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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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제습 환기청정기’ 출시…”사계절 에어 케어 솔루션의 탄생”

통합 공기질 관리의 허브…다양한 제품을 시스템으로 연결해 생활환경 솔루션 제공

경동나비엔이 신제품 ‘나비엔 제습 환기청정기’를 출시한다. 단 한 대로 공기청정과 환기는 물론, ‘쾌적 제습’까지 제공하며 차별화된 사계절 에어 케어 솔루션을 선사한다. ■ ‘통합 공기질 관리’를 향한 여정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주거환경과 도시환경, 더 나아가 지구환경에 쾌적함을 선사하는 생활환경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쾌적함’이란 생활의 필수 요소인 ‘공기’와 ‘물’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고객 각자의 취향과 생활패턴에 가장 알맞게 맞춰진 상태를 뜻한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통합 공기질 관리’를 중심으로 공기의 질(청정도)과 상태(온도, 습도)를 최적화하며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공기를 제공하고 있다. 그 시작은 난방 분야로,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보일러’를 개발해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 왔다. 콘덴싱 보일러는 92% 이상의 높은 에너지 효율로 일반 보일러 대비 가스 사용량을 19%나 절감한다. 또한,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질소산화물(NOx)과 일산화탄소(CO),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각각 87%, 70%, 19%나 저감한다. 모기업인 경동원 역시 인공토양 ‘파라소’를 통해 도심 녹지 형성에 기여해 왔다. 2006년

대상㈜, 국제 식품기술 전시회 ‘IFT 2025’ 참가… 글로벌 소재 경쟁력 입증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미국 시카고서 개최… 차세대 식품소재로 해외 바이어 주목

대상㈜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기술 전시회 ‘IFT 2025(IFT Food Expo 2025)’에 참가해 다양한 스페셜티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소재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IFT 전시회’는 국제 식품 학술 기구 ‘IFT(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s)’가 매년 주최하는 식품 기술 분야의 대규모 전시회다.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 Chicago, IL)’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90여 개국의 1200여 개 기업과 2만여 명의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도 식품업계가 주목하는 다양한 고기능성 소재 제품과 69년간 축적해 온 기술력을 소개하며, 또 한 번 글로벌 시장에서의 소재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샘플 시연을 통해 감칠맛과 저염 솔루션의 차별성을 증명하는 등 차별화 전략을 펼쳐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먼저, 대상㈜은 지난해 론칭한 대체당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Sweevero)’의 알룰로스(Allulose)를 소개했다. 알룰로스는 무화과나 건포도 등 일부 과일에 자연적으로 존

한미약품-대한검안학회, 눈 건강 의료 빅데이터 구축 ‘맞손’

9일, 서울 한미그룹 본사에서 MOU…안질환 통계 기반 Fact Sheet 공동 개발

한미약품이 대한검안학회와 손잡고 국민 눈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동 연구에 나선다. 한미약품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국내 안질환 통계 기반 Fact Sheet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박명희 전무를 비롯해 대한검안학회 김은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굴절이상이나 저시력, 노안 등 주요 안질환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안과 진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질환 백서(Fact Sheet)’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한국인의 안질환에 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안과 질환별 유병률과 추정 인구, 검안 패턴 분석 ▲안과 진료 지원용 Fact Sheet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공동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한미약품은 안질환 관련 통계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 맡을 예정이다. 대한검안학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검안 전문가들의 임상적 의견을 더해 자료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실질적인 현장 활용 및 배포를 담당한다.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박명희 전무는 “이번 협약은 안과 질환 인식 개

이마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산물 물가 안정 앞장

이마트, 농식품부와 손잡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 위해 3주간 할인행사 진행

이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손잡고 주요 농산물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절감을 위해 앞장선다. 이마트는 7월 17일(목)부터 약 3주간 농식품부와 협력해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인 '농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주차별로 품목을 변경해 여름 제철 농산물이나 최근 시세 오름세를 보이는 농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며,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이마트 자체 20% 할인가에 농식품부 지원 20%가 추가 적용돼 정상가 대비 36%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이마트는 1주차 행사로 17일(목)부터 24일(목)까지 8일간 복숭아·거봉포도·토마토·무·배추·오이·양파·부추 8품목을 선정했다. 여름 대표 제철 과일인 복숭아 3종 '부드러운 복숭아(4~6입/팩)', '달콤한 황도복숭아(4~6입/팩)', '아삭한 복숭아(4~6입/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12,400원에서 36% 할인된 7,936원에 판매한다. '거봉 포도(1kg/팩)'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농할 행사가 12,147원에, '대추방울토마토(1kg/팩)'는 5,747원에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이른 폭염과 잦은 집중호우 등으로 시세가 상승하고 있는 채소나 필수 요리

