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혁신블루칩TOP10 ETF(46493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종가 기준 ‘TIGER 글로벌혁신블루칩TOP10 ETF’ 순자산은 1,089억원이다. 해당 ETF는 8월 29일 상장 당일 개인 순매수 규모 178억원으로, 올해 상장한 해외 투자 ETF의 상장일 최대 개인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후 계속된 강한 매수세에 상장일 이래 11영업일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TIGER 글로벌혁신블루칩TOP10 ETF’는 글로벌 혁신 테마의 블루칩 기업들을 발굴해 집중 투자한다. 블루칩 기업이란 건전한 재무구조, 안정성, 수익성을 갖춘 초대형 우량주를 의미한다. 이들은 업종별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로, 강세장에서는 시장 상승을 견인하고 약세장에서는 변동성이 낮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TIGER 글로벌혁신블루칩TOP10 ETF’는 한가지 테마에 집중된 기존 테마형 ETF들과 달리 다양한 글로벌 혁신 테마에 한번에 투자하는 최초의 ETF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혁신 테마 가운데 ‘TIGER 글로벌혁신블루칩TOP10 ETF’는 ▲AI&빅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화장품 ETF(22879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 ‘TIGER 화장품 ETF’ 순자산은 1,061억원이다. ‘TIGER 화장품 ETF’는 국내 상장된 유일한 화장품 테마 ETF로, 최근 중국 정부가 6년 5개월 만에 한국행 단체여행 금지조치를 해제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한달간 수익률은 23%를 기록하며 전체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국내 화장품 기업의 대중국 매출 감소로 하락세가 지속됐던 ‘TIGER 화장품 ETF’는 중국 단체 관광 재개로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통계에 따르면 한국 방문 중국 관광객의 쇼핑 지출 항목 1위는 화장품으로 무려 75.8%를 차지한다. 다가오는 중국 최대 명절인 9월 중추절과 10월 초 국경절 등 황금연휴는 국내 관광객 유입을 활성화시켜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수출 대상국이 중국에 이어 북미, 일본, 유럽 등으로 확대되며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정은빈 매니저는 “화장품을 비
하나증권은 오는 14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박순혁 작가를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순혁 작가는 올해 증시를 뜨겁게 달군 2차전지 섹터의 열풍을 주도한 인물로 밧데리 아저씨로도 유명하다. 설명회에서는 박 작가가 바라보는 2차전지 시장의 전망과 관심 가져 볼만한 종목들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을 희망하는 손님은 명동금융센터를 통해 계좌를 개설하고 소수점 주식을 1만원 이상 거래하면 자동으로 신청이 완료된다. 계좌 개설은 명동금융센터의 안내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모두 가능하다. 참가 대상이 된 손님들은 설명회 전 명동금융센터에서 개별로 보낸 공지 문자를 확인하면 된다. 안수련 하나증권 명동금융센터장은 “최근 2차전지 종목들이 급등 후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는 상황에서 향후 전망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중”이라며, “명동금융센터에서 마련한 설명회가 평소 2차전지 종목에 관심이 있거나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회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상장된 우량한 리츠에 선별 투자하는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329200)’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개인 순매수 규모는 50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순자산은 3,174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ETF는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의 우량 리츠와 ‘맥쿼리인프라’ 등 인프라투자회사를 함께 편입해 높은 배당수익률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오피스, 호텔, 물류창고 등 리츠의 보유자산에서 발생하는 임대료를 기초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로 부동산이나 인프라 시장에 손쉽게 투자하고 꾸준한 인컴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올해 8월말까지 4.5%의 분배금을 지급했으며, 연말까지 총 분배율은 7%대로 전망된다. 중국의 부동산 리스크와 미국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한동안 주가가 부진했지만 리츠 시장의 반등 기대감과 높아지는 시가 배당수익률로 인해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도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신한서부티엔디리츠,
코람코자산신탁이 ESG보고서 ‘코람코의 원대한 약속: About Our Greatest Commitment’를 발간하고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ESG 성과와 향후 목표를 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코람코 ESG보고서에는 지난해 ESG 성과와 향후 목표, ESG 철학과 원칙 등이 E(환경)·S(사회)·G(지배구조) 각 분야별로 기록되었다. 특히 각 항목별 실적과 목표치가 구체적인 수치로 표기된 것이 특징이다. 미사여구를 가미한 개념적 접근이 아닌 논리적이고 계량화된 코람코 ESG의 성과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미 유럽과 북미 등에서는 기업의 ESG 정보를 지속가능투자, 사회적 책임투자의 주요 판단지표로 삼고 있다. 그 때문에 금융 선진국에서는 자본조달 시 ESG 보고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은 국내 투자시장에도 적용되고 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며 국내 연기금과 공제회 등 각종 기관투자자들도 운용사들에게 ESG 관리현황과 계획을 요구하고 있다. 코람코의 ESG 보고서 출간은 투자자들의 요구에 앞선 선제적 대응 격이다. 코람코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보유 중인 전체 자산들의 에너지사용량, 온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이 뭄바이 지역에 위치한 약 46,450m²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 투자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인도에 진출한 외국계 자산운용사 중 최초로 올해 1월 비완디 지역에 있는 물류센터를 약 210억원에 직접 투자한 이후 성사된 두 번째 딜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약 280억원 규모로 투자한 두번째 물류센터는 ‘아마존 풀필먼트 물류센터’로 인도 내 1위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인 아마존(AMAZON)의 물류센터다. 뭄바이 지역에 위치한 2개의 아마존 풀필먼트 물류센터 중 하나로, 인구 2천만명의 경제 수도 뭄바이의 핵심물류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비완디는 뭄바이 외곽에 위치한 핵심 물류거점으로 주목받는 지역이며 글로벌 대기업들의 물류센터가 밀집해 있다. 이번 투자로 인해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의 비완디 지역 총 투자 규모가 약 75,000m²로 확대될 전망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관계자는 “인도의 빠른 경제성장을 고려하면 물류센터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수 밖에 없다”며 “인도 내 물류센터시장의 핵심투자자로써 입지를 강화하고 물류센터 외 핵심 도심 지역(CBD)의 상업용 부동산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6
