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과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금융・법률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본점 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평근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와 권성기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를 비롯한 양사 소속 임직원이 참석했다. 법무법인 광장은 해외 진출 및 국제 M&A 등 해외 업무 분야에 강점이 있는 법무법인으로 아시아, 유럽, 미주 등 광범위한 글로벌 커버리지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권역 법률 자문 사례를 다수 보유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투자 자문・실사・분쟁 해결 등 인도네시아 내 기업활동 관련 법률 컨설팅 ▲투자금 대출금리 우대・수출입 금융 제반금리 우대・해외직접투자 신고 상담 등 한국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양질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KB부코핀은행을 통해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 대상 현지 금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법률과 금융서비스를 결합한 협력 모델을 통해 동남아 진출을 도모하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은행권 유일의 데이터전문기관으로서 첫 데이터 결합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데이터전문기관은 금융·비금융 기업간 가명정보 결합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익명정보의 비식별 적정성 수준을 평가한다. 지난 7월 금융위원회가 신한은행을 포함한 민간기업 8곳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현재 총 12곳의 데이터전문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첫 데이터 결합 프로젝트에서 신한은행은 롯데멤버스, 엘지유플러스 고객들의 구매정보 데이터와 쇼핑 이용정보 데이터를 결합·분석한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가명정보 결합 협력 네트워크’와 함께 화훼농가의 생산 및 유통전략 수립을 도울 계획이다. ‘NIA 가명정보 결합 협력 네트워크’는 가명정보 활용을 통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활성화를 목표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들이 함께 참여한 파트너십으로 가명정보 결합을 통한 맞춤형 데이터 생산, 사회문제 해결, 데이터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대안신용평가모형 개발 지원을 위해 금융사기 피해 정보 공유사이트 ‘더치트(THECHEAT)’의 금융사기 관련 데이터와 신용정보 평가
NH농협은행은 지난 11일‘2023년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에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 활동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되었다.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 「대포통장 의심계좌 모니터링」을 24시간 확대 운영하여, 영업외 시간 금융사기피해 발생건수 58% 감소효과를 거둔 점 △농협-경찰청 간 핫라인을 통해 경찰 출동까지 10초 내로 연결되는 '보이스피싱 112 신고 자동화 시스템'을 금융기관 최초로 구축한 점 △3개 지역 8개 전통시장과 「장금(場金)이 결연」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보이스피싱 예방 및 상생금융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고도로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응하여 고객자산을 보호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책 마련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3일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함께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PoC(Proof of Concept, 기술실증) 프로그램’에 참여할 국내 스타트업 4개 社를 최종 선정하였다. PoC란, 기업이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을 도입하기 전 실현 가능성을 검증해 보기 위한 일련의 테스트 과정을 말한다. ‘글로벌 PoC 프로그램’은 KB금융이 국내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해외 대기업에게 소개하고 고객의 피드백도 받을 수 있어 해외진출 가능성을 점검해 볼 수 있다.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된 공개 모집에 총 87개 국내 스타트업이 지원하였으며, 1차 서류 심사를 거친 후 싱가포르 대기업과의 1:1 인터뷰(Meet-up)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스타트업이 선정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4개 스타트업은 한국무역협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싱가포르 대형은행인 OCBC(Oversea-Chinese Banking Corporation), 글로벌 생활 용품 기업 P&G(Pr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22일까지 엔화 환테크에 관심 있는 고객을 위해 ‘엔화 환율 적중 챌린지 with 바로보는 외화통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바로보는 외화통장’은 환율 변동에 따른 실시간 수익률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환테크 전용 통장이다. 외화 입출금 시 USD는 90%, JPY, EUR은 80%의 환율 우대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영업점 창구 방문없이 모바일뱅킹으로 간편하게 통화별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또한 환전한 외화를 KB국민은행의 환전 서비스 ‘외화머니박스’에 입금하면 가까운 영업점에서 외화 수령이 가능하며 외화 현금수수료도 면제된다. 이번 이벤트는 ‘바로보는 외화통장’을 보유하거나 가입 가능한 국내 거주 중인 한국인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바로보는 외화통장’으로 원화 10만원 이상 외화를 입출금하고,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22일 최종 고시되는 엔화 예상 환율 구간을 선택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 중 예상 환율 구간을 맞춘 고객 500명을 추첨하여 환전 및 해외송금 시 사용 가능한 KB금융쿠폰 1만원권을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 관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출시 5주년을 맞이한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의 순 이용자수가 1천만명에 육박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모임통장에 대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천개 모임에 총 1억 원의 모임지원금을 지급하는 연말연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2018년 12월 출시된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임원 초대 기능’과 실시간 ‘회비 현황 확인 기능’ 등을 바탕으로 편리하고 투명한 회비 운영을 지원해 큰 인기를 얻으며 모임 활동을 위한 필수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모임통장은 출시된 지 5년이 지났음에도 꾸준히 이용자 수가 증가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2일 현재 기준 카카오뱅크 모임통장 이용자 수는 975만명으로, 이는 5년 동안 하루 평균 5천명 이상 모임통장에 새로 가입한 셈이다. 