대상㈜ 청정원, 사용 편의성 높인 ‘쉐프의 치킨스톡’ 튜브형 출시

대상㈜ 청정원이 튜브형 용기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쉐프의 치킨스톡’ 신제품을 출시한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내식 수요가 급증하면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외식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는 조미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요리에 감칠맛을 더할 수 있는 치킨스톡은 주방 필수 조미료로 자리 잡고 있다. 대상㈜ 청정원이 2016년 선보인 ‘쉐프의 치킨스톡’은 이러한 수요에 힘입어 종합 액상 조미료 시장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튜브형 ‘쉐프의 치킨스톡’은 닭고기와 닭뼈, 각종 채소들을 우려내 기존 제품의 깊고 진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손으로 눌러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어 양 조절이 쉽고, 요리 중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가볍다. 또 부피가 작아 냉장고 보관 시 높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하며, 떨어뜨려도 깨질 위험이 없는 튜브 소재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지난 5월 ‘프리미엄 굴소스’를 튜브형으로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신제품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 사용 경험 개선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조리 환경

와인도 골라담는 시대 개막! 이마트, 업계 최초 ‘와인 25종 골라담기’ 행사

고물가∙양극화 소비 기조에 체감혜택 극대화할 ‘와인 골라담기’ 행사 기획

맥주에 이어, 이제 와인도 ‘골라담는’ 시대가 왔다. 이마트는 7월 17일(목)부터 31일(목)까지 약 2주간, 와인 25종에 대해 3병을 고르면 2만원에 살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상품별 가격대는 7,800원부터 15,800원까지 다양하다. 이번 행사를 이용하면 병당 6,700원 꼴로 구매가 가능해, 정상가 대비 최대 57%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와인 골라담기 행사는 ‘대형마트 업계 최초’라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업계에서 주류 골라담기 행사는 맥주 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일반적인 와인 샵에서의 프로모션은 와인 2개를 세트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고객 선택권이 한정돼 있었다. 이에 이마트가 업계 최초로 와인 25종에도 ‘골라담기’ 할인 행사를 진행해, 평소 고급 주류로 인식되던 와인을 고객들이 부담없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산지의 와인을 초저가로 선보인다. 호주산 레드와인 ‘그로워스 게이트 카버네 소비뇽(750ml, 13,800원)’의 경우 해외에서의 평균 판매가는 약 15,000원으로, 이마트에서는 반값보다도 더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다. 칠레산 샤도네이 와인 ‘타구아 셀렉션 샤도네이(750ml, 13

아모레퍼시픽 해피바스, ‘필쏘굿’ 신규 바디케어 라인 다이소 론칭

아모레퍼시픽 해피바스가 필쏘굿 바디케어 라인의 바디워시와 한장 샤워 패드, 바디패치를 다이소 전용으로 출시한다. 바디 트러블로 고민하는 1020세대 고객을 위한 필쏘굿 바디워시는 미끌거리지 않는 뽀득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며, 조밀한 젤 텍스처로 부드러운 거품을 생성하고 샤워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살리실산 0.5%와 3AHA 성분 함유로 등드름 및 각질을 케어해주는 아크네 라인, 고순도 비타민과 만다린 껍질 추출물로 피부 브라이트닝과 각질 제거를 돕는 브라이트닝 라인으로 선보인다. 한장 샤워 패드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는 바디워시 제품으로, 각질케어가 가능한 메쉬면과 버블샤워를 돕는 엠보면으로 구성된 글로브 타입으로 되어 있다. 과잉피지와 건조, 거칠어진 피부 케어는 물론 BHA, 3AHA 성분을 함유해 피부의 잔각질을 부드럽게 녹여준다. 바디패치는 등과 가슴에 직접 부착해 트러블1)을 케어하는 제품이다. 쿨링과 진정에 도움을 주는 시카 수딩겔을 함유해 트러블 등의 피부 고민 해결을 돕고 색소침착까지 개선해주는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논코메도제닉 테스트 완료 제품으로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하다. 신제품 해피바스 필쏘굿 바디케어 라인

