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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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가데이터-핀산협, 'AI 기반 신용평가' 포럼 개최… 발전방안 모색

한국평가데이터(KODATA, 대표이사 홍두선)가 한국핀테크산업협회(협회장 이근주)와 함께 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 센터에서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용평가'를 주제로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 앞서 한국평가데이터는 지난해 12월 'KODATA 혁신포럼'을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유망기업 지원을 위한 성장잠재력 지수 소개와 기술금융의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AI를 기반으로 한 신용평가 서비스 동향 및 사례를 알아보고, 나아가 디지털 금융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평가데이터 홍두선 대표이사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이근주 협회장이 개회사를 하며 포럼의 시작을 알리고, 홍재문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장이 축사를 했다. 그리고 한국금융연구원 김영도 선임연구위원이 먼저 'AI 활용 신용평가의 발전방향'에 대해 기조 발표를 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AI 도입으로 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정밀하여 분석하여 신용평가의 예측력과 자동화 수준을 크게 개선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AI를 적용한 개인신용평가는 대안데이터의 활용으로 정교한 개인평가가 가능해졌고 평가 사각지대를 해소했으며

출시 1년 케이뱅크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자영업자 금융 버팀목 됐다

5월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신규 고객 10명 중 9명, 연 3%대 이하 금리 적용

출시 1주년을 맞은 케이뱅크의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이 낮은 금리와 신속한 대출 실행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든든한 대안이 되고 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개인사업자 대상 부동산 담보대출 상품인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이 출시 1주년을 맞았다고 3일 밝혔다. 케이뱅크가 지난해 7월 선보인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에게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신규대출은 건당 최대 5억원, 기존 운전자금 대출 갈아타기(대환)는 건당 최대 10억원 한도가 적용된다. 고객별 최대 한도는 10억원이다.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로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점이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의 강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자영업자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해 출시 1년여만에 누적취급액 3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금리가 가장 큰 장점으로 지난 5월 신규 취급 기준, 해당 상품을 이용한 고객 중 46%가 연 2%대 금리로 대출을 받았으며, 연 3%대 금리로 대출을 받은 고객도 44%에 달했다. 전체 고객 10 명 중 9명이 연 3%대 이하의 금리로 자금을 조달한 셈이다. 낮은 금리는 자영업자의

코나아이, 김해시 스마트도시 사업에서 ‘GIMHAEPPY PAY’ 플랫폼으로 시민주도 탄소중립 선도

천안시에 이은 김해시 사업 참여로 스마트도시 비즈니스 모델 확장 가속화

코나아이㈜가 3일 김해시의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시민 참여형 보상·인증 플랫폼 ‘GIMHAEPPY PAY(김해피페이)’를 통해 스마트도시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 시민 체감도 향상, 그리고 첨단 기술 연계성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코나아이는 'Encouraged' 전략의 중심축으로서, 김해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 에너지 절감, 친환경 대중교통 활성화 등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와 시민 행동을 리워드 기반으로 연결하는 통합 친환경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게 된다. 특히, ‘GIMHAEPPY PAY’는 코나아이가 새롭게 추진하는 플랫폼 모델로, 시민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에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하는 행동 기반 리워드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소상공인 가맹점에서의 전자영수증 발급 및 녹색생활 인증 연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걷기·대중교통 이용, 재활용 등 다양한 참여 데이터를 통합하여 지속적이고 선순환적인 시민 참여 인센티브 구조를 제공한다. 코나아이는 “기술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전국 60여

하나은행, 손님 중심의 '모바일 웹' 개편

전체 화면으로 변경, 메뉴 구조 간소화 등 ‘전체메뉴 개편’으로 웹 이용 편의성 증대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손님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하고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은행 '모바일 웹'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웹과 앱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웹'의 홈 화면과 기능을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와 동일하게 구성하고, 전체메뉴 구조 개편을 통해 가독성을 한 단계 끌어 올린 것이 특징이다. 먼저, ‘홈 화면 개편’으로 손님들에게 일관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하나원큐’ 기본 홈 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하고, 앱과 동일한 UI‧UX로 재구성 했다. 뿐만 아니라, 홈 화면에 ▲놀이터 ▲축구PLAY ▲달달하나 등 ‘하나원큐’ 전용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이며 웹과 앱 간의 연계성도 강화했다. 또한, 메뉴 구성을 부분 화면에서 전체 화면으로 변경하는 ‘전체메뉴 개편’을 통해 직관성을 높이고, 메뉴의 구조도 간소화 했다. 이를 통해 손님이 원하는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되어 「모바일 웹」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손님께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바일 웹' 개편을 준비하게 됐다”며,

