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지배구조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홈쇼핑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한 ‘2024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기업의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수준을 평가해 각 분야 및 ESG 통합 등급을 공표하고, 우수기업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10년 연속(2015~2024년) 지배구조 부문 A등급 이상을 유지해왔다”며 “현대백화점그룹이 추구하는 엄격하고 진정성 있는 ESG 경영 기준에 맞춰 이사회 중심의 투명하고 선진적인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하고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온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대홈쇼핑은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기업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먼저 이사회역량지표(BSM) 도입하고, 이사회 내부 감사위원회에 재무전문가를 2명 이상 구성하는 등 이사회 독립성과 전문성을 공고히 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배당정책을 수립하고, 준법통제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해 공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또한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5일, 대구 본사에서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멸종위기종 생물다양성 보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22년, ’멸종위기종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3년간의 지원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 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 지자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오늘날 직면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 저어새 보전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여름 철새인 저어새는 전 세계에 6,900여 마리만 살고 있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우리나라에 전 세계 개체군의 90% 이상이 살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22년 협약을 체결한 이래, 가스공사 인천 LNG생산기지 인근 집단 번식지인 인천 남동유수지, 영종도 수하암·각시암 일대의 번식지 환경을 개선해왔으며, 멸종위기종 보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증진을 위해 인근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어새 생태교육을 시행하고, 시민 참여형 전국 20여개 소 저어새 모니터링단을 활용해 저어새 번식 현황 및 개체 수 변화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
JW중외제약은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두뇌 생생 인지력 포스파티딜세린’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두뇌 생생 인지력 포스파티딜세린’은 두뇌 건강 기능성 원료인 ‘포스파티딜세린’ 하루 권장 섭취량 300㎎을 함유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 및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Non-GMO) 대두에서 추출한 순도 70% 이상의 포스파티딜세린을 사용해 안전성과 품질을 높였다. 이 원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성 인증 제도인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에도 등재됐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와 세포막의 주요 성분이다. 뇌세포는 나이가 들면서 체내 함량이 감소하며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 등을 통해 외부에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두뇌 생생 인지력 포스파티딜세린’은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하고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D 10㎍,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를 유해 산소로부터 보호하는 비타민E 11㎎도 포함했다. 이 제
오스템파마(대표이사 문병점) ‘뷰센28’이 ‘2024 올리브영 어워즈’ 덴탈케어 부문 중 치아미백제 인기 1위 제품에 선정됐다. 올리브영은 2023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 간의 자사 고객 구매 기록 약 1.6억 건을 집계하여 각 분야별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을 선정해 ‘2024 올리브영 어워즈’ 결과를 발표했다. ‘2024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 중심으로 진행되는 ‘올영세일’(12월 1일-12월 7일) 기간 중, 오스템파마는 ‘뷰센28’ 치아미백제를 정가 대비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12월 한 달 간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뷰센28’ 동일 제품의 미니 치약(34g)이 증정품으로 구성된 기획팩을 구매할 수 있다. 오스템파마 ‘뷰센28’은 지난 2023년 7월,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매장에서 뷰센 단독 디스플레이를 통해 선보이기도 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올리브영 MD가 추천하는 ‘올영픽(P!CK)’에 선정됐다. 지난 9월 올리브영 발표에 따르면, 200만명 회원을 자랑하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오스템파마 뷰센 치아미백제가 일본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으로 뽑히기도 했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치과에서
CGV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제작한 단편영화 ‘엠호텔’을 국내 극장 최초로 상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영화 ‘엠호텔’은 평생 신세 한탄만 하던 노숙자가 호텔 열쇠를 우연히 줍게 되며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뤘다. 6분 31초라는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인생에 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엠호텔’은 베니스 AI 국제 필름 어워드 Official Selection, 칸느 월드 필름 페스티벌 Best AI Film Winner, 뉴욕 AMT 필름 페스티벌 Best AI Film Winner 등 유수의 국제 AI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BIAIF)’ 상영작으로도 초청받았다. 