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이 슈퍼마켓의 초저가 PB 상품까지 도입하며 물가 안정에 팔을 걷어부쳤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3일부터 GS더프레시(GS수퍼마켓)에서운영하는 초저가 상생 PB(Private Brand: 자체상표) 리얼프라이스 공산품 6종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리얼프라이스는 2017년부터 GS더프레시가 우수한 상품력을 가지고 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업체를 적극 발굴해 이들의 상품을 일반 상품의 가격 대비 70%~80%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는 초저가 브랜드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이는 리얼프라이스 상품은 △리얼키친타월4롤 △리얼위생장갑100매 △리얼위생팩200매 △리얼롤백200매 △리얼천연펄프24롤 △리얼미용티슈3입 등 6종이다. 기존 GS25에서 취급하는 상품보다 용량은 2배 이상 많으면서도 가격은 약 20% 저렴한 생활 필수 공산품으로 주로 주택가 상권 내 점포에 도입되며, 대상 상품은 향후 점차 늘릴 예정이다. GS25는 슈퍼마켓 채널인 GS더프레시와 이 같은 시너지 확대를 통해 물가안정과 중소업체와의 상생 경영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리얼프라이스는 2017년 론칭 초기 21개 업체, 35개의 상품으로 출발해 지난
CGV는 CGV영등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ScreenX PLF(Premium Large Format)’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11일 처음 관객을 맞이한 ‘영등포 ScreenX관’은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을 리뉴얼해 462석 규모로 재개관했다.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ScreenX PLF’를 통해 고객에게 한 단계 높은 몰임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연 특화 시스템과 프라이빗 박스를 접목해 고객에게 특별한 관람 경험을 선사하며 또 한번의 극장 진화를 이끌어냈다.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CGV영등포 ScreenX PLF는 세계 최대 서라운드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좌, 우 스크린과 10개의 프로젝터가 광활한 뷰를 완성해 더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기존 ScreenX관이 좌, 우 벽면체를 그대로 활용했다면, ‘영등포 ScreenX관’은 실버스크린을 설치해 더욱 또렷하고 선명해진 화면으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조명, 안개, 레이저 등 환경 설비를 갖춘 ‘공연 특화 시스템’이 도입되어 극장용 공연 콘텐츠를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콘서트, e Sports, 강연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독보적인 몰입감과 현장감을 제공할
LG에너지솔루션이 전사적 디지털 혁신 및 제조지능화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해 세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공지능(AI) 자문단을 운영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전병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신진우 KAIST AI대학원 석좌교수 ▲박종우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종민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등 5명을 AI 자문단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AI 자문단은 LG에너지솔루션의 전사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실행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빅데이터/AI ▲AI시스템 ▲AI알고리즘 ▲공장용 로봇/Vision ▲공정제어/최적화 등 총 5개 분과로 나눠 운영되며 자문위원들은 각 분과를 전담해 구체적 과제 선정 및 실행에 나선다. AI를 활용한 전사적 혁신과제 발굴, 특히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AI 과제 수행을 비롯해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등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AI 자문단 초대 단장은 윤성로 교수가 맡는다. 윤 교수는 딥러닝 등 기계학습 기반 AI,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지능시스템 등 AI 관련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앞으로 AI 자문
이랜드리테일이 서울시와 손잡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랜드리테일은 온실가스, 1회용품, 음식물쓰레기 등 기후 위기를 야기하는 환경 문제를 ‘제로’로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에 참여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에는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13개 기업 대표 및 임직원, 3개 경제협의체 관계자 및 1개 언론사 임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랜드리테일 윤성대 대표가 경제인 대표로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 시장과 협약서에 직접 서명하며 제로서울 실천단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약속했다. 이랜드리테일을 포함한 제로서울 실천단 참여기업은 서울시와 손잡고 건물에너지 효율화, 전기차 충전기 보급, 제로웨이스트 등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요 환경정책에 협력하고 기후위기 대응 시민 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랜드리테일을 비롯한 참여 기업 다수는 사내 카페 일회용품 줄이기, 종이팩 및 폐플라스틱병 자원순환 등 제로웨이스트 프로젝트에 동참해 실질적인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움직임에 앞장선다. 이랜드리테일은 올해 1월 NC강서점에 서울시와 함께 일회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사)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가 수여하는 '소비자권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는 소비자 중심의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소비자중심의 경영활동을 전개하면서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 확립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 '소비자권익대상'을 신설했다. '소비자권익대상'은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의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소비자권익대상 후보로 올라온 기업에 대해 전, 현임회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시상 여부가 결정된다. ㈜파리크라상은 농산물 수매를 비롯해 청년농부 육성 및 신품종 확대를 지원해 우리 농가를 돕는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 저소득 가정의 장애 아동을 지원하는 'SPC 행복한 펀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공동체적 가치 실현 및 소비자권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제1회 시상식에서 '소비자권익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 (CCM) 인증을 획득하고 소비자권익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더욱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
