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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디지털고객경험지수 2년 연속 1위

”편리한 서비스, 직관적 화면 구성으로 심플하고 몰입감 있게 이용 과정 바꿀 것”

LG유플러스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읽 밝혔다. 2024년 통신부문 첫 평가 이후 2년 연속 1위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했을 때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7개 산업분야 5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중심 디지털 전략과 서비스 혁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실질적인 편의와 새로운 혜택을 느끼는 서비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주력하면서 고객 소통 채널의 디지털화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LG유플러스 고객의 디지털 경험은 이전과 비교해 확연히 간결해졌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로밍 요금제 비교부터 신청, 혜택 확인까지 한 화면으로 마칠 수 있어 공항 가는 길에서도 모든 절차를 간편하게 끝낼 수 있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결합할인을 받을 때는 복잡한 서류나 매장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멤버 추가와 할인 배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고객 취향과 이용 패턴을

흥국생명, ‘고혈압·당뇨 고지로 보험료 최대 10% 경감’ 간편건강보험 출시

납입면제특약·순환계질환주요치료 특약 등 보장 강화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1일 고혈압·당뇨에 대한 고지 항목을 추가해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보장은 강화한 ‘(무)흥국생명 3.10.5.5고당플러스간편건강보험(해약환급금미지급형V2)’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 3.10.5(최근 3개월, 10년, 5년) 고지 항목에 최근 5년 내 고혈압 및 당뇨에 대한 고지 항목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유병 이력이 일부 있는 고객이라도 질환 관리 여부에 따라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고지 항목을 충족하면 기존 간편가입 상품 대비 보험료가 인하된다. 최근 5년간 당뇨 이력이 없으면 4%, 고혈압 이력이 없다면 약 7% 인하되며, 두 질환 모두 이력이 없을 경우 최대 10%까지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보장도 한층 강화했다. 신규 특약인 ‘순환계질환주요치료특약’은 뇌혈관, 심장혈관 등 순환계 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질환으로 수술, 종합병원 중환자실 치료, 혈전 제거 및 용해 치료를 받은 경우 각각 연 1회 1천만 원을 지급한다. 상급종합병원과 일반 병원(요양병원 제외) 각각 보장하여 최대 연 8회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갱신형 상품의 경우 고액 보험료 할인제

롯데카드, ‘띵샵’을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쇼핑몰로 전환 오픈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디지로카앱의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 ‘띵샵’을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쇼핑몰로 전환해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띵샵은 기존처럼 디지로카앱에서는 물론, 앱 설치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 상에 띵샵 사이트 주소를 입력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단, 롯데카드 회원이 아닌 경우 네이버 혹은 카카오톡 간편 로그인 후 온라인 롯데카드 회원으로 가입해 쇼핑을 할 수 있다. 결제 역시 롯데카드 외 타 카드사 카드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띵샵에 첫 로그인한 고객 전원에게 2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9월 1일부터 14일까지 프리미엄 제품 전용관 ‘Edge(엣지)’에서 휴대폰을 제외한 상품을 롯데카드로 구매 시 5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첫 할부금 전액도 고객 결제 계좌로 되돌려준다. 한편, 띵샵은 폭넓은 카테고리 상품마다 최적의 롯데카드 결제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구매 부담을 낮춘 쇼핑몰이다. 가전/가구/디지털/명품/뷰티/스포츠/키즈/펫/모바일 교환권 등에 할인, 장기 무이자 할부, 포인트 적립 등을 제공한다. 스테디셀러 브랜드 생필품을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관람객 500만명 돌파

9월 한달간 '사은기간' 운영…평일 입장료 50% 할인, 특별전, 이벤트 등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1998년 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해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하며 대중과 함께해 온 모빌리티뮤지엄은 2023년 8월, 클래식카 중심의 전시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해 현재의 모습으로 재개관했다. 올해 개관 27주년 맞아 500만명 관람객 달성을 기념해 9월 한달 동안 '사은기간'을 운영한다. 평일 방문객은 입장료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모빌리티뮤지엄이 복원한 클래식카를 한 자리에 만나는 특별전도 열린다. 경품 및 참여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모든 방문객에게 기념부채를 증정하며, SNS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클래식카 키링’도 증정한다. 모빌리티뮤지엄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증사진과 함께 해시태그 #삼성화재모빌리티뮤지엄을 올리면 된다. 특히 9월 27일은 ‘감사의 날 축제’로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은 오후 9시까지 연장 개관하는 '나이트뮤지엄'으로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헤리티지 드라이브는 운영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신한카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하는 ‘온라인 금융 콘서트’ 개최

