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푸디언스(대표 이충모)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매달 샘플링 제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랜덤 제품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이너셋 전 제품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15일부터 31일까지 이너셋 공식 사이트에 로그인해 참여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샘플링 제품을 증정한다. 증정 제품은 랜덤으로 매달 다르게 구성된다. 이달에는 ‘냉장보관을 하면 시원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샘플링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벤트 당첨자는 8월 초 이너셋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6월에는 총 100명에게 수면에 도움을 주는 흑하랑 상추를 주원료로 하는 ‘흑하랑 부루수’를 증정했으며, 지난 5월에는 추첨을 통해 77명에게 배변에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살바이타임’을 무료로 제공했다. 휴온스푸디언스 관계자는 “샘플링 제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이너셋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고객 성원에 힘입어 샘플링 이벤트를 이너셋몰의 정기 이벤트로 계속
이랜드재단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이포넷과 함께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치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14일에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과 이포넷 이원오 부대표, 이랜드재단 정영일 고문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 단체가 함께 진행한 ‘미래 SW 인재 육성 기부 캠페인’은 이포넷이 운영하는 기부 플랫폼 ‘체리’와 협업해 화제를 모았다. ‘체리’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으로 투명한 기부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캠페인은 5월 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한국소프트산업협회 및 협회 소속 법인이 나눔에 동참해 기부금 16,162,983원 모금을 조기 달성했다. 본 나눔에 동참한 기업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KOSA 외 데이타솔루션, 두루이디에스 등 총 14개 법인이다. 조성된 기부금액에 이랜드재단이 1천만 원을 더해 총 2천616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마련된 기부금은 이랜드재단이 선발한 저소득층 소프트웨어 인재 21명에게 지원된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한국소프트산업협회과 ㈜이포넷과 진행한 미래 SW 인재 육성 기부 캠페인에 많은 소속 법인 기업
DL이앤씨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민간투자사업 건설 현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TBM(Tunnel Boring Machine) 장비를 적용해 시공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TBM 공법은 발파로 터널을 뚫는 기존 재래식 방식이 아닌, 첨단 터널굴착 장비를 활용해 터널을 관통하는 방식이다. 원통형의 강철 굴착 장비 머리 부분이 회전하면서 암반 등을 잘게 부수고 전진해 터널을 빠르게 뚫는다. TBM 공법을 적용하면 터널 굴착부터 암반 및 토사 배출, 보강 등 과정을 기계화 및 자동화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또 발파 방식 대비 소음과 진동은 낮추면서도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DL이앤씨는 시공을 맡은 GTX-A 5, 6공구 일부 구간에서 각 공사 현장 환경에 맞는 TBM 공법을 채택해 도입했다. 우선 DL이앤씨는 GTX-A 5공구 중 광화문과 시청, 숭례문을 지나는 서울 도심 4,265m 구간에 ‘그리퍼(Gripper) TBM’ 공법을 적용했다. 그리퍼 TBM은 저진동 기계화 시공을 통해 광화문, 남대문 등 주요 문화재의 굴착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국내 복선철도공사에서 그리퍼 TBM 공법을 적용한 것은 DL이앤씨가 처음이
페트병을 재활용한 국내 대표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리젠(regen)’이 스니커즈로 재탄생했다. 효성티앤씨는 15일 무인양품, 엘에이알과 협업해 한정 제작한 ‘리젠 스니커즈’ 1,000켤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스니커즈는 친환경 섬유(효성티앤씨), 친환경 라이프스타일(무인양품), 친환경 신발(엘에이알) 대표 기업들이 각자의 강점을 활용해 친환경 소비패턴을 실천하는 ‘그린슈머’를 위한 맞춤형 제품을 내놓고자 진행한 프로젝트다. 리젠 스니커즈는 무인양품과 엘에이알 매장에서 수거한 16,000개의 페트병으로 만들었다. 한 켤레당 500ml 페트병 7개 분량의 효성티앤씨 재활용 섬유 ‘리젠’이 들어간다. 리젠 스니커즈는 15일부터 롯데월드몰에 마련된 무인양품 팝업스토어와 엘에이알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리젠 스니커즈는 앞으로 친환경 패션을 대표할 기업들과 협업해 만든 제품이라는 점에서 친환경 트렌드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해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친환경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브랜드 차원의 지속가능 가치인 HUG for Universal Goodness(이하 라네즈 허그 캠페인)를 선포했다. 라네즈 ‘허그’는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아름다움과 지속 가능한 지구를 감싸 안겠다는 라네즈의 약속을 의미한다. 라네즈는 허그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라네즈 인스타그램, 21일부터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고객이 참여 할 수 있는 #SAVE THE WATER 챌린지를 진행한다. 일상에서 물 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을 SNS에 인증하는 챌린지를 통해 고객의 동참을 이끌어내며 고객과 함께 친환경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는 취지다. 챌린지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일상 속 물 보호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작한 #SAVE THE WATER 클린 여행 키트를 제공한다. 라네즈는 또한 WWF KOREA(한국 세계자연기금)와 태안 해안 국립공원 청포대 해변을 입양하는 중장기 파트너십을 맺었다. 