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는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桃源暗鬼, TOUGEN ANKI)’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게임을 오는 9월 ‘도쿄게임쇼2025(Tokyo Game Show 2025)’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참가에 앞서 신작의 공식 타이틀명을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로 확정하고 BI도 공개했다. 도쿄게임쇼는 최신 게임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로, 매년 글로벌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는 신작 발표 무대로 자리하고 있다. 컴투스는 올해 도쿄게임쇼에서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를 공개하고, 글로벌 유저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게임으로 개발 중인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는 동명의 인기 만화 시리즈를 원작으로, 올해 7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원작 만화가 누적 발행 부수 400만 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며, 애니메이션은 물론 현재 개발 중인 게임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컴투스는 신작 게임 소식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공식 X와 유튜브 채널도 열었다. 해당 채널을 통해 ‘도원암귀 Crimson Inferno’ BI와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의 티징 영상을 미국 애니메 엑스포에서 최초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애니메 엑스포’는 북아메리카에서 진행되는 최대 규모의 만화·애니메이션 행사다.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는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모바일·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하며, 원작에서 상세하게 묘사되지 않았던 ‘윤회의 잔’을 사용해 과거로 돌아간 ‘성진우’가 차원에 틈에서 보낸 27년간의 군주 전쟁 서사를 담고 있다. 단판의 몰입도와 조작의 재미가 느껴지는 전투, 성장 및 파밍 요소를 결합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로그라이트 장르의 특성상 매번 달라지는 전투 경험과 수집의 재미를 전달한다. 이번에 공개된 티징 영상을 통해서는 다양한 무기를 활용하는 성진우의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그림자 군단을 활용한 전투, 원작에 등장하는 ‘카르테논 신전의 석상’과 ‘악마왕 바란’, ‘켈베로스’, ‘볼칸’ 등의 주요 몬스터들의 모습과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
LG유플러스는 LG전자, LG CNS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센터 냉방 효율화 기술(DCIM)[1] 실증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LG그룹 계열사간 협력모델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고도화된 관리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AI를 통해 냉방 설비를 지능적으로 제어하고, 가상 환경에서 운영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냉각 에너지 소비를 최대 10%까지 절감하는 것이 목표다. 실증은 LG유플러스의 평촌2센터에서 우선 진행되며, 냉동기와 컴퓨터룸 공조기(CRAC[2]) 등 주요 설비에 AI 제어 알고리즘과 디지털 트윈 모델을 적용한다. 실증 결과는 향후 파주센터를 포함한 LG유플러스의 주요 데이터센터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LG유플러스는 평촌1·2, 가산, 서초1센터를 통합운영시스템으로 관리 중이며, 올해 안에 논현·상암센터까지 운영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완공 예정인 파주센터에는 실증 결과를 반영한 AI 기반 통합 운영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LG전자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CRAC 제어 알고리즘을 개발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 이성현)이 7월 4일(금)부터 USDS・USDC・USDT 스테이블코인 3종의 거래왕 랭킹전 이벤트를 릴레이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규모 상금을 두고 다른 참가자들과 종목별 거래량을 겨루는 거래 이벤트다. 먼저, USDS 거래왕 랭킹전이 7월 4일(금) 오전 10시부터 8일(화)까지 진행된다. 기간 중 이벤트 코드(2507USDS)를 등록한 후 USDS를 거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코인원 랭킹보드에서 참가자들의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랭킹전 종료 시점 거래량 상위 100명에게 총 2,000 USDT를 차등지급한다. USDS 거래왕 랭킹전 종료 후 USDC, USDT 랭킹전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인원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래왕 랭킹전 참여율 제고를 위해 USDS와 USDC 2종목에 대해서는 수수료 인하 혜택도 제공한다. 7월 3일(목) 오전 11시부터 별도 공지 시까지 USDS・USDC 종목에 대해 메이커는 0%, 테이커는 0.1%의 인하된 수수료율로 거래할 수 있다. 또한, 거래왕 랭킹전에 참여할 수 없는 Open API 거래에는 메이커
KT가 오는 28일까지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의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이블스쿨은 KT와 정부가 함께 기업 실무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AI 및 클라우드 분야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일자리와 연계해 국가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8기 교육생은 9월 중순 입교해 약 6개월 간의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34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6학기 이상 수료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8기 교육은 올해 시작한 7기 교육과 함께 AI와 클라우드 과정 커리큘럼을 강화하고, AI 및 클라우드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과 제안 영역의 실무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 KT에 지원할 경우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KT가 개발한 국가공인 1호 AI자격증 AICE뿐만 아니라 빅데이터분석기사를 비롯해 클라우드 등의 자격증 취득 기회를 부여한다. 교육생은 총 84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으며 기업의 실전형 프로젝트 수행에 참여한다. KT는 교육생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환경과 조건으로 높은 품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용 온라인 실습 플랫폼인 에이블에
