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은 2일 ‘우리하이플러스채권’ 펀드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우리하이플러스채권증권자투자신탁1호(이하 ‘하이플러스’)의 순자산이 2일 기준으로 1조원을 달성했다. 하이플러스는 크레딧 채권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우리자산운용의 대표 채권형 펀드이다. 또한, 탄력적으로 듀레이션을 조정함으로써 채권투자에 따른 이자수익에 더해 듀레이션 효과로 인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하이플러스는 2005년 설정 이후 안정적인 성과를 지속하며, 설정이후 수익률은 2일 기준 105.59%를 기록 중이다. (출처:우리펀드서비스) 김동환 채권운용1본부장은 “공모펀드 시장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바탕으로 많은 투자자분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며 “금리인하 초입 국면에서 채권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이플러스 펀드가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Amundi자산운용은 베트남 레버리지 펀드가 설정 후 수익률 5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NH-Amundi 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베트남 레버리지 펀드는 설정 후 수익률 56.44%를 기록했다. 1년, 연초 후 수익률도 30.03%, 23.31%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NH-Amundi 자산운용은 2009년 업계 최초로 레버리지 펀드를 개발한 노하우를 살려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베트남 레버리지 펀드는 호치민 거래소 30개 대표종목으로 이루어진 VN30지수의 일일 등락률 1.5배를 추종한다. 베트남의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는 6.0%(아시아개발은행 전망치)로,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는 신흥국 시장이다. 미중 갈등 장기화로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 대신 베트남, 인도 등을 대체 투자처로 낙점하며 베트남은 경제적 수혜를 입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베트남 대표지수인 VN30지수는 14% 넘게 상승하며 활황세이다. 최근 베트남 증권 당국은 외국인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제도 개선에 착수하는 등 증권시장 혁신에 적극적이다. 박진호 NH-Amundi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장은 “베트남 시장은 무한한 상승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라며 “
인피닛블록이 가상자산 사업자를 위한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본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MS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 보호를 위해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 중인지 인증하는 제도이다. 그중에서도 ISMS 본인증은 가상자산에 특화된 56개 세부 항목을 추가하여 총 290개 항목을 점검하고 통과해야 하는 까다로운 기준이다.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VASP)는 금융정보분석원 신고 전에 ISMS 예비인증을 획득해야 하고 신고수리 이후 ISMS 본인증까지 획득까지 반드시 마쳐야 한다. 인피닛블록은 2022년 4분기 이후 유일하게 VASP 신고수리를 마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기업이다.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전자지갑과 멀티시그, 다자간연산(MPC) 등 암호보안 기술이 적용된 프라이빗키 관리시스템(PKMS) 등을 제공한다. 고객사가 위탁한 디지털자산을 모두 블록체인 온체인에 등록하고 사이버보안 기술로 프라이빗키를 관리하여 외부 해킹, 도난 등을 방지한다. 인피닛블록 정구태 대표는 “ISMS 예비인증, VASP 신고수리에서부터 ISMS 본인증 취득에 이르기까지, 금융제도권 진입을 위한 모든 절차를 가장 먼저 끝냈다”며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1일 ‘사고 Zero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고, ‘2024년 금융사고 Zero 은행’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고 Zero 서포터즈’는 검사기능 혁신추진 계획의 하나로 물샐 틈 없는 내부통제시스템 완성을 위해 도입했다. 우리은행은 영업현장에서 내부통제를 담당하거나 해당 업무에 역량 있는 젊은 직원을 별도 선발해 ‘사고 Zero 서포터즈’로 임명한다. 2023년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사고 Zero 서포터즈’는 금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빈틈을 찾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하는 등 사고 발생 억제를 위해 노력했다. 이들의 활약 덕분에 우리은행은 2023년 금융사고 발생이 4건에 불과해 2022년 8건 대비 50% 이상 줄이는 등 금융사고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자체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사고 Zero 서포터즈’ 2기 68명은 내부통제 혁신을 통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사고 개연성이 높은 영역을 탐지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와 프로세스 개선 필요 사항을 검사본부에 전달하는 내부감사 지원을 수행한다. 또한, 금융사고 경각심을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해외송금 기업을 위해 해외송금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AI 해외송금 예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AI 해외송금 예측’ 서비스는 무역결제의 주된 방식인 해외 송금 거래 전후의 편의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외국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는 하나은행이 빅데이터를 통해 해외송금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한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만든 맞춤형 서비스로, 하나은행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활용해 제공된다. 하나은행의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AI 소요시간 예측’ 서비스는 해외송금에 소요되는 시간을 예측해준다. 특히, 해외송금 거래 완료까지 송금 지연이 자주 발생했던 케이스에 대해서는 지연사유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높혔다. 송금 시작부터 도착까지 전 과정의 진행상태 조회도 가능하다. 송금 신청을 완료한 후 송금이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의 진행상태를 하나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언제든지 간편하게 실시간으로 조회해 볼 수 있다. 또한, 아직 은행에 도착하지 않는 ‘받을송금’도 미리 조회해 볼 수 있다. UETR번호, 송금은행, 송금통화, 송금금액 등 4가지 정보만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업계 최저 수수료 정책을 강화하고 거래 편의성은 더욱 높였다. 