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시니어를 위한 신규 요금제를 출시하고 가족 결합 혜택을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요금제는 총 5종으로 만 18세 이하 청소년 고객을 위한 △유심 틴에이저(4.5GB+/통화기본, 12,900원), △유심 틴에이저(1GB+/통화기본, 8,900원), △유심 틴에이저(1GB+/100분, 6,900원),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위한 △유심 시니어(4GB+/통화기본, 8,900원), △유심 시니어(2GB+/통화기본, 6,900원)이다. 모두 LTE 유심 요금제다. 모든 요금제는 기본 제공량 소진 시에도 속도 제어(QoS)로 초과 과금 걱정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신규 출시된 요금제인 만큼 기존 U+유모바일에서 제공하는 유사 스펙 요금제 대비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U+유모바일에 따르면 5월은 연중 60대 이상 고객의 가입 비중이 가장 높은 달인 만큼 이번에 출시된 연령 특화 요금제가 합리적인 가격의 통신사를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심 틴에이저 요금제는 만 18세 이하, 유심 시니어 요금제는 만 65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개개인을 위한 금융 데이터 분석∙예측 서비스 ‘금융비서’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용자가 마주할 모든 금융의 순간을 빠르고 정교하게 예측해 사용자가 최대의 이득을 누릴 수 있도록 먼저 챙겨줌으로써 금융을 잘 모르는 사용자도 쉽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는 금융 시장 내 정보 및 지식의 비대칭 문제에서 오는 불균형을 해소하고, 더 많은 사용자들이 금융의 혜택을 누리게 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 정교한 서비스를 위해 최근 10년간의 금융 지표 및 경제 트렌드와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패턴을 분석하여 자체적인 데이터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방대한 데이터와 AI기술을 통해 더욱 진보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비서’는 사용자의 마이데이터와 신용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금융 현황을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필요한 행동을 예측하고 실시간으로 개인별 맞춤 금융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직접 정보를 찾아보지 않아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가 필요할 때마다 사용자의 개인 금융비서가 되어 금융 생활 및 자산관리를 돕는 방식으로 사용자 경험을 설계했다. 금융이 어려운 사용자들도 쉽게 이해
주식회사 스퀘어스(대표 고진우)가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리틀펭귄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트업 지원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으로 가기 위한 직전 단계의 지원 사업으로 유망한 테크기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보증제도다. 스퀘어스는 노코드 웹빌더 큐샵의 가치를 높이 평가 받았다. 큐샵은 자체적으로 웹사이트 에디터를 제공하여 이를 이용하면 별도의 개발 지식이 없는 초심자도 쉽고 빠르게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퀘어스는 이번 리틀펭귄 프로그램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총 15억원의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3년간의 금융 지원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퀘어스 관계자는 “큐샵의 전신인 큐브를 통해 생성된 80,000여개의 웹사이트를 분석하면서 쇼핑몰 성장에 필수적인 기능을 개발하였다”며 “초기 사용자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고도
프롭테크 기반의 디지털 부동산 투자 플랫폼 ㈜위펀딩(대표 이지수)은 ㈜비에이치지코리아(대표 박진우)와 ‘임차인-임대인-투자자 3각 상생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비에이치지코리아 박진우 대표, 문준식 이사, ㈜위펀딩 이지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낙후된 구도심 지역이 활성화되며 기존 세입자들이 임대료 상승을 견디지 못하고 떠나는 현상인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을 최소화하고 로컬 브랜드 및 지역 영세상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양사는 ㈜비에이치지코리아의 자체 카페 브랜드인 브라운핸즈를 중심으로 공간기획, 상품 개발, 마케팅 등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브라운핸즈는 부산에서 시작한 토종 한국 브랜드로 뉴욕타임즈에서 선정한 가봐야 할 세계 여행지 52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브라운핸즈는 재생건축 공법을 활용해 병원, 차고지, 창고 등 버려진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한 친환경 카페로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양사는 브랜드 성장 가능성과 사업 경쟁력이 있는 한국 고유의 로컬 브랜드
아랍에미리트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선도기업 SEE Institute(씨-인스티튜트)가 두바이에서 개최한 Global Sustainability Summit(글로벌 지속가능성 정상회의) 행사가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리에 종료되었다. 첫째 날 세계 기후변화와 경제순환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ICE(Intercontinental Exchange, Inc.) Futures Abu Dhabi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사, 아부다비)’의 대표인 Gary King(개리 킹)의 연설이 포함되었다. 그는 글로벌 금융과 에너지 전환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들이 탄소 감축 여정에서 필요한 단계, 측정, 목표 설정, 관리, 보고에 대해 언급했다. 중동의 실리콘 밸리를 꿈꾸는 ‘실리콘 오아시스’(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첨단기술 연구단지인 실리콘 밸리를 모티브로 해 설립됐으며 현재 중동지역의 최대 첨단기술 연구단지로 1,200개 IT기업이 입주해 있음)의 기술 생태계 및 개발 담당 수석부사장인 Ghanim Al Falasi(가님 알 팔라시)도 디지털화와 자율 스마트 도시 개발에 대해 연설 했다. 둘째 날에는 SEE Institu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은 오는 10일까지 SK텔레콤(이하 SKT)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5월 ‘티데이(T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SKT T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기간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내 T Day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해 코빗 거래소 앱에 등록하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특히 코빗의 신규 가입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도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쿠폰 등록 고객 전원은 6천 원 상당의 이더리움(ETH)을 즉시 받을 수 있다. 