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 탄생 100년 기념 전시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100년 | 1924-2024’를 개최한다. 지난 2월 1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올해 12월 27일까지 경기도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 내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아카이브’에서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선구자인 서성환 선대회장의 삶과 도전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빚어낸 독보적인 제품 및 고객중심주의에 바탕을 둔 마케팅 전략 등 아모레퍼시픽의 성공 신화를 가능케 한 서성환 선대회장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다. 시대의 개척자로서 새로운 길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한 그의 집념과 철학도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아모레퍼시픽 아카이브가 소장한 800여 점의 자료를 만날 수 있다. 1955년에 취득한 국내 1호 화장품 제조업 허가증을 비롯해 1961년에 작성된 연구일지 등 195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생산품과 간행물, 광고, 사진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관람객은 네 개의 주제로 나뉜 전시 테마를 따라 아모레퍼시픽의 역사와 서성환 선대회장의 삶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처음에는 아모레퍼시픽이 국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코자 '설날맞이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깊고 진정성 있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풍성한 설날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우리나라 전통 떡인 '바람떡'과 '꽃산병'으로 구성된 떡 세트를 만들었다. 정성껏 만든 떡 세트는 사골곰탕, 떡국떡, 조미김, 즉석 반찬, 사과 등 명절 먹거리와 함께 행복상자에 담겼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정성을 담아 만든 전통 떡 세트 300개와 행복상자 100개를 구로동에 위치한 시립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에 부합하는 ESG활동의 시간으로, 하나금융그룹은 2007년부터 '하나사랑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그룹 차원의 지속적이며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하나사랑봉사단'은 자발적인 임직원 봉사활동 조직으로 매월 임직원 및 가족 또는 동료 단위로 모여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일 넷마블 사옥에서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은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직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으로 12회째를 맞이했다. 행사에 참여한 넷마블 임직원 및 가족 80여 명은 ‘회사 및 게임산업에 대한 소개’, ‘게임 직무, 시나리오 관련 강의’ 등을 통해 직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참가자들은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우리가족 그림책 만들기’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참가자는 “바쁜 회사 생활로 가족과 소통할 시간이 부족한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가 부모를 이해하고 아빠를 더 가깝게 생각하게 돼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당 참가자의 자녀는 “아빠가 다니는 회사가 아주 크고 좋았다”며 “많은 사람들이 만드는 게임이 대단하게 느껴져서 나중에 게임 만드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매년 임직원 자녀들의 방학기간마다 진행되고 있는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
롯데건설은 지난 1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부산연탄은행에서 윤수준 영남지사장과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재가 어르신 대상 세탁서비스 지원과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산연탄은행은 부산지역에 연탄 나눔, 세탁 지원, 무료급식, 청소년 멘토링, 도서관 운영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새해 부산지역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부산연탄은행과 손잡았다. 롯데건설은 동절기 보호취약세대인 재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기획한 ‘연탄은행 빨래방’ 봉사활동을 통해 세탁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롯데건설 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Charlotte) 봉사단은 의복 및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해 부산연탄은행 내 빨래방에서 세탁하고 건조한 후 직접 재가 어르신 세대에 배달했다. 또한, 부산 서구 등 5개구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4만장과 소외계층에 라면 645박스를 기부했으며, 재가 어르신 세대에 세제, 섬유유연제, 드라이시트 1,000회분도 함께 전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
파리바게뜨는 지난 해부터 소방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소방관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순직 소방관 유가족 생일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소방관들의 희생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된 이 행사는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비영리 단체인 ‘소방가족 희망나눔’의 제안에서 비롯됐다. 파리바게뜨는 연중 순직 소방관이 근무했던 소방서를 찾아 유자녀나 부모를 위한 생일 축하 행사를 열고 소방관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한다. 파리바게뜨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로 23일과 30일 각각 강원도 태백시 태백소방서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소방서를 찾아 고(故) 허승민 소방위의 딸과 고(故) 심장보 소방위의 아들 3명의 생일을 소방관 동료들과 함께 축하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 간식빵 및 케이크도 각 소방서에 전달했다. 