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위해 ‘후분양’ 또는 ‘준공 후 분양’ 사업조건을 제안했다. ‘후분양’이란 건축물을 완공 또는 일정 공정률 이상 짓고 난 후에 분양하는 제도를 말하며, 시기를 조정해 분양가를 높여 분양할 수 있지만 분양하기 전까지 수입금이 발생하지 않아 공사비와 사업비를 즉시 상환할 수 없어 조합에 이자가 발생한다. 이에 롯데건설은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위해 후분양을 제안하면서 조합원이 부담해야 하는 금융이자를 100% 롯데건설이 부담하는 사업조건을 마련했다. 우선 롯데건설은 공사비 지급 방식으로 조합의 분양 수입금이 발생한 후에 공사비를 받는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 조건을 제안했다. 후분양시 조합은 분양시기까지 수입금이 없어 대출을 받아 공사비를 지급해야 하지만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의 경우 조합 수입금이 발생하는 후분양시기까지는 건설사에 공사비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조합원 입장에서는 공사비 지급에 따르는 금융이자를 내지 않아도 된다. 반면 단순 ‘기성불’은 공사 진행률에 따라 공사비를 매월 받아가는 조건으로, 후분양 사업장의 경우에도 조합에서 공사 진행률에 따라 공사비를 지
롯데건설은 한남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호텔을 넘어서도록 커뮤니티부터 마감재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한남2구역이 지닌 장점을 극대화하는 설계를 제안했다. 힐튼, 메리어트, 포시즌 등 세계적인 호텔을 전문적으로 설계한 글로벌 설계 그룹 ‘HBA’, 시그니엘 서울 레지던스를 비롯해 타워팰리스, 웨스틴조선 등의 인테리어를 설계한 건축가 ‘최시영’,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 ‘이이남’ 등 9명의 월드클래스 거장들과 협업해 웅장하고 압도적인 명품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호텔식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합리적인 배치를 구현해 나인원 한남 커뮤니티 면적대비 2.6배, 한남3구역 커뮤니티 세대당 면적대비 2.5배로 약 4,000평에 달하는 통합 커뮤니티를 계획했다. 단지를 연결하는 통로를 만들고, 한강과 남산을 잇는 20m 블록 통경축으로 바람길을 만들어 개방감과 쾌적성을 확보했다. 또한, 경사와 단차를 극복해 어느 블록에서나 편리한 동선을 계획했으며, 이동 편의를 위해 경사형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한남2구역의 커뮤니티를 ‘ART-RIUM(아트-리움: 예술, 미술품을 의미하는 ART와 유리 지붕이 있는 넓은 안마당을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독자 개발한 실시간 가상 주택시각화 솔루션인 ‘디버추얼(D.Virtual)’이 ‘메이드 위드 유니티(MWU) 코리아 어워드 2022’에서 인더스트리 부문 ‘최고 시각화(Best Visualization)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MWU 코리아 어워드는 실시간 3D 콘텐츠를 제작하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인 유니티(Unity)가 우수한 국내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시상식이다. 유니티 엔진 기반으로 제작한 출품작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커뮤니티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DL이앤씨는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실시간 가상 주택시각화 솔루션인 디버추얼을 내세워 인더스트리 부문에서 최고 시각화상을 수상했다. 유니티는 디버추얼이 실제 주택 내부를 이질감 없이 자연스러운 그래픽으로 구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디버추얼은 기존 3차원 가상현실(3D VR)보다 더욱 고도화된 그래픽 기술을 실현한다. 이 기술을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도입하면 주택 내장재와 마감재, 가구 옵션 등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가상 공간에서 실시간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다. 디버추얼을 통해 조합할 수 있는 주택 옵션은 100만개가 넘는다. 이번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일원에 들어서는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성공적인 1차 분양에 힘입어 오는 28일부터 2차 분양에 나선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울산광역시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복합리조트와 결한한 형태의 생활숙박시설이다. 단지는 지하5층~지상43층, 3개동 총 696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차 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63~92㎡ 총 341실로, 전용면적 별로는 ▲63㎡A 163실 ▲63㎡B 7실 ▲92㎡A 95실 ▲92㎡B 76실이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전 호실에서 동해바다 ‘오션뷰’ 조망이 가능한 것이 장점인데, 2차 물량은 이에 더해 호실에 따라 리조트, 도심의 전경까지 ‘멀티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롯데캐슬 생활숙박시설만의 특화 평면이 적용돼, 전체 호실이 작고 좁은 원룸이 아닌 2~3룸으로 설계됐다. 이에 가족 단위까지 수용할 수 있어 수요층이 넓고 희소성, 편의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속초·부여·제주에 이은 4번째 롯데리조트 안에 들어선다. ‘롯데리조트 울산(예정)’는 대지면적만 약 10만 8,708㎡(축구장 15배)에 달해 역대 롯데리조트 중 가장 큰 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이 지난 25일 브랜드스탁에서 조사·평가한 2022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하이엔드 주거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중앙일보,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 공동후원으로 진행되며,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최고의 경영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경영 성과 인증제도다. ‘르엘(LE-EL)’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한정판을 의미하는 ‘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시그니엘’, ‘에비뉴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는 접미사 ‘EL’을 결합해 완성된 명칭이다. 르엘은 ‘Silent Luxury’를 콘셉트로 보이지 않는 가치에 집중, 화려하게 보여주지 않으면서 최소한의 것으로 남과 다른 ‘격’이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의 고급화된 ‘롯데캐슬’의 이미지를 이어가면서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지니도록 롯데건설이 갖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해 최고급 한정판 주거 상품을 만든다는 의미를 브랜드에 담았다. 특히 하이엔드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르엘 브랜드 첫 적용 단지인 ‘반포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 엄현포)이 기업의 부동산 업무를 종합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골든팀을 발족했다고 21일 밝혔다. 