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정기회의에 참석해 탈탄소 전환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장 회장은 13일(현지시간) 한국 철강업계를 대표해 협회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중국 보무강철, 일본제철, 인도 JSW 등 글로벌 철강사 CEO들이 모여 에너지 위기 대응, 지정학적 리스크의 산업 영향, 탄소 배출 측정 방식의 국제 표준화 등 중장기 핵심 과제들을 다뤘다. 장 회장은 수요 둔화와 에너지 비용 상승이라는 구조적 어려움 속에서도 탈탄소 전환이 철강업계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강조하며 포스코의 탈탄소 로드맵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글로벌 철강산업이 성공적인 탈탄소 전환을 이루고 탄소저감 강재가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전 세계 철강 업계의 긴밀한 공조와 연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인도 JSW그룹 사잔 진달 회장, 중국 하강그룹 리우지엔 동사장 등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해외 철강 투자, 탄소저감 기술, 공급망 안정화 등 핵심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며 그룹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장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이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남권역을 방문해 지역 전략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은 경남 지역의 핵심 산업인 해양항공방위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첫날인 13일은 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열린 ‘동남권 농협금융 해양항공방산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해당 센터는 경남 지역 전략산업인 해양 조선업과 항공우주,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컨설팅과 특화상품을 제공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4일에는 주요 산업현장인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공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기업관계자들과 만나 경영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K-조선 및 방산 수출 확대 및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경남권역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핵심거점으로, 해양항공방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국가 경제 경쟁력을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이 전사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를 통한 ‘이기는 혁신’으로 2028년까지 전사 생산성을 50% 개선하겠다는 과감한 목표를 제시했다. 13일 김동명 사장은 전사 구성원들에게 보내는 CEO 메시지를 통해 “AX는 생존과 직결된 필수 과제”라고 강조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강력한 AX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김 사장은 현재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묘사하며, 경쟁사들이 막대한 정책 지원과 대규모 인력을 투입하는 인해전술식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단순한 양적 경쟁으로 대응하는 것은 의미 있는 승산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AX를 통해 ‘핵심 자산 및 인재 중심’으로 게임을 룰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이 보유한 다수의 명품 특허 등 지식재산권, 30여 년에 가까운 축적된 업력, 풍부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핵심 자산으로 꼽으며, "이 자산들이 AX와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면 경쟁의 판을 바꿀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전사적 AX 목표 대폭 상향… 2028년까지 생산성 50% 향상 LG에너지솔루션은 연초 수립한
지난 10일 KT 박윤영 대표가 부산 KT국제통신센터를 방문해 세계 주요 대륙과 국가로 연결되는 통신 기반시설(인프라)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KT국제통신센터는 국제 인터넷 트래픽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육양국이다. 육양국은 국제 해저케이블을 육지로 인입해 국내 통신망 및 데이터 인프라와 연결하는 통신 관문 시설이다. KT는 현재 국내 통신사업자 중 최대 규모인 5개의 해저케이블을 운용 중이며 아시아 각 국가의 육양국 장비 및 해저케이블 상태를 관제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박윤영 대표는 KT국제통신센터 관제실을 방문해 24시간 365일 안정적인 글로벌 통신망 운용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통신센터 운용 상황을 점검하며 KT가 AX 플랫폼 컴퍼니로서 국내외 기업과 고객이 안정적으로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의 인프라와 운영 체계를 조성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윤영 대표는 “대한민국이 아시아의 AI 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국제 해저케이블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KT국제통신신터는 AI 시대에 증가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하는 관문이자 글로벌 데이터 통신의 매우 중요한 대
우리은행 정진완 은행장이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진완 은행장은 이호성 하나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진성원 우리카드 사장을 추천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캠페인 참여와 더불어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청소년 전용 서비스인 ‘틴틴’ 거래를 분석해 불법도박 의심 계좌에 대해 경고 알림 및 입금 차단 등 선제적 대응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청소년 금융교육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병행하며 건전한 금융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정진완 은행장은 “청소년 불법도박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미래 세대가 도박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안전한 금융 울타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은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박창훈 사장이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공공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창훈 사장은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청소년 도박근절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인증하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박창훈 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의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범사회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신한카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과 박래원 ㈜하이프라자 대표를 추천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청소년과 아동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금융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금융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 아카데미’와 맞춤형 콘텐츠와 참여형 활동을 중심으로 청소년을 위한 ‘금융 탐험대’, 어린이를 위한 ‘아름인 금융교실’을 운영하는 등 미래 세대들에게 경제 지식과 금융 역량을
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2025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16년 연속 기부로, 누적 기부액은 347억원이다. 박현주 회장은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꾸준히 사회에 환원해오고 있다. 이는 2008년 임직원들에게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젊은 세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힌 약속을 실천해온 결과다.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장기간 이어진 지속적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미래에셋그룹 공익법인을 통해 인재 육성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희망재단은 장학사업과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미래세대를 지원해왔다. 2025년 말 기준 두 재단의 누적 사회공헌 사업비는 1,127억원에 이른다. 미래에셋그룹은 계열사와 공익법인 간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와 깊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현주 회장은 “최고의 부자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겠다”는 신념 아래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특히 과학기술 발전과 청년 인재 육성 등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는 분야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역
3일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최신원 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은 지정학적 리스크 및 산업계 대외 환경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최 명예회장의 경영 노하우와 풍부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SK네트웍스가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 진화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신원 명예회장은 SK네트웍스의 경영 멘토로서 회사의 중장기 전략 방향성 수립, 다양한 사업 시너지 창출 등과 관련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SKMS 경영철학에 기반한 기업 고유문화와 핵심가치를 구성원 등 이해관계자에게 전파하고, 대내외 사회공헌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최 명예회장은 회사의 혁신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3월 3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본사에서 열린 ‘제6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이은미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2026년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2년간 토스뱅크를 이끈다. 이은미 대표는 2024년 3월 취임 이후 신생 은행인 토스뱅크의 체질 개선에 집중해왔다. 성장성, 수익성, 영속성, 건전성 등 4대 핵심 축을 중심으로 경영 기반을 다졌으며, 여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건전성 지표 개선에도 노력했다. 그 결과 2024년 토스뱅크는 첫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25년에는 흑자 규모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연임을 계기로 이 대표는 세 가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고객 보호 체계와 내부통제를 강화해 은행의 신뢰 기반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또한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내재화와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뱅킹 혁신을 추진한다. 아울러 여·수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비이자 수익원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은미 대표는 “은행의 본질은 고객과의 신뢰”라며 “내부통제와 시스템 안정성, 재무 건전성 강화를 통해 신뢰 기반을 다
KT는 박윤영 대표이사가 취임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정보보안 및 네트워크 운용 현장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박 대표는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KT 네트워크·보안 관제센터’로 향해 통신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인 네트워크 안정성과 보안 점검을 우선 과제로 삼았다. 현장에 도착한 박윤영 대표는 24시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한 뒤 관제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설비와 실시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그는 보안운용센터와 IT통합관제실을 차례로 확인하며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사전 차단 프로세스와 긴급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박윤영 대표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과 철저한 보안 대응이 고객 신뢰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행력 있는 대응 체계를 계속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 ICT 인프라 사업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