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지난 1년간 진행한 임직원 ESG 캠페인 '나두-으쓱(ESG) 캠페인(이하 나두-으쓱 캠페인)'의 성과를 24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전개된 나두-으쓱 캠페인을 통해 두나무는 약 1만 8000kg의 탄소를 절감하는데 성공했으며, 143만 리터의 물 절약 효과도 거뒀다. 기후 위기 대응 및 생태계 보존에 동참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1451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530개의 물품을 사회에 기부했다. 두나무의 나두-으쓱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 중립·사회 공헌 실천 문화 정착 및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그간 임직원 물품·지식 재능 기부, 나무 심기 봉사, 계단 오르기 챌린지 등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으며,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매 순간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현재까지 캠페인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총 986명에 달한다. 나두-으쓱 캠페인의 일환으로 두나무는 사무실 내 페트병, 캔을 수거하는 순환 자원 회수 로봇을 설치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사용하는 등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저탄소·친환경 습관이 정착되도록 했다. 나두-으쓱 캠페인의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서국동)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재 서소문1청사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조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농협손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4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약속하였다. 서울시는 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기획 및 홍보 지원을 담당하고 농협손보는 약 3억원을 후원하여 실질적인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맡아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이번 박람회에 농협손보가 조성할 정원은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가 반영된 ‘헤아림 정원’으로 낮은 담장으로 둘러싸여 사람과 자연이 서로를 보듬어주며 쉼이 머무르는 정원이다. 농협손보 임병삼 경영기획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강을 찾는 서울 시민들에게 당사 브랜드 이미지가 반영된 헤아림 정원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작년 6월, 서울시와 도시농업 활성화 업무 협약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환경경영시스템(ISO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2일 공간관리 전문기업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대표 형원준, S&I Corp.)과 인공지능(AI) 기반 기획설계 프롭테크 기업인 ㈜에디트콜렉티브(대표 전주형)와 함께 프리미엄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하나 부동산 올케어 솔루션』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나 부동산 올케어 솔루션』은 하나은행 WM본부 자산관리컨설팅센터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직접 수행하는 프리미엄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로, 손님이 보유한 다양한 종류의 부동산을 종합적으로 가치평가ㆍ분석하여 손님 투자성향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손님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이 보유한 부동산에 대해서도 증여ㆍ상속ㆍ매각 중 어떤 것이 유리한지 분석해 주고,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운용수익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 및 절세전략 등 보유 부동산 전반의 운용, 개발, 매각에 이르는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초대형 빌딩 자산관리 분야에서 50여년간 노하우를 쌓고 지난해 ‘샌디’라는 브랜드로 중소형 빌딩 분야까지 진출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과 AIㆍ빅데이터 기반 기획설계 자동화 서비스 ‘플렉시티’를 운영하는 ㈜에디트콜렉티브와 업무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동참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80억 원을 출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출연금은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증하는 ‘햇살론15’와 같은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추가적인 공급에 사용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참여하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72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개인사업자대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이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상생금융 태스크포스(TF)'도 신설했다. ‘상생금융TF’는 각 사업부에서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상생금융 관련 업무를 통합, 관리해 운영한다.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전적 지원부터 사회공헌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에 이어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 청소년·노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이용 고객에게 보증료 절반을 지원한다. '개인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대표 신민철)가 서비스하는 웹3.0 가상자산 지갑 플랫폼 '부리또 월렛'이 22일 V2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부리또 월렛은 지난 3월 14일부터 약 3주 간 V2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V2 업데이트는 부리또 포인트 시스템 등 해당 테스트를 통해 선보인 기능들을 정식 출시한 것이다. V2의 핵심 기능은 부리또 포인트 시스템이다. 부리또 포인트 시스템은 앱 내에서 다양한 미션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 앱테크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여기에 다양한 웹3 프로젝트 및 기업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신설됐다. 이번 V2 정식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컬래버레이션 에어드랍 이벤트도 마련했다. 부리또 월렛에서 간단한 미션에 참여하면 총 1억 원 규모의 토큰을 에어드랍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토큰은 △로아코어(ROA) △콘텐토스(COS) △크라토스(CRTS) △스마트벨러(VALOR) △미스틱랜드(MYTH) △아지트(AZIT) 총 6개 프로젝트의 토큰으로 22일부터 토큰 소진 시까지 획득할 수 있다. 