청포대 해변 일대의 쓰레기 실태를 조사하고 연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해 지난해 6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지난 5월에는 WWF KOREA와 라네즈 임직원이 함께 태안 해안 플로깅(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만도가 지난 12일 원주 스티어링 공장에서 EPS 누적 생산량 5천만대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원주시 조종용 부시장, 만도 조성현 사장, 배홍용 스티어링 BU장, 박태규 (前)스티어링 본부장, 한라대 김응권 총장, 만도노동조합 조성호 원주부지부장,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EPS(Electric Power Steering)는 모터로 차량 방향을 전환하는 운전 시스템의 핵심부품이다. 90년대 초반 만도는 유압 파워 스티어링(HPS·Hydraulic Power Steering)을 개발하여 매뉴얼 조향을 대체하였고, 2000년대에 들어서는 전동 운전 시스템으로 유압을 대체했다. ‘전동 파워 스티어링(EPS)’은 2003년에 독자 개발되었다. 국내 최초일 뿐만 아니라, 만도 친환경 스티어링 비즈니스의 시작이었다. 2004년 7월, 한국 원주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한 EPS는 2022년 5월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5천만대생산을 돌파했다. 18년간 한국(원주), 중국(쑤저우), 미국(조지아), 인도(첸나이), 멕시코(살티요) 등 거점을 순차적으로 확보한 만도는 현재 다섯 개 국가에서 EPS를 생산하고 있다. 독자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2022 국가서비스 대상' 도심형 아울렛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서비스 대상은 산업정책 연구원(IPS)이 고객만족, 서비스 가치,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의 항목들을 평가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기업 및 서비스 분야에 수여하는 상이다. 도심형 아울렛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대한민국 최초로 문을 연 도심형 최대 규모 아웃렛으로 유명 브랜드의 품질 좋은 상품을 365일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합리적인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마리오아울렛은 2018년 4월 대대적인 전관 리뉴얼을 통해 복합 체험형 콘텐츠 및 문화 휴식공간을 선보였다. 1관은 ‘패션 전문관’으로 여성 정장 및 여성 캐주얼, 남성 패션 브랜드, 핸드백, 구두 등을 판매한다. 2관은 ‘레저 전문관’으로 프리미엄 아웃도어, 국내외 스포츠, 골프웨어 브랜드 등으로 채워졌다. 3관은 ‘라이프스타일 몰’로 스트리트 패션, 아동 브랜드를 비롯해 풋살장, 락 볼링장, 키즈 테마파크, 대형서점 등 여가 문화 시설까지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리뉴얼을 강화하면서도 최근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14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2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주유소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여 각 산업별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S-OIL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업체로 선정되었다. S-OIL은 2007년부터 정품ㆍ정량을 회사가 직접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부 주관 휘발유ㆍ경유 ‘수도권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등 고품질ㆍ친환경 제품을 생산하여 소비자 이익을 보호하고, 환경과 고객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S-OIL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서비스 활동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 고품질 제품 제공이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이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차별화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올해 7~8월에는 여름 휴가 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모기, 진드기와 같은 해충에 의한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휴가철 필수품으로 모기·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더블’을 챙겨갈 것을 추천한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국제선 항공 정상화로 해외여행 활성화에 따라 국민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인 ‘뎅기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뎅기열 환자가 전년 대비 58% 이상 증가하고 있어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2021년 질병관리청 감염병 역학조사 자료에 따르면, 작은소참진드기(살인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는 2019년 223명, 2020년 243명, 2021년 172명으로 매년 세 자리수의 감염자가 발생되고 있으며 치사율도 16%에 이를 정도로 높다. 휴가지를 포함한 야외에서는 모기, 진드기와 같은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노출 최소화, 해충의 접근을 막는 기피제 사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HR테크기업 인크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세탁으로 인한 의류의 변형과 색바램을 줄이는 기술을 담은 ‘피지(FiJi) 옷감 손상을 줄여주는 세탁세제’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가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기존 대부분의 세탁 세제들이 약알칼리성인 것과 달리 중성 포뮬러에 섬유 보호 성분을 첨가했다. 이에 세탁 후 옷감 변형과 색바램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식물성 계면활성제 함유 및 탁월한 세척력으로 생활 얼룩과 냄새 원인까지 제거한다. 또한 최근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40년 전통 독일 피부테스트 전문 기관 더마테스트에서 실시하는 피부테스트와 국내 전문기관의 피부테스트를 완료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인증을 획득하여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에게 건전한 소비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피지(FiJi) 브랜드 담당자는 “기존 중성세제는 옷감 손상이 적고 피부 자극이 덜하지만, 울·실크·니트와 같은 소재에 한정돼 매일 하는 빨래에 사용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신제품은 중성세제의 장점에 우수한 세척력을 더해 면 티·셔츠 등 일반 의류뿐만 아니라 레깅스·트레이닝복과 같은 기능성 의류까지 매일 하는 빨래에 기존 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