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497570)’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은 5,177억원이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편입 종목의 강세를 기반으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 중인데다 AI 테마에 대한 높은 기대감에 개인 매수세가 지속되며 국내 대표 반도체 ETF로 자리매김했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는 미국 나스닥이 AI 기술 확산에 따른 반도체 산업의 변화를 반영해 지난해 새롭게 발표한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ASOX)’를 기초지수로 한다. 이는 기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에서 AI 관련 기업 비중을 강화한 지수로,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ASML 등 글로벌 반도체 리더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대표 편입 종목인 엔비디아는 7월 기준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최초 기록을 세웠고, 주가는 올 들어 30% 이상, 최근 3개월간은 무려 60% 이상 급등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AI 데이터센터 및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며,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해 1월 발표한 총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100% 집행 완료했다고 밝혔다. 먼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공통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 대출이자 캐시백을 2,002억원 집행 완료하여, 당초 계획했던 1,994억원 보다 초과 집행했다. 이를 통해 고물가와 내수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다. 자율 프로그램으로는 ▲서민금융진흥원에 612억원 출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194억원 출 연 ▲저금리대환대출 보증료 지원을 포함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무역보험공사 보증료 168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소상공인의 사업장 운영비 경감을 위한 ▲에너지생활비 300억원 ▲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기기 교체 등 사업장 환경개선 비용 100억원 등을 지원했고, 매월 가맹점 제신고 대행수수료, 스마트 결제기기 구입비용, 맞춤형 컨설팅 비용도 지원했다. 신용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성실상환자 및 청년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도 병행했다. 학자금대출을 장기 연체한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과 ‘푸른등대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신용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자체 자산관리 플랫폼인 ‘목돈 굴리기’에서 삼성증권 연계 계좌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미국 국채’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토스뱅크 삼성증권 연계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안정적인 달러 자산의 대표격인 ‘미국 국채’를 모바일에서 쉽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미국 국채(U.S. Treasury Bonds)’는 미국 정부가 일정 기간 후 원금과 이자를 지급할 것을 약속하며 발행하는 채권이다. ‘미국 국채’는 특히 신용등급이 높고 시장 유동성이 뛰어나 불확실한 금융 시장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투자처로 꼽힌다. 이번에 토스뱅크가 소개하는 ‘미국 국채’는 삼성증권 연계 계좌로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고 최소 100달러부터 투자 가능하다. 별도의 한도 제한은 없고, 거래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거래할 수 있다. ‘미국 국채’의 만기는 2개월, 15년으로 각각 4.81%, 6.44%의 세전 수익률을 제공한다. (2025년 7월 31일 현재 기준) 또한, 토스뱅크는 고객이 투자에 앞서 예상 이자와 만기 수익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수익금 계산기’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소상공인과 청년 등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올해 3월부터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이자 상환 부담을 덜기 위해 소상공인 ‘전환보증서 담보대출 이자캐시백’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전환보증서 담보로 대환대출을 받은 고객에게 대환일로부터 1년간 정상 납부한 이자 중 대출금리 2%p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총 100억원 규모로 약 2만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이자 환급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상공인 ‘전환보증서 담보대출 이자캐시백’ 프로그램은 지난 30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6회 상생·협력 금융新상품’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포용금융 가치를 실현한 대표적인 민생금융 지원 사례로 인정받았다. KB국민은행은 이러한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책과 더불어, 올해도 다양한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은행권 최대 규모인 3,721억원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는 ‘공통 프로그램’과,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하는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중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31일(목), 부산광역시, 부산문화방송(MBC)과 공동 주최하고 부산기술창업투자원·BNK벤처투자가 주관하는 ‘제7회 창업투자경진대회 B-스타트업챌린지’가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 접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18일 참가 접수 마감 결과, 총 312개사가 신청서를 제출해 전년도(176개사) 대비 77%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참가 기업은 창업 5년 이내의 유망 스타트업으로, 부산(82개사), 수도권(129개사)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업이 대거 몰렸다. B-스타트업챌린지는 총 3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와 함께 후속 투자 연계, 방송 홍보, BNK부산은행 ‘SUM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전국 대표 창업 경연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는 총 5개 수상기업에 3억 원의 지분투자가 진행됐으며, 대상 수상기업 ㈜씨아이티를 포함한 29개 수상기업이 누적 260억 원 이상의 후속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 접수된 기업들은 서면심사를 거쳐 약 30개사가 예선에 진출한다. 이후 8월 중 예선심사를 통해 최종 10개사가
iM라이프(대표이사 박경원)는 오는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모바일 창구를 개편한 것을 기념해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고객창구의 신속하고 편리한 보험업무 처리 기능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고객 서비스 업무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모바일 고객창구 앱에 신규 로그인한 고객’ 및 ‘최초 업무처리를 완료한 고객’이다. 신규 로그인 고객 중 매월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되며, 모바일 고객창구를 통해 최초로 보험료 납입, 보험약관대출 등의 업무 처리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전원 제공한다. iM라이프는 고객이 디지털 보험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강화된 보안 환경을 도입했다. 1원 계좌송금·신분증 진위확인 등 실명 기반 인증 수단을 도입했으며, 이와·함께 강화된 본인 인증 절차를 기반으로 거래 한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편리함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다.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비대면 서비스도 강화됐다.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해 상담원 연결 없이도 다양한 업무를 고객 스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환경단체 에코나우(대표 하지원)와 공동주최하는 ‘환경책임보험 청소년환경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에코나우는 국내 유일의 유엔환경계획(UNEP) 공식 파트너 기관으로 UN청소년환경총회,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등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으로 지금까지 약 30만 4천 명의 에코리더를 육성해 왔으며 국내 환경 NGO 최초로 방배숲환경도서관 위탁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에코라이프 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고 있다.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2박 3일간 진행된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초등학교 4~6학년 150명을 선정하며 산업단지 거주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캠프 주요 활동으로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배우는 환경오염 피해와 복구 ▲천리포수목원 생태탐사 ▲환경오염과 극복에 대한 전문가 강연 ▲환경보존을 위한 이해관계자 토론과 액션플랜 수립 등 청소년이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대응역량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캠프에 앞서 사전교육을 포함한 ‘온라인 발대식’, 환경오염과 복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포스터, 산문 등으로 표현하는 ‘사전 미션’을 통해 참가자
케이뱅크가 최저 신용자도 제1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새롭게 내놨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31일, 서민금융진흥원 보증 정책서민금융상품 '햇살론1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금융 접근성이 낮은 저 신용자에게 합리적인 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포용금융 확대 노력의 일환이다. 햇살론15는 정책서민금융상품으로 대부업·불법사금융 등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 이용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최저신용자가 최소한의 기준만 충족하면 은행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연소득 4500만원 이하면서 개인신용 평점 하위 20%에 해당하고 서민금융진흥원 보증 승인을 받으면 신청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최대 2000만원이며 연 15.9%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3년 또는 5년에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며, 성실 상환 시 매년 금리 인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3년 만기 대출은 매년 3.0%p, 5년 만기 대출의 경우 매년 1.5%p씩 금리가 감면된다. 케이뱅크는 이번 햇살론15 출시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대출상품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했다. 올 상반기에는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4월에 폐업지원대환대출,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KB국민카드 스타샵 with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다수의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공연으로 매년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B국민카드는 MZ세대와 락 마니아의 감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페스티벌 감성을 담은 KB국민카드 라운지와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 보인다. 특히 KB Pay, 틴업 체크카드, 쿠팡 와우카드 등 KB국민카드 주요 상품을 기반으로