엘지유니참 마미포코, 대표 기저귀 3종 2025년 리뉴얼 출시

엘지유니참㈜ (대표 김성원)의 영유아 기저귀 브랜드 ‘마미포코’가 ‘하이퍼드라이 팬티’, ‘슈퍼컴포트 팬티’, ‘꿀잠팬티’ 등 인기 기저귀 3종을 2025년 리뉴얼한 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강력한 흡수력이 특징인 ‘하이퍼드라이 팬티’는 소변 흡수 후 시트에서 느낄 수 있는 보송 보송한 느낌을 20% 가량 개선했다. 또 기저귀 탑시트 소재를 개선해서 기존 제품의 넉넉한 흡수량은 그대로 유지하고, 용변이 다시 묻는 가능성을 줄였다. 덕분에 아이가 보다 쾌적하고 산뜻한 착용 감을 느낄 수 있다. ‘슈퍼컴포트 팬티’는 폭신하고 보송한 감촉의 에어 쿠션을 새롭게 적용했다. 그 결과 아이들의 다양한 체형과 자세에 맞추어 부드럽게 늘어나는 허리 밴드에 피부에 닿는 폭신한 감촉이 더해져서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밤에 착용하는 기저귀인 ‘꿀잠팬티’는 기저귀 안팎으로 ‘이중 옆샘 방지 밴드’를 새로 적용했다. 다리 사이로 새는 분변을 기저귀 안에서 한 번, 밖에서 또 한 번 차단해 아이의 숙면을 돕는다. 최대 5회 분의 용변을 흡수할 만큼 흡수력이 뛰어나서 장시간 착용에도 안심할 수 있다. 엘지유니참 마미포코 관계자는 “고객들이 마미포코 제품에 보내주신 피드

GS리테일, 백지연 전 앵커 CX 고문 위촉, “신뢰 기반 고객 경험 강화한다”

백지연 씨, 지상파 뉴스 최초, 최연소, 최장수 여성 앵커, 최근에는 유튜브로 폭넓은 인기

GS리테일이 백지연 전 앵커를 고객경험(CX) 고문(顧問)으로 위촉하며, 고객 신뢰 강화에 나선다. GS리테일은 7월 초 백지연 씨와 고객경험(CX) 고문 위촉 계약을 체결했으며, 곧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백지연 씨는 GS리테일 전사 고문으로서 ▲고객 신뢰 기반의 기업 가치 강화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브랜드 이미지 제안 ▲TV·모바일·뉴미디어(SNS)를 아우르는 콘텐츠 기획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자문 등 CX 전반에 대한 고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지연 씨는 지상파 메인 뉴스 최초, 최연소, 최장수 여성 앵커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대표적인 언론인이다. 기자, 앵커로 일한 것 뿐만 아니라 CJ tvN 고문으로 재임 당시, ‘백지연의 끝장토론’,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등 시사/ 인터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깊이 있는 시선으로 사회 이슈를 조명했다. 커뮤니케이션 전략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며 국내외 대기업, 대선주자, CEO등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컨설팅을 했으며 세계적 기업인 크리스천디올 코리아의 자문 겸 앰배서더로 일하기도 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누적 100만부 이상을 판매한 커뮤니케이션 관련 저서 9권의 베스트셀

JW홀딩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으로 지속가능경영 강화

UNGC 10대 원칙·UN SDGs 반영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체계 강화 운영

JW홀딩스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UNGC(United Nations Global Compact)는 2000년 유엔(UN)이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기업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개 분야에서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동시에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 동참하도록 권장하는 자발적 협약이다. 현재 전 세계 167개국에서 25,000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이 UNGC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기업들이 가입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JW홀딩스는 이번 가입을 통해 UNGC로부터 공식 회원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를 계기로 UNGC 10대 원칙과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한 경영 원칙을 도입하고, 이를 전사적인 경영활동에 반영함으로써 ESG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UNGC 가입은 JW의 창업 정신인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의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지속가능성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실천을 공고히 하려는 전략적 결정”이라며 “국제 사회가 요구하는 책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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