영화 ‘엠호텔’은 오는 11일부터 CGV강남,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20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 가격은 1천원이며, 예매는 5일부터 가능하다. CGV는 ‘엠호텔’ 개봉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CGV 모바일 앱을 통해 ‘엠호텔’을 예매하는 고객은 통합결제 단계에서 ‘순삭팝콘’을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엠호텔’을 관람하는 고객은 당일 티켓 출력 시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는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총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안전경영모델을 정립하고, 이를 확산시키고자 안전문화혁신대상을 올해 처음으로 제정했다. ▲안전문화 확산 활동 현황 ▲경영진의 안전보건리더십 및 실천 노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운영 현황 ▲노사협력 및 근로자 참여정도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 협력 수준 5개 영역을 경영계, 노동계, 학계 등 각계 저명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했다. 경총은 근로자 1천명 이상인 대기업 부문에서 대상 1개사, 우수상 2개사를, 근로자 1천명 미만인 중견·중소기업 부문에서 대상 1개사, 우수상 2개사 총 6개사를 선정했다. 용마로지스는 안전문화혁신대상 중견·중소기업 부문에서 첫 대상 영예를 안았다. 용마로지스는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방침을 발표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필요한 활동을 전담하기 위해 안전관리팀을 신설했다. 분기마다 사업장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영진 및 안전관리팀이 참여해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종근당바이오(대표 박완갑)는 최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4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에서 생물보안관리 유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생물보안관리 유공’은 생명체에 유해할 수 있는 생물작용제 등의 보안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대학·연구소 등을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제도이다. 종근당바이오는 연구시설과 GMP 생산시설을 함께 갖춘 오송공장 내 모든 시설에 부합하는 생물보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엄격한 관리규정을 만들어 무재해, 무사고를 유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종근당바이오 오송공장은 미국 cGMP 수준의 설비를 갖춘 보툴리눔톡신 전용 생산공장으로 ▲독소 취급 및 보관구역 출입자 관리 ▲생체인식 출입 통제 ▲24시간 CCTV 운영 ▲전·출입시 규제기관 즉시 보고 ▲비상 대응 방안 마련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필수 이수교육과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월별 모니터링을 통해 생물작용제 도난·유출 방지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생물보안관리 유공 분야 한국바이오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보툴리눔톡신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오송공장은 앞으로도 독소 물질
셀트리온은 4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의한 약 301만주의 자기주식 소각 신청 절차에 돌입했다. 회사는 자사주 소각, 자사주 매입 등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통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소각키로 한 자사주는 총 301만 1,910주로 보유 자사주 수량의 약 25%로 발행주식총수 기준 1.4%에 해당한다. 3일 종가 기준 약 5,629억원[1] 규모다. 주식 소각에 따라 셀트리온의 발행주식총수는 2억 1707만 8554주에서 2억 1406만 6644주로 감소할 예정이며, 소각 예정일은 내년 1월 6일이며, 변경상장 예정일은 1월 15일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4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됐으며, 소각 단행으로 주식 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의 주식 가치는 상승할 전망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꾸준한 주주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총 약 1조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데 이어 올해도 약 4,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 중이다. 이에 더해 자사주 소각까지 병행하면서 주주가치 극대화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회사가 빠르게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이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이노베어 공모전’ 4기를 개최하고, 내년 1월 말까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외 스타트업과 연구자들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첫 개최 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노베어 공모전은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연구자를 발굴해 온 대웅제약의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대웅제약은 공모전을 통해 유망 기술을 보유한 국내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에 창업 지원, 기술 협력, 초기 투자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자격 요건에 ‘해외 한인 과학자와 기업’을 추가하여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역량 있는 해외 한인 과학자들의 유망 기술을 도입하거나 공동 개발을 통해 대웅의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동시에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흥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해외 한인 과학자와 기업에는 별도의 가산점을 부여해
동아쏘시오그룹의 전문의약품 제조 및 판매기업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와 포장용기 종합 솔루션 기업 수석(대표이사 사장 박성근)은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1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개최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고 혁신사례 확산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우리 회사의 사회공헌은 신약개발’이라는 일념으로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을 통해 환자와 의료계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전사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아에스티는 면역 항암제, 치매 치료제 등의 신약 개발을 매진하며 인류의 생명연장과 환자 및 가족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e-라벨 시범사업 참여, 의약품 병포장 간소화 시설 구축을 통해 탄소 배출을 절감하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동아에스티는 매년 저신장 아동 대상 성장호르몬제 지원 사업,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사업을 이어가며 미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