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지난 3일 부산도시공사와 탄소흡수형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조경기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저감을 위한 건설산업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 ▲탄소흡수 조경기술 자문 및 공사 시행 ▲부산시 환경·도시계획을 위한 상호 논의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해 조경수의 종류 및 식재 기법, 식재 환경 등을 바탕으로 탄소흡수량을 산출할 수 있는 조경공간 가이드라인을 수립했으며, 부산도시공사도 지난 4월 기후변화 대응형 BMC(부산도시공사, Busan Metropolitan Corporation) 식재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주요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며 식재 모델 개발, 지표작성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건물 옥외공간에 식재하는 조경은 일상생활과 산업 활동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고 저장하여 대기 중 탄소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대기 중 미세먼지도 제거해 공기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한다. 이에 따라 아파트 단지 안이나 건물 옥상 등에 충분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도시 환경
이랜드건설이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9일 건설구인구직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건축시공이며 맡을 업무는 공사관리, 원가관리, 품질관리, 안전관리 등이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건축 유관학과 졸업자 (혹은 졸업예정자로 7월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자 △남성의 경우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된 자 등이다. 유관 경력을 보유한 장교 출신 지원자의 경우, 1년의 경력이 인정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접수, 직무적성검사(ESAT), 원데이 면접, 채용검진, 최종 입사 순이며, 최종합격자는 최초 3개월간 수습기간이 적용된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이랜드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랜드건설은 시행개발부터 디자인, 엔지니어링, 소싱, 시공, 자산운용까지 부동산 관련 전체 가치사슬을 담고 있는 종합 디벨로퍼업체다. 이랜드그룹 내 보유 부동산 개발 및 리모델링 외에도, 최근 도심지 주상복합(민간임대주택)까지 영역을 확장해 그룹의 성장엔진으로 발돋움
롯데건설이 AI를 활용한 시(詩) 창작 사내공모전 ‘AI신춘문예’를 통해 AI의 전사적 확산과 임직원 사용확대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은 롯데건설 임직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롯데그룹 자체 AI플랫폼 ‘아이멤버’를 활용해 건설을 주제로한 시를 창작하는 사내공모전이다. 'AI신춘문예’ 사내공모전은 기존에 AI를 어렵게 느꼈던 임직원에게 보다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AI의 특성을 이해하고, 나아가 임직원의 AI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접수 및 시상은 5월 8일부터 일주일간 접수를 받아 5월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사내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수상자들의 AI 활용 노하우를 공유해 임직원 AI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3일, 주니어보드와 대표이사가 함께한 ‘주니어가 제안하는 전사 AI문화 확산 방안’ 소통시간에 주니어보드가 직접 제안한 공모전이다. 주니어보드와 롯데건설의 AI 전담조직인 ‘AGI TFT’가 함께 이번 공모전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주니어보드는 ”기존에 어렵게 느껴졌던 AI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전직원
롯데건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Happy Family Month’ 이벤트를 진행했다. 먼저 지난 5월 3일 금요일에는 연휴 동안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영화 관람권 4매와 간식 교환권을 모바일로 제공했다. 더불어 가족과 함께한 영화 관람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 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월드 원티켓(어드벤처, 서울스카이+아쿠아리움, 어드벤처 부산, 워터파크 중 택1)' 4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5월 26일까지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2일에는 임직원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대상자와 사연을 담아 사내 메신저로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50명을 대상으로 천연 옥으로 피어난 ‘카네이션’ 100송이를 배송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카네이션 이벤트에 당첨된 한 임직원은 “해외 현장에서 근무 중이라 자주 찾아 뵙지 못했는데 특별한 카네이션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회사를 위해 노력해 준 임직원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롯데건설이 지난달 26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가 오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정당계약에 들어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9일(목)이며 입주는 2027년 11월(예정)이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인천 도심지역에서 3천 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로 들어서며 대형공원이 조성되고 교통 호재까지 갖춰 지난달 26일 견본주택 오픈 후 5월 6일까지 총 2만 5천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문의가 꾸준했던 만큼, 정당 계약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단지가 들어서면 주변 인프라도 변하고 인구도 증가해 지역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 총 3053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08㎡ 1964세대,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1089세대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세대는 2단지 1089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GTX 호재지역이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GTX D∙E노
