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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우스자산운용, 세종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에 금융지원나서

메테우스자산운용은 27일 세종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세종시 및 협업기관 관계자들과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협력각서(MOC)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본 협약 체결에는 메테우스운용 김세헌 대표 및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과 윤남근 ㈜코리아히트 대표, 강태현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대표,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무라타 다이스케 도시바E&S 신기술비즈니스부문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중입자치료는 탄소 또는 헬륨과 같이 무거운 입자(중입자)를 가속시켜 ‘브래그피크(Bragg peak)’라는 물리적 특성을 이용한 최신 방사선치료로 기존 치료법보다 뛰어난 치료효과와 통증 및 후유증 없어, 현재 일본, 독일 등 7개국에서는 중입자 암치료센터 13개소를 실제 운영중에 있다.

메테우스운용은 총 5,000억 원 상당이 투입될 예정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건설에 필요한 건설자금 등 마련을 위한 금융업무를 주도하여 수행할 예정이고, 세계 최고 중입자 치료 장치 제작 기술을 보유한 도시바E&S가 기술적 공조를 할 예정이다.

메테우스운용은 부동산 전문 운용사로 2018년 설립된 이후 매년 높은 수준의 성장을 거듭해오며 부동산 PF대출 주선 및 강남 TBH빌딩 등 대규모의 실물부동산 매입, 물류센터 등 직접 개발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였다.

메테우스운용은 그간의 업력을 십분 활용하여 이번에는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에 필요한 금융업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는바, 암환자들의 건강과 진료권을 보장하는 치료시설 건립과 같은 공공시설 개발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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