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행정안전부, 금융감독원, 국내 카드사 등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 물가가 급등함에 따라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 안정 유도를 위하여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운영하는 제도로, 현재 전국 6,860개의 착한가격업소에서 저렴한 가격과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3년 24개의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별 방문 확인을 통해 1개 업소당 약 400만원 가량의 간판, 에어컨, 냉장고 등의 교체비용을 지원했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약 30개의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업소에서 원하는 사항을 사전에 조사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근 새마을금고와 1대1로 매칭하여, 새마을금고를 거래하는 회원들에게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고물가 시기에 서민경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달 18일 출시한 신한금융 디지털 앱의 핵심 기능을 한 데 모은 슈퍼앱인 ‘신한 슈퍼SOL’이 출시 한 달여 만에 가입자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을 새롭게, 신한이 한다’는 컨셉으로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한 ‘신한 슈퍼SOL’은 고객들에게 금융을 접하는 새로운 통합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한 달여간 ‘신한 슈퍼SOL’ 가입자들의 이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신규 가입자 중 절반 이상인 기존 신한 SOL뱅크 이용 고객이 ‘신한 슈퍼SOL’에서는 카드, 증권, 라이프 등의 서비스(54%)를 은행 서비스(46%)보다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한 슈퍼SOL’ 이용 고객 중 43%가 2개 이상의 그룹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하나의 회사’가 제공하는 것처럼 고객이 각 그룹사의 서비스를 끊김 없이 이용하는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게 신한 측의 설명이다. 즉, 고객의 니즈에 맞는 통합 솔루션 제공을 위해 각 그룹사 앱을 연계성 있게 확장, 융합한 신한금융의 슈퍼앱 전략이 고객들의 편의성을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 한번의 이체 신청만으로 동시에 다수의 계좌로 입금할 수 있는 '다계좌이체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손님은 한번에 최대 15개 계좌로 이체할 수 있게 됐다. 입금계좌별 금액, 적요, 메모 등 추가 정보를 동일하게 일괄 입력하거나 별도 기입도 가능하며, 여러 계좌를 송금 목적에 따라 그룹으로 등록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다계좌이체 서비스'는 하나원큐 조회/이체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건 이체 시에도 ‘다른 계좌로 추가이체’ 버튼을 누르면 해당 서비스로 연결된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다계좌이체 서비스'는 하나원큐 ‘손님의 소리’를 통해 접수된 손님의 아이디어를 즉시 반영한 것으로, 손님 만족을 위한 상시 개선 작업의 결과물이다. 하나은행은 이밖에도 홈 화면에서 하나원큐 앱을 길게 눌러 실행할 수 있는 퀵메뉴에 ▲계좌조회 ▲이체 ▲ATM출금 ▲하나-제로페이 ▲이벤트 ▲상품몰 ▲공과금 ▲모바일OTP ▲하나원큐인증 ▲원큐지갑 중 최대 4개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퀵메뉴 맞춤설정’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손님에게 자산조회부터 상품가입까지 끊김 없는 경험을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IBK금융그룹과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PF 정상화 펀드 결성에 따른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총 1500억원의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부실 또는 부실예상 사업장의 채권인수, 채권재구조화, 지분 투자 등의 방식을 통해 PF 사업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IBK금융그룹(IBK기업은행 500억원, IBK캐피탈100억원, IBK투자증권100억원)이 700억원, 유암코가 800억원을 출자했다. 펀드운용을 맡고 있는 유암코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PF부실사태 당시, PF정상화뱅크를 통해 부실 사업장 29개를 인수해 정상화 시킨 경험이 있는 부실채권 투자 및 관리 전문회사이다. 금번 조성되는 펀드는 금융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의 일환으로 부동산 PF시장 리스크가 커진 현 시점에 시장 안정화를 위한 구원투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PF 사업은 건설․운송․조경․자재․감리 등 수많은 중소기업의 참여로 이루어지므로 관련 기업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상당하다”며, “본 펀드가 중소기업의 자금흐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2023년 4분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우수 새마을금고 직원 9명에 대해 포상을 수여한다고 25일 전했다. . 해당 포상은 2023년부터 매분기 진행되고 있으며 1분기에는 11명, 2분기에는 15명, 3분기에는 12명에게 수여되었다. 포상대상은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의 보이스피싱 징후를 포착하고, 피해 및 범죄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는 등 고객의 직접적인 피해를 예방한 임직원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러한 포상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새마을금고 임직원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업무 관심도를 제고하여, 궁극적으로 새마을금고 이용 고객들에 대한 피해 예방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스미싱[문자메세지(SMS)+피싱(Phishing)]을 특히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부고장, 청첩장 등을 사칭한 스미싱은 내용 열람을 위한 URL을 보내는데, 이를 클릭하면 악성앱이 설치되고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지인이 피싱을 당한 경우 지인의 휴대폰이 사기범에게 장악되어 연락처에 있는 전화번호로 스미싱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경우도 있으니 모바일 부고장이나 청첩장 등의 수신에 신중을 기할것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웹툰 작가 키크니,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KB국민은행은 23일 키크니 인스타그램 계정(@keykney)에‘전세사기피해 예방 캠페인, 키크니가 피해 방지를 위해 그립니다!’