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옆 선큰가든에서 ‘IBK 퇴근길 뮤직 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 기회가 제한된 뮤지션들에게 공연활동을 제공하는 등 기업 시민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윤종원 행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해외여행을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뉴욕 브로드웨이로 떠나는 뮤지컬 여행의 감성을 담기 위해 ‘맘마미아 스페셜’ 로 진행됐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명성황후’ 등에 출연한 배우 김현숙,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로즈 베르텡 역으로 열연한 배우 주아, ‘맘마미아’에서 로지 역할을 매력적으로 소화해낸 배우 오기쁨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한편 기업은행은 오는 8월까지 ‘IBK 퇴근길 뮤직 라이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실내악, 재즈 공연과 함께 인디밴드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으며 매월 다양한 테마를 정해 ‘캠핑장에서 듣고 싶은 잔잔한 음악’, ‘여름휴가에 어울리는 신나는 음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5월 19일부터 6월 15일까지 ‘Hi(하이) 과학콘서트 2차’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Hi(하이) 과학콘서트’는 롯데하이마트가 가전제품에 적용된 과학 원리를 아동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지난해 2차례 진행했고, 올해는 4회로 대폭 늘려 진행한다. 이번 Hi-과학콘서트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 행사다. 롯데 통합 멤버십인 엘포인트(L.POINT)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과학콘서트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자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있다. 콘서트의 키워드는 환경과 과학으로, 환경과 과학에 관심있는 아동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본 행사는 6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롯데하이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6월 ‘Hi(하이) 과학콘서트’에서는 롯데하이마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가전제품 속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또 ‘환경’이라는 테마에 맞게 생물종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가보호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방송인 ‘콩고왕자’ 조나단이 과학 전문 선생님과 함께 아이들에게 가전제품 원리를 실험과 함께 이야기해준다. 콘서트
다올투자증권(대표이사 이창근)의 기업신용등급이 ‘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됐다. NICE신용평가는 18일 신용등급 평정을 통해 ▲우수한 수익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 ▲신규 상환전환우선주 발행을 통해 기존 누적 미지급 배당금 부담이 해소된 점 ▲자산건전성이 우수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다올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을 한 단계 올렸다. 지난 2일 한국기업평가의 ‘A(안정적)’ 등급 부여에 이은 두 번째 평가다. 다올투자증권은 IB부문의 실적 호조와 영업 전부문의 전반적인 실적 개선으로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연결기준) 1,761억원을 올려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고, 2022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 675억원을 거둬 분기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지난 3월에는 2008년 발행한 RCPS를 전액 상환하며 누적 미지급 배당금에 대한 부담도 해소시켰다. 또한 건전성 분류대상 자산 중 고정이하 비중을 0.5%로 낮춰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에 따라 종합금융그룹으로의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거래기관이 확대되고 대외 신인도가 향상되어 영업활성화에 탄력이 붙고, 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