카카오페이증권이 9월을 맞이해 미국 주식 매매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9월에는 매주 다른 인기 미국 주식 종목에 대한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5일) 프리마켓부터 오는 29일 애프터마켓까지 매주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 등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는 인기 미국 주식들을 선정해 사용자에게 매주 다른 종목에 대한 매매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적용한다. 오늘부터 오는 8일 까지는 미국 테크주 중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는 엔비디아 거래 시, 매매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투자 주요 지표 중 하나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있는 9월 2주 차에는 기업 실적발표 등이 예정된 애플∙오라클∙어도비 주식에 대해 매매 수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준금리 공표가 있는 3주 차에는 ProShares UltraPro QQQ (TQQQ)∙ProShares UltraPro Short QQQ (SQQQ)를, 4주 차에는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가 예정된 코스트코 홀세일∙메타 플랫폼스∙테슬라를 이벤트 종목으로 선정해 사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 이벤트에 신청하지 않아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카카오페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6월 상장한 미국배당 프리미엄 ETF 시리즈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의 순자산은 875억원,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 ETF’의 순자산은 18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22일 상장 이후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하는 커버드콜 펀드로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이다. 두 ETF 모두 미국의 대표적인 배당주 ETF인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 와 동일한 배당주를 기초자산으로 투자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추가 배당 재원을 확보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커버드콜은 주식 현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 ETF’와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는 콜옵션을 100% 매도하는 일반적인 커버드콜 ETF와 달리 매도 비중을 조절해 주가 상승을 따라가는 전략을 추구한다. 콜옵션을 100% 매도할 경우 주가가 상승할 때 수익률이 제한되는 특징이 있다. 이 같은 옵션 매도 전략을 통해 해당 ETF 2종은 미국배당다우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2030세대 직원들을 주축으로 제1기 청년이사회 ‘Change Leader’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하나증권 청년이사회는 WM그룹, IB그룹, S&T그룹 등 하나증권 전 부서에서 총 20명이 선발됐다. 소통과 협업 기반 문화를 확산하고 MZ세대 변화와 혁신 마인드를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향후 6개월간 주요 경영진 회의 참석, CEO와의 분기 간담회, 임직원 기업문화 활동 참석, 회사 정책 및 제도 검토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임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영진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제1기 청년이사회 ‘Change Leader’ 출범을 시작으로 MZ세대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전 임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청년이사회가 모든 직원을 하나로 연결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해 하나증권의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이사회 활동과 함께 전 임직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ETF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TIGER ETF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TIGER ETF 홈페이지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검색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화면의 검색창에서 ETF 종목명이나 코드명을 입력하면 해당 ETF에 대한 상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정확한 종목명과 코드명을 몰라도 ‘TIGER ETF 찾아보기’ 메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검색창 하단에는 ‘월분배’, ‘2차전지’, ‘AI/반도체’ 등 주요 테마별 카테고리를 구성해 투자 콘텐츠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도를 반영한 메뉴도 신설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 상단에 신설된 ‘ETF로 연금 완성하기’ 메뉴는 연금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해당 메뉴에서는 연금 제도에 대한 소개부터 연금 계좌에서 투자 가능한 TIGER ETF 리스트, 유튜브와 e-book 등 다양한 연금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배당형 ETF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따라 정확하고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분배금 현황’ 메뉴도 추가했다. ‘분배금 현황’ 메뉴에서는 연도별 분배금 및 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