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알리페이플러스와 손잡고 중국 내 모든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랜덤 금액을 즉시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중국 알리페이플러스 전체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최대 7만 원(결제금액 이하 한도)까지 즉시 랜덤 할인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랜덤 금액 즉시 할인 프로모션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92일간 진행되며 기간 내 1인당 3회까지 총 3만 명에게 혜택이 적용된다. 하이디라오, 월마트, 자라, 세포라 등을 포함한 중국 내 모든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하며 랜덤 금액 할인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주까지 50여 개 해외 국가 및 지역과 결제 서비스를 연동 중이다. 카카오페이 해외결제 서비스의 경우 1)기술 연동 및 테스트 단계, 2)핵심 가맹점 오픈, 3)결제처 확장이라는 3단계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일본과 중국, 싱가포르에서는 결제처를 확장하고 있으며, 프랑스와 이탈리아, 태국에서는 핵심 가맹점을 오픈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카카오페이는 “중국 및 해외를 방문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고객 소통 프로그램 ‘찐심데이’를 통해 올해만 MZ 고객 1,000명을 직접 만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찐심데이(day)'는 LG유플러스만의 임직원-고객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실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모든 사업 및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CEO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들이 전방위적으로 고객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MZ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만남을 확대하고 지난해 100여명 수준이었던 고객과의 만남을 1,000명까지 늘려 디지털 분야의 고객경험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 역시 디지털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MZ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황 사장은 올 2월 LG유플러스 디지털 채널을 통해 번호 이동을 한 고객들을 만나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의 불만 사항과 향후 기대되는 AI 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것을 시작으로 고객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3월에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한 MZ 고객을 만났고, 5월에는 가입 후 7일 이내에 고객센터를 방문한 고객을 만나 불만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생성형 AI를 활용한 산업 안전 관리 플랫폼 ‘올 인 세이프티(All in Safety)’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 인 세이프티는 통신 분야 공사 현장의 안전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이 플랫폼은 KT와 KT 협력사의 공사가 안전에 대한 법적 의무 사항을 모두 준수하는지 확인하고 위험성 평가를 통해 자기규율적 예방체계가 구축되도록 지원한다. 현장의 작업자가 올 인 세이프티 모바일 앱으로 표준화된 작업계획서를 전산에 등록하면, 1차적으로 AI가 위험성을 평가하고 자동으로 리스크 등급을 분류해 안전 관리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플랫폼이 동작한다. 이 플랫폼의 AI는 10여년의 통신 공사와 안전 기준 등의 데이터를 학습했다. 안전 관리자는 작업 계획서를 최종 검토하고 고위험 작업에 대해서는 승인된 작업만 진행되도록 허가한다. 올 인 세이프티는 KT 외에도 190여개의 KT 협력사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됐다. 올 인 세이프티 도입 전에는 작업자가 계획서를 수기로 작성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한편 KT는 올 인 세이프티의 AI 위험성 검증을 비롯해 향후 도입할 AI 기술을 3월 특허로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최근 5년 동안 놀이공원, 동물원/식물원, 영화관/콘서트, 미술관/박물관 등 나들이·관람 업종에서 5월 가정의 달에 발생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소비 데이터 약 500만건을 분석했다. 5월 중 나들이·관람 업종의 매출액이 가장 높은 날은 어린이날(5일)이다. 어린이날(5일)의 5년 평균 매출액은 5월 일평균 매출액 대비 125% 높았고, 근로자의 날(1일)이 49%로 그 뒤를 이었다. ‘KB국민카드 부모 추정 머신러닝 모델’로 추정한 영유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어린이날 나들이·관람 업종 이용 회원을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과 영유아의 부모는 동/식물원, 중고등학생의 부모는 놀이공원을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나, 자녀 연령대에 따라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모처럼 야외 나들이 계획을 세웠는데 정작 당일에 비가 와서 당황했던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에 날씨에 따른 카드 이용 변화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살펴봤다. 지난 5년간 어린이날 날씨를 보면 `19~`22년에는 전국이 맑았고 `23년은 비가 왔다. 날씨가 맑았던 `19~`22년 어린이날 야외 나들이를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에 동반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업계 최대의 할인혜택을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30일부터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둘이 모이면 10%, 셋이면 15%, 넷 이상이면 20%의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또는 친구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상해, △질병, △휴대품 손해 등의 다양한 위험을 대비하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합리적인 보험료뿐만 아니라 보장 내용 또한 차별화를 내세웠다. 먼저 항공기가 지연되는 경우 '항공지연 라운지 이용 보상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가 지난해 선보인 이 서비스는 항공편이 지연되면 추가적으로 부담한 비용을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항공편을 기다리며 지출한 식비뿐만 아니라 해당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항공기 지연을 보상하는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결항 추가비용 특약'을 가입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보험 가입이 완료된 후 도착하는 알림톡을 통해 예약한 항공편을 사전에 입력하