SK네트웍스, 상반기 리마인드 “나무엑스 쇼케이스 등 뜻 깊었다”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 소통 통해 AI 기업 가치 더욱 높일 것”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 진화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올해 상반기 주요성과로 자회사를 통해 공개한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를 꼽았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 사장)는 사내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SK네트웍스 및 자회사들의 상반기 의미있는 성과들을 정리해 사내방송 및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말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2025년 상반기 하이라이트’ 영상에 따르면 나무엑스 쇼케이스 개최를 비롯해 스피드메이트의 브랜드 로고 디자인 리뉴얼, 워커힐과 글로벌 아티스트 제이슨 아티엔자의 협업 등이 SK네트웍스의 올 상반기 특별한 순간으로 꼽혔다. 나무엑스는 SK네트웍스의 전략 방향성 아래 SK매직의 자원을 활용해 탄생한 브랜드로, SK매직의 기존 제품군과는 다른 혁신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런칭 쇼케이스 자리에서 고정형 공기청정기 6대를 대체할 수 있는 ‘에어 솔루션’과 비접촉 방식으로 인간의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을 선보였으며,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빠른 반응 속도와 높은 보안성을 갖춰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최영

코인원-KIS자산평가, 가상자산지수 개발 협력 MOU 체결

코인원, 가상자산 지수 개발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와 지표 등 제공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 이성현)이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 계열의 KIS자산평가와 ‘가상자산지수 개발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상자산지수 개발과 관련해 양사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코인원은 KIS측에 가상자산지수 개발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 및 지표 관련 정보, 가상자산 관련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IS자산평가는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자산지수 기획 및 개발을 비롯해, 지수 운영 노하우와 성과 평가 체계에 대해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공동 개발한 지수가 주가지수처럼 시장 동향을 직관적으로 보여 주어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내다본다. 더 나아가, 현재 관련 법안이 발의된 가상자산 ETF의 기초지수로 활용되거나 기관투자자의 가상자산 펀드 성과 분석에도 유용한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코인원 이성현 공동대표는 “최근 가상자산의 제도화 및 법제화 흐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공신력 있는 지수 공백은 업계의 숙제로 남아있었다. 코인원의 데이터 신뢰성과 KIS자산평가의 지수산출 전문성을 결합해 가

토스증권, 서울시와 중장년층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성료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이해도 제고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은 지난 6월 25일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스증권과 서울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자산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리(Re)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전한 노후, 똑똑한 선택’을 주제로 서울시민대학 중부권 캠퍼스에서 열렸으며, 40대부터 60대까지 총 31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강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문창엽 토스씨엑스(CX) 소비자보호팀 매니저가 최근 지능화되고 있는 금융사기 유형과 실제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예방 전략과 대응 방안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이지선 토스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가 중장년층을 위한 현실적인 자산관리 전략과 생애주기별 금융투자 방법을 제시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지며, 금융교육에 대한 중장년층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투자와 자산관리가 기본 소양으로 요구되는 시대지만, 여전히 금융교육의

LG U+, 중소기업 판로 확보 돕는다… ‘일상의틈’서 오프라인 판매 지원

“차별적 고객경험 제공할 수 있는 상생 모델 지속 발굴할 것”

LG유플러스가 중소기업과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일상비일상의틈)’과 특화매장인 ‘일상의틈’에 중소기업 제품 판매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달 중소기업중앙회가 308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7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1.4%가 ‘매출 부진’을 주요 경영상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이번 지원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은 판로를 확보해 매출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해 확보한 공간은 서울 강남역에 있는 ‘일상비일상의틈’과 부산 서면 ‘일상의틈’ 매장이다. 일상비일상의틈 3층에 위치한 전시공간에는 총 59개의 중소기업이 만든 휴대폰 액세서리, 리빙 아이템, 뷰티 아이템 등이 전시되며 부산 서면 일상의틈에서는 4개 기업의 제품이 전시된다. 강남 일상비일상의틈이나 부산서면 일상의틈 매장을 찾은 고객은 자유롭게 중소기업의 제품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제품 체

