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건설 현장 내 ‘안전 사각지대’ 제거를 위해 AI(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인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AI 영상 인식 시스템은 현장에서 사용되는 중장비에 카메라를 부착, 해당 카메라가 제공하는 영상을 AI가 직접 판단해 사용자에게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비 협착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현장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이전까지 현장에서 초음파를 활용한 장비가 활용되고 있었다. 기존 초음파 방식은 사람과 사물을 쉽게 구분하지 못해, 작업 내 지속적으로 불필요한 알람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전 현장에 적용되는 AI 영상 인식 시스템은 전후방 및 측후방 카메라를 부착해 중장비 사용 시 사각지대 없이 시야를 확보할 뿐아니라 사람과 사물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카메라는 △HD(High-Definition)급 고해상도 녹화 △지능형 모션 감시 센서 탑재 △방수·방진 처리(IP68) 등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확하게 사람을 인식하고 경고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짐을 들고 있거나 사람이 가려진 경우에도 인식이 가능하며 경보 거리를 △장거
롯데건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5월 3일부터 6월까지는 서울 잠원동 본사를 비롯해 전 현장 임직원 및 파트너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출한 시간대인 오후 3~4시에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를 새참으로 제공하는 ‘든든한 간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5월 4일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롯데웰푸드 과자 선물세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5월 12일까지 사내 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1박 2일간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및 롯데리조트속초 등을 체험해 보며 여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재개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행복한 조직문화 구축을 목표로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한국플랜트산업협회(KOPIA)가 여름학기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3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의 모집분야는 ▲기계·배관 ▲전기·계장 ▲화공·공정 등 3개 엔지니어 과정이다. 교육은 6월 26일(월)부터 9월 1일(금)까지 10주(총 350시간) 동안 서울 구로구 핀포인트타워 16층(1호선 신도림역)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실시하는 국비 지원 취업교육이다. 교재를 무상 제공하며 추가 발생 비용도 없다. 교육신청은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플랜트 교육본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과정을 선택하고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5월 1일(월)부터 5월 28일(일)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5월 30일 18시 이후다. 총 훈련시간은 350시간이며 교과내용은 ▲기본과정(128시간) ▲전문과정(162시간) ▲현장학습(24시간) ▲평가·학사(16시간) ▲취업역량(20시간)으로 구성된다. 지원자격은 ▲국민내일배움카드 신규 발급 가능한 자 ▲대학교(전문대 포함)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공학 전공 보유자에 한해 지원가능(유사학과 인정) ▲1993년
대화형 AI 챗봇 ‘챗GPT’가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AI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다. 부동산, 건설 업계도 마찬가지다. 프롭테크(Prop-Tech) 및 콘테크(Con-Tech) 업계 역시 AI 기술을 활용해 더욱 정교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된다. 자체 개발 AI 기술로 부동산 추정가격을 알려주는 부동산플래닛의 ‘AI 추정가’ 부터 복잡한 부동산 세금 계산을 간편하게 도와주는 아티웰스의 ‘셀리몬’, 부동산 경매 낙찰가를 예측하는 지지옥션의 ‘ALG 2.0’, AI 분석을 통해 건설 협력사 추천 리스트 제공해주는 ‘산업의역군’까지 국내 프롭테크, 콘테크 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들의 AI 기반 서비스를 소개한다. ■ 자체 개발한 AI 기반 알고리즘 및 예측 모델로 부동산 추정가격 알려주는 부동산플래닛 ‘AI추정가’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사옥 및 오피스 이전은 물론 부동산 투자, 거래를 고려하고 있는 기업과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AI 추정가’ 베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추정가는 부동산플래닛이 공간정보 기반 빅데이터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알고리즘 및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3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열고, 74개 사를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롯데건설은 현장의 품질, 안전, 공사 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포상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파트너사가 가장 선호하는 포상제도인 계약 우선 협상권을 확대해 시공과 안전 분야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3개 사에 포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파트너사와 우수 파트너사에는 각각 3,000만 원과 5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계약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증권 면제 및 경감, 동반성장 펀드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경영개선 컨설팅 프로그램 참가 신청 시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 같은 포상을 통해 파트너사의 동기부여뿐만 아니라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파트너사와 상생하고자 우수 파트너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포상을 제공해 왔으며, 파트너사가 가장 선호하는 포상 제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 확충으로 파트너사의 사기진작을 이루고, 상생협력을 이어
