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가 지난 1월 27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ONLY ONE 라이브 건강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너에게만 알려줄게, 단 1%만의 비밀’을 주제로 진행된 ‘ONLY ONE 라이브 건강 토크 콘서트’에서는 대웅바이오의 주요 건강기능식품 3종 ▲블랙비타민 BOSS ▲잇츠뺄타임 ▲굿모닝브레인이 소개됐다. 이날 행사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이지동안의원 도재운 대표원장 등 의료진과 다수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대웅바이오의 건기식 제품을 통한 건강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운동하는 의사’로 알려진 팔로워 35만의 인플루언서 이종민, 한중 아나운서 설예임, 여행 크리에이터 이지혜(띠혜) 등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나눴다. 1부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게스트들의 상황별 건강관리 노하우들이 대거 공개돼 방청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웅바이오 관계자는 “대웅바이오는 고순도 원료, 신뢰할 수 있는 임상적 근거 등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들을 선보여 왔다”며, “이번 토크 콘서트가 대웅바이오 제품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 관련 유용한
GLN 인터내셔널은 일본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사인 JCB Co., Ltd(이하 JCB)와 연계해 일본 지역 내 QR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GLN은 2021년 7월 설립된 하나은행 자회사로,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QR 결제, QR ATM 출금 등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GLN QR 결제 서비스는 GLN 모바일 앱 외에도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하나머니’, ‘토스’,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등 다양한 앱에서 환전 과정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GLN 이용자들은 JCB가 운영하는 ‘Smart Code’를 통해 편의점, 백화점 등 일본 전역 100만여 개 가맹점에서 QR 결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저렴한 수수료와 실시간 환율 적용 등 해외 결제 시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누릴 수 있다. 김경호 GLN 인터내셔널 대표는 “지난해 7월 일본 지역 내 QR ATM 출금 서비스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 JCB와의 협력으로 일본 전역에서 QR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GLN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더 편리한 해외 결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 확대와 시스템 개발에 더욱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인피닛블록(대표이사 정구태)이 KDB산업은행에서 주관하는 ‘KDB NextONE 8기’ 기업으로 최종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KDB NextONE(넥스트원)은 대한민국의 혁신 성장을 견인할 창업 7년 이내 유망 기업을 선발하여 투자유치 및 사업연계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전문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5개월 동안 기업진단, 멘토링, 창업교육, 데모데이 등 맞춤형 보육을 집중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인피닛블록은 법인을 위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자산수탁) 서비스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자산을 보유한 기업이 커스터디 플랫폼에서 법인소유의 전자지갑 주소를 생성하고 암호화된 프라이빗키를 위탁보관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용기업은 안전한 자산보관은 물론이고 정확한 토큰 발행량, 외부 유통량에 근거한 투명한 회계처리, 대외공시 등이 가능하게 된다. 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는 “동일기능, 동일규제 관점에서 자율적으로 규율 체계를 갖춰야 하는 블록체인 기업에 있어 커스터디는 믿음직하고 든든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모델을 더욱 고도화하여 국내 블록체인 산업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더존테크윌(대표 김진호)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웹케시와 더존테크윌은 각사가 보유한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협업을 강화한다. 웹케시는 자금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더존테크윌이 보유한 조세 분야 소프트웨어와 연계해 세무사 및 중소기업 시장을 겨냥한 솔루션 판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기존 세무대리인과 중소기업 경리 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 제고 및 소요 시간 감축 등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두 회사는 사업 전반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을 발굴하고, 공동 마케팅을 펼쳐 세무 시장 내 경쟁력을 극대화해 갈 계획이다. 한편 조세 분야 No.1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더존테크윌은 △재산제세 솔루션 ‘양도코리아’ △온라인 조세 정보 서비스 ‘이택스코리아’ △온라인 경리회계 정보 서비스 ‘경리코리아’ 등 IT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양도코리아’는 세무사계 대표 재산제세 솔루션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사의 강점을 최대화할 수 있
연봉협상 시즌을 맞아 “나와 같은 직군, 연차의 사람들은 얼마를 올렸는지”, “이들 대비 내 연봉은 어느 정도 올려야 할지” 등 직장인들의 연봉 관련 고민과 궁금증을 타파할 서비스가 나온다. 핀크(대표 조현준)는 금융SNS ‘리얼리’에서 직장인들의 성공적인 연봉협상을 돕는 ‘연봉협상대작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연봉협상대작전’은 참여자 자신은 물론, 다른 직장인들의 연봉 데이터를 기준으로 현재 자신의 커리어적 위치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연봉협상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서비스다. 특히 직장 내 자신의 성향과 협상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MBTI(성격유형검사)’ 방식의 ‘테스트’와, 인증된 연봉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준별 평균연봉 및 인상률을 알려주는 ‘꿀 족보’를 제공해 직장인들의 연봉협상 길라잡이 역할을 할 전망이다. 먼저 테스트를 시작하면 인사팀과 연봉협상을 하는 흥미로운 상황별 질문이 제시되는데, 참여자가 고른 답변에 따라 ‘행동대장 원숭이(재간둥이 인싸)’, ‘명령하는 앵무새(본투비 리더)’, 지배하는 청룡(소문난 일잘러)’ 등 최종 16가지 유형의 동물로 분류된 성향과 협상능력 점수를 도출해준다. 