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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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간편 세금 조회·신고 서비스'의 이용 고객이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5월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 기간에 맞춰 '세금 신고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편의 기능도 강화한다. 카카오뱅크 '간편 세금 조회·신고 서비스'는 종합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등 개인사업자가 어렵게 느끼는 세무 신고를 간편하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널리소프트가 운영하는 세금 조회서비스 '쎔(SSEM)'을 카카오뱅크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된다. 높은 편리성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바탕으로 지난해 1월 출시한 이후 1년 여만에 이용 고객수 50만 명을 넘어섰다.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뱅크 앱 내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 조회하기' 페이지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이용 가능하며, 세금 신고 비용은 건당 3만 3천 원이다. 세금 조회 서비스는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5월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 역시 카카오뱅크 앱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종합소득세 조회·신고하기' 페이지를 열었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통장 또는 입출금 통장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지난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캐나다 ETF 자회사 ‘Global X Canada(글로벌엑스 캐나다)’가 사명 변경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Global X Canada(前 Horizons ETFs)는 현지 시간 1일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서 Rohit Mehta(로히트 메타) CEO와 임직원들,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브랜딩 기념 마켓 오픈 세레모니(Market Open Ceremony)를 진행했다. 이날부터 ‘Horizons’ 브랜드를 사용하던 ETF 종목명은 일괄 ‘Global X’로 변경됐다. 종목명 외 티커, 운용 전략 등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날 Global X Canada는 새로운 출범을 알리는 동시에 신규 Global X ETF 출시 소식도 발표했다. ‘Global X Artificial Intelligence & Technology Index ETF(AIGO)’, ‘Global X MSCI Emerging Markets Covered Call ETF(EMCC)’, ‘Global X Innovative Bluechip Top 10 Index ETF(TTTX)’ 등 17종이 5월 중 캐나다 거래소에 신규 상장할 예정이다.
kt cloud(대표이사 최지웅)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업계 관계자∙전문가가 모여 AI전환(AX) 시대의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논의하고,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kt cloud summit 2024’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 AI, Cloud, IDC 분야 기관∙기업 관계자 1,000여 명 참가하며 성황리 개최 ‘kt cloud summit 2024’에는 국내 AI와 클라우드, IDC 산업을 선도하는 공공 기관 및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의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전환(DX)과 AI가 결합된 AX로의 변화를 준비하며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는 전략과 기술, 비전을 공유하고, 고객사 및 파트너사들과 동반성장 의지를 확인했다. 슬로건 ‘AICT for all Business with Cloud and IDC’를 중심으로 3개의 키노트와 30개의 전문가 발표 세션, 파트너사 전시 등이 진행됐다. 오전에는 kt cloud 최지웅 대표의 환영사와 키노트를 시작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정보화사업혁신TF장 권헌영 위원(고려대 교수), KT KT컨설팅그룹장 정우진 전무의 키노트가 이어졌다. ▶ [키노트] AX wit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맞춰, 개인사업자·프리랜서 손님들이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여러 금융기관의 다양한 금융 거래내역들을 한 번에 손쉽고 편리하게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도록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는 매년 세금 신고기간마다 금융 거래내역 제출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만 했던 개인사업자 손님들의 불편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완료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대표 금융 서비스로, 출시 이후 11개월간 3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이용건수가 4만건을 넘어서는 등 손님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힙입어 하나은행은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의 업그레이드를 실시해 ▲대상 금융기관 확대 ▲대상 거래내역 확대 ▲대상 손님 확대 등 세 가지 측면에서 획기적 개선을 이뤄냈다. 먼저, 이전까지는 하나은행의 여러 계좌 거래내역을 한 번에 보낼 수 있었다면, 이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서는 하나은행은 물론 여러 금융기관의 다양한 거래내역을 전송할 수 있게 했다. ‘마이데이터’로 연결된 은행·저축은행·카드사의 ▲입출금거래내역 ▲대출거래내역 ▲카드명세서 등 전송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