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안면인식 솔루션의 선도업체 CyberLink (5203.TW)가 11일 자사의 안면인식 솔루션 FaceMe® 한국인터넷진흥원(Korea Internet and Security Agency, 이하 KISA)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KISA는 △국가 정보 보안 및 네트워크 개발 △정보 보안 정책 및 관리 방법 설정 △서비스 네트워킹 △제품 모니터링 △바이오메트릭 등 다양한 보안 인증을 시행하고 있다. KISA 인증 획득은 FaceMe® 안면인식 엔진의 정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한국 시장 진출의 큰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KISA 인증은 국가 생물 테스트 센터인 바이오인식정보시험센터(K-NBTC)가 진행한 바이오메트릭 알고리즘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인증 기준은 전문가 위원회가 제정해 기준과 테스트 결과의 객관성을 보장하고, 위원회 테스트 기준을 충족하는 기술 인증을 수여한다. K-NBTC 는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 인증 지침을 참조해 ISO 국제 표준을 준수하는 테스트 프로세스를 설계, 사용자 안정성 요건에 대한 객관적 기준을 충족하고 한국 바이오메트릭 인식 시스템의 상업화를 추진했다. ■FaceMe®, 1
홍콩의 가상자산 전문 펀드 PSE Trading이 자금조달 라운드에서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자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가상자산, 토큰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전문성으로 유명한 연구 중심 투자 기업인 사이폴리오 벤처스(Cipholio Ventures)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PSE Trading은 홍콩의 최고 단계의 규제 기준에 따라 수탁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이번 펀드는 자산 수탁 서비스에서 규정 준수와 보험으로 유명한 기관인 세푸(Ceffu)에서 관리될 예정이다. PSE Trading의 창립 파트너인 폴 왕(Paul Wang)은 “글로벌 디지털 통화 투자자에게 투자 요구에 맞는 보다 안전하고 규정을 준수하며 효율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 전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의 주요 투자 기업인 사이폴리오 벤처스는 가상자산, 토큰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전문으로 하는 연구 중심 투자 기업으로, 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Web3, DeFi, GameFi, 메타버스 및 레이어 2기술 분야에서 사람, 기술, 자본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핀테크랩은 지난 6월 21일 FINOLAB과 한-일 양국 핀테크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핀테크랩은 금융중심지 조성 및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가 설립한 국내 최대규모의 핀테크 전문 인큐베이터로 국내 및 국제적으로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핀테크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FINOLAB(피노랩)은 일본의 3대 은행이 모여 도쿄에 위치한 국제 금융지구 오테마치에 설립한 핀테크 혁신거점으로 핀테크 기업들과 함께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 서울핀테크랩의 입주기업인 ▲Innovat(부가세 간편 환급 서비스), ▲펀블(디지털 부동산 조각투자 및 거래플랫폼)이 피노랩이 주관하는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 피칭 콘테스트인 ‘FINOPITCH 2023’에 참가하여 파이널 리스트에 올라 미츠비시부동산상(MITSUBISHI ESTATE Award)을 수상한 후 논의가 시작되었고 이후 지난 4월 UK Fntech Week에 양 기관이 사절단으로 방문하며 구체적인 협력 내용을 논의하여 맺게 된 일본 관련 단체와 맺은 첫 번째 핀테크 파트너십이다. 서울핀테크랩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일본 간의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