곽해순씨 별세, 최수동(전 KPX라이프사이언스 대표)씨 모친상, 이미엽(종근당 이사)씨 시모상 = 9일,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7호실, 발인 11일 오전 5시 40분. ☎ 02-2227-7500
도미노피자는 5가지 씨푸드와 망고링으로 힙(Hip)한 비주얼을 살린 여름 신제품 ‘파이브 씨푸드 망고링 피자’를 오늘(10일) 출시하고 색다른 TV CF를 공개했다. 파이브 씨푸드 망고링 피자는 붉은대게살, 관자살, 새우, 랍스터볼, 플라워 스퀴드 5가지 씨푸드와 함께 트로피컬 치즈 스틱과 애플 망고 트로피컬 버터 무스, 프로마쥬 블랑 크림 치즈 무스로 구성된 망고링으로 풍성한 씨푸드의 맛과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매력을 살린 콰트로 형태의 제품이다. L 사이즈는 3만 5,900원, M 사이즈 2만 9,500원이다. 또한, 도미노피자는 파이브 씨푸드 망고링 피자 출시와 함께 피자를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하게 표현한 TV CF도 공개한다. 이번 TV CF에서는 전속 모델 준호와 혜리가 트로피컬 감성의 의상을 착용하고, 열대 우림을 배경으로 파이브 씨푸드 망고링 피자를 소개할 예정이다. 기존 도미노피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롭고 힙한 비주얼의 TV CF를 통해 보는 재미를 극대화하고 파이브 씨푸드 망고링 피자의 컨셉을 감각적으로 녹여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이번 여름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파이브 씨푸드 망고링 피자’(L) 배달
제일파마홀딩스(대표 한상철)가 제일약품을 비롯한 계열사 내 근무 복장 및 호칭 문화 개선 등 유연하고 창의적인 기업 문화 변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지난해 사내 조직문화 및 임직원 간 소통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밝게 웃으며 인사해요’ 캠페인을 시작했다. 아울러, 제일파마홀딩스를 포함한 전 계열사에 대해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복장 규정을 ‘정장 착용’에서 ‘노타이 근무’로 개편하며 기업 문화를 탈바꿈하고 있다. 실제로, 제약업계 복장 규정의 경우 혹서기를 제외하고는 정장 및 넥타이 착용을 유지해왔으나, 최근 脫 정장 문화 확산에 따라 제일파마홀딩스도 임직원의 업무 효율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복장 규정을 개편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제일약품은 지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사내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올해에만 세 번째 약 10만 장에 달하는 파스를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관 등 사회 취약 계층에 기증한 바 있어 전 계열사가 직장 내 기업문화 혁신 및 사회 공헌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제일파마홀딩스 관계자는 “전 계열사 간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사내 문화를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기업인 효성티앤씨가 지난 9일 서울시와 함께 환경문제 제로화를 실천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에 참가했다. 제로서울 실천단은 기업과 서울시가 온실가스, 일회용품, 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네트워크로 효성티앤씨를 비롯해 16개 기업 및 경제단체 등이 참여했다. 효성티앤씨는 서울시와 협력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등 제로웨이스트 프로젝트를 리드한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및 금천∙영등포∙강남구와 함께 투명 폐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해 리사이클 섬유 ‘리젠서울(regen®seoul)’로 생산하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해 폐페트병 약 900만 개를 재활용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김문선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장(전무)은 “리젠서울로 국내 친환경 자원순환 활동을 선도해 온 만큼 제로웨이스트 활성화에 나서 서울이 글로벌 친환경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효성티앤씨는 리젠서울을 통해 친환경 패션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리젠서울은 국내 친환경 패션스타트업인 플리츠마마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의류 ‘러브서울’로
시몬스 침대(대표 안정호)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진출한다. 시몬스는 침대없는 팝업 스토어와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10일 오후 제페토에 론칭, 그간 거듭해 온 브랜딩 혁신에 화룡점정을 찍는다. 전 세계 3억 명 이상의 가입자가 활동하는 제페토에서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열풍을 그대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온·오프라인을 넘어 가상과 현실을 초월한 상호작용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 만의 소셜라이징을 확장하는 것이다. 시몬스는 제페토에 시몬스 특유의 위트를 담은 굿즈 아이템을 비롯해 포토 부스와 비디오 부스를 구축,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시몬스가 선사하는 브랜드 매력과 한 차원 높은 소셜라이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제페토 아이템 샵에서는 그간 시몬스가 선보여 큰 화제를 불러 모은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연이은 품절 사태로 높은 인기를 구가한 아이템 7종(▲양배추 일회용 카메라 ▲점프수트 ▲방수 에이프런 ▲장화 ▲시몬스 농구공 백 ▲롤러 스케이트 ▲럭키 S 양말)이 공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