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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외국인 근로자 위한 한국어 교실 개최

한국어 소통 어려워 근무 중 사고 잦은 외국인 근로자 돕고자 한국어 교실 개최​​


KB손해보험이 국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원활한 한국 생활을 돕고자 한국어 교실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 하반기부터 진행되는 한국어 교실은 외국인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 주안동에 위치한 드림평생교육원에서 약 1년간 진행될 계획이다.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실력에 따라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장학금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육과 함께 반기별 1회씩 한국문화 체험도 진행한다.동시에 안전 교육도 주기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이들의 안정적인 국내 생활을 체계적으로 도와나갈 예정이다.​​


이승재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은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소통을 통해 좀 더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나아가서는 한국에서 일하는 것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지난 2016년과 2017년,두 차례 국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국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들의 심적 안정 및 국내에서의 원활한 정착을 지원해왔다.이와 함께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을 돕고자 장학금도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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