DL이앤씨는 임직원의 심리적 안정감과 마음 건강을 위해 실시해 온 ‘임직원 심리상담 서비스’를 올해부터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기존 임직원 대상이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배우자와 자녀 등 임직원 가족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심리상담을 원하는 임직원 및 가족은 간단한 신청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와 직장내 대인관계 등 업무 상담은 물론 가정문제, 정서 등 심리 영역 전반에 대해 전문 심리 상담사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담 방법은 대면과 화상, 전화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며, 임직원 1명 가족당 연 8회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상담 내용은 익명성 및 비밀이 보장된다. 또한 DL이앤씨는 지난해 일부 현장에 시범적으로 적용했던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국내 모든 현장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상담 후 현장 직원 만족도가 5점 만점 기준 약 4.7점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직무 또는 일상 생활에서 임직원 및 가족이 겪는 스트레스, 고충 등의 해결을 돕고, 업무 몰입 향상을 지원하고자 전문가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포스코이앤씨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에코시티 더샵 4차’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코시티 16BL)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1㎡, 총 576세대의 브랜드 아파트다. 타입별로는 ▲84㎡A 305세대 ▲84㎡B 16세대 ▲101㎡ 117세대 ▲110㎡ 1세대 ▲124㎡ 133세대 ▲141㎡ 2세대 ▲161㎡ 2세대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포스코이앤씨가 전주에코시티에 선보이는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앞서 성공적으로 공급된 1~3차 단지와 함께 총 2,646세대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주거와 교통,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복합주거 생태도시 ‘에코시티’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KTX 전주역이 가깝고, 새만금~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 전라중이 위치해 어린 자녀
롯데건설이 지난 4월 3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4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열고, 우수파트너사 77개사에 포상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시상식을 통해 현장의 안전, 품질, 공사 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 파트너사 3개사에는 계약 우선 협상권이 제공되고, 최우수 파트너사 9개사와 우수 파트너사 65개사에는 각각 3000만원과 5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안전분야 우수 파트너사를 연 2회 선정하고, 품질분야 우수 파트너사에 대해서도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포상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시공우수 파트너사에게만 제공해오던 계약이행증권감면, 계약기회확대, 무이자대여금 지원 등과 같은 혜택을 안전과 품질 우수 파트너사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올해 1월부터 업계 최초로 안전등급을 반영한 입찰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나아가 내년에는 우수파트너사 선정시 안전과 품질의 비중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전국 현장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안전상황센터를 개관하고, 안전체험관을 통한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파트너
롯데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30일, 울산광역시 신정동 901-3번지(남구 B-08구역)일원에 들어서는 ‘라엘에스’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라엘에스’는 2개 단지, 총 2033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서며, ▲1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08㎡ 1499세대 ▲2단지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 534세대(임대포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2~84㎡ 총 1073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42㎡ 13세대 △59A㎡A∙B 272세대 △73㎡A∙C 98세대 △73㎡B∙D 136세대 △84㎡A 1세대 △84㎡B 475세대 △84㎡C∙D 78세대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서측에 위치한 두왕로를 이용해 울산 주요 지역과 기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해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포항과 경주, 부산 등 지역으로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공업탑시외버스터미널과 울산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 신정동은 울산광역시에서도 인프라, 학군이 좋기로 유명하다. 단지 도보권에 월평초, 수암초,
지속 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이 최우선시되는 시대, 미래를 위한 준비가 꼭 필요한 시점으로 많은 소비자들과 기업들이 친환경 인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신명마루가 수입 및 유통하는 퀵스텝 제품이 2005년 12월 23일에 처음 발급되었으며, 2025년 12월 22일까지 유효한 ‘PEFC(Programme for the Endorsement of Forest Certification)’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PEFC(Programme for the Endorsement of Forest Certification)는 국제적인 기준을 기반으로 1999년 설립된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산림 인증제로, 산림 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보호를 촉진하고 산림 생태계의 건강과 생명력을 보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산림 인증체계를 통해 산림 자원 출처를 보증하여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게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으나 우리나라는 2004년 9월 15일에 가입했다. PEFC 인증마크를 보유한 제품은 아무 곳에서나 나무를 선택하여 가공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관리 중인 산림에서 사용을 허가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