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CODE)가 AML 솔루션 전문 기업 썸썹(Sumsub)과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글로벌 트래블룰 규정 준수를 확대해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 Sumsub은 금융, 가상자산, 이커머스 및 게임 산업의 고객에게 고객확인제도(KYC) 및 송수신인 정보를 교환하는 트래블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플랫폼으로, EU(유럽연합)의 포괄적이고 강력한 규제를 포함한 글로벌 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팀을 구성하고 있다. 양사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간의 트래블룰 솔루션 연동을 통하여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및 각국 규제 기관이 요구하는 규정 준수를 확장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관할 지역에서의 규제 차이로 인하여 발생되는 불균형인 '선라이즈 이슈(sunrise issue)' 완화를 목표하고 있다. Sumsub의 공동창업자인 Jacob Sever는 "양사의 파트너십은 가상자산 업계의 안전한 투자 환경 조성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CODE의 이성미 대표는 "Sumsub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트래블룰 규제 준수 표준의 강화와 더불어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혁신과 신뢰를 촉진할 것"
롯데카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5월 5일까지 어린이날 기획전을 열고 완구 등 행사상품 결제 시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행사상품을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 2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6개월, 5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5월 8일까지는 어버이날 기획전이 진행된다. 홍삼, 건강, 뷰티, 안마기 등 행사상품 결제 시 5%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5/30/1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3/6/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이용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에서 5월 12일까지 화장품 상품군 단일 브랜드에서 롯데카드로 20/40/60/100만원 이상 결제 시 2/4/6/10만원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5월 6일까지 롯데백화점 제휴카드로 패션/해외패션/잡화/스포츠 상품군 단일 브랜드 30/60/10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5000/3만/5만원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는 전 상품군 단일 브랜드에서 롯데백화점 제휴카드로 30/6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1만5000/3만원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
AI 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의 악성앱 피싱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가 케이뱅크에 도입됐다. 케이뱅크의 도입으로 국내 인터넷은행 3사 중 2개사(카카오뱅크·케이뱅크)가 에버스핀의 고객사로 합류하게 되었다. 케이뱅크는 페이크파인더 도입으로 고객이 악성앱으로 인한 피싱범죄 피해를 입을 가능성을 낮춰 금융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케이뱅크는 이번 도입에 앞서 수개월간 효과성에 대한 검토를 면밀히 거친 만큼 그 활용도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점유율 1위의 악성앱 피싱 방지 솔루션인 페이크파인더는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NH농협은행 ▲삼성카드 ▲삼성화재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SBI저축은행 등 국내 46개 금융사에서 이용 중이며, 일본, 인도네시아에서도 14곳의 대형 금융사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국내 월간 순 이용자 수(MAU)는 4,300만 이상으로, 금융인구 대다수를 보호하는 페이크파인더는 가장 신뢰도 높은 악성앱 탐지성능을 제공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페이크파인더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앱의 정보를 화이트리스트DB에 수집하고, 이를 사용자 단말기에 설치된 앱과 대조해 악성앱을 탐지한다. 기존 널리 쓰이는
빗썸(대표이사 이재원)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이 지난 4월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에서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썸즈업 서포터즈는 각 팀 별로 빗썸과 타 거래소의 자체 비교를 통해 단계별 문제사항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고객여정지도(Customer Journey Map)와 거래소 UI/UX 개선 방안, 거래소 서비스의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제안서(Proposal)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고객여정지도를 제시한 ‘비티에스(BtS)’팀은 ‘실현손익 서비스’ 제안을 통해 고객이 본인의 투자를 판단하고 투자 예산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안했고, ‘기브미파이브(GivemeFive)’팀은 빗썸의 ‘5% 구간 상승 하락 알림 서비스’에 보유자산과 관심자산 등의 더욱 넓은 선택지를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서포터즈 서정은(20) 씨는 “포털과 앱스토어 내 실제 유저들의 리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해야만 어플리케이션의 별점(리뷰) 또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제언도 덧붙였다. 이어서 트레이딩 차트 UI/UX 개선의 공통 주제와 함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와 함께 ‘2024 모의 ICT 분쟁조정 경연대회’를 오는 8월 12일 개최하며, 6월 16일(일)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의 ICT 분쟁조정 경연대회’는 법원을 통한 소송절차보다 신속하고 경제적인 ‘분쟁조정제도’에 대한 예비 법조인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전자문서·전자거래, 인터넷주소, 정보보호산업, 온라인광고 등 총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모의조정 - 경쟁을 넘어(Mock Trial - beyond competition)’이며 예비 법조인 간의 경쟁을 넘어, 함께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4개 경연 분야 중 1개 분야의 조정결정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1차 예선(서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사건 주제, 증거 자료, 사실조사보고서 등 KISA에서 제공한 기초 자료를 근거로 조정결정서를 작성한다. 