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테크놀로지 유통기업인 애브넷(Avnet)(뉴욕증권거래소: AVT)과 전세계 증강신원확인(Augmented Identity) 분야를 선도하는 아이데미아(IDEMIA, 구 OT-모포)가 사물인터넷(IoT) 및 4차산업(Industry 4.0) 응용프로그램과 관련해 증가하는 통신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미래대비형 셀룰러 연결 솔루션을 신규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애브넷과 아이데미아가 IoT 및 4차산업 응용프로그램 위해 유연한 플러그 앤 플레이 셀룰러 연결 솔루션 개발하기로 협력한다 새로운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eUICC (내장형 범용집적회로카드, embedded Universal Integrated Circuit Card)와 SM-SR (가입자관리 보안 라우팅, Subscription Management Secure Routing)은 IoT 응용프로그램 솔루션 제공업체 및 관련 업체들에 제품의 미래 대비 역량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을 통해 업체들은 현장에 이미 배치된 그들의 셀룰러 연결 기반 장치, 기계 및 센서들의 내장 SIM 카드를 수동으로 교체할 필요 없이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MNO)를 쉽게 선택할 수
Modex가 블록체인용 앱스토어를 3월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미하이 이바스쿠(Mihai Ivascu) Modex CEO가 ‘파리핀테크포럼 2018’에서 발표한 가상화폐공개(ICO) 전에 이루어지게 된다. Modex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P2P 모바일 결제 앱인 Moneymailme 개발진이 구축한 스마트 계약 마켓플레이스로 신중하게 감사, 조사를 벌인 개발자들이 자신의 제품을 업로드, 판매할 수 있다. 전략적 의미에서 3월 28일로 확정된 Modex ICO는 30일 간 진행되며 목표 액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계속 진행된다. Modex ICO는 현재 사전 판매가 진행 중이며 스마트 계약 마켓플레이스에 대한 초기 투자자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플랫폼에 대한 초기 반응은 고무적이다. 600명이 넘는 전세계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커뮤니티 가입 등록을 마쳤으며, Modex 직원들은 이미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계약에 대한 온보딩 절차를 진행 중이다. Modex는 실생활 니즈에 기반해 기업과 블록체인 개발자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는 전략적 스마트 계약을 갖춘 마켓플레이스 양성과 개발 인력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에 모두 중점을 두기
ODYSSEY(OCN)가 한국 가상화폐 거래소인 FUNCoin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투자자와 트레이더들은 FUNCoin의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을 통해 국가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거래할 수 있게 됐다. FUNCoin은 한국 정부가 요구하는 금융실명제와 관련해 KMC(한국모바일인증) 실명 인증 시스템에 부합하는 소수의 거래소 중 하나다. ODYSSEY의 상장으로 FUNCoin은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의 가상화폐 거래소와 같은 수준으로 도약했다. OCOIN(OCN)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싱가포르에 위치한 ODYSSEY 재단은 2주 전 자사의 가상 화폐가 Huobi Pro, Gate.IO, Bit-Z, Kucoin, Bjex, Cobinhood 등의 주요 6개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됐다고 밝혔다. 2개월 전 설립된 ODYSSEY는 이미 공유경제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ODYSSEY는 분산형 차세대 공유경제와 P2P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채택하고 있다. 현재 ODYSSEY는 이더리움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지만, 큐텀과의 협력을 통한 상호 운용성을 활용해 모든 유저들에게 원활한 범용 오픈 소스 시스템을