미래세대 금융역량 강화 힘쓰며 상생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아름인 금융아카데미’의 일환으로 ‘2025 온라인 금융 콘서트’를 2회차를 오는 9월 5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30일 온ㆍ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1회차 행사가 진행된 바 있다. ‘아름인 금융아카데미’는 자립준비청년(보호 종료 아동)들에게 올바른 경제 지식과 금융 역량을 심어주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참여 대상을 크게 넓힌 것이 특징이다.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만 18세 이상)은 물론, 서울시와 협력해 20대 청년층과 ‘아름인도서관’이 설치된 군부대 장병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금융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유튜브 금융투자 전문 채널 ‘박곰희TV’로 잘 알려진 박동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1회차에서는 ‘한 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자산관리 방법’을 주제로 20대를 위한 자산관리 생존법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2회차에서는 주도적인 비용 관리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생생한 노하우를 ‘내 인생을 바꿔줄 4개의 통장’이라는 제목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아름인 금융아카데미’를 비롯해 초등학생 대상

BC카드, 로컬브랜드 상권 활성화로 민간소비 확산 지원 ‘총력’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 통해 상권 경쟁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 생태계 조성 기여할 것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내수 경기 회복 및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원을 위해 ‘로컬브랜드 상권’ 이용 고객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로컬브랜드’ 사업은 서울시가 특색 있는 상권을 선정해 민간 주도의 자율적 상권 관리 역량 강화와 자생력 제고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BC카드는 지난 23년부터 서울시 산하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마이태그’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지역 상권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현재 ‘로컬브랜드’ 대상 상권은 23년 최초로 선정된 2곳(경춘선공릉숲길, 용마루길), 24년 2곳(샤로수길, 케미스트릿 강남역), 25년 4곳(사일구로, 회기랑길, 성북동길, 상봉먹자골목)을 포함해 총 8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12월까지 마이태그[1]를 등록한 고객이 8개 ‘로컬브랜드 상권’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상권별 인당 7천원 할인 등 최대 5만6천원까지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예산 소진 시 행사 조기 종료 가능. 주점, 주유소, 병원 등 일부 업종은 제외) 정철 BC카드 상무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의 시너지 효과로 마이태그를 활용한 마케팅이 소상공인의 매출을 견인할 수 있을

하나금융그룹, '제19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해단식' 개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9일 명동사옥에서 '제19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이번 19기까지 누적 1,060명의 대학생들이 활동을 수료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제도이다. 올해는 특히, 역대 최고 경쟁률 33:1을 기록하며 금융권을 선도하는 대표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7월 제19기 스마트 홍보대사로 선발된 49명의 대학생들은 2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그룹 주요 금융상품 분석 및 체험 ▲그룹 스포츠단 연계 홍보 기획 및 콘텐츠 제작 ▲그룹 봉사활동 연계 사회공헌활동 ▲신사업 기획 아이디어 제안 등 다방면의 활동 미션을 통해 그룹과 청년세대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톡톡 튀는 대학생만의 시선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현업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해외주식 전용 통장, 트래블로그 카드, 내집연금’ 등 그룹 주요 금융상품 분석, ‘하나더넥스트, 하나더이지, 하나더소호’ 등 그룹 브랜드 홍보, 금융 AI 활용방안,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신사업 기획안을 제안했다. 또한

우리銀, 생성형 AI 플랫폼 오픈… AX 가속 본격화

생성형 AI 기반 플랫폼 도입으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의 핵심 인프라인 ‘생성형 AI 플랫폼(Gen-AI 플랫폼)’을 도입하고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Gen-AI 플랫폼’은 내부 전용망의 보안성을 갖춘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자원 확장의 유연성을 지닌 퍼블릭 클라우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조로 설계됐다. GPT와 같은 상용 모델은 물론 오픈소스 AI 모델까지 폭넓게 활용하는 개방형 환경을 제공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금융권은 작년 8월 발표된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한 생성형 AI의 활용이 가능해졌다. 우리은행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해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면서 혁신을 주도하는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Gen-AI 플랫폼’은 안정화 단계를 거쳐 올 4분기 중 △주택청약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청약 상담원 △창의적 이미지 생성 서비스 W-Sketch △로보어드바이저의 생성형 AI 적용 확대 등 혁신적인 대고객 및 대직원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생성형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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