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술로 만나는 투자의 새로운 상식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가 금융투자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양질의 투자 경험을 선사하고자 핀트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핀트는 금융투자 서비스로서 앱 사용성을 한층 높이고,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앱 재단장에 나섰다. 새롭게 리뉴얼한 핀트 앱은 크게 ▲홈 ▲AI투자 ▲테마투자 ▲스토리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고객들마다 다른 투자 영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는 5월 새롭게 선보이는 테마투자 탭이 마련 돼 신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핀트 앱 접속 시 가장 처음 확인할 수 있는 홈 화면에는 핀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하단에는 고객 개인에 적합한 투자성향에 따라 상품을 골라볼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 상품군을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AI투자 탭에서는 기존 핀트 투자일임 고객 대상으로 현재 운용중인 실제 투자 계좌에 대한 정보 파악이 가능하다. 내 투자소식부터 자산구성은 물론 수익률 추이를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내가 보유한 종목에 대해서도 최근 현황, 일별 시세, 아이작 평가 등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KB금융그룹과 KB국민은행의 광고 모델이자 KB국민카드의 새 얼굴인 배우 박은빈이 소개하는 ‘결제에서 라이프까지 다 되는 페이, KB Pay’신규 광고를 선 보였다. 이번 광고는 배우 박서준이 출연했던 전편처럼 ‘됩니다’라는 짧지만 중독성 강한 메시지를 반복하며, 광고 구성 또한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묻고 답하는 포맷이 반복된다. 전편부터 이어진 메시지와 포맷 반복은 ‘KB Pay’ 광고만의 차별화 자산이 됐다는 평가다. 전편이 “됩니다” 라는 단순 명료한 메시지 반복을 통해 무엇이든 어디서든 다 되는 ‘KB Pay’의 결제 범용성을 이야기 했다면, 이번에는 △쇼핑 △항공·호텔 △내 차 관리 △골프 레슨 △운세 보기 등 라이프 서비스 확장성에 초점을 맞춰 ‘KB Pay’가 결제에서 라이프까지 다 되는 페이임을 알린다. 광고에서 박은빈은 ‘KB Pay’가 결제만 되는 페이로 아는 고객들이 묻는 질문에 이날 공개된 프리퀄 영상에 예고된 바와 같이 “됩니다” 를 쉴 새 없이 외치며 답한다. 전편이 동일한 포즈로 “됩니다” 를 외쳤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다양한 포즈로 동작이 변주된 점도 눈에 띈다. 지금껏 드라마나 영화에서 쉽게 보지 못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보험사에 ‘We-Check’ 서비스를 제공해 디지털 전환(DX) 및 비즈니스 혁신을 돕는다고 11일 밝혔다. 쿠콘의 We-Check는 증명서를 모바일에서 실시간 조회할 수 있는 API며, 웹 브라우저, PC, 모바일 등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증명서 조회 및 발급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We-Check를 통해 △건강검진 결과 △보험료 납부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다양한 증명서를 조회할 수 있어 인기다. 최근 DX 경영의 일환으로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보험사는 수기로 작성하던 서류를 전자화해 복잡한 업무 절차를 개선하고자 쿠콘 We-Check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쿠콘 We-Check를 이용하면 보험사 고객은 보험 계약 및 보험금 청구 시 필요한 증빙자료를 발급받기 위해 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별도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아도 된다. 보험사 또한 고객 서비스 이탈을 방지하고 보험금 지급 심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쿠콘은 고객사가 원하는 UX/UI를 지원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현대해상 △삼성화재 등이 쿠콘
KB국민은행이 오는 13일까지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KB IT’s Your Life’5기 참가자 280명을 모집한다. ‘KB IT’s Your Life’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KB Dream Wave 2030’의 진로 분야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청년층의 IT역량 향상과 취업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KB IT’s Your Life’가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의 과정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교육 인원을 기존 연간 150명에서 28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국내 연수 및 힐링캠프 ▲전문가 특강 ▲취업준비패키지 지원 등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이다. 선발된 인원은 약 6개월 동안 JAVA 기반 알고리즘, SQL, DB 활용, 팀 프로젝트 등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전문 IT 교육을 받는다. 더불어 KB국민은행은 참가자들이 교육과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비를 지원하고, ▲1대1 취업 컨설팅 및 취업 특강 ▲현직자 멘토의 취업 멘토링 ▲코딩테스트 대비반 운영 ▲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필승 코리아 펀드가 설정 후 수익률 150%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NH-Amundi자산운용의 필승코리아펀드는 설정 후 수익률 152.0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벤치마크지수(BM)인 코스피 상승률 대비 109%의 초과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6개월, 1년 수익률도 27.64%, 30.33%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연초 대비 순자산액이 371억 원 늘며 총 순자산액은 3595억 원에 달한다. 최근 AI 산업의 발전으로 반도체를 포함한 IT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며 투자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주가 상승세를 이어받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관련 종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필승 코리아 펀드는 2019년 8월 14일 출시된 국내 최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펀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기업을 핵심종목으로 하고 한국 경제를 이끌 성장주에 탄력적으로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주요 보유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에스앤에스텍, HD현
