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가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차세대 ‘신계약 보험료 및 준비금(PV : Primium Reserves)가격산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PV가격산출 시스템’은 보험상품 개발 과정과 시간을 개선, 단축하고 보험료 및 준비금을 검증하는 기술이다. 흥국화재는 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상품정보의 표준화, 시스템의 자동화를 기반으로 정확성과 신속성을 향상시키고 유관 부서에 일원화된 상품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이 시스템의 핵심 장점은 △서버기반의 통합시스템 처리로 상품 개발 담당자들의 동시 병렬방식 업무 수행 가능 △최대 신계약비 자동 산출 및 검증 △영업보험료 및 사업비 역전체크 검증 업무 자동화 △상품출시 속도 기존대비 75%~95% 감소 △신계약비 조정 후 PV 자동 재산출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험업무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기업인 ‘큐핏’과 협업하여 지난해 7월부터 약 6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쳤다. 흥국화재 이휘재 장기상품개발팀장은 "‘PV가격산출 시스템’ 구축은 단순한 업무 효율화 수준을 넘어, 상품 개발 과정 전반에서의 구조적 혁신을 이룬 것"이라며, "보험상품 개발자가 버튼 하나만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할 수 있는 점은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2025년 정기인사에서 받은 축하 화분 기부로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선다. KB손해보험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로비에서 구본욱 사장과 올해 새롭게 선임된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꽃보다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축하 화분 180여 개와 도서 220여 권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꽃보다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24년부터 진행된 KB손해보험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기부된 화분과 도서는 아름다운가게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자원 순환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대상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로, KB손해보험과는 2006년부터 ‘KB희
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2025년의 첫 TV 광고 '걱정 한 점 없는 보험' 편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아파본 사람들의 수 많은 건강 걱정들을 ‘먹구름’으로 비유하여 ‘걱정 먹구름을 달고 사는’모습을 위트 있게 표현하였다. 더하여 현대해상이 전문성을 갖춘 보험사로서 ‘누구보다 아파본 사람들을 잘 이해하고, 보험 걱정 없이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걱정이 일상인 시대, 보험 가입이 쉽지 않은 고객들이 걱정 한 점 없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하게 힘이 되어 주는 현대해상의 모습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신규 광고는 TV, 유튜브, 극장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현대해상은 확장된 유병자의 개념에 맞춰 간편건강보험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여, 고객의 치료 이력 구분을 세분화해 맞춤형 가격을 제공하는 '현대해상 내삶엔(3N)맞춤간편건강보험'을 올해 첫 신상품으로 출시하며 유병자보험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10일,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수원(연수원)에서 구본욱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부서장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외부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는 2024년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경영전략 방향과 각 부문별 원포인트 전략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취임 2년차를 맞이한 구본욱 사장은 KB손해보험의 미래 청사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디자인하는 2025년’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본욱 사장은 2025년을 KB손해보험이 보험시장의 판을 바꾸는 기회를 만들며 손해보험의 스탠다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디자인하는 해’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6가지 핵심 어젠다로 ▲성공의 도미노 문화 확산 ▲변화와 혁신의 일상화 ▲고객중심경영 실행체계 조기 완성 ▲미래 성장동력 확보 ▲리더중심조직문화변화관리지속▲변화 공감대 형성 및 제도적 장치 보완을 제시했다. 끝으로 구본욱 사장은 “KB손해보험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위해 각고면려(刻苦勉勵)의 자세로 임한다면, 미래 예측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손해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사망원인 2,4위에 해당하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첫날부터든든한뇌심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첫날부터든든한뇌심보험’은 통합뇌질환진단비, 통합심장질환진단비를 탑재하여 1개의 특약으로 각각 최대 4번까지 보장 받을 수 있으며, 뇌·심장주요치료비보장 특약 선택 시 10년간 최대 2억을 보장받을 수 있어 뇌·심장 질환에 대한 보장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회차별 체증으로 지급하는 수술비 담보를 탑재하여 수술을 반복할 때마다 25%씩 체증된 수술비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출시를 기념하여 농협손해보험 송춘수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충북 청주농협을 방문해 신상품 1호 가입행사를 실시했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상품은 뇌·심장 질환의 진단부터 치료과정까지의 단계별 보장을 강화한 뇌·심장 전문상품“ 이라며 ”이 상품의 가입을 통해 최신 수술기법이 적용되어 고액화 되는 2대 질병에 대한 걱정을 덜고 든든하게 대비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상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 한편 ‘첫날부터든든한뇌심보험’은 20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전국 지역농·축협 및 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과 서울특별시가 미혼남녀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성장 지원을 