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은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대표 장형옥)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의 ‘굿사이클링 캠페인’에 동참해 약 1,000만원 상당의 물품 200여 점을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이달 초 열린 행사 <인베스터스 25>에서 사용된 의자 200여 점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13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함께하는재단 소속 발달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직업 재활 및 복지 지원에 사용된다. 토스증권은 2023년 연말 기부 캠페인을 계기로 굿윌스토어와 첫 인연을 맺었으며, 이번 기증은 양측의 두 번째 나눔 실천 사례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이번 기증은 자원의 순환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굿윌스토어와 같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긍정의 영향력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굿사이클링 캠페인은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을 결합한 합성어로, 자원 재활용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 자원 절약을 동시에 실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함께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역 인근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KB희망바자회 2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06년부터 (재)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는 'KB희망바자회'는 KB손해보험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행사로, 이번 KB희망바자회에는 KB라이프생명 임직원도 물품기부에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 앞서 진행된 20주년 기념식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 아름다운가게 박진원 이사장, KB라이프생명 정문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희망바자회의 2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히스토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감사장 수여, 기부금 전달식 등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임직원과 영업가족의 기부 물품 외에도 업사이클링 및 공정무역 등 친환경 제품도 판매했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및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의 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행사 현장에는 전통부채 만들기, 양말목을 활용한 클로버 키링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빗썸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함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6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빗썸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6월 12일 이후 빗썸에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키자니아 2인 가족 반일 이용권(성인 1명·아동 1명) ▲빗썸 5만 포인트 및 웰컴미션 리워드(원화) 2만원 등 7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회원의 경우 키자니아 4인 가족 반일 이용권을 3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키자니아에서 화폐처럼 사용하는 '키조'도 나눠준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키자니아에 방문하면 기본 지급되는 50키조에 더해 50키조를 더 받아, 더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빗썸 앱 내 '이벤트 쿠폰' 메뉴에 쿠폰 코드를 등록하고, 문자를 통해 발급되는 쿠폰 번호를 키자니아 홈페이지에 입력해 사용하면 된다. 해당 안내 문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발송되며, 쿠폰 코드는 계정당 1회 등록 가능하다. 신규 가입 회원은 고객확인 및 계좌 연결까지 완료해야 혜택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이벤트 참여 시 빗썸의 타 신규 회원 대상 이벤트 중복 참여는 제한될 수 있다. 한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서울시 내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37명과 대학생 160명, 전문 기술자 40명 등 23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사전실습 및 안전교육을 받은 후 6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시 노후주택 총 4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활동 첫 날이었던 지난 7일(토)에는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의 노후 주택 10가구를 방문해 벽지 도배와 장판 시공, 싱크대 및 화장실 타일, LED등 교체 등을 진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각지의 노후주택 42가구를 수리하고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 40동을 기증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의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에 참여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가 협업하여 주거약자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과 파트너로 참여해 기존 공공복지 기준에서 제외된 틈새 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온스그룹이 세계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휴온스그룹은 6월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순복음강남교회에서 3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증하며 민간 기업과 종교 단체 간 협력을 통한 의료 지원 모델을 선보였다. 이날 기증식에는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과 이장균 순복음강남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교인들의 자발적인 후원 바자회도 함께 열려 생명 나눔을 위해 손을 맞잡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에 기증된 의약품은 오는 6.25 ~ 6.