서울시민의 스마트한 소비를 돕는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및 결제 앱 ‘서울페이플러스(+)’가 새단장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단일 카드사(신한카드) 외 다양한 카드사의 신용카드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해졌으며, 서울 전역에서 쓸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과 ‘자치구별 서울사랑상품권’을 합산해 결제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앱인 서울페이플러스(+)는 이미 상품권 구매, 결제뿐만 아니라 서울시 주요 행정과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울시민의 똑똑하고 편리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서울페이플러스(+) 앱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이용자 중심으로 기능을 개선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결제를 가능하게 했다는 점이다. 또한 상품권 구매 시 다양한 결제 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꼽을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사용자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먼저 다양한 카드사의 신용카드로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가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신한카드로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신규 앱에서는 하나·삼성·국민·현대 등 다양한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결제 카드 종류와 수에 상관없이 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 총 금액은 100만원이
SK텔레콤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SKT-서울대 양자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대에서 열린 이날 MOU 체결식에는 SKT 하민용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 최고개발책임자)과 서울대 김재영 산학협력단장 등 SKT와 서울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양자기술 관련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향후 SKT와 서울대는 양자암호통신, 양자센싱, 양자컴퓨터 등 다양한 양자 분야 핵심 요소기술에 대한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며 개발된 기술의 상용화 방안도 함께 논의하게 된다. SKT는 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양자기술과 AI 기술을 결합,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통신’, ‘더 멀리 볼 수 있는 센싱’, ‘더 빠른 컴퓨팅’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SKT는 국내 양자 대표기업들과 함께 지난 3월 결성한 ‘퀀텀 얼라이언스(Quantum Alliance, 가칭)’와 서울대간 기술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할 계획이다. SKT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양자 분야를 이끌 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우리나라 양자 분야 생태계 선순환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가 주유 및 골프 할인 특화 혜택이 포함된 봄철 카드 발급 순위를 공개했다. 작년 3~5월간 뱅크샐러드에서 발급이 가장 많았던 카드 TOP3에는 주유 혜택 특화 카드인 ‘CLUB SK 카드’와 골프 혜택 특화 카드인 ‘BC 바로 리워드 플러스 카드’가 포함됐다. 봄철 나들이 및 골프 라운딩이 증가해 각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 발급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LUB SK 카드는 SK 엔크린에서 LPG 주유 시 리터당 최대 7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BC 바로 리워드 플러스 카드의 경우 모든 주유소 및 골프 업종 5% 페이북 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골프경기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업종은 모두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어 골프 마니아 사이에서 주목을 받았다. 올해 3월 역시 뱅크샐러드 발급 상위 카드에 봄 나들이와 골프에 혜택이 맞춰진 ‘신한 Mr.Life 카드’와 BC 바로 리워드 플러스 카드가 포함됐다. Mr.Life 카드의 경우 4대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뱅크샐러드의 금융 콘텐츠인 ‘머니피드’에서 제공하는 골프 할인 카드 관련 콘텐츠 조회수 또한 봄철을 맞아 급격하게
신한카드(사장 문동권)와 비자는 일본 스즈카에서 열린 레이싱 경기에 참여한 ‘비자 캐시앱 RB 포뮬러 원 팀(Visa Cash App RB Formula One Team)’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비자는 지난 2월 ‘비자 캐시앱 RB 포뮬러 원 팀’의 타이틀 스폰서가 되면서 15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글로벌 스포츠 스폰서에 나섰다. 비자는 신한카드와 새로운 지역 파트너십을 맺고, 일본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함께 스폰서십을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비자 캐시앱 RB 포뮬러 원 팀은 레이스카 차량과 유니폼, 팀 키트에 신한카드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섰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대회 지역의 비자 브랜드 카드 소지자들에게 훌륭한 경험과 기대감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여러 국가에서 레이싱 경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비자 또한 신한카드와 고객사들의 만족도와 로열티를 한층 더 증진하고, 국제 관객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비자와 함께 비자 캐시앱 RB 포뮬러 원 팀의 일본 경기 후원을 진행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관심사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064850)는 벤처 금융인프라 서비스 기업 쿼타랩과 4월 8일 벤처기업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벤처기업들에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및 관련 생태계를 공동으로 구축함으로써 벤처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신규 사업화의 기회도 모색하는 것이 협약의 주요 목표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우선 벤처업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벤처기업 관련 인덱스의 개발 등에 관한 실무협의 추진을 시작으로 점차 벤처기업 종합 서비스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프앤가이드는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정보는 제한적인 공시 규제와 VC(벤처캐피탈) 간의 폐쇄적인 정보 공유로 인해 정보 비대칭성(Information Asymmetry)이 높아 벤처업계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한 모험자본의 공급이 비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다”면서 “자본시장 투자정보 전문사인 에프앤가이드와 벤처 자본시장에 금융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는 쿼타랩이 협력하여 건전한 벤처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자본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쿼타랩의 최동현 대표는 또한 “벤처산업의 활성화는 일자리 창출과 잠재성장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