부리또 월렛 관계자는 "이번 V2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에게는 더 다양한 혜택을, 웹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이하 투교협)는 금융소비자들의 금융 투자 세제 관련 이해를 높이고 절세를 돕고자 2024년 개정판 '금융투자 절세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금년 개정판에서는 해외주식 투자에 따른 양도소득세 절세방법을 비롯하여 청년 소득공제 장기펀드와 청년도약계좌 등 청년들의 경제적 도약을 위한 필수 금융상품, 연금계좌의 절세효과 및 국민계좌로 거듭난 ISA의 효과적 활용방법 등 최근 투자자 관심이 높은 금융투자 관련 세제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금년도에 꼭 기억해야 할 금융관련 개정 세법 내용과 비과세 및 분리과세 활용 정리표 등을 상세하게 수록하고 있다. 투교협 조정민 사무국장은 “절세 가이드북은 복잡하고 수시로 바뀌는 금융투자 관련 세제를 투자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투교협이 매년 발간하고 있다”라며, “이번 개정판을 통해 투자자들이 투자와 절세를 보다 잘 이해하고 실질 수익률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교협은 이 가이드북을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회사에 배부하고, 집합교육 교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카드는 '네이버웹툰 삼성 iD 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유미의 세포들' 디자인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은 누적 조회수 35억뷰의 웹툰 원작을 시작으로 드라마, 게임, 극장판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된 네이버웹툰의 대표 IP(지식재산)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유미의 세포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네이버웹툰 삼성 iD 카드' 플레이트 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웹툰 삼성 iD 카드'는 네이버웹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을 제공한다. '유미의 세포들' 디자인 외에도 기본형 디자인, '화산귀환',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의 이미지가 반영된 총 4종의 디자인이 있으며, 고객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카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유미의 세포들' 디자인과 기존 디자인의 '네이버웹툰 삼성 iD 카드'는 모두 삼성카드 홈페이지,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네이버웹툰 삼성 iD 카드'는 네이버 디지털콘텐츠 등 이용시 50% 네이버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쇼핑몰, 배달앱, 스타벅스 등 MZ세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업종에서도 5%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네이버페이
AI기술로 만나는 투자의 새로운 상식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배당주 중심으로 운영되는 ‘미국배당주식 투자’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시장대비 미국 시장은 배당투자에 대한 선택지가 다양해 많은 국내 투자자들이 이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러나 미국배당주식에 직접 투자를 하기엔 물리적 한계로 정보 확보가 쉽지 않고 접근이 어려웠다. 핀트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내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고배당 집중 투자로 탄탄한 수익을 낼 수 있는 미국배당주식 투자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투자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주식 시장의 선진화된 배당시스템을 활용해 투자자들이 매분기마다 배당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정기적인 배당금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미국배당주식 투자에는 ‘디셈버 미국 주식 모델W’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해당 알고리즘은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운영 기간 1년 7개월 동안 적극투자형 기준 누적 수익률 21.44%을 기록, 단기간 내에도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핀트의 미국주식투자와 동일하게 미국의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고객들의 전 여정에 걸쳐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항공, 숙박, 쇼핑, 요식 등 여행 관련 전 업종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 추진에 나선다. 양 기관의 고객 기반 및 제휴 파트너십을 활용해 여행이나 비즈니스로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혜택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 토탈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신한카드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역량을 발휘해 싱가포르를 여행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이나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실시하고, 싱가포르 관광청에도 한국인 선호 가맹점 및 현지 이용 트렌드를 제공하여 관광청 사업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는 공동 마케팅의 첫 사례로, 출시 2개월 만에 발급 50만장을 돌파하며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를 중심으로 한 ‘고고싱(Go Go SING)’ 캠페인을 오는 5월부터 실시한다. 캠페인을 통해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이용 고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18일 서울 구로 지역에 서울디지털BIZ프라임센터를 오픈했다. BIZ프라임센터는 작년 7월 조병규 은행장 취임과 동시에 ‘기업금융 명가 재건’의 첨병 역할을 위해 탄생한 중소기업 특화 채널이다. 이곳은 주로 산업단지에 입점한 기업에게 △투·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및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특화서비스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2023년 7월 △반월/시화를 시작으로 △남동/송도 △창원/녹산 △대구/경북 △울산 △호남에 이어 이번에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에 BIZ프라임센터를 잇달아 개설했다.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는 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로, 과거 봉제업 중심의 구로공단이 경제개발과 함께 IT 및 지식서비스 기반의 디지털산업단지로 성장해 국가 첨단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 지역에는 △IT기업 △전기·전자기업 등 2023년말 기준 1만 4천여 社가 입주해 연간 14조원의 생산실적을 거두고 있다. 앞으로 서울디지털BIZ프라임센터는 이 지역뿐만 아니라 광명, 부천, 안양 등 인근 지역에 산재한 중견·중소기업의 금융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IT, 문화콘텐츠 등 국가의 미래를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