게시물을 등재해 사연 공모를 시작했다. 전세사기 유형 중 사각지대로 분류되는 다가구주택, 신탁등기, 근린생활시설 건축물과 관련된 피해 예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키크니 작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문 제작 만화를 연재하고 있는 일상 만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본명과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그림으로만 소통하는 작가이며‘무엇이든 사연을 그려드립니다’와 ‘으라차차 키크니 작명소’로 인기를 얻었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유기견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결식아동 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세사기 범죄는 계약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이나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청년층에게 익숙한 웹툰을 활용하여 전세사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쉽고 효과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뱅크가 파격 혜택을 내세운 ‘생활통장’이 100만좌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인기 비결은 입출금이 편리하면서 금리 혜택이 높기 때문으로 꼽힌다. 생활통장 고객 대상 자체 이용조사 결과 만족도 점수가 4.2점(만점 5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고객들은 △높은 금리, 구독료 등 차별화된 혜택 △ 편리성 등 두가지를 생활통장의 장점으로 꼽았다. ‘생활통장’은 입출금이 반복되는 생활비 특성을 반영해 편리성과 자율성을 높이면서 300만원까지 연 3% 고금리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통장이다. 은행연합회 입출금자유예금 금리 비교에 따르면 은행권 중 우대금리 등 아무런 조건 없이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한도 300만원까지 연 3% 금리를 제공하는 통장은 케이뱅크 생활통장이 유일하다. 추가로 ‘구독료 돌려받기’ 혜택도 좋다. 생활통장에 월 평균잔액 300만원을 유지하면 쿠팡 와우 멤버십(4990원) 혹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4900원) 월 구독료가 무료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가능하며 최대 6개월까지 구독료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활통장 이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객 40%이상이 구독료 혜택을 장점으로 꼽았다. 케이뱅크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동안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따온(우리동네 따뜻하고 온기있는 어린이식당)”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 보호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올해 처음 진행하는 “따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하는 사업으로서, 상대적으로 돌봄시설이 부족하고 취약계층 아동이 거주하는 서울시 소재 저층주거지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식당 조성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식사해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인근 지역 새마을금고가 함께 협업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어린이식당을 조성하고 인근 새마을금고는 어린이식당 프로그램 운영 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식당 프로그램은 ‘마을 어르신께 배우는 전통음식 만들기’, ‘어린이요리 경연대회’, ‘우리마을 벽화교실’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아동의 식사해결은 물론 마을공동체가 함께 육아에 참여하는 마을돌봄이 이루어진다. 사업 신청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된 마을 2개소에 총 1억원이 지원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따온’사업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증권금융(사장 윤창호)과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400억 원의 대출 재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사주제도 도입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금융 서비스로 ‘KB 동반성장협약 상생대출’ 전용 상품을 통해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연 1.52%p의 대출금리를 감면하고,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추가 감면을 지원한다. 또한, ESG컨설팅을 비롯해 재무 및 세무 진단과 가업승계를 위한 Wise컨설팅, 우수 인재 채용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KB굿잡 서비스 등 맞춤형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우리사주제도 도입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근로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경제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에 금융부담 완화를 비롯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했다”
NH농협은행은 청룡의 해를 기념해 2월 23일까지 NH마이데이터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선착순 제공하는 '용龍기백배 룰렛 이벤트'를 NH올원뱅크 및 NH스마트뱅킹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마이데이터 최초가입 ▲타금융기관 자산연결 ▲마케팅 동의 총 3개 미션으로 개별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룰렛 참여 기회를 1회씩 최대 3회까지 제공하며, 신세계상품권 100만원권(3명), GS칼텍스/이마트상품권 10만원권(10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1,200명), CU모바일상품권 1천원권(3만명)을 선착순으로 참여자 전원에 제공한다. NH마이데이터는 금융·공공마이데이터 정보를 이용해 흩어져있는 내 자산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소비 분석, 자산 진단, 맞춤정부혜택 안내, 카드 혜택 비교 분석 등을 통해 개인형 맞춤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편리하고 간편한 서비스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본 이벤트가 NH마이데이터를 이용해 신년 자산관리 계획을 세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객의 자산관리를 돕는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