빗썸은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거래수수료율(0.04%)에 이어 출금 수수료도 업계 최저수준으로 내려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는 것이다. 조정된 가상자산별 출금 수수료는 거래소 수수료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가상자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원화입출금 한도상향 간편 신청 ▲’더 빨라진 차트’ 업데이트 등 서비스 편의성 개선도 잇따라 선보였다. 먼저 '원화입출금 한도상향’을 앱 내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3월 신규 회원 가운데 △최초 원화 입금일로부터 30일 경과 △누적 매수금액 500만원 이상 요건을 충족한 경우 한도 상향 신청을 통해 1회 1억원, 1일 5억원까지 입출금이 가능한 정상계정으로 전환이 즉시 가능하다. ‘더 빨라진 차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더 빨라진 차트’ 기능을 사용하면 로딩 없이, 더 빠르고 유려한 모션의 시세 차트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웹뷰(Web View) 방식을 네이티브(Native)로 변경해 로딩 및 반응 속도를 4배 빠르게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식목일을 맞아 ‘KB Pay 국립수목원 예약서비스’를 통해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50% 캐시백 및 경품 추첨행사를 진행한다. ▶ 입장료 50% 할인받고 국립수목원 거닐어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 고객을 대상으로 ‘국립수목원 입장료 50% 할인 받자!’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KB Pay 국립수목원 예약서비스’를 통해 수목원을 방문하고, 행사기간 중 KB국민카드로 20만원 이상 이용하면 국립수목원 입장료 결제금액의 50%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행사 대상 수목원은 ▲국립수목원(광릉숲)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총 3곳이며, 국립수목원(광릉숲)은 KB Pay 결제 시, 나머지 두 곳은 현장 결제 시 캐시백 적용된다. 캐시백 적용 한도는 회원별 최대 1만원까지이다. 해당 서비스는 KB Pay 전체 메뉴 > 편의기능 > 국립수목원 예약서비스를 선택하고 서비스 이용 동의 후 이용가능하다. ▶ 식목일에는? KB Pay와 행운의 수목원 나들이! 같은 기간 KB Pay 회원을 대상으로 ‘식목일에는? KB Pay와 행운의 수목원 나
GS리테일이 중소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우며 동반성장 발판 마련에 나선다. GS리테일과 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중소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이달 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해외 진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식음료 △화장품 △생활용품 등 중소 제조기업 151개사가 참가 신청을 했으며, 1차 서류 심사에 통과된 51개사가 이번 ‘해외 진출 상담회’ 기회를 얻게 됐다. ‘해외 진출 상담회’는 GS리테일에서 수출입을 담당하는 현직 MD(Merchandiser)와 제조기업 간 일대일 대면 상담으로 진행된다. GS리테일은 상담을 통해 상품성과 시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제조기업을 최종 선정해 하반기 해외 5개 국가(몽골, 베트남, 홍콩, 필리핀, 대만)에서 열리는 현지 팝업스토어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제조기업은 팝업스토어 참가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상품을 선보이며 현지의 상품 선호도, 시장 반응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소비자 반응이 높은 상품의 경우 현지 수출로 지속 이어질 수 있다. GS리테일과 한국무역협회는 수출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가 부족한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해외 진출 상담회를 이어가고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깡총적금”에 이어 올해 “용용적금” 첫 가입 행사를 4월 1일(월) 서울에 있는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약수지점에서 가졌다.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의 첫 가입자는 서울 중구 청구동에 거주하는 95년생 20대 부부의 일곱째 자녀와 서울 중부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관의 셋째 자녀이다. 두 자녀는 “MG희망나눔 용용적금”에 가입하여 연 12%의 금리와 함께 출생축하선물(500만원)과 새마을금고의 출생축하금(20만원)을 받았다.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은 1년 만기 정기적금으로 최대 12%의 금리를 제공(50,000명 한정)하며 새마을금고 창구에서 개설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10%이며 둘째 아이부터는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둘째 아이는 11%, 셋째 아이 이상은 12%의 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인구감소지역 출생자는 아이 수와 관계 없이 연 12% 금리를 제공한다. 용용적금 가입행사에 이어 2024년 MG새마을금고 사회공헌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4년 MG새마을금고는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출생아 지원사업·어린이 돌봄공간 조성·전통시장 및
KB국민은행이 오는 19일까지 ‘2024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2011년 출범한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수가 118만 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이다. 지난해까지 총 24회를 운영하는 동안 5천 3백여 구인기업이 참가했으며, 9만 2천여 건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3만 8천여 취업준비생에게 일자리를 연결하며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5월 27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KB굿잡의 최대 강점인 협업기관과의 강력한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KB금융그룹 추천 우수기업,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 상장사 등 우량기업의 참가를 확대해 우수 구직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일자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박람회 참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및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한다.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백만 원(기업당 연간 최대 1천만 원)의 채용지원금과 함께 신규대출 신청 시 최대 1.3%p의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아울러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참가기업 인사담당자를 위해 KB굿잡 유관기관과 연계된 특화 인재 매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