예선은 1인~6인 이내로 팀을 구성하여 참여 가능하며, 예선 참가자들 중 우수한 조정결정서를 제출한 본선 6개 팀으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보툴리눔 톡신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수상에 즈음해, 최근 한국을 방문한 미국 에볼루스 CMO(최고 메디컬 책임자)의 "미국 MZ세대의 '주보' 열광" 언급이 알려지면서 나보타의 글로벌 위상에 관심이 쏠린다. 에볼루스는 대웅제약의 미국 내 파트너 기업, 주보는 나보타의 미국 상품명이다. ◆올해로 출시 10년... 2019년에 파트너사 에볼루스 통해 FDA 승인 2014년 국내 출시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나보타는 98% 이상의 고순도 톡신을 정제하는 ‘하이 퓨어 테크놀로지’(HI-PURETM Technology) 특허 기술을 앞세워 북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전세계 67개국에 허가를 획득하고 80여개국에서 파트너십을 맺은 명실상부 ‘국가대표’ 보툴리눔 톡신이다. 대웅제약은 2019년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통해 FDA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 FDA 승인 이듬해 매출 500억 원을 돌파하고 지난해에는 1500억 원 수준까지 빠르게 성장했다. 매출의 80% 이상이 해외 수출로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20%씩 성장
kt cloud(대표이사 최지웅)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업계 관계자∙전문가가 모여 AI전환(AX) 시대의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논의하고,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kt cloud summit 2024’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 AI, Cloud, IDC 분야 기관∙기업 관계자 1,000여 명 참가하며 성황리 개최 ‘kt cloud summit 2024’에는 국내 AI와 클라우드, IDC 산업을 선도하는 공공 기관 및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의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전환(DX)과 AI가 결합된 AX로의 변화를 준비하며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는 전략과 기술, 비전을 공유하고, 고객사 및 파트너사들과 동반성장 의지를 확인했다. 슬로건 ‘AICT for all Business with Cloud and IDC’를 중심으로 3개의 키노트와 30개의 전문가 발표 세션, 파트너사 전시 등이 진행됐다. 오전에는 kt cloud 최지웅 대표의 환영사와 키노트를 시작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정보화사업혁신TF장 권헌영 위원(고려대 교수), KT KT컨설팅그룹장 정우진 전무의 키노트가 이어졌다. ▶ [키노트] AX wit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1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 인스파이어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를 오픈한다. ‘미지 세계로의 여행’(Beyond the Cosmos)을 콘셉트로 한 '르 스페이스'는 18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최대 규모(약 2,000평)를 자랑한다. 관람객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기 위해 초고화질 LED 사이니지, 홀로그램, 빔 프로젝션, 레이저 조명은 물론, 테마파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 요소를 결합시킨 게 특징이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30일 장기거래 고객, ‘KB GOLD&WISE the FIRST’ 광고모델 이영애,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 KB국민은행 이재근 행장, KB증권 김성현, 이홍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종합자산관리센터인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의 문을 열었다. ‘KB GOLD&WISE the FIRST’는 KB금융의 프라이빗 뱅킹 브랜드인 ‘KB GOLD&WISE’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을 위해 가장 전문적인 솔루션으로 최고의 가치를 지킨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에 1호점인 ‘KB GOLD&WISE the FIRST’가 문을 연 바 있다. 양종희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KB GOLD&WISE the FIRST’가 프리미엄 PB센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고객 여러분이 더욱 신뢰하는 평생 금융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며 “항상 고객님의 목소리에 귀 귀울여 고객이 중심이 되는 프리미엄 PB센터로 끊임없이 혁신하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반포동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교통비를 최대 53%까지 환급하고 10% 추가 혜택까지 제공하는 모바일 교통카드 ‘K-패스’를 본격 출시하고, 신규 발급 사용자에게 5,000원 리워드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카카오페이 전체 메뉴에서 모바일 교통카드를 선택하고 필수 약관 동의 및 NFC 설정 등 필수 설정을 완료하면 카카오페이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번호를 복사해 K-패스 앱에 등록하면 K-패스 발급이 완료된다. K-패스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알뜰교통카드를 개선하여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광역버스, 신분당선, GTX를 포함한 전국 모든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다. 카카오페이 K-패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전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최대 53% 환급에 더해 10%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사용 시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이 환급되며, 최대 60회까지 환급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카카오페이는 전월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0%까지 추가 리워드를 제공할 방침으로, 더 많은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경기도와 인천에 거주하는 사용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