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인천광역시가 민원상담서비스를 위해 운영하는 120미추홀콜센터에 근무하는 상담사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겪었던 대표적인 열정과 기쁨, 애환들을 한 권의 이야기책으로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시는 120미추홀콜센터 상담사들과 시민들과의 상담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20건을 엮은 상담사례집 ‘미추홀스토리 2015’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2011년 개소 후 2012년 말 처음으로 상담이야기를 발간한 이후 매년 한 차례씩 발간해 이번이 네 번째 사례집 발간이 된다. 그동안은 책자 형태로 발간했으나, 올해부터는 파일 형태로 발간했다. 미추홀스토리에는 365일 24시간 쉼 없이 운영되고 있는 120미추홀콜센터의 시정 안내부터 시민의 인생 상담까지 생생한 삶의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사연들이 담겨 있다. 상담사들이 상담 과정에서 겪었던 재미있거나 황당했던 사연, 감동 사연, 칭찬 받은 일, 애로사항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수기형식으로 자유롭게 작성돼 있다. 이문선 상담사는 “하루 종일 전화를 받다 보면 힘들 때도 있지만, 나의 상담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걸 느낄 때 마다 힘을 낸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120미추홀콜센터가 되도록 더욱
(미디어온)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2016년 한국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망설이지 않고 생활 속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고 전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년별 맞춤형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생활속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과 흥미를 느끼고, 자신이 가진 재능이나 소질을 발견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삶의 영역을 두루 체험함으로써 건강한 인성을 형성하고 나눔을 실천해 가는 청소년이 되도록 진행된다. 지난해 14개 학교 5,229명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오는 3월 4일 풍양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전화 595-1365)로 하면 된다.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최근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에 대비해 육·해·공에서 입체적인 방역체계를 펼치고 있다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중국 등에서는 해외에서 감염돼 유입된 환자가 보고되고 있으나, 국내에는 현재까지 양성환자가 없으며, 인천에서 발생한 의심환자도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그러나,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 및 항만이 위치해 있는 지리적 여건 및 중남미 등 발생국가와의 인적교류를 고려할 때 해외 유입 사례는 언제든지 발생 할 수 있음을 감안해 강도 높은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와 군·구에서는 지난 1월 26일부터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비상 대책반을 편성·운영하면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해빙기 방역기동반을 가동해 공동주택 정화조와 하천, 실내 지하 공간 및 도심 하수구 등 유충이 월동하는 것으로 예상되는 방역취약지를 선정해 집중적인 방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국립인천국제공항검역소 및 국립인천검역소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카바이러스 발생국으로부터 입항하는 모든 항공기 및 선박에 대해
(미디어온) 특허청은 주요 국가시책과제를 담당하여 높은 성과를 낸 특허청 공무원 2명이 “2015년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5년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등 성과가 특히 우수하고,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무원에게 주는 상으로 일반행정·사회·복지·문화분야, 안전·국방·외교분야, 경제·기술·개혁분야, 교육분야, 지방자치분야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며, 2014년 처음으로 시행 후 올해 2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2015년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한 특허청 공무원은 위조상품 근절을 위한 단속집행력 강화에 기여한 성창호 산업재산조사과장(포장)과 창업지원 등을 통한 지식재산(IP) 정보 서비스산업 육성에 기여한 이동삼 서기관(대통령표창)이다. 이들은 국민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지식재산 정보의 개방과 활용 등에 있어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이뤄 명예로운 공무원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지난해 9월 추천되어 인사혁신처 주관 심사위원회, 예비심사, 현장 실사 등 수차례
(미디어온) 남양주시 풍양출장소는『시민에게 더 가까이, 더 친근한』친절행정 1번지 풍양출장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 전화친절응대요령 ▲ 민원응대요령 ▲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 등을 내용으로 출장소장 주재로 교육을 실시했고, 또 지난해 실시한 전화친절도 조사와 관련하여 총무과장의 교육이 있었다. 전 직원이 친절교육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고, 친절을 실천하여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는 행정과 긍정마인드와 감성으로 다가가는 민원서비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풍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서비스와 민원행정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역량 있고 친절한 공무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구리시 무한돌봄과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 없이 떠돌던 수택1동 정모씨(여34세)모자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징검다리 역할로 새로운 삶의 시작을 도왔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정씨는 7년전 남편과 이혼 후 3살된 아들과 함께 지인 집을 떠돌다 거주지를 마련할 보증금이 없어 2년전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한 고시원에 들어가 어렵게 생활해 오던 중 어려운 생활고를 호소하다 우연한 기회에 무한돌봄과 사례관리 대상자로이번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고졸의 학력을 보유한 정씨는 전업주부로 생활하다가 이혼 후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고, 다행히 구리고용센터에 구직등록 후 의류창고에 취업하게 되었지만 아들과 단둘이 살 수 있는 방 한 칸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무한돌봄과에서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지원하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프로그램에 지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2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평소 근로를 통해 모아둔 자금을 합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토록 힘을 보탰다. 