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금융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와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패널‘NU(뉴) 어드바이저’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패널은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20여명의 규모로 운영되며,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개선점과 아이디어,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한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현장 간담회와 온라인을 통해 제안하게 된다. 올해는 특히 독자카드 발급, 독자 가맹점 구축 등 소비자 편의에 직결되는 신규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어느 때보다 더욱 활발한 고객패널 활동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여 인원을 2배로 늘리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소통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신상품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여 만족할 만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고객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2일 부터 3월 7일까지 매주화·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경남 산청군 소재 MG새마을금고역사관 강연장에서 시니어 금융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 교육에는 1회에 100명씩 총 1,000명의 산청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참석한다. 이에 앞서 1월 11일 오전 11시에는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MG새마을금고역사관과 산청시니어클럽 간의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두 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가 참석한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장점을 살려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교환했다. 2월 2일에는 박계선(금융감독원 인증 전문강사) 강사가 1회 강연을진행했고 이 강의에서 금융·경제 지식 제공과 더불어 최근 시니어를 주요 표적으로 하여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에도 이두찬(초록소비연구소장) 강사, 이원심(미송새마을금고) 강사 등 내외부 금융 강사들을 초빙하여 시니어 금융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금융교실 이후에는 MG새마을금고역사관 전시실에서 해설사의 전시 해설을 들으며 전시관람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금고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 어르신 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동양생명의 2023년 신입사원들이 ‘독거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생명과 나눔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고, 동기간 단합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지난 3일 서울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모인 21명의 신입사원들은 부서 배치 전 마지막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직접 물김치를 담그고, 만두를 빚었다. 이후 이들은 2인 1조로 인근 독거 어르신 60여 가구에 방문해 정성껏 만든 물김치와 만두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핀 뒤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동기들과 함께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를 케어하는 생명보험사의 일원으로서 주변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미션 아래 고객이 힘들 때 찾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진정성 있고 의미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과 설계사 1,4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자립을 앞둔 보호대상 청소년의 문화 예술 활동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청소년 · 자립준비청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쉼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 · 자립준비청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쉼표’는 보호종료를 앞둔 청소년들이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앞서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 탐색에 나설 수 있도록 문화 예술 활동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양육시설 등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 청소년들은 만 18세가 되면 자립 준비의 정도와 상관 없이 독립해야 한다. 사업은 이들에게 각종 문화 예술, 직업 체험, 여행, 쉼 프로젝트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자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소규모 단위로 운영돼 비슷한 상황의 또래나 선배와의 교류가 적은 그룹홈(아동보호시설) 거주 청소년들을 위해 커뮤니티 활동도 지원, 정서적 안전망과 지지 체계 형성을 도울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안착을 위해 두나무가 지난해 8월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던 ‘3종 통합 케어’의 일환이기도 하다. 두나무는 아름다운재단에 총 6억60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신한금융그룹은 7일 지난해 그룹의 ESG 주요 활동 및 성과를 요약한 ‘2022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했다. 신한금융은 국내외 주요 투자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ESG 관련 소통 강화를 위해 21년부터 국내 금융사 최초로 ESG 리포트 발간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이번 ‘ESG 하이라이트’에는 스토리 중심의 ESG 활동 사례를 담았으며 올해 상반기 말 발간하는 ‘ESG보고서’(舊, 사회책임보고서)에는 정량적 데이터 등 상세 활동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2 ESG 하이라이트’에서는 지난해 신한금융의 주요 ESG 활동 및 성과를 ‘신한 ESG 9대 뉴스’라는 주제로 정리해 구체적 사례를 소개했다. ‘신한 ESG 9대 뉴스’에는 국내 유일의 ‘금융배출량 측정 시스템’과 대출 및 투자의 평가 기준으로 활용하는 ‘신한 ESG 평가모형’ 개발, 중소기업을 위한 ‘ESG 컨설팅 Cell’, 그린/스타트업 투자 현황 등 지난해 신한금융의 주요 ESG 활동들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2022 ESG 하이라이트’는 발달장애 예술가를 위한 사회적기업이자 『신한 스퀘어브릿지』 멤버사인 ‘디스에이블드(THISABLED)’ 소속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보고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유진투자증권과 제휴해 증권사 앱에‘마이데이터 화이트라벨링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화이트라벨링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사업자인 