롯데건설 조경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14일 독일에서 열리는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디자인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상이다. 이번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56개국 11,000여 개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133인의 심사위원단이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린바이그루브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카테고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는 롯데건설 주거 상품에 적용할 조경 상품을 아우르는 브랜드다. 자연을 연상시키는 ‘그린(Green)’과 리듬과 활력을 뜻하는 ‘그루브(Groove)’를
이랜드건설이 2023년 하반기 신입/인턴/장교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13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신입·인턴과 장교 전형으로 나뉜다. 신입/인턴 전형 모집직무는 건축, 기계, 전기, 시행(부동산개발)이다. 이 중 건축, 기계, 전기는 정규직이며 시행(부동산개발)은 채용형 인턴으로 2개월 인턴십 후 평가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입사한다.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2023년 7월 입사 가능자) △(건축/기계/전기) 관련 전공자 우대 △(건축/기계/전기)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건축/기계/전기) 시공현장 유경험자 우대 △(시행) 부동산관련 학과 및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장교 전형 모집직무는 건축, 기계, 전기이며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전역 및 2023년 6월 전역 예정 장교(2023년 7월 입사 가능자) △관련 전공자 우대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시공관련 유경험자 우대 △복무 중 유관 경력 1년 인정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직무적성검사(ESAT), 1차면접,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희망자는 5월 7일까지 이랜
LT그룹 LT삼보가 2023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11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연구, 장비, 전산, 총무 등이다. 자격요건은 △(신입직) 4년제 대학 이상 직무 관련계열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경력직) 직무별 경력 충족자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TOEIC 등 어학성적 우수자 및 외국어 회화 가능자 우대 등이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건강검진,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엘티그룹 엘티삼보는 지난해 토건 시공능력평가액 1조 1830억원으로 도급순위 40위를 기록한 1군 종합건설업체다. 특히 토목 부문이 강한 회사로 지난해 전문건설 지반조성포장공사업에서 시평액 7840억을 돌파하며 국내 1위 자리를 지켰다. 구본식 회장이 이끄는 LT그룹은 2019년 출범한 범(汎) LG가 기업집단이다. 그룹 계열사에는 엘티삼보를 비롯하여, 엘티정밀(옛 희성정
롯데건설은 주택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3년 상반기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4월 7일(금)부터 20일(목)까지다. 지원 자격은 관련학과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남성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재건축/재개발 직무에서 경력 4년 이상, 정비사업의 사업관리, 인허가 및 수주 有경험자를 우대하며, 롯데건설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주택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성장을 함께해나갈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 수주 실적이 업계 상위권으로 4조 원을 돌파했다. 그중에서도 입지가 뛰어난 서울지역 도시정비 수주액은 2조 원을 넘어서며 업계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1월 청약을 진행한 1,96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952가구 모집에 총 2만 6,994명이 몰리며 완판을 이뤘고, 2월 분양한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역시 완판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흥행으로 롯데캐슬의 브랜
태영건설이 2023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7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뉜다. 신입사원 모집부문은 토목시공, 자금이며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원) 관련 학과 졸업자 △2023년 8월 졸업예정자(즉시 근무 가능한 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경력사원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기계, 전기 등이며 지원자격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원) 관련학과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신입 및 경력 공통요건으로 국가보훈대상자 및 전역장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최종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희망자는 4월 26일까지 태영건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태영건설은 코스피 상장 중견 종합건설업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2조 3,446억원의 평가액으로 도급순위 17위를 기록했다. 아파트 브랜드로 '데시앙(DESIAN)'을 보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