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024년 ‘Y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함께할 청년 디자인 아티스트 그룹인 ‘Y아티스트 레이블 3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Y아티스트 프로젝트는 Y의 슬로건 ‘있는 그대로 빛나는 Y’ 취지에 맞게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발굴하여 ‘Y아티스트’로 선정하고, 아티스트가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제작물을 출시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4년차를 맞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와 함께할 ‘Y아티스트 레이블 3기’는 2D/3D 일러스트 작가 5명, 새롭게 신설된 인스타툰 작가 5명, 총 10명의 Y아티스트를 선발할 예정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이면 누구나 모집에 참여할 수 있고 ▲와이로운(Y=Young,Youth) ▲와이덴티티(Y + Identitiy)라는 공모 주제와 관련한 작품을 Y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Y아티스트에게는 특전으로 5월 말 KT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와 함께 홍콩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아티스트들과 교류한 경험을 유튜브 콘텐츠와 기념 굿즈로 만드는 ‘Y원정대’(홍콩 편) 프로젝트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종산업 브랜드 콜라보 디자인(선
LG화학이 중국시장에서 데상트와 손잡고 친환경 소재 협력을 강화한다. LG화학은 25일, 중국 상해 차이나플라스 행사장에서 데상트와 ‘친환경 브랜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 하반기 출시되는 신발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본부장과 중국 데상트 유한공사 신발상품부 왕유성 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은 친환경 BCB(Bio-Circular Balanced) POE · EVA · 고무 제품을 공급하면 데상트는 신발 깔창에 LG화학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BCB 제품은 폐식용유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다. LG화학의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신발은 중국에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친환경 보증마크 ‘LETZero’ 라벨을 신발에 부착하여 판매될 예정이다. ‘LETZero’는 LG화학이 2021년 론칭한 친환경 브랜드로 친환경 제품 영역을 대폭 확대해 오고 있다. LETZero는 ‘Let(하게하다, 두다)’과 ‘Zero(0)’의 조합어로 친환경 제품에 부합하는 제품만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고객들에게 보증마크를 제공한다.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고객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 이사장 최통주)은 25일 알리페이코리아(대표 정형권, 알리페이플러스 코리아·유럽·중동·몽골 및 앤트인터내셔널 대표),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방문 해외 관광객의 결제 편의 제공과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3자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제로페이QR로 알리페이플러스 결제시 50% 할인 지원을 받는 등 제로페이 가맹점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페이플러스와의 연동 서비스는 지난해 9월 정식으로 지원이 시작됐으며, 결제 가능한 글로벌 간편결제 시스템은 중국 알리페이, 홍콩 알리페이HK, 마카오 M페이(MPay), 태국 트루머니(TrueMoney), 말레이시아 터치앤고(Touch ’n Go), 싱가포르 OCBC 및 창이페이(Changi Pay), 몽골 하이페이(Hipay), 필리핀 헬로머니(HelloMoney) 및 지캐시(G-CASH), 이탈리아 티나바(Tinaba) 총 11개의 모바일 월렛으로 제로페이 제휴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하다. 이미 지난 4월 1일부터 제주도 전통시장(올레시장, 동문시장)에서는 알리페이플러스를 통해 제로페이QR 결제 시 50% 결제 할인
셀트리온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혁신바이오·의료 스타트업 기업들이 바이오 생태계 거점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 셀트리온은 25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에 참석하고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에 개관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는 셀트리온이 지원하는 메디맵바이오, S&K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 3개사도 입주했다. 메디맵바이오는 항체 신약개발 플랫폼, S&K테라퓨틱스는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성질환, 엔테로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등에 각각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외부 기술평가위원을 포함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이들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이후 셀트리온은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와 네트워킹 연계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입주권 및 임대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도모하고, 향후 이들 기업과 다양한 모달리티(치료적 접근법)의 신약개발 역량 강화 등 시너지를 모