우리은행과 제휴를 통해 타사 앱에서도 통합자산관리, 소비·지출 분석 등 우리은행의 마이데이터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들은 2월부터 유진투자증권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Smart챔피언’앱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7월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 앱에, 올해 1월 우리종합금융 앱에 각각 해당 서비스를 적용한 바 있으며 타 금융사 앱까지 확대 적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금융사뿐만 아니라 비금융사에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우리은행 마이데이터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객들은 평소 사용하던 앱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우리은행은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게 되어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화이트라벨링을 통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성화와 더불어‘모두와 닿고, 모든 것을 연결(Touch Everyone, Connec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운영하는 베스트핀(대표 주은영)이 담비 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한국주택금융공사 특례보금자리론’을 만나볼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연이은 금리 인상으로 서민과 주택 실수요층이 대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특례보금자리론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또는 SC제일은행 지점 방문을 통해 알아볼 수 있으나, 대기열로 인해 접수가 어렵다면 담비를 통해서도 쉽고 빠르게 접수할 수 있다. 특히, 담비는 비대면 접수가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상담까지 제공한다. 담비는 특례보금자리론에 한해 고객이 궁금해하는 대출 가능 여부부터 주택가격 산정, 담보 종류 등 대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정부가 선보이는 특례보금자리론은 39조 6천억 예산으로,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이번 특례보금자리론은 무주택자, 1주택자, 일시적 2주택자가 대상이며, 집값이 9억원 이하면 최대 5억원을 최장 50년간 빌릴 수 있는 상품이다. 기본 연 4%대 고정금리에 중도상환수수료도 발생하지 않는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는 70%이며 생애 최초 구입자에 한해 80%까지 허용된다. 소비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6일, 인도네시아의 안전한 이륜차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KB손해보험 인니법인 직원 및 RLC(Refugee Learning Center) 학교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에 위치한 RLC 학교에서 진행되었다. KB손해보험은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들을 포함해 인도네시아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이륜차 안전모 1,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안전모 지원사업’은 KB손해보험의 신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륜차 이용률이 높은 인도네시아의 이륜차 사망사고를 감소시키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2020년 인도네시아 경찰청 등록 기준 인도네시아 이륜차 수는 약 1억 2천만 대로, 이는 전체 가정 대비 보급률 85%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며, 이륜차 판매 규모 또한 세계 3위로 인도네시아의 이륜차 이용률은 굉장히 높다. 주거, 생활 및 학교시설과의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이 발달되지 않아 청소년 시기부터 이륜차 이용률이 매우 높고, 그에 따른 청소년 운전자들의 이륜차 사고 역시 매년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KB손해보험은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13일까지 ‘갤럭시 S23 시리즈’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13일까지 갤럭시 S23 시리즈를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사전예약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12%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먼저,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몰에서 사전예약하면 12% 할인 혜택 또는 12/24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팡에서 최대 12%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마켓컬리에서도 최대 12%를 할인해준다. 또, 11번가에서 최대 12%를 할인해주며, 13일 자정 라이브커머스 중 결제하면 1만원 상당의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갤럭시 S23 사전예약 오픈을 기념해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2월 중 하이마트 캐시백 이벤트에 응모하고, 3월 31일까지 ‘롯데하이마트 Hi-Plan by Lola(롯데하이마트 하이플랜 바이 롤라)’ 카드로 하이마트 온라인몰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10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또, 28일까지 쿠팡 캐시백 이벤트에 응모하고, 3월 10일까지 'LOCA LIKIT(로카 라이킷) 카드'로 쿠팡에서 1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13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각 행사 시작일 기준 직전 6개월간 롯데 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유리코 베케스Yuriko Backes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피에르 페링Pierre Ferring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간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유리코 베케스Yuriko Backes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일행은 룩셈부르크가 미국에 이어 전세계 2위의 자산운용 허브일 뿐 아니라, 유럽에서 설정되는 UCITS 펀드의 35%가 룩셈부르크에서 설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룩셈부르크가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과 유럽내 시장 연결성이 매우 높고, 적극적인 조세혜택과 친시장적인 정부, 개방적인 문화 등이 한국 금융투자 회사들의 유럽 진출에 유리하다며 국내 운용사의 룩셈부르크 진출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회원사들의 글로벌 진출 현황 및 투자 관심사항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양국 간 지속적인 금융협력을 위해 다각적인 분야에서 노력하기로 했다. 서유석 회장은 “유리코 베키스 재무장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룩셈부르크가 우리 금융투자업계의 자국 진출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2008년 국내 자산운용사가 최초로 역외펀드를 룩셈부르크에 설정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