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술로 만나는 투자의 새로운 상식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핀트 투자 계좌를 공유하는 ‘윈윈계좌’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에 선보인 윈윈계좌는 핀트 고객이 타인에게 공유하거나 공유받은 투자 계좌를 지칭한다. 계좌를 공유받은 사람은 투자를 응원하는 역할이라는 의미에서 ‘서포터(Supporter)’, 계좌를 공유한 사람은 새롭게 핀트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 역할을 뜻하는 ‘뉴비(Newbie)’가 되어 투자 현황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함께할 수 있다. 윈윈계좌의 서포터는 뉴비의 계좌에서 운용되고 있는 투자금 및 수익률, 입출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뉴비가 목표 금액을 모으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선물 증정이나 투자금 지원으로 뉴비의 투자를 응원할 수 있다. 성년이 된 자녀에게 투자의 필요성과 재미를 알려주고 싶은 부모님, 투자나 비대면 서비스를 어려워하는 부모님의 자산을 함께 관리하기를 원하는 자녀, 친구의 투자 상황을 함께 지켜보고 도움을 주고 싶은 이용자 등이 서포터 역할에 적합하다. 이와 반대로 자산관리와 투자에 자신이 없는 투자 초보자, 타인에게 자신의 수익률을 공유하고 싶은 투자고수들은 뉴비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마티카 바이오)가 트레오비르(Treovir)와 단순포진바이러스(HSV) 벡터 CDMO 계약을 했다. 트레오비르는 종양 용해성 면역 요법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마티카 바이오에서 생산한 HSV 벡터를 활용해 소아 뇌종양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생존율, 안전성, 면역 반응 및 방사선 반응 등을 확인하는 임상 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발 중인 치료제는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으로 지정(Fast Track Designation)받았다. 마이클 크리스티니(Michael Christini) 트레오비르 대표는 “현재 소아 뇌종양 치료제는 효과가 없거나 심각한 부작용을 동반한다”며 “마티카 바이오와 협력해 소아 뇌종양환자 치료제 개발에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폴 김 마티카 바이오 대표는 “트레오비르는 이전 계약에서 공정 및 분석법 개발 서비스를 받고, 마티카 바이오의 기술력과 전문성에 만족해 이번 계약까지 이어졌다”며 “탄탄한 CGT CDMO 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랙레코드를 쌓고 있다”고 말했다. 차바이오텍은 미국 CGT CDMO
음원 수익 공유 플랫폼 ‘핀고’의 운영사 ㈜핀고컴퍼니가 음원 상품의 사용자 접근성 증대와 서비스 확장을 위해 엘포인트 앱 내 대여 음원 상품 구매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규 서비스 론칭으로 엘포인트의 많은 사용자들이 엘포인트 앱을 통해 핀고의 대여 음원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엘포인트 앱을 통해 대여 음원 상품 구매 시, 일정 기간 동안 해당 음원 상품으로부터 나오는 음원 수익을 받아볼 수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엘포인트를 사용하여 대여 음원 상품을 구매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핀고는 ‘음원 수익 공유 플랫폼’으로 음원 수익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소액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 ‘대여 음원 상품’과 권리자의 저작재산권을 양도받아 구매자 명의로 소유할 수 있는 ‘소유 음원 상품’ 구매를 통해 음원 수익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김범수, 나얼, 박효신 등 오랜 기간 사랑받는 국내 대표 가수들의 곡들을 비롯하여 인기 드라마 OST, 아이돌 곡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음원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핀고 관계자는 “이번 엘포인트 앱을 통한 음원 상품 론칭을 통해 롯데 멤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음원 상품을 선보일 계획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경영혁신에 앞장서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 및 포상하고 기업 혁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BNK금융그룹은 부·울·경 지역의 인구 감소와 기업 이탈로 인한 경기 침체 위기에서 ‘지역 동반성장’을 그룹의 핵심 가치로 삼고,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8월 ‘지역 동반성장 선언문’을 채택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18조 4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과 함께 조선업 선수금 환급보증(RG) 발급을 확대하는 등 지역 특화 산업 육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화폐 기반 ‘부산시민플랫폼’ 구축 ▲금융권 최초 기후테크기업 지원 상품 개발 ▲미래 투자를 위한 녹색채권 발행 ▲동남권 지역기업 ESG 무료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혁신과제를 추진하여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자회사 BNK캐피탈
내년 1월 서울 삼성동에 새롭게 문을 여는 디노랩 강남센터에 선발된 7개 스타트업은 전용 사무실, 상담실, 미디어룸을 지원받는다. 강남센터는 비수도권 디노랩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전국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금융사 액셀러레이터 최초 비수도권센터인 경남센터에 선발된 6개 스타트업은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 경남지역 투자자 등을 연결해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디노랩은 2016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170개 벤처기업을 선발·지원하며, 152억 원의 직·간접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과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디노랩 입주 스타트업은 ▲사무 공간 제공 ▲법률·회계·세무 등 전문 컨설팅 ▲국내외 VC와 연결된 IR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입주사와 우리금융그룹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우리금융는 “디노랩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스타트업을 더욱 많이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노랩을 경험하게 될 스타트업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의 자회사 토스인컴(대표 박일용)이 내년 연말정산(2024년 귀속분)을 미리 준비하도록 돕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토스인컴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정교하게 분류된 공제항목을 통해 내년 연말정산 환급액 또는 납부액을 모의로 계산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직접 입력해야 하는 항목을 최소화 해 예상 결과를 3분 만에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과거 연도 예상 환급액이 있을 경우 한 화면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신용카드 사용액을 토대로 소비액을 산출할 뿐 아니라 상반기 간이지급명세서를 바탕으로 연간 총급여도 예측한다. 