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고양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영화, 서점 등 문화 활동 및 여행, 스포츠 관람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권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문화 접근성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 ‘문화바우처’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7개 시·도 지자체가 함께하는 문화복지 증진 사업이다. 올해는 예산 범위 내 신청자 전원발급으로 진행되며 수혜대상자 개인별 연간 5만원의 카드발급을 통해 수혜의 범위를 넓히고자 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기존 카드에 재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 시에는 본인인증수단(핸드폰, 공인인증서)이 필요하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자는 문화누리카드와 중복수혜가 불가하며 백화점 내 서점, 마트, 온라인 전자상거래(옥션, G마켓, 쿠팡 등)에서는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가맹
(미디어온) 고양시가 승진자 137명을 포함한 500여 명 규모의 ‘201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그간 희망보직제, 통합인적자본관리시스템, 내·외부 인사제도 개선 워크숍 등으로 인사혁신을 추진해온 시는 이번 정기인사에서 미래전략국 및 징수과 신설 등 조직개편과 함께 맞춤형 인재를 발굴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해 민선6기 시정 역점사업들을 전략적·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초점을 뒀다. 또한 시는 ‘실국소장 인재 추천제’, ‘인재발굴 TF팀’, ‘희망보직 시스템을 통한 전 직원 대상 인재추천’, ‘희망보직 선정 자문위원회 개최’를 통해 정책기획, 글쓰기, 어학능력, SNS 활용, 행사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전격 발탁해 전진배치했다. 먼저 3급에는 ‘부채(지방채) 제로 도시’ 실현으로 고양시 재정건전성 강화에 크게 기여한 김진용 자치행정실장이 김승균 전 의회사무국장의 명예퇴직으로 공석이던 의회사무국장 자리에 임명됐다.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등 문화·환경·교통 분야에서 덕양·일산 지역의 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을 내실 있게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아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이종경 덕양구청장은 자치행정실장으로 전보임용
(미디어온) 남양주시는 시가 2015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행정자치부 주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행정자치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5년도 정부 3.0 추진실적을 36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정부3.0 평가단」에서 평가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3.0 추진역량,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4개 분야를 심사해 세부적으로는‘국민 맞춤형 서비스’,‘협업 및 일하는 방식 개선’,‘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등 9개 지표로 평가했다. 남양주시는 그동안 정부3.0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서비스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먼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공공데이터와 주민의 참여를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생각지도를 그려나가는『커뮤니티 매핑』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생활정보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커뮤니티 매핑은 시민 누구나 지도를 만들어 직접 사용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각 부서 간 협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매핑데이터를 구축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많은 공공기관에서 도입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현재 관내 오염도, 역사명소, 하천 생태지도, 아동안전 안심지
(미디어온) 서울시는 서울시립대학교가 22일(월) 오전 10시 30분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졸업식을 갖는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1,428명, 석사 450명, 박사 55명 등 총 1,933명이 학위를 받게 된다. 특히 학사 1,428명 중에는 서울시립대학교가 반값 등록금을 첫 시행했던 2012년에 입학해 4년간의 학업을 마친 학생 141명도 포함돼 있다. 서울시립대학교의 반값 등록금은 등록금(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고지서상의 액수를 50%로 줄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시행한 정책으로 2012년 1학기부터 시행됐다. 학위수여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원윤희 총장과 교수진, 정대제 동창회장 등 내·외빈과 졸업생, 가족 친지 등 2천 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앞날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학위수여식 후 12시에는 학생회관 식당 ‘아느칸’에서 자원봉사 참여 우수 재학생, 졸업생 등 학생 9명과 박원순 시장, 원윤희 총장 등이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학교생활과 진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서울시립대학교가 매년 실시하는 ‘대학생활만족도 조사’
(미디어온) 남양주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이 지난 18일 2016년도 보건복지부 국비지원사업 “시니어인턴십”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업에 취업하는 준고령자 70명에게 최대 총 1억 4천여만 원을 인건비(전액국비)로 지원해 줄 수 있게 됐다. 남양주시니어클럽은 6년 연속으로 시니어인턴십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현재 국비 6억 1천만 원(2011~2015년)의 예산을 확보, 매년 30개 이상의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고령자 채용에 따른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남양주시는 교육, 인력풀 관리, 우수기업 발굴 및 표창 등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관내 428명의 노인이 “시니어인턴십” 에 참여해 123명이 기업에서 계속 고용에 성공한 바가 있고, 이들 중 50%에 달하는 63명이 현재까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시니어인턴십”사업은 노인고용 및 민간취업 활성화를 위해 만 60세 이상 준고령자 고용에 필요한 비용(인건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지원 분야는 인턴형과 연수형으로 구분, 이중 인턴형은 채용된 노인의 약정급여 최대 50%를 6개월 동안 기업에게 지원한다.
