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루비(ruby-x)’가 사전 가입자를 모집한다. 사전 가입자들에게는 미화 10달러 상당의 거래소 기축통화 루비(RBY) 토큰이 지급되며, 거래 시 VIP 멤버에게만 적용되는 수수료 특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개념 거래소 루비는 해킹이 불가능한 콜드월렛(Cold Wallet)을 이용하여 주요 암호화폐의 거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펀드와 같은 금융상품 거래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루비는 암호화폐 거래소 이용자들이 가장 불안해 하는 해킹 위험에 대한 대책으로 사용자가 사용 비율을 직접 결정 할 수 있는 콜드월렛을 제공한다. 콜드월렛에 보관하는 자산의 비율을 최소 70%부터 최대 100%까지 선택할 수 있게 하여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이러한 안정성을 바탕으로 펀드 매니저가 펀드를 운용하고, 펀드 거래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기존 거래소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시하며 신개념 블록체인 통합 거래 플랫폼으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 아울러 횡령 등의 거래소 운영관련 비리 문제가 야기되지 않도록 소비자들에게 모든 거래 내역, 수수료 정산 내역을 공개하며 투명하게 운영될 계획이다. 루비(Ruby-x)는 거래소 오픈에 앞서 파트너쉽을 맺은
블록체인 3.0 프로젝트 엘프(aelf)가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최초로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그동안 블록체인 프로젝트 홍보가 일부 암호화폐 투자자에 그쳐 진행되었기에 현실 산업에 반영되기 어렵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엘프의 이번 옥외 광고는 투자자가 아닌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홍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엘프의 한국 지역을 담당하는 이준범 총괄은 “블록체인은 산업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실용적인 기술이다”며 “그동안 추상적이었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중화하는 데 엘프가 기여하고 싶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은 종로 일대와 여의도를 중심으로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중국 북경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엘프는 한국 시장에 관심이 많다. 6월 30일 한국어 사이트를 따로 오픈해 한국 소비자에게 엘프의 정보와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블록체인위크(Korea Blockchain Week)에도 공동대표 주링첸(Zhuling, Chen)이 참여해 서울과 제주에서 블록체인 상용화 및 기술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주링첸 공동 대표는 “한국은 블록체인 산업에서 매우 중
FansTime Foundation은 HADAX, CoinEgg 및 Bit-Z 거래소에서 DAPP(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인 FansTime의 토큰 FTI의 입출금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FansTime은 FansTime Foundation이 2018년 3월 론칭했다. 블록체인 기술의 기반으로 구성된 팬덤 운영체제인 FansTime은 모두가 스타와 팬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탈중앙화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운영체제는 개인 IP 가치의 체계, 국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및 글로벌 멤버십 리워드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개인 IP 가치 시스템의 개발은 3 단계로 구분된다. 첫 번째 단계에서 FansTime은 전 세계 연예 및 스포츠의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시간 교환(거래)과 같은 다양한 대화식 미디어 채널을 제공하여 스타(연예인)와 팬 사이에 연결고리를 제공한다. FTI에 직접 투자하여 거래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간 거래 기능을 기반으로 스타(연예인)의 스케줄을 구매할 수 있는 FansTime DAPP 통화의 일종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FansTime DAPP의 주요 암호 화폐인 FTI를 이용하면서 콘서트 티켓팅, 음원
AI 기술을 혁명적인 디지털 상호작용에 구현하는 AI 회사인 ObEN Inc.는 자사의 개인 AI(PAI) 기술이 제3회 소프트뱅크의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은 세계의 모든 사람이 검증되고 안전한 블록체인 안에서 자신의 PAI를 생성 사용 및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소프트뱅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서 선별된 혁신적인 기업들의 솔루션을 소프트뱅크 주식회사의 자원 및 기술과 결합하여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이러한 솔루션을 상용화하는 것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ObEN은 전 세계 8개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간주되는 큰 공개 기업 중 하나로 제3회 소프트뱅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선정되었다. 소프트뱅크 주식회사의 자회사인 소프트뱅크는 프로토타입 솔루션 개발에 자금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참가자를 위한 테스트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소프트뱅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창안했다.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는 이전에도 회사의 A 시리즈 라운드 자금 조달에서 ObEN에 투자하였으며, ObEN의 오랜 지지자의 역할을 해왔다. ObEN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Nikhil Jain은 “세계 최
홍콩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스마트업은 잠재력이 충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전 세계의 투자자들 및 자원들과 연결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아시아의 블록체인 시장에서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업은 중국의 헤핑 건설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헤핑 건설 그룹은 투자자들이 스마트업의 블록체인을 지원하게 돕고, 매치을 이용하여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블록체인 플랫폼이 제공하는 스마트 신용 정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투자 잠재력을 가진 프로젝트를 찾아낼 것이다. 헤핑 건설 그룹의 스마트업 합류는 플랫폼을 시장에 소개해 주었다. 동시에 최근의 개발은 싱가포르가 일본과 중국에 이어 3번째로 큰 블록체인 시장이 되도록 하였다. 중국 헤핑 건설 그룹의 대표인 앤 챈은 “싱가포르는 전 세계 곳곳의 투자자들과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끌어들일 블록체인 적용에 대해 큰 호감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 국가 중 하나이다. 부정확한 자금 기록, 불명확한 매칭 구조, 국가간 개발 역량 부족 등은 투자자들이 질 좋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활용하기를 주저하는 이유들이다. 스마트업의 스마트 신용 기능이 더 많은 투자자들이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그들의 이상적인 프로젝트가 무