카카오페이, 밴(VAN)・포스(POS)사와 함께 QR오더 생태계 구축하고 소상공인 비용 부담 낮춘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1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KIS정보통신, NICE정보통신, 비버웍스, 오케이포스, 유니온소프트, 한국정보통신 및 카카오와 함께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MOU를 맺고 소상공인 가맹점 대상 ‘QR코드 기반 테이블오더(QR오더)’ 확산 및 단골 확보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본 협약식에는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 KIS정보통신 조용수 대표, NICE정보통신 김승현 대표, 비버웍스 김종윤 대표, 오케이포스 김정윤 대표, 유니온소프트 나병삼 대표, 한국정보통신 박진순 본부장, 카카오 황준연 성과 리더 등을 포함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8개 사의 주요 임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뱅크 등 다른 카카오 그룹사들도 동참을 약속하고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오프라인 결제 프로세스의 중요한 축을 맡고 있는 밴(VAN), 포스(POS) 파트너사들과 함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전국 가맹점의 QR오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밴(VAN) 기반의 시스템을 지원함으로써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하는 것과 동일한 수수료를 적용해 테이블오더 도입을 원

하나금융그룹, '제19기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함영주 회장,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금융을 재해석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주길 기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제19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선발된 스마트 홍보대사 50명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누적 1,011명의 대학생들이 활동을 수료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3: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50명의 대학생은 오는 8월 말까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실천하고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제19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활동 기간동안 ▲그룹 주요 금융상품 분석 및 체험 ▲그룹 스포츠단 연계 홍보 기획 및 콘텐츠 제작 ▲그룹 캠페인 연계 사회공헌활동 ▲신사업 기획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해외의 교육‧문화 취약 지역 학교를 찾아가 ‘Happy Class'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그룹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글로벌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제19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에게는 미션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수료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그룹의

카카오뱅크, 해외계좌송금 "언제, 어디든 수수료 4,900원"

월 31일까지 유학생 대상 '거래외국환은행 등록' 2만 원 캐시백 프로모션 진행

카카오뱅크가 다시 한 번 해외송금 시장에 파격을 선보인다.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국가나 송금액에 상관없이 ‘해외계좌송금 보내기’ 수수료를 단일화해 4,900원으로 대폭 인하한다. 기존에는 최소 5,000원에서 최대 1만 원까지 국가와 금액에 따라 달랐던 수수료 체계를 완전히 새롭게 바꾼 셈이다. 최대 50%까지 내려간 이번 수수료 인하로 고객들은 어디에 얼마를 보내든 단 4,9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수수료 인하 정책은 카카오뱅크가 2017년 출범 당시 해외송금 수수료를 기존 은행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던 혁신의 연장선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번에도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설문조사에서 ‘수수료 인하’를 바란다는 응답이 20%를 넘어서자 단일화 정책을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카오뱅크의 해외계좌송금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해 365일 24시간(일부 점검 시간 제외) 간편하게 외화를 송금하거나 받을 수 있는 양방향 송금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2024년 10월부터는 ‘해외송금 받기’ 수수료도 전액 면제 정책을 시행해, 이미 약 6만 4천 명의 고객에게 3억 원에 달하는 혜택을 돌려줬다. 카카오뱅크는

하나금융그룹,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 공시 데이터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그룹 ESG 보고서의 신뢰성 및 투명성 높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30일 2024년 그룹의 ESG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여덟 번째 발간을 맞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사회공동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그룹의 전 관계사가 실천한 다양한 ESG 경영 성과와 노력을 담았다. 하나금융그룹은 국내외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ESG 공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보고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취합·관리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첫 번째 보고서로, ESG 관련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은 물론, 객관성과 투명성이 한층 더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보고서에서 그룹의 중장기 전략목표인 ‘O.N.E. Value 2030’과 ESG 주요 성과 간의 연계를 강조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외형 성장이 아닌 가치 중심의 금융그룹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Our Value(손님 가치)’, ‘New Value(사회 가치)’, ‘Extra Value(혁신 가치)’ 등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제시한 바 있다. 먼저, 보고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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