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5일까지 리브 Next(리브넥스트)에서 에스파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티켓·포토카드 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에스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2023 aespa 1st Concert ‘SYNK : HYPER LINE’'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 둘째 날인 26일에는 현장에 참석이 어려운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리브 Next에 접속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만 14세에서 25세까지의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콘서트 티켓 2매를, 150명에게 콘서트 기념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콘서트 관련 스페셜 트레일러 영상이 리브 Next의 방송 채널인‘리넥TV’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5월 말까지 리브 Next에서 만 14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은‘리브 Next카드 에스파 에디션’의 신청이 가능하다. 이 카드는‘리브포켓’충전 금액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티머니 충전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점, 커피 및 음료 전문점 등에서 월 최대 1천 원까지 5% 할인이 제공
우리카드는 최근 서울의 주요 상권 현황을 분석한 ‘우리트렌드’ 서울 상권편을 6일 발표했다. 개인 신용 매출건수와 지하철역 반경 500미터 내 음식점을 기준으로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12월 대비 지난해 동기를 분석했다. 최근 서울 주요 상권 매출은 꾸준히 회복되었는데, 성수가 코로나19와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전체 회복률은 1.60인데 성별로는 여성 1.74, 남성 1.48로 여성이 성수 상권 성장을 이끌었고 20대부터 50대 이상 연령대 별로는 고르게 분포했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명동은 가장 높은 회복세를 보였다. 전체 회복률은 1.21이고 남성 1.28, 여성 1.15로 남성이 회복을 이끌었고 연령대 별로는 중장년층이 회복을 주도했다. 특히 영업시간 제한 해제 등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에는 명동이 눈에 띄게 회복됐다. 작년 4월 1.04로 시작했던 명동의 회복률은 같은해 12월 1.33으로 높아진 반면, 성수는 1.08에서 1.02가 됐고 압구정은 1.12에서 1.19의 회복률을 보였다. 각 상권 별로 매출 회복 주요 업종은 차이가 있었다. 성수는 카페 및 디저트가 2.43, 압구정은 주점 및 바
신한라이프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추진한 ESG활동과 주요 성과가 담긴 ‘ESG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발간된 ‘ESG성과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 따라 작성됐다. 특히 독립된 제 3자 검증을 통해 보고서의 정확성과 대외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보고서에서 신한라이프는 지속가능성 이슈 선정 시 환경과 사회뿐만 아니라 기업의 가치와 재무적 중요성을 동시에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윤리 및 준법경영 강화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ESG투자 확대 ▲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 보안 ▲기후변화 리스크 ▲안전 및 보건 ▲지역사회 공헌 및 투자 ▲완전판매 실천 및 금융소비자 보호 등 핵심 사안을 도출하고 향후 계획을 구체화 했다. 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금융정책을 포함해 신한라이프만의 차별화된 ESG추진전략, 거버넌스,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활동 등 ESG경영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과 실적을 다뤘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임직원, 고객, 파트너사, 지역사회 등 내·외부 이해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실질적인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