런던의 핀테크 스타트업 휴매닉(Humaniq)은 신뢰 컴퓨팅 및 임베디드 사이버 보안 업계의 선두업체인 리벳츠(Rivetz)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리벳츠는 신뢰실행환경(TEE: Trusted Execution Environment)을 통한 2단계 인증을 휴매닉 플랫폼의 사기 방지 시스템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휴매닉은 사용자에게 세계적 수준의 사이버 보안을 제공하게 된다. 휴매닉은 사용자의 자산 및 트랜잭션에 대한 보호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신분 도용 및 금전 갈취로부터 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리벳츠 기술은 TEE의 하드웨어 보안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함으로써 휴매닉의 사기 방지 시스템에 하드웨어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휴매닉 금융 인프라는 금융적 수용성을 위한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은행 계좌 비 보유자에게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 수단을 제공한다. 휴매닉 플랫폼은 개발 도상국에 거주하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 사이의 빈곤 퇴치라는 사명을 갖고 자체 암호화폐를 가진 차세대 금융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휴매닉은 지갑, 바이오 아이디, 보안 메시징, E2E 암호화 및 실시간 지원 채팅
해외거주 인도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온라인 송금 포털인 레밋21인디아(Remit2India)가 인도 크리켓팀 주장 선수 비랏 콜리(Virat Kohli)를 3년간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비랏은 레밋21인디아의 혁신적 마케팅 및 고객 경험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그 브랜드를 지지할 예정이다. 레밋21인디아는 아랍에미리트에 기반을 둔 인도 사업가인 B. R. 셰티(B. R. Shetty) 박사가 최근 설립한 지주회사인 피나블러(Finablr)의 금융 서비스 브랜드 중 하나이다. 피나블러 산하 송금 브랜드 네트워크(레밋21인디아, UAE 익스체인지[UAE Exchange], 엑스프레스 머니[Xpress Money] 포함)는 인도로 향하는 송금 시장의 12%나 되는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은행의 ‘이민 및 개발 보고서(Migration and Development Brief)’에 따르면 인도는 2017년에 690억달러를 송금 받았다. 비랏 콜리는 “전세계에 50만명 이상의 고객이 있는 상징적인 레밋21인디아 브랜드의 ‘얼굴’이 되어 영광이다”며 “레밋21인디아가 해외에 거주하는 인도인들 사이에 자부심과 성취감, 애국심
분산된 신용 정보 환경을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개 체인 기반 프로젝트로 유명한 Distributed Credit Chain(DCC)이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DCC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분산된 신용 정보 환경을 구축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개 체인 기반 프로젝트이다. 이들의 목표 및 계획은 DCC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적 금융기관의 독점을 깨고 금융 서비스의 수익을 해당 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업체 및 사용자에게 인센티브로 돌려주어 생태계 성장에 기여할수록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생태계가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한다. DCC는 이러한 신개념 금융 서비스를 위한 분산 크레디트 코인(Distributed Credit Coin)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유틸리티 토큰이다. 신개념 금융 서비스 블록체인인 DCC는 2017년 10월 테스트넷을 론칭했고 JRR캐피탈, 너바나 캐피탈(Nirvana Capital)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는 등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탄탄한 자본력을 갖추고 있다. 올해 4분기에 진출 예정이었던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대출 시장은 긍정적인 투자와 발전 가능성이 높음을 인정받아 예정보다 더욱 빨
암호화폐 결제 카드 프로젝트 퓨즈엑스는 일본 로드쇼(Blockchain Create Roadshow)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월드 블록체인 포럼(World Blockchain Forum)’에 참석, 퓨즈엑스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9일부터 이틀간 열린 일본 로드쇼에는 예상 참가 인원을 훨씬 웃돌았으며 11일부터 삼일간 진행된 뉴욕의 블록체인 포럼에서는 부스 앞에 길게 줄이 늘어서 현지에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월드 블록체인 포럼’은 미국, 유럽, 두바이 등지에서 전 세계 블록체인 전문가 및 관련 업계 전문가들을 연결해주는 연례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다른 블록체인 행사에서 이제껏 논의되지 않았던 주제인 시큐리티 토큰과 금융 제재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여 업계 주목을 받았다. 퓨즈엑스는 아이디어만 존재하는 다른 암호화폐 비즈니스와 달리 퓨즈엑스는 실제거래가 가능한 완성도 높은 실물 카드라는 것이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제휴관련 문의도 많아 퓨즈엑스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퓨즈엑스는 세계 최초로 실물 카드에서 잔고 확인 가능한 암호화폐 결제
글로벌 결제 시스템 공급업체 Paysafe가 구글과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Paysafe의 선불 솔루션 사업인 paysafecard는 이제 안드로이드 기기용 앱스토어인 Google Play Store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 가능해짐으로써 수백만 명의 고객들이 디지털 시대를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신용카드나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 혹은 보안 문제로 개인 금융 데이터를 온라인에 입력하기를 원치 않는 고객은 이제 paysafecard를 통해 Google Play Store에서 온라인 결제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paysafecard는 온라인 결제 시 현금 사용을 원하거나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16자리 PIN을 입력해 결제 거래를 완료할 수 있게 한다. 우도 뮐러(Udo Müller) paysafecard CEO는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 회사에 기념비적인 순간이며, 최신 결제 수단으로써 paysafecard를 이용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양사의 긴밀한 협업과 노력의 결과물이다. 우리 회사의 기존 고객과 잠재적 고객을 겨냥해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인 구글과 협력하게 된 것은 중대한 사업적 결정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