고용보험, 공적연금, 건강보험, 군인연금 등은 예측한 연간 총급여로 추정한다. 그 외 의료비 등 공제항목에 필요한 정보들은 지난 연말정산 결과를 참고해 자동으로 입력한다. 원천징수세율은 기납부세액을 기반으로 추정하며 10월 현재 세법을 반영해 최종 예상 결과를 보여준다. 토스인컴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토스 앱 > 전체 탭 > ‘세금・납부・민원’ 카테고리 > ‘연말정산 미리보기’로 들어가거나 토스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개발사 CyberLink(5203.TW)가 인텔(Intel)과 협력을 통해 자사의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파워디렉터’에 온디바이스 AI 프레임 보간 기술을 탑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텔® VPL을 활용한 이 기술은 파워디렉터의 AI 알고리즘으로 영상의 움직임과 비디오 데이터를 분석해 원본 영상의 프레임 속도를 높여준다. 프레임 속도는 동영상에서 초당 표시되는 이미지 수를 의미하는데, 프레임 수가 낮으면 동영상이 부드럽지 않고 다소 끊겨 보이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파워디렉터에 새롭게 탑재될 ‘AI 프레임 보간’ 기술은 최첨단 AI를 활용해 원본 비디오의 동적 이미지 데이터를 분석하고 더 높은 프레임의 영상으로 바꿔준다. 24fps(초당 프레임) 영상을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120fps로 업스케일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와 인텔® VPL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파워디렉터를 사용해 패닝 촬영이나 슬로우 모션 영상을 편집하는 등 높은 컴퓨팅 성능이 필요한 영상 처리 작업을 할 때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영상 속 물체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어 스포츠 영상 등 움직임이 많은 장면을 편집할
PG솔루션 개발 및 오프라인 전자결제 전문기업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는 셀프 키오스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인피니소프트는 온-오프라인PG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대면-비대면 결제가 모두 가능한 ‘셀프 키오스크 시스템’을 출시하여, 차별화된 결제서비스로 가맹점에 뛰어난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키오스크 도입으로 종업원들의 업무 효율이 증가하여 고객 만족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용 POS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이노페이 서비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운영하는 사업자의 경우 이노페이 결제를 통해 통합으로 정산관리가 가능하여 편리한 매출 관리가 가능하다. 인피니소프트 관계자는 “대면과 비대면 결제수단을 활용할 수 있는 이노페이 키오스크, POS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노쇼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금 결제와 대금 청구 수납 업무를 요청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하여 가맹점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노페이(INNOPAY)’ 서비스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판매자가 대면 및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대금을 결제 수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결제 솔루션이다. 기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공동개최하고 SGI서울보증이 후원하는 '2024년 하반기 핀테크 특화 IR'가 11월 28일, 여의도 한국성장금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지원협의체 소속기관과 함께 「핀테크 특화 IR」을 2023년부터 개최하여 금융혁신을 선도할 유망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IR은 초기단계기업 중심으로 진행했던 기존방식과 달리, K-Fintech 30 선발기업을 포함한 유망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금융지원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주요 금융지주의 디지털전략펀드(SI펀드), 핀테크 전문투자사가 참여하여 후속투자 검토 및 금융회사-핀테크 기업간 전략적 제휴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또한, 신상훈 금융위원회 디지털금융총괄과장을 비롯한 정책금융기관, 금융 유관기관, 금융회사 핀테크랩, 투자자(VC)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발표기업과 교류하였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김 건 이사장은 ”핀테크 특화 IR은 핀테크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데모데이“라며 ”센터는 한국성장금융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여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신규 3단계 국가도메인 ‘ai.kr’, ‘io.kr’, ‘it.kr’, ‘me.kr’의 도입을 결정하고 2024. 12. 3.(화) ~ 2025. 1. 17.(금)까지 상표권자 우선등록을, 2025. 3. 5.(수)부터 일반등록을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KISA는 「인터넷주소자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한민국의 국가도메인 ‘.kr’과 ‘.한국’을 관리하고 있다. 최근 해외 국가도메인인 ‘.ai(앵귈라)’, ‘.io(영국령 인도양 지역)’, ‘.it(이탈리아)’, ‘.me(몬테네그로)’가 AI 분야, 스타트업, IT기업, 블로거들 사이에서 활발히 사용됨에 따라, 최신 동향을 반영한 신규 3단계 국가도메인의 생성을 통해 우리 국민이 원하는 도메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한 것이다. 해외 국가도메인인 ‘.ai’는 통상 1년 등록비가 10만 원 내외이지만 ‘ai.kr’은 1년에 2만 원 내외면 등록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을 뜻하는 AI의 의미를 나타낼 수 있으며 창의적인 사용도 가능하다. ‘io.kr’은 인풋과 아웃풋(Input & Output) 또는 디지털(101010)의 의미로 사용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