LG유플러스가 전국 1800여개 매장을 통해 제공하는 스미싱·피싱 피해 상담이 실제 고객들의 피해를 막는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U+보안전문매장’에서 스미싱·피싱 상담을 받고 피싱 방지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은 2주만에 약 20만명 이상으로, LG유플러스가 고객 안심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지난달 16일부터 전국 매장을 개편해 운영 중인 ‘U+보안전문매장’에서는 스미싱·피싱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에게 맞춤형 상담과 악성 앱 탐지, 휴대폰 결제 차단 등 조치를 제공하고 있다. 각 매장에는 1명 이상의 직원을 ‘U+보안 전문 상담사’로 지정해, 보안 상담을 위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맞춤형 상담과 조치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자체적으로 U+보안전문매장의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무료로 제공되는 소액결제 차단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2주 만에 20만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U+보안전문매장 개편 이전에 비해 약 26% 증가한 수치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안심을 강화하기 위해 U+보안전문상담사로 지정된 직원의 역량을 높이는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경찰청 등과 협의해 신규 스미싱 피싱 범죄에 대한 징후 및 대응방안 등을 지속적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출시 예정 신작 MMORPG <뱀피르>에서 ‘디렉터스 코멘터리’ 경쟁편을 공개하고 게임의 핵심 경쟁 시스템을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디렉터스 코멘터리’에는 넷마블네오 한기현 <뱀피르> 총괄 PD를 비롯해 개그맨 유민상, 인플루언서 ‘불도그’와 ‘수삼’ 등이 참여해 <뱀피르>의 경쟁 시스템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뱀피르>의 경쟁 시스템은 PK에 대한 이용자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설계됐다. 이용자는 서버 내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며, 인터서버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경험할 수 있다. <뱀피르>의 인터서버 필드 ‘게헨나’는 세 종류의 보스가 등장하는 사냥터에서 여러 서버의 이용자가 격돌하는 전장으로 경쟁만을 위해 설계된 공간이다. 이용자들은 ‘게헨나’에서 ‘트리니티’를 비롯한 핵심 성장 재화 획득이 가능하다. 특히, 경쟁 구도의 고착화를 방지하고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전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버 매칭을 교체하는 ‘셔플링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MMORPG의 핵심 콘텐츠인 ‘쟁탈전’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쟁탈전’은 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스타트업 투자연계 및 직접 투자 활성화를 위한 ‘B.Startup PIE 프로그램’ 5기에 총 10개사를 선정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지난 2021년 프로그램 신규 런칭한 이래 작년까지 36개사의 스타트업이 매 해마다 유망기업들이 기수를 이루었으며, 올해 5기 모집에는 150여개의 기업 신청이 몰리는 등, 높은 경쟁 속에서 혁신 스타트업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파트너 투자사 30여 개 사와 함께,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사와의 밋업, ▲부산창경 펀드투자 검토 ▲협업투자사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업 성장을 위한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는다. 작년 한해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123회의 투자사-스타트업 1:1 만남과 함께 18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5기 선정 기업은, ▲(주)엘렉트(ECO Cube, 건설기계 자동화 솔루션 모듈) ▲(주)스마일캐드(치과 교정용 의료기기 NT-TAINER) ▲(주)꾼(친환경 전기차 특화 차량관제시스템 솔루션) ▲(주)닥터프레소(정신건강의료 인공지능 조기 진단 기술 개발) ▲(주)선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한컴아카데미가 실감형 3D모션캡처 설루션 전문기업 ‘무빈’과 손잡고 본격적인 제품 공급 및 교육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아카데미는 무빈의 대표 제품인 ‘무빈 트레이싱(MOVIN Tracing)’ 3D모션캡처 설루션에 대한 공식 교육 및 유통 권한을 확보하고, 자사몰 및 교육 플랫폼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무빈은 한컴아카데미에 제품 제공과 더불어 기술 지원, 콘텐츠 제공, 사후 관리 체계 마련 등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자율주행·XR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감형 기술의 교육적 활용도를 높이고,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최별이 무빈 대표는 “교육과 기술의 통합이라는 측면에서 이번 협약의 상징성이 크다”라며, “한컴아카데미와 함께 국내 실감형 설루션 시장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헌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무빈과의 협력을 통해 실감형 콘텐츠 인재 양성과 기술 확산을 동시에 이끌겠다”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와 협력하여,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하여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School'을 국내 최초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AWS AI School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하여, 컨테이너(Docker, Kubernetes),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NLP), 대형언어모델(LLM)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등 생성형 AI 기술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AI 플랫폼 융합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단순한 모델 개발을 넘어, 실제 서비스 구현과 안정적인 운영까지 가능한 인프라 역량까지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AWS의 플랫폼 기반 커리큘럼을 통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실무에 필요한 AI 개발의 전체 흐름을 엔드투엔드(End-To-End)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