테스트 결과에는 참여자의 성향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261780, 대표이사 염정선)는 3세대 B형간염 예방백신 ‘CVI-HBV-002’의 임상1상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 탑라인(주요지표) 결과를 30일 공시했다. 차백신연구소는 2021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세대 B형간염 예방백신의 국내 임상1상 IND 승인을 받았다. 2022년 11월에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30명에게 CVI-HBV-002 투여를 완료했다. 이후 48주 간 추적관찰하면서 안전성, 반응성, 면역원성을 평가했다. ‘CVI-HBV-002’는 독자개발한 3세대 재조합 단백질 항원인 L-HBsAg와 면역증강제 L-pampo™(엘-팜포)를 포함한다. L-HBsAg는 3세대 항원으로 현재 백신에서 사용 중인 2세대 항원보다 200배 높은 예방 효과를 갖고 있다. L-pampo™는 체액성 면역반응과 세포성 면역반응을 동시에 유도해 체액성 면역반응만 갖는 타사 면역증강제보다 효과가 좋다. 차백신연구소는 CVI-HBV-002의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해 혈청방어율을 살펴봤다. 그 결과 시험대상자의 혈청방어율(SPR, %)이 1차 투여 후 92.86%, 2차 투여 후 100%, 3차 투여 후 100%, 48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이하 협회)는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 및 현황을 담은 ‘바이위클리 핀테크 업데이트 2023년 종합판’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위클리 핀테크 업데이트’는 해외의 핀테크 최신 정보와 사업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협회에서 2018년 5월부터 격주로 발행하고 있다. 작년 한 해의 글로벌 핀테크 이슈를 한눈에 돌아보고 2024년을 대비하고자 2023년도에 발간된 바이위클리 자료를 묶어 종합판을 발간하였다. 협회 이근주 회장은 “글로벌 핀테크 시장과 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주요 이슈를 협회가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제시하여, 국내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며, “바이위클리 핀테크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핀테크 기업들의 해외 진출 등 글로벌 사업 확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위클리 핀테크 업데이트 2023년 종합판’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자산 로보어드바이저 ‘든든’을 운영하고 있는 ‘업라이즈투자자문’이 KB증권과 퇴직연금 일임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이하 MOU)을 맺었다. 작년 7월 기획재정부의 ‘서비스산업의 디지털화 전략’ 발표 이후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한 퇴직연금 투자일임 서비스 제도화가 진행되고 있다. 약 380조 원에 이르는(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기준)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은 22년 말 약 335조 원에서 45조 원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도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 성장은 그에 따르지 못하고 있다. 퇴직연금 가입자의 무관심으로 인해 원리금 보장형 상품에 대부분 머물러 있으며, 직접 매매의 번거로움 또한 적극적인 운용을 망설이게 만드는 주요 요인이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한 퇴직연금 일임 허용이라는 정부의 규제 완화는 적극적인 연금 운용에 대한 가입자들의 인식과 수익률 제고라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업라이즈투자자문은 규제 샌드박스 지정이 가능한 전문 로보어드바이저 기업이다. ‘오로라’, ‘에버그린’, ‘매크로알파’ ‘채권형’ 등 총 5개의 알고리즘으로 RATB(로보어드바이저 스트베드) 심사
XR 촉각 솔루션 전문 기업 비햅틱스가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KB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하나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비햅틱스는 XR 콘텐츠 사용자에게 촉감을 전달하는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햅틱(Haptic, 촉각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 기기들을 대중화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된 비햅틱스는 전 세계 소비자들이 몰입감 높은 햅틱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높은 활용도를 갖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있다. 특히 비햅틱스가 개발한 TactSuit X40과 TactGlove는 XR 콘텐츠에 따라 최적의 촉각 패턴을 전달하여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최근 열린 세계 최대 기술박람회 CES 2024에도 참가하여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비햅틱스는 앞선 2022년 1월, 아주IB투자, 미래에셋증권, 인터밸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시리즈B 투자를 받았다. 스타트업 펀딩 혹한기에도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올해 누적 투자 유치액 200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투자 유치 과정에서 수행한 기술신용평가(TCB)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TI-1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과
해외송금 서비스 운영 금융회사 모인이 지난 1일 일본 피노랩(FINOLAB, The Fintech Center of Tokyo)에 입주했다. 이를 계기로 모인은 본격적으로 일본 금융시장에 진출하며 일본 송금 라이선스 취득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일본 피노랩(FINOLAB)은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MUFJ), 미쓰이 스미토모 파이낸셜 그룹(SMFG), 미즈호 파이낸셜그룹(FG) 등 일본의 3대 은행이 모여 도쿄 국제 금융지구 오테마치에 설립한 핀테크 혁신거점으로 핀테크 기업들과 함께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모인의 피노랩 입주는 지난 6월 체결된 서울핀테크랩과 일본피노랩 간 한-일 핀테크 사업 육성을 위한 MOU의 일환으로 모인은 두 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일본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모인은 올해 중 일본에서 한국으로 송금할 수 있는 일본 자금이동업자 라이선스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라이선스를 취득하면 일본 재무국 인증 정식 해외송금업체로서 공식적으로 일본에서 한국으로의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을 얻게 된다. 저렴하고, 빠르고, 간편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인은 2016년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