부동산플래닛 골든팀은 상업용 부동산의 주요 시장 참여자인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보다 고도화되고 전문화된 토탈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족됐다. 이를 통해 자산운용사, 시행사, 건설사, 기업, 기관 등 부동산플래닛이 기존에 B2B 부동산 고객사에 제공해 온 전문적이고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와 기능들을 더욱 유기적으로 결합해 제공할 계획이다. 팀의 수장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18년 경력과 함께, 매입, 임대, 매각까지 전체적인 사이클(Full-Cycle)을 총괄 관리 및 실행해 온 노하우가 풍부한 엄현포 대표가 맡아 리드한다. 구성원은 다년간 부동산 시장에서 실력을 쌓아온 엄선된 인재들로 조직됐다. 주요 역할은 ▲부동산플래닛이 보유한 방대한 빅데이터와 자체적으로 구축한 딥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컨설팅 및 자문, ▲부동산 수익 극대화를 위한 자산 관리, ▲온라인 플랫폼과 전국 약 2500여개 오프라인 중개업소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 효과 증진, ▲건물, 토지 등 기업 소유 부동산의
삼성물산이 고중량 바닥패널과 스프링을 활용한 층간소음 차단 신기술로 1등급 성능을 공식 인정받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로 국가공인기관이 실시하는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등급 평가에서 경량충격음은 물론 중량충격음 모두 1등급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등급 평가는 국토교통부 지정 인정기관인 LH품질시험인정센터가 실시하는 공동주택 바닥 구조의 층간소음 차단 성능을 평가하는 제도다.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인정받은 기술은 곧바로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번에 인정받은 신기술은 완충재와 몰탈의 조합으로 바닥 구조를 완성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고중량 바닥패널과 스프링을 활용해 사전 제작한 모듈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형태로 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업 현장의 고성능 장비 진동제어 기술에서 착안한 것으로 충격흡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데다 모듈러 방식으로 시공이 쉽고 균일한 차단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삼성물산은 이와 함께 서울의 한 아파트 현장에 이번에 개발한 신기술을 적용해 국가공인시험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의뢰해 측정한 결과, 강화된 1등급 기준 대비 대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가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구직자가 모든 취업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메인화면에 변화를 줘 가시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이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콘텐츠를 하나의 화면에 집중하되, 사용시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화면 여유 공간을 늘리고 이미지의 해상도와 크기도 개선했다. 취업정보실, 취업족보 등 흩어져 있던 메뉴를 상단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메뉴를 통합하여 이용자 동선의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채용정보 △인재정보 △연봉정보 △회원플라자 △프리미엄존 △인기순위 등 건설회사와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특화메뉴를 첫화면 상단에 전면 배치했다. 채용정보 메뉴는 건설회사, 엔지니어링/설비회사, 건축/토목/조경회사, 인테리어/자재/기타 등 분야별 채용정보, 지역별 채용정보, 직무별 채용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원하는 채용정보를 마치 장바구니에 담아놓듯 따로 보관해 둘 수 있는 '채용공고 스크랩' 기능을 추가했다. 채용정보를 검색하다가 관심 있는 채용공고를 발견하면 '즐겨찾기' 클릭 한번으로 해당
롯데건설이 Microsoft Teams(약칭 MS Teams)를 도입하며 디지털 혁신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꾀했다. MS Teams란 화상회의, 채팅, 전화, 문서 공동작업, 프로세스 자동화 등 업무의 모든 영역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 협업 플랫폼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MS Teams 도입을 통해 임직원, 파트너사 간의 실시간 소통 기반을 마련하고 비대면, 페이퍼리스(Paperless:종이 없는) 업무 환경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화상회의, 채팅, 문서 공유 등의 업무를 MS Teams로 통합해 실시간 채팅, 화상회의 등 업무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대면 보고를 최소화하고, 문서 공동 편집을 통한 보관 및 검색 편의성을 높여 업무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주체와 협업을 확대하면서도 정보 보호에 문제가 없도록 클라우드 기반 Microsoft 정보보호체계(MIP)를 전격 도입해 소통과 협업의 정보 안전성까지 확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병행하고 있다. 향후 Microsoft사 파워플랫폼을 활용한 단순 업무 자동화 구축과 IT 시스템 모바일 확장 등 지속적인 고도화 추진을 통해 창의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DL이앤씨가 메타버스에서 창립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0월 13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국내 현장 및 해외 근무자들까지 모든 임직원이 창립을 기념하고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구성원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가상공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취약계층과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 중이다. DL이앤씨는 올해 창립 83주년을 맞은 국내 최고(最古) 건설사다. 1939년 10월 인천 부평역 앞에 ‘부림상회’라는 건설 자재 판매회사로 첫 발을 내디뎠다. 1947년 ‘대림산업’으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건설업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며 DL이앤씨로 새롭게 출범했다. DL이앤씨는 본사 사옥을 비롯해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잠실 종합운동장과 같은 DL의 랜드마크로 메타버스 ‘DL 씨티’를 구축했다. 임직원들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가상공간을 누비며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회사의 역사와 실적과 관련한 실시간 OX 퀴즈, 방탈출 게임 등이 진행 중이다. 또한 DL이앤씨가 론칭한 국내 최초 VR 입주서비스인 디뷰(D.VIEW)를 체험하며 숨은 선물을 찾는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