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마루 권혁태 대표가 대한민국 산업대상 친환경 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산업대상은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산업계의 경영 혁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신명마루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신명마루의 기업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국내 건축 시스템의 친환경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친환경 강소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되었다. 신명마루의 권혁태 대표는 국내 바닥재 시장이 열악했던 1997년부터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선진 바닥재 시장을 경험했다. 그러던 중 벨기에 유니린(UNILIN)사를 알게 되었고, 도쿄 올림픽에 마루재 공급을 결정하며 아시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던 유니린사와 접촉하게 되었다. 권혁태 대표는 벨기에를 직접 방문하여 퀵스텝의 생산 공정을 확인하고 담당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원자재 수급부터 제작까지의 친환경성을 확인한 후, 국내 독점 수입 계약을 체결하였다. 퀵스텝 제품은 3,800개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바닥재의 특성에 맞게 적용하여 100% 방수가 가능하고 표면 강도가 탁월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 세계 마루 시장에서 약 15%의
삼성물산이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Small Modular Reactor) 프로젝트 기본설계에 참여하며 글로벌 SMR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2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현지에서 미국의 플루어, 뉴스케일, 사전트 앤 룬디 등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3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기본설계(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6월 삼성물산은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비롯해 미국 뉴스케일, 플루어 등 글로벌 원자력 리딩기업 5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전 과정을 협력하고 유럽 지역에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루마니아 SMR 사업은 세계적으로 SMR 개발에 가장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뉴스케일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도이세슈티 지역에 위치한 석탄화력발전소를 462MW 규모의 SMR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2030년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본설계(FEED) 착수로 루마니아 SMR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으며, 이로써 삼성물산은 약 1년 간 기본설계(FEED)에 대한 공동 수행을 거친 뒤 향후 이어질 EPC (설계·
롯데건설은 직원들의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개방형 카페 라운지를 신설하고 e-Library(전자도서관)를 오픈했다. 라운지는 본사 1층에 총 2개소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내 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진행해 롯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이름을 딴 ‘캐슬 라운지’와 ‘르엘 라운지’로 명칭을 결정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캐슬 라운지’는 현재 운영 중이며, ‘르엘 라운지’는 8월 말 오픈할 예정이다. 캐슬 라운지는 단순한 직원의 휴게 공간을 넘어서 취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을 컨셉으로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과 좌석을 제공하고, 우드톤의 바닥과 조화를 이루도록 안정감을 주는 그린 소재의 그림과 식물을 배치했다. 또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방형 카페 형태로 꾸며졌으며, 취식도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라운지는 ‘갤러리’로서 전시 공간도 겸하고 있다. 최근에 롯데그룹 자체 AI플랫폼 ‘아이멤버’를 활용해 건설을 주제로 한 시를 창작하는 사내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임직원들이 AI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은 언제, 어디서나 전 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