인공지능(AI) 분야 선도기업 애피어(Appier)가 AI 관련 세계적 컨퍼런스인 제32차 AAAI 인공지능 컨퍼런스 (AAAI-18)에서 AI의 창의적 능력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인간이 매력적으로 느낄 만한 의류 상품을 창작, 디자인하는 AI 능력 개발은 이 분야에서 앞으로 중요한 돌파구로 여겨지고 있다. 애피어의 연구 결과는 AI가 디자이너의 일상 작업을 도와줄 수 있는 날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음을 보여준다.Yong-Siang Shih, Kai-Yueh Chang 박사, Hsuan-Tien Lin 박사, Min Sun 국립칭화대(대만) 교수로 구성된 애피어 연구진이 설계한 AI 모델은 좋은 디자인 견본을 관찰, 학습한 뒤 인간의 능력을 모방해 이를 조합, 의류를 디자인한다. 연구진은 딥러닝 기술과 자체 설계한Projected Compatibility Distance (PCD) 방법론을 결합해 유사한 의류 상품간 차이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애피어가 AAAI 2018에서 의류 매칭을 추천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생성하는 AI 능력을 공개했다 이렇게 파악된 유사성은 자체 개발한 적대신경망(GAN)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처리
세계 최대 규모의 소매 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이 10일 강릉 올림픽 파크에 ‘클라우드에서 보는 올림픽(The Olympic Games on the Cloud)’을 주제로 하는 알리바바 올림픽 홍보관을 개관하면서 올림픽 게임 공식 파트너로의 행보를 시작했다. 개관식에는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의 설립자 겸 회장 마윈(Jack Ma),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Thomas Bach), 올림픽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이며 귀빈인 야오밍(Yao Ming)(농구)과 미셸 콴(Michelle Kwan)(피겨 스케이팅)이 참석했다. 알리바바 기술 홍보관은 팬과 선수, 조직위원회와 동료 파트너에게 미래의 올림픽 게임에 대한 알리바바의 비전을 온전히 클라우드 상에서 보여주는 쌍방향의 미래지향적 경험으로 구성돼 있다. 홍보관 방문객들은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서비스가 미래의 올림픽 게임에 미치게 될 영향을 보여주는 다양한 올림픽 게임 관련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다. 알리바바 그룹의 회장 마윈은 “올림픽 게임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이야말로 알리바바를 위한 궁극적인 홍보관인 셈이며 우리는 이
글로벌 투자 서비스 회사 BNY 멜론(BNY Mellon)이 서울에 외환 트레이딩룸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원화에 투자하려는 외환시장 참여자들은 이제 BNY 멜론의 외환 트레이딩룸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가격 결정 및 제고된 유동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BNY 멜론의 서울 외환 트레이딩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전 세계적으로 원화를 거래하고자 하는 시장 참여자들은 물론, 주요 국제 통화의 거래를 원하는 한국 내 고객들에게 유동성을 제공하게 된다. BNY 멜론 외환 트레이딩룸을 통해 거래하는 고객들은 현물, 외환 선물, 차액 결제 선물환(NDF)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활용해 투자 전략을 실행할 수 있다. BNY 멜론 아시아-태평양 시장 책임자인 마크 밀리텔로(Mark Militello)는 “우리는 한국에서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더 포괄적인 원화 외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그들의 비즈니스를 더 효율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우리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한국 시장에 대한 우리의 헌신과 외환 거래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우리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상돈 BNY 멜론 한국 대표는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B
[핀테크경제신문 국제부] 대표적인 암호화폐 출판 플랫폼인 Zloadr가 자사의 주요 콘텐츠 및 온라인 툴에 다양한 언어 옵션을 곧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Zloadr에 대한 글로벌 접근성을 개선하고 온라인 정보 및 해외 거래자들 간의 심각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플랫폼의 일부 분야에서 스페인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 옵션을 제공한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는 상황에서 Zloadr는 글로벌 입지를 확보하고 가시성과 접근성을 개선하려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Zloadr와 같은 플랫폼들은 계속 증가하는 수요에 충족하기 위해 해외 서비스를 확대해야 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용자 층의 수요, 요구사항 및 선호도를 충족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현재 많은 국가들이 향후 암호화폐 도입을 고려 중이다. 스페인에서는 암호화폐 대시(DASH)가 비트노보(Bitnovo)와 제휴해 1만여개의 스페인 상점에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포르투갈은 최근 암호화폐 소득에 대해 과세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다국적 암호화폐 발행을 제안했다
