州都)이자 호주에서 넷째로 큰 도시인 퍼스(Perth)에 2개의 난임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FSWA는 연 1200회 이상의 시험관아기시술(IVF ; In-Vitro Fertilization)을 하고 있다. 이는퍼스 전체 시험관아기시술의 30%에 달하는 수치다. 차헬스케어는 2018년 7개의 난임센터를 보유한 시티 퍼틸리티를 인수해 호주 난임 치료 시장에 진출했다. 난임치료가 필요한 25~49세 인구 비중이 높은 브리즈번, 시드니, 멜버른 등 호주 동부지역 중심으로 난임센터를 16개까지 확장했다. 이번 FSWA 인수로 기존 동부지역을 넘어 서부지역도 진출해 호주 전역에 18개 난임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차헬스케어는 난임·생식의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
앤데믹 이후 첫 천만 영화 탄생과 칸 국제영화제 수상 등으로 극장가가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CGV가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관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하고 여름 성수기까지 흥행 열기를이어나갈 예정이다. 첫 포문을 여는 작품은 7월 6일 개봉하는 ‘토르: 러브 앤 썬더’다. 4DX를 비롯해 ScreenX, 4DX Screen, IMAX등 CGV의 모든 특별관에서 만날 수 있다.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블록버스터 영화다. 4DX로 ‘토르: 러브 앤 썬더’를 관람하면 천둥의 신 토르의 역대급 스케일과 압도적 액션을 다양한 모션과 4DX 효과로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스톰브레이커의 날카로운 움직임과 묠니르의 짧고 묵직한 진동이 서로 대비되어 더욱 다이내믹하게 액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제인 포스터의 강렬한 모션 또한 4DX로 구현되어 기존 효과와는 또 다른 색다른 체험이 가능하다. 스크린X에서는 토르의 전투 장면에 항상 등장하는 번개 효과가 좌, 우 벽면에 펼쳐지며 2D와 차별화된 연
대상홀딩스의 자회사 대상네트웍스㈜가 양육 전문 브랜드 ‘양심(羊心)’을 론칭한다. 대상네트웍스㈜는 양고기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소비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스테이크, 일본식 징기스칸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되면서 대중적 육류 메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양고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양육 전문 브랜드 ‘양심’을 론칭해 시장 선점에 나선 것이다. 실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양고기 소비량은 2011년 6,500톤에서 2021년 1만 9,300톤까지 10년 새 약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심’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다양한 양육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며 양고기의 대중화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이름인 ‘양심(羊心)’에는 ‘양고기(羊)의 특별한 맛을 모두가 즐기기 바라는 마음(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양심’이 가장 먼저 선보이는 양육 제품은 프렌치랙(French Rack)이다. 프랜치랙은 양 한 마리에서 5% 내외로만 생산되는 고급 갈비 부위다. ‘양심’의 프렌치랙은 뉴질랜드 초원에서 자연 방목한 12개월 미만의 어린 양(LAMB)만을 사용해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
셀트리온이 개발한 아바스틴(Avastin) 바이오시밀러 CT-P16이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현지 시간 24일 ‘판매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CT-P16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의 최종 판매 허가를 획득하면 ‘베그젤마(Vegzelma)’라는 브랜드명으로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해 10월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EMA에 허가를 신청했다. 비슷한 시기에 미국 식품의약국(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이하 FDA)에도 판매 허가를 신청한 상태로 연내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베바시주맙 시장 규모는 64억 1300만 달러(한화약 8조 3,300억원)[1]로, 그 중 유럽과 미국시장이 각각 16억 1,400만 달러(한화 약 2조 90
쿠팡 와우 멤버십 혜택은 제주도에서도 누릴 수 있어, 섬 지역에서도 육지와 동일한 수준의 삶을 실현시키고 있다. 쿠팡이 로켓배송 제주도 정착 이후 섬 생활의 변화를 담은 ‘제주살이 필템 ‘와우멤버십’’ 영상을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쿠팡은 지난 2020년 제주도에 로켓 배송센터 두 곳을 오픈 후 현재까지 제주도 및 우도 등 부속 섬까지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제주도민 누구나 육지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섬 지역 특성상 추가되는 5000~6000원 상당의 도서산간 지역 배송비 대신 무료 배송 및 반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4일까지 소요되던 배송 기간을 단 하루로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제주도 내 무료배송 서비스는 제주 소상공인에게 큰 희소식이다. 현재 제주에서 커피 전문점을 운영 중인 강성휘 씨는 “지금은 로켓와우 월 회원비만 내면 되니 한 달로 계산하면 매달 무료 5~10만원 정도는 아끼는 셈”이라며 멤버십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승철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은 "도서·산간 지역은 법제화되지 않은 추가배송비가 관행처럼 부과돼 물류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로켓배송 서비스는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