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개최하는 ‘2025 세계 순복음 선교대회’를 통해 154개국 선교지로 파송된 선교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의료 취약지역에 전달되어 의료 사각지대의 보건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많은 생명을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태 회장은 “이번 기증이 세계 곳곳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이 가진 자원을 통해 생명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장균 목사는 "휴온스그룹의 뜻깊은 의약품 나눔이 전세계 의료 사각지대애 놓인 소외계층에게 새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5일 강서구 화곡3동주민센터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食씩한 한끼 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고, 서울 지역 내 조손가정 400가구에 식사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실천’의 의미를 담았다. 지난 5월, KB스타뱅킹에서 진행된 ‘봄♥미식회, 따뜻한 한끼를 함께 할 食구를 찾습니다!’ 이벤트와 연계하여 응모 고객 수에 비례한 기부금을 적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식사 키트를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강서구, 구로구, 광진구에 거주하는 조손가정 400가구이며, 전달된 식사 키트에는 비빔밥, 갈비탕, 미역국 등 영양 식품 6종과 함께 유기농 주스, 우유, 에너지바 등 간편식도 포함되어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따뜻한 참여가 모여서 의미 있는 기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안전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재난·재해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발달장애인 및 경계성지능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및 자립 기반 확립을 위해 부모 또는 보호자와 함께 취업하는 '부모 동반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 동반 인턴십 프로그램'은 사회에 진출할 나이가 됐음에도 아직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및 경계성지능인들을 대상으로 보호자와 함께 2인 1조로 근무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심리적 안정과 함께 독립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발달장애 또는 경계성지능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 청년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 경감은 물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사업장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턴십 참여자는 6개월간의 근무기간 동안 ▲사회훈련 ▲실무역량 강화교육 ▲문화체험 등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사회성향상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며,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인턴십 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교육과 정기미팅도 진행한다. 인턴십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WOORI 가족봉사단’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총 8회에 거쳐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4월 12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꽃담마을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4월 19일 경기 성남시 노인복지관, 5월에는 부산 종합복지관과 대전 아동보육시설 등 4개 지역에서 봉사가 이어졌다. 복지시설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은 감사 편지를 전하며, 아름다운 벽화를 통해 쾌적한 환경과 따뜻한 감동을 전한 ‘WOORI 가족봉사단’의 활동에 고마움을 표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우리은행 직원은“아이에게 봉사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어 참여했다”며, “단순히 벽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넘어 우리의 손길이 누군가에게 따뜻함이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하반기에도 벽화그리기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WOORI 가
CGV가 최초로 국내 대표 영화 제작사인 외유내강과 협력해 특별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CGV가 믿고 보는 영화 제작사 외유내강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수)부터 24일(화)까지 외유내강의 대표작 18편을 상영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외유내강은 탄탄한 기획력과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과감한 행보로 상업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한국영화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제작사이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20년간 한국영화와 함께해 온 제작사 외유내강의 발자취를 스크린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유내강 20주년 기획전’에서는 다채로운 장르의 외유내강 제작 작품 총 18편이 상영된다. 먼저, 외유내강의 출발점이 된 류승완 감독의 장편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만나볼 수 있다. 누적관객 2천만명 이상을 동원한 ‘베테랑’ 시리즈를 비롯해 ‘밀수’, ’모가디슈’ 등 최근 흥행작부터 ‘짝패’,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등 외유내강의 초창기 작품도 상영한다.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 ‘베를린’, ‘부당거래’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판타지 스릴러 ‘천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에 동참하고자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에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카카오 그룹의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카카오는 2022년부터 제주 곶자왈 공유화 기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 카카오페이도 기금 조성에 참여해 총 3천만원을 기부한다. 카카오페이의 기부금 전액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을 통해 개인 소유 곶자왈 부지를 매입해 보존∙관리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쓰인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2007년 설립된 비영리재단으로 곶자왈 보호, 생태 체험관 운영, 교육 및 연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곶자왈은 화산 용암이 만든 불규칙한 암괴 지대에 형성된 제주도 특유의 원시림으로 북방계와 남방계 식물이 공존하고 다양한 희귀 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다. 제주도민에게는 생명수인 지하수를 풍부하게 만드는 중요한 생활기반이기도 하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이로운 금융 서비스를 만드는 카카오페이의 곶자왈 공유화 캠페인 참여는 곶자왈이 지닌 생물다양성의 이로움을 널리 전해 곶자왈 보전뿐만 아니라 환경자산으로서의 가치 인식 확산에 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