[핀테크경제신문 국제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및 엑스박스(Xbox) 온라인스토어에서 비트코인(Bitcoin) 결제를 수용한다는 발표 이후 하이테크 브리지(High-Tech Bridge)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금이야말로 보안서비스 결제를 단순화해야 할 적기라고 판단했다. 디지털 코인 도난 사건의 경우 대부분 보안이 불안전한 모바일 또는 웹 애플리케이션과 관련이 있으며 보안에 취약한 애플리케이션들은 사이버 범죄자들의 손쉬운 먹잇감이 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해킹이 용이한데다 중요한 데이터와 심지어 디지털 지갑에까지 접근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은 충분치 않은 명목화폐를 사이버 보안에 지불하기보다는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화폐나 토큰으로 지불하기를 선호한다. 이들이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서비스에 간단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하이테크 브리지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플랫폼 ImmuniWeb®이 이제 비트코인 및 이더(Ether)를 포함한 50여 가지의 디지털 화폐 결제를 수용한다. 현재 암호화폐 스타트업이나 거래소에 대한 새로운 범죄 사례가 거의 매일 보고되고 있다. 산
마늘랩 장준영 대표(왼쪽)와 아부 바카 빈 유솝 쿱마트레이드 의장대행(오른쪽)이 25일 쿠알라룸푸르에서 회의를 마쳤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마늘랩 장준영 대표가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쿱마트레이드(CoopMATRADE) 아부 바카 빈 유솝 의장대행과 만나 ‘마이라이프’ 컨소시움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쿱마트레이드는 내셔널 코퍼러티브(National Cooperatives)의 회원 단체로 상공부 직원들의 협동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는 각 공공기관과 공기업마다 직원들의 쿱스(Coops)가 있는데, 내셔널 코퍼러티브는 전국 13000개 쿱스의 협의체로 회원수가 700만명에 이른다. 일종의 ‘공무원 협동조합’으로 각각의 쿱스가 회원 복지를 위해 별도 사업을 운영하면서 내셔널 코퍼러티브가 부처 간 또는 쿱스 간 협의를 통해 회원들을 위한 수익 사업에 투자하기도 한다. 장준영 대표와 아부 바카 빈 유솝 의장대행은 메신저 플랫폼 사업 ‘마이라이프’ 중 상거래 서비스 ‘마이딜’과 취업 정보 서비스 ‘마이잡’을 함께 검토했다. 특히 ‘마이딜’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해 코퍼러티브의 전국 회원 활동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전
[핀테크경제신문 국제부] 크립토스 펀드(Cryptos Fund)를 통해 투자자들은 규제된 환경에서 위험이 감소된 암호화폐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크립토스 펀드는 스위스 추크(Zug)의 대표적인 학자, 금융시장분석가 및 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탄생시킨 상품이다. 이 펀드는 암호화폐 가치의 지표이자 해당 분야의 벤치마크인 CCI30 지수(www.cci30.com)를 수동적으로 추적하도록 고안됐다. 펀드 개발자 중 한 명인 카를로 쉐볼라(Carlo Scevola)는 “크립토스 펀드는 처음에 개인 투자 수단으로 만들어졌다”며 “나는 2011년 처음 비트코인(Bitcoin)을 구입했고 그 가치가 현저히 상승했을 때 엄격한 과학적 접근을 통해 다른 암호화폐에도 투자를 다각화하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적합한 옵션이 없었기 때문에 스스로 펀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크립토스 펀드는 투자자들의 강력한 요구에 대한 응답이기도 하다. 그는 “이는 전통적인 금융시스템과 암호화폐 분야와의 격차를 해소한다”며 “투자자들은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규제 받는 업체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크립토스 펀드는 유일하게 규제 받는 펀드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