특히, 파리바게뜨가 작년 소방의날(11월 9일)을 맞아 소방청과 협력해 소방관의 헌신에 감사하고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선보인 ‘삐뽀삐뽀 출동! 소방차 케이크’를 자녀에게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이 케이크는 실제 소방관 배우자를 둔 연구원이 개발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케이크 출시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와 임직원 20여명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진옥동 회장과 임직원들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개미마을의 에너지 취약가구를 방문해 총 1,000장의 연탄과 함께 방한용품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12월부터 사회공헌 관련 아이디어 제안,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는 사업 전 과정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차 캠페인인 ‘사랑의 연탄 나눔’을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약 1억5천만원과 신한금융그룹의 기부금을 더해 총 2억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이 성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난방비 지원과 함께 약 3만5천장의 연탄 및 난방용품을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400여 가구를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 돕기에 진심인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아껴요 캠페인’을 진행해 에너지 절감 비용과 회사의 기부금을 더한 20억원을 영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동․무교동 상인연합회와 연계해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필요한 필수물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들어 다동․무교동 인근 소상공인 점포 120곳에 전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인 ‘줍깅’ 을 통해 인근 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복상자는 다동․무교동 상인연합회 소상공인 사장님들이 실제로 영업에 가장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사전에 의견을 반영해 구성했다. 이를 통해 선정된 항균 행주, 육수용 건어물, 친환경 수세미, 키친티슈, 고무장갑 등 5가지 물품을 행복상자 안에 정성껏 담았다. 또한,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의 경영위기를 해소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지원금 ▲홍보 콘텐츠 제작 ▲1:1 맞춤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ESG 소상공인 협력사업인 ‘하나 파워온 스토어’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이라면 한 분이라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25일 현대엔지니어링 소속 장애인 미술작가와 부모를 본사 계동사옥에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소속 미술작가의 그림이 전시되고 있는 본사 1층 전시공간을 둘러본 뒤, 미술작가 및 부모가 소속 부서 담당자와 업무 만족도, 향후 방향성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2년 ‘사내 미술작가’ 장애인특별채용 직무를 새로 만들고, 총 9명의 장애인 미술작가를 채용했다. 소속 미술작가들의 출퇴근이 용이한 경기도 부천에 미술용품 및 관련 설비가 갖춰진 작업실도 마련했다. 이들은 본사와 현장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 전시할 작품을 창작해, 임직원의 문화생활 및 근무 분위기 개선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까지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설한 건축물과 역사, 기업문화, 미래사업 등에 관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임직원으로부터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현대엔지니어링 소속 미술작가와 부모는 “내가 그린 그림을 회사 동료들이 관람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보니 행복하다”, “우리 아이가 현대엔지니어링 직원으로서 어떤 역할과 기여를 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임직원 일동은 26일 마포구 소재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설명절을 맞아 사랑의 떡국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 준비된 떡국세트는 김길수 부행장 이하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저소득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새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길수 부행장은“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설명절에 우리 농산물로 정성스레 만든 떡국세트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작은 손길이지만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더 많은 ‘청년들의 건강한 아침밥’ 확산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참하여 100만명분의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10명 중 6명이 아침밥을 거르고 있을 정도로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들이 1천원의 가격에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전국 지자체·대학교가 힘을 모아 공동으로 진행중인 사업이다. KB금융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 동참은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서, 이용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지만 재정 부담 등의 사유로 모든 학생들에게 충분한 식사를 제공해 주지 못하고 있는 전국 각 지역의 대학교들을 중심으로 총 100만명분의 아침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9월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KB 마음가게’는 올해 그 대상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이 밖에 소상공인·취약계층·청년층·지역사회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미래를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청년층들에게 작은 도움과 응원의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