(미디어온) 서울시는 올해「시민이 행복한 서울, 안전한 도시 서울!」을 구현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소방공무원 216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2일(월) 밝혔다. 채용분야는 ‘공개경쟁채용’ 시험과 일정 경력을 요하는 ‘경력경쟁채용’ 시험으로 구분 실시된다.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소방분야로 146명을 채용하며, 남자 134명, 여자 12명을 구분하여 선발한다. 70명을 선발하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은 구급상황관리 분야 2명, 구급분야 53명, 구조분야 15명을 선발한다. 이중 구급분야는 남자 38명, 여자 15명을 구분해 선발하며, 구조분야는 남자만 15명을 선발한다. 한편, 구급상황관리는 남·여 구분없이 모집한다. 응시자격을 보면 구급상황관리 분야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의 기관에서 구급상황관리 분야의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고 그 중 구급상황관리사 5급 이상으로 1년 이상 근무한 자이어야 하며, 구조분야는 군 특수전부대 근무경력 3년 이상, 구급분야는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갖춰야 하는 등 채용분야별 요건을 달리하므로 ‘신규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특히 이번 시험은 ‘소방공무원 임용령 시행규칙’이 변경된
(미디어온) 구리시는 정부가 올해를 ‘규제개혁 마무리 해’로 정함에 따라,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들을 중심으로 ‘규제개선 서비스 행정’을 구현키로 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2016년도 ‘규제개혁 5대 과제’를 선정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규제개혁의 중심에 있는 공직자부터 개혁마인드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개선 효과를 창출해 궁극적으로 행정혁신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전략으로 먼저 ‘불합리한 자치법규 중점 정비’를 시작으로 ‘365 시민불편사항 점검반 운영’‘현장맞춤형 기업애로 발굴·개선’‘규제개혁 마인드 향상을 위한 직원교육’ ‘규제개혁 추진 자체평가 실시’ 등 우선적인 실천 규제개혁 5대 과제를 선정했다. 이에따라 이번에 선정된 5대 과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규제개선 정책에 맞추어 관내 영세 소기업, 자영업자 등에 대한 경영컨설팅 및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자유로운 투자 활동을 촉진하고, 시민생활에 직접적인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들은 발굴·개선하여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규제개선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365 시민불편사항 점검반'을 설
(미디어온) '우리 집 앞 시내버스 정류소를 내 마음대로 디자인한다?' 서울시가 버스정류소를 버스만 기다리는 공간에서 자꾸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바꾼다. 서울시는 22일(월)부터 버스정류소 승차대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3월 21일(월)~3월 25일(금)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시는 현재 작년에 시행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버스승차대 디자인 2곳(경복국역·안국역)을 설치 중으로 오는 4월 완료되고, 올해 공모전을 통해 5개 디자인을 선정해 연말까지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역사·문화적 상징, 랜드마크 등 지역 고유의 의미가 담긴 디자인 승차대를 설치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이자 지역명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디자인을 적용할 대상 승차대는 시내 가로변 버스정류소(3천 여 개소)로, 장소나 디자인에 제한은 없다. 출품은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참여할 수 있고, 작품설명에 정류소가 적용될 지역여건·소재·기능 등 세부적인 구상을 포함해야 한다. 시는 보다 우수한 기능과 디자인을 가진 작품 출품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상금을 큰 폭으로 늘렸다.
(미디어온) 경기도는 24일자로 신임 도시주택실장에 백원국 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정책과장을 임명한다고 22일 밝혔다. 백원국 신임 도시주택실장은 1967년생으로 경남 거창 대성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6년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을 시작해 국토교통부 기획담당관실, 국토정책과 등을 거쳐 미 연방지리정보청 파견,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종전부동산기획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 10월부터 공공주택추진단 행복주택정책과장으로 일해 왔다.
(미디어온) 창녕군 고암면은 산불위험이 높은 봄철을 대비하여 감리 삼림욕장 입구에서 창녕농협고암지점, 고암면이장단협의회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캠페인에서 논.밭두렁 및 산림 인접지에서의 영농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을 강조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했다. 아울러, 예병규 면장은 “봄철 소각산불 특별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산불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산불 없는 고암면을 만들기 위해 면민들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