LG유플러스가 부산 항만 작업장에 AI 통합안전 솔루션을 적용해 안전관리에 대한 고객 경험 차별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대표 권기현)’와 항만 작업장 내 ‘무재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화물 처리 능력이 국내 최대 규모인 항만 터미널 운영사로, 2Km에 달하는 안벽시설과 차세대 선박 작업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항만 작업장의 경우 수십 톤에 달하는 컨테이너 박스를 운반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다양한 위험이 존재한다.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결정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의 작업 현장을 점검하여 필요한 곳에 ‘AI 통합안전 솔루션’을 적용한다. AI 통합안전 솔루션은 작업 현장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영상을 AI가 분석해 위험 요소 발생 시 관제실에 알려주는 안전 관리 시스템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의 니즈를 바탕으로 솔루션의 원활한 작동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통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근로자가 능숙하게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이하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할 300명의 창의 교육생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3년 차를 맞이한 창의인재동반사업은 3,669명의 교육생을 발굴 및 육성한 국내 대표 콘텐츠 인재 양성 사업이다. 전문가와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예비 창작자의 창작 역량 개발부터 산업계 진출까지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으로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문지원 작가, 드라마 <소년심판>의 김민석 작가, 드라마 <기생수: 더 그레이>와 <D.P.>의 구교환 배우 등이 있다. 역대 한국 오컬트 장르 영화 1위를 달성한 <파묘>의 장재현 감독은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현업인 멘토링을 통해 영화 <검은 사제들>을 성공적으로 제작할 수 있었다”라며, “창의인재동반사업은 ‘프로젝트’가 아닌 ‘사람’을 지원해 창작자의 창의성과 취향을 온전하게 담을 수 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 교육생 300명 모집.. 차세대 K-콘텐츠
한국 시장에서 활발한 스포츠 블록체인 활동을 펼쳐온 칠리즈가 국내 대표 원화 거래소에 모두 입성해 주목된다.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신규 가상자산으로 상장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칠리즈는 2020년 4월 국내 최초로 업비트에 상장한 이래 빗썸, 코빗에 이어 코인원까지 총 4개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를 지원하게 됐다. 칠리즈는 ‘2023 코리아 밋업’을 통해 본격적 한국 시장 진출을 알린 이후 ‘칠리즈 랩스’를 통한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발표, 손흥민 소속 토트넘 홋스퍼 FC 팬 토큰 ‘스퍼스($SPURS)’ 발행 등 국내 스포츠 팬들이 환호할 굵직한 이슈들을 전해왔다. 특히, 올해 2월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체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력을 활용, 국내 스포츠 팬덤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이벤트를 속속 진행중이다. 첫 협력으로는 ‘K리그 2024시즌 경기 득점공(Game-Scored Ball)’ 옥션으로, 총 38개 주요 경기에서 발생한 실제 득점공을 웹3화 해 매치원셔츠닷컴을 통한 경매를 진행하는 이벤트다. 현재 칠리즈는 K리그 정규 8라운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인천경찰청은 개인정보 불법유통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경찰의 수사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인천경찰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개인정보 불법유통 게시물은 '20년 128,529건에서 '23년 179,138건으로 약 39%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불법 유통되는 개인정보는 온라인에서 거래되어 보이스피싱, 몸캠·메신저피싱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불법유통 게시물의 선제적 차단과 판매자 검거가 필수적이다. 이에 KISA는 인천경찰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및 수사를 위한 개인정보 불법유통 정보 제공 ▲ 전기통신금융사기·개인정보 불법유통 피해 예방 홍보 활동 ▲ 개인정보 불법유통 게시물 탐지 고도화를 위한 교류 등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민의 개인정보보호 및 2차 범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다. KISA 김주영 개인정보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불법유통 게시물 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최근 모임통장 사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하고 개선하는 등 기능성 측면에서 상당 부분 향상시켰다고 24일 밝혔다. 가장 먼저 토스뱅크는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기존 커플통장에서만 제공했던 거래내역 내 댓글, 사진 설정기능 등을 모든 모임통장 대상으로 확대했다. 이 외 소비탭 관리와 게시판 기능 등을 추가했다. 고객들은 소비 탭에서 이번 달 지출 합계와 전월 대비 지출 변동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 보다 편리하게 생활비나 모임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임비 사용처를 식비, 카페, 마트, 취미여가 등 22개의 다양한 카테고리로 지정, 변경 및 조회가 가능하게 되어 더욱 세분화된 지출 관리를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모임통장 게시판 기능을 추가해 모임장 및 모임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게시글을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모임 일정과 장소 등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댓글 및 사진 업로드 통해 모임원들 간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모임통장 이용 고객의 데이터 분석을 바탕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가상자산 비즈니스 실무'집합과정 교육생을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6월 10일이다. 수강대상은 금융투자회사의 가상자산 관련 사업 기획, 마케팅 업무 담당자 등이다. 학습목표는 탈중앙화금융(DeFi) 동향 및 글로벌 금융기관의 Defi 진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금융투자회사의 가상자산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것이다. 특히,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이해도 제고를 통해 협업 가능 기술기업의 발굴과 금융투자업권과 블록체인 전문가 간 네트워크 구축을 기대한다. 교육기간은 6월 10일(월)부터 6월 19일(수)까지 총 5일간 20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