정씨는 “그동안 새장 같았던 고시원 쪽방에서 지내면서 어린 아들을 발 한번 제대로 뻗지 못하는 좁은 공간에서 살게 한 것이 무척 마
(미디어온) 양평읍은 읍에서 처리하는 다양한 민원사무를 주민들이 보다 쉽게 찾아보고,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민원안내서 ‘민원 길잡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민원 길잡이’는 가족관계등록 신고, 주민등록 신고, 발급대상 민원 및 수수료, 민원24 사용, 분야별 복지 수혜 신청, 농지관련 민원, 이륜차 신고,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수록하여 각 민원사항별 신고 및 신청의 내용, 구비서류, 담당자 전화번호를 함께 안내하고 있다. 그 외에 양평읍주민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 주요기관 전화번호 등도 함께 안내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했다. 또한, 읍 관계자는 양평읍 홈페이지에 ‘민원 길잡이’ 자료와 이와 관련한 민원신고(신청) 서식을 게재하고, 관외에서 양평읍으로 전입하는 세대, 주민 이용이 많은 관내 주요기관 및 각리 마을회관 등에 ‘민원 길잡이’를 배부 및 민원실에 비치하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처리에 활용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대현 양평읍장은 “이번 민원안내서 ‘민원 길잡이’를 통해 주민들이 민원처리 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중심의 실질적 주민편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미디어온) 평택시는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위해 평택시 영상정보운영사업소 CCTV 통합관제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하는 등 시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관제센터에는 CCTV 통합관제 기능과 교통정보 기능을 갖춘 2,019대의 CCTV를 시 직원 8명과 22명의 관제요원, 경찰 4명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주택가, 공원 놀이터, 골목 등 취약지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 1,444대가 범죄 예방은 물론 범인 검거에도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각종 범죄 예방과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총 55명의 인원을 투입,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지명수배 차량 5대를 발견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경찰이 지난해 평택시 영상정보사업소 CCTV 통합관제센터에 영상정보 열람과 제공을 요청한 건수는 1,825건으로 월 평균 153건에 달한다. 한편 시는 올해 18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62개소에 93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공재광 평택시장과 심헌규 평택경찰서장은 “안전도시 평택을 위해 CCTV 확대 설치는 물론 관련기관과
(미디어온) 평택시는 고위험 임신의 적정 치료 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건강한 출산을 통한 모자건강을 보장하고, 저소득층의 영아에 대해서도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 한다고 밝혔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지원 소득기준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이하 가구에서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로 확대됐으며 질환기준은 3대 고위험 임신질환인 조기 진통, 분만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 받은 자로 지원범위는 3대 고위험 임산부 질환의 입원치료에 있어 가계 부담이 큰 비 급여 본인부담금(50만 원)을 초과한 금액의 90%를 지원하며 1인당 3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40%(최저생계비100%)이하 저소득층 영아 (0-12개월)가구로 기저귀 구매비용 월 32천 원에서 월 64천 원을 지원 확대됐고, 조제분유 지원 대상은 모유수유 권장 방침에 따라 기저귀 지원 대상 중 산모가 질병,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로 한정하며 조제분유 및 조제이유식 구매비용이 월 43천 원에서 월 86천 원에 지원으로 확대됐으며, 영아 출생 후 만 1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신청
(미디어온) 최근 아동학대가 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청,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복지시설,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시청 및 각 구청 담당 부서, 보건소 등 아동보호 관련 기관의 관계자 4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실재 가정이나 각종 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 발생 가능성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회의는 수원시의 아동현황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그간의 노력,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하고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현황 소개 및 제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학대예방 ․ 조기발견 ․ 신속대응 등의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학교 장기결석자 파악 관리, 긴급보호 아동발생시 지원, 아동학대 유형의 올바른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또, 시청 또는 교육청 주관으로 보호자의 감정절제와 올바른 훈육을 위한 교육, 어린이집 입소 전 영유아 부모대상 아동학대 의무교육실시, 아이들의 자존감 고취 및 신고의식 고양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