가성비, 소용량 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1~2인 가구 비중이 점차 더 늘면서 고객이 원하는 가전의 용량, 가격대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에서 지난해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인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9년 30%를 넘은 이후 매년 꾸준히 오르고 있으며, 2022년 1인 가구는 750만 2,000가구로 전체의 34.5%를 차지했다. 인구 구조 변화에 맞춰 가전도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상품들이 인기다.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는 지난 2016년 출시 당시 저렴한 가격, 우수한 품질로 1~2인 가구 고객들에게 수요가 높았고, 이후 매년 평균 20% 신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통상적으로 구매 주기가 짧은 주방가전, 생활가전에서만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기 쉽지만, 대형가전 내에서도 수요가 높다. 지난 2023년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한 TV와 냉장고 전체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상품은 ‘하이메이드’였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같은 가전 트렌드를 고려해 올해 2039세대,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다양한 하이메이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1~2인 가구 라이프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하이트진로 켈리와 콜라보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양파쿵야가 그려진 아이스백과 켈리 캔맥주 24캔 세트 구성을 선보인다. 해당 기획 구성은 오늘(29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콜라보를 기념해 오는 5월 8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콜라보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양파쿵야 아이스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엠엔비는 내달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 마련된 하이트진로의 ‘두껍뮤지엄’ 내 쿵야 레스토랑즈 X 켈리의 콜라보 공간을 오픈하는 등 추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규모 콜라보 캠페인으로 확장 전개할 계획이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통합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대고객 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금일 동대문역 인근 종로사옥에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를 개소했다. 종각역 본사 고객창구와 강북구 수유동에 있던 강북 고객창구를 통합하여 이전한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는 대형화를 통해 기존 노후화된 창구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나은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에 개소한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는 1호선 동묘역 근처(8번 출구)에 위치해있으며,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문역에서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 고객 접근성이 확대 되었다.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는 방문 고객들이 여유롭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32.2㎡(70.2평)의 면적에 라운지형 대기 공간을 조성하여, 고객들이 편안하면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모든 창구 마다 불투명 라운드 파티션을 적용하여 프라이빗하게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개별 상담실 2개를 별도로 배치해 고객들이 FC를 통한 전문적인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는 내방고객에 대한 전통적 대면 상담뿐만 아니라, 향후 화상 서비스 등 비대면 업무를 확대하며, 복합상담 센터로서의 대고객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2주 동안 대학생 대상 ‘임베디드 보험 신상품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이면 누구나(휴학생 포함)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4월 30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KB손해보험 홈페이지 내 공모전 메뉴에 게시된 가이드 양식에 맞게 작성, 등록하면 된다. ‘임베디드 보험’이란, 보험사 홈페이지 또는 앱이 아닌 제3의 플랫폼에서 상품, 서비스를 거래할 때 연관되어 가입하게 되는 보험 상품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온라인 쇼핑몰에서 전자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전자제품 구매와 함께 선택·가입할 수 있는 파손 보장 서비스, 보증기간 연장 서비스 등이 대표적인 임베디드 보험 상품이다. KB손해보험은 기존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임베디드 보험 상품을 찾기 위해 이번 대학생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기획했으며,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좋은 아이디어는 실제 타 업종 플랫폼에 탑재할 KB손해보험 임베디드 보험 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여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상장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낸 부모를 위해 가상 공간에서 내 아이의 활동과 작품을 볼 수 있는 메타버스 전시관 ‘픽키즈(Pickids)’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픽키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진행하는 학예회·졸업식·현장학습 등 행사를 메타버스 공간으로 옮겨오는 서비스다. 보육 기관이 행사를 진행하며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을 픽키즈에 업로드하면 10분만에 메타버스 전시관이 개설되고, 유·아동의 가족들은 장소에 상관없이 간편하게 아이의 작품이나 활동 모습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공간에서 학부모와 유치원을 연결해 주는 픽키즈를 통해 오프라인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맞벌이하는 부모나 먼 거리에 사는 조부모들이 생생한 아이의 성장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픽키즈의 최대 장점은 간편하다는 점이다. SNS에 게시물을 올리듯이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만 하면 빠르게 메타버스 콘텐츠로 전환해 주기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존에 전시나 체험 활동에 학부모들을 초청하기 위해서는 관련 책자를 만들고 공간을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