위한 행사 운영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미혼남녀에게 다양한 만남의 기회와 문화적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민관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화손보는 서울시와 오는 13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미혼남녀의 새로운 관계 형성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선 한화손보 LIFEPLUS 펨테크연구소장(부사장)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이 참석해 상호 긴밀한 협조를 약속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참가자 모집과 홍보를 담당하고, 한화손보는 행사 비용 협찬 등 행사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거주 미혼남녀들의 ‘사회적 연결망 확대’, ‘개인의 성장과 사회 전반의 행복 증진’,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세부 프로그램들은 참가자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쌓을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 한화손보 LIFEPLUS 펨테크연구소가 지난해 여론조사 전문 기관 엠브레인에 의
삼성화재는 지난 12월 한달간 진행한 온라인 이벤트 '천하제일 안전 운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천하제일 안전 운전대회'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운전 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3만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기시험 1,000점 만점에 987점을 기록한 최종 우승자(1위)에게는 현대자동차의 협찬을 통해 '더 뉴 캐스퍼' 차량이 증정되었다. 이 외에도 삼성화재는 5,000명이 넘는 참가자들에게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 △로지텍 레이싱 패키지 등 드라이빙 게임 경품과 삼성화재 커스텀 블록,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제공했다. 온라인 실기시험의 주행코스는 도로교통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일상에서 잘 지켜지지 않거나 헷갈리는 다양한 감점 및 실격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예컨대 게임 참가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상황에서 우선 일시정지하고 보행자가 차로에서 벗어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그 이전에 통과하면 감점이 된다. 이와 함께 △적색 점멸등이 있는 교차로 주행, △전방 신호가 적색등일 때의 교차로 우회전, △어린이통학버스 승하차 상황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2025년 성공적 영업경쟁력 혁신을 위한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영업전략회의는 이영종 사장을 비롯해 각 채널 사업그룹장과 지점장 등 약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C, DB, B2B 사업그룹 순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첫 번째로 열린 FC채널 행사에서 신한라이프는 올해의 경영전략 슬로건을 ‘TOP2를 향한 질주, Value-Up, Together!’로 발표하고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영업경쟁력 혁신’을 이뤄나가기로 했다. 신한라이프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가장 다르게,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 나아가는 한편 중장기 가치 성장에 중심을 두고 △각 영업채널 차별화 △상품 및 언더라이팅 역량 강화 △영업 지원을 위한 마케팅 확대 등을 통해 안정적 사업계획 달성을 추진한다. 이영종 사장은 지난 2년간 이어온 영업경쟁력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채널별 특화상품과 혁신상품을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영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영업조직 확장과 더불어 프로세스 개선, 채널간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지속적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이달 초 치매·간병과 관련된 총 28종의 다양한 보장을 새롭게 탑재한 ‘KB 골든케어 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KB 골든케어간병보험’은초기단계치매 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이 대폭 강화된 상품이다. 특약 신설을 통해 기존 1~5등급까지만 보장하던 장기요양 간병비 보장을 인지지원등급까지 확대했고, 재가급여 보장은 데이케어센터(주·야간보호)와 방문요양으로 세분화하여 고객마다 필요한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른 요양병원 입원환자 분류체계 중 의료경도 이상을 보장하는 ‘요양병원 입원일당(의료경도 이상)’을 탑재해 의료적 필요성이 있는 요양병원입원환자의실질적의료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간병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이 신상품은 ▲치매 CDR검사비 ▲MRI·CT·PET검사비 ▲치매 약물 치료비 등의 보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따라 치매 검사부터 진단, 치료, 통원까지 전 과정을폭넓게보장받을수있어 체계적인 치료와 건강 관리가 가능해졌다. 한편, KB손해보험은 과거 치료력으로 인해 치매·간병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를 위한 간편고지형 상품 ‘KB 골
하나손해보험이 기업브랜드의 새로운 캐릭터 “별장군”을 공개했다. 앞서 하나금융그룹은 친근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은행권 최초의 캐릭터 ‘별돌이’ 를 리뉴얼하고 각 그룹사를 대표하는 ‘하나패밀리’ 캐릭터를 제작하였는데, 그 중 ‘별장군’이 하나손해보험의 얼굴이 되었다. ‘별장군’은 하나금융그룹의 캐릭터 돌림자인 ‘별’과 든든한 보험의 이미지를 살린 ‘장군’을 합성하여 지은 이름에 걸맞게 ‘평생 고객을 지켜주는 지킴이’이자 ‘금융회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 를 형상화한 이미지로 디자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보험사의 이미지를 재미있게 풀어 소비자가 보험에 대해 좀더 친근함을 느끼고 신뢰감을 갖도록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손해보험은 캐릭터 별장군을 활용해 하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홍보에 우선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하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보험 브랜드 ‘에듀카’를 리뉴얼한 하나손해보험의 새로운 자동차보험브랜드로 다양한 플랜과 할인 특약을 통한 합리적인 보험료로 품질 높은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손해보험이 집계한 보상처리 만족도 평가에 따르면 2024년 1~12월 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