또한 최대 500만 원 상당의 이더리움(ETH)을 지급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도 자동으로 응모된다. 럭키드로우 당첨자 1등(1명)에게는 500만 원 상당 ETH, 2등(5명)에게는 100만 원 상당 ETH를 지급한다 코빗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로그인, 고객확인제도(KYC)를 완료하고 고객 본인 명의의 신한은행 계좌를 연동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코빗 계정의 마케팅 수신 동의까지 모두 완료하면 모든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 결과는 이달 22일 코빗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럭키드로우 당첨금도 이달 말 지급 예정이
신한자산운용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종목코드: 466920)의 순자산이 2주만에 500억원 이상 증가하며 1,500억원을 넘어섰다. 업황 호조와 원달러 환율 상승 수혜,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반사이익 등 조선주 전반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연이어 나오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관심 속에 지난해 말 162억원이었던 SOL 조선 TOP3 플러스의 순자산은 4개월 만에 10배 가까이 규모가 증가했는데 이 기간 동안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은 500억원에 달한다. 조선주 랠리 속에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수익률도 고공행진 중이다.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연초이후 수익률은 각각 13.8%, 24.70%, 31.47%, 12.37%로 전구간 코스피 상승률을 크게 웃돌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24년 1분기 국내 조선 3사인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이 13년만에 동반 흑자를 기록하며 3차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며 “SOL 조선TOP3 플러스 ETF는 조선 3사의 투자비중이 60% 이상이며 조선사와 조선기자재 기업으로만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가족돌봄청년 대상 자기돌봄비 지원사업’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2일 서울 중구 소재 시티타워 비즈허브서울센터에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및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4개 시도 국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중인 시범사업으로 2024년부터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시도에 (가칭)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하고,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을 전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의 전담인력들이 청년들을 대신하여 아픈 가족에 대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가족돌봄청년에게는 연 최대 200만원의 자기돌봄비를 지급한다. 보건복지부와 우리카드 단독 시범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내년 말까지 2년간 진행되며, 우리카드 본인 명의의 바우처형태로 지원 해 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정책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청년 지원을 통해 가족돌봄 부담완화와 미래준비를 지원하고자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며, “시범사업 이후 본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내 편에서 일상을 지켜주는 디지털손해보험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이 운전자보험의 서비스 개선에 맞춰 가입자들을 위한 혜택을 확대한다. ■기존에 가입했던 보험의 중복 담보 자동 제외·조정되도록 DIY 맞춤 설계 고도화… 편의성 제고 먼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사용자 데이터와 피드백을 기반으로 운전자보험의 DIY 맞춤 설계 기능을 한층 더 개선했다. 사용자들이 새로운 보험에 가입할 때 기존에 가입한 보험과 중복되는 담보를 일일이 기억하기 어려워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운전자보험 가입 시 자동으로 중복 담보를 안내·제외할 수 있게 했다. 사용자 편의는 높이고 보험료 부담은 낮추기 위함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운전자보험은 고정된 가입 담보가 정해져 있는 보험과 달리 개인 운전 경력이나 습관 등에 따라 보험기간부터 보장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최적가로 선택한 보장 중 다른 보험사에 중복으로 가입한 담보가 있다면 자동으로 조정 된다. 예를 들어, 자동차부상치료비 14급 담보를 기존에 10만 원 가지고 있었다면 20만 원을 채워서 제안하고, 30만 원을 가지고 있으면 제외하는 식이다. 보험료 부담은 낮췄지만 보장 수준은 낮지 않다. 카카
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CODE)가 AML 솔루션 전문 기업 썸썹(Sumsub)과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글로벌 트래블룰 규정 준수를 확대해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 Sumsub은 금융, 가상자산, 이커머스 및 게임 산업의 고객에게 고객확인제도(KYC) 및 송수신인 정보를 교환하는 트래블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플랫폼으로, EU(유럽연합)의 포괄적이고 강력한 규제를 포함한 글로벌 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팀을 구성하고 있다. 양사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간의 트래블룰 솔루션 연동을 통하여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및 각국 규제 기관이 요구하는 규정 준수를 확장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관할 지역에서의 규제 차이로 인하여 발생되는 불균형인 '선라이즈 이슈(sunrise issue)' 완화를 목표하고 있다. Sumsub의 공동창업자인 Jacob Sever는 "양사의 파트너십은 가상자산 업계의 안전한 투자 환경 조성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CODE의 이성미 대표는 "Sumsub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트래블룰 규제 준수 표준의 강화와 더불어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혁신과 신뢰를 촉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