모임통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연령대는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모임통장 연령별 이용자 비중은 30대가 31%로 가장 높았고, 20대 이하가 21%, 40대 26%, 50대 이상은 22%로 집계됐다. 특히, 출시 1년 시점(2019년 12월)과 비교하면 40대 이상 비중이 29%에서 48%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11일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보이스피싱 대응 관련 범정부 기관들이 처음으로 함께한 행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를 위해 노력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자리였다. 우리은행은 소상공인 지원 부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장금이 결연’1호 금융기관으로서 소상공인의 보이스피싱 예방 및 상생협력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장금이 결연’은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 ’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료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올해 4월 우리은행은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시장인‘광장시장’과 장금이 결연 체결을 통해 영업점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신종 금융사기 사례 보고, 선제적 소비자 경보 발령 등 피해확산 방지를 지원하는 이른바 상향식(Bottom-up) 신속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사기 피해구제뿐만 아니라 상생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지속 출시할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최하는 ‘제1회 2023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에서 시중은행 부분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는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디지털 소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역량 등 각 산업 군별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 기업을 조사하여 선정하는 지표다. 이번 평가는 최초로 진행되는 시상인 만큼 9개 부문, 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자문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한국표준협회는 하나은행이 ▲시스템 품질 ▲정보 품질 ▲개인화 요인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시중은행 부분 1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 ▲AI알고리즘 기반의 자산관리서비스 ‘아이웰스’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 ‘하나연금닥터’ ▲모바일 신분증, 공공증명서 발급 및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원큐지갑’을 고도화 하는 등 손님 중심의 차별화되고 전문성 있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손님에게 일관된 디지털 서비스 경험 제공과 디지털 채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디지털 UX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KB국민은행의 생활밀착형 플랫폼 ‘국민지갑’이 출시 14개월만에 가입자 5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8월 말 출시한 ‘국민지갑’은 신분, 증명, 결제 등 실물 지갑을 대체하는 간편 기능에 생활 연계 서비스를 더한 디지털 지갑 형태의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 국민지갑 고객은 그동안 각각의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다양한 서비스를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한번에 신청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민지갑은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전자증명서 발급, 조회, 제출까지 한번에 가능한‘One-Stop 전자증명서’서비스 ▲해외 여행 시 모바일 앱으로 결제와 ATM 출금까지 할 수 있는 'GLN 해외결제’▲매월 할인된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쿠폰 구독하기’ 서비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전자영수증’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누구나 쉽게 KTX, SRT 기차예매를 할 수 있는‘기차예매 서비스’와 수목원, 휴양림 예매 서비스를 추가했다. 향후 사용 빈도가 높은 다른 공공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500만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고객님들께 더욱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다양한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는 고객이 카카오뱅크를 포함한 30여 개 금융사의 신용대출 상품을 한번에 조회하고 한도·금리 조건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제 1금융권 지방은행을 포함해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 등 제 2금융권과 온라인투자연계업체까지 다양한 업권의 금융사가 서비스에 입점했다. 제휴 금융사뿐 아니라 카카오뱅크의 신용대출 상품(비상금대출, 마이너스 통장대출, 신용대출)도 함께 조회하고 비교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제휴 금융사와 입점 상품을 계속 확대함으로써 대출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출 상품을 비교하려는 고객은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비교하기’를 통해 개인정보나 소득정보를 별도로 입력할 필요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 비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공공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정확한 소득 정보를 반영해, 최종 심사결과와 가까운 예상 대출 금리와 한도 조건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는 내 신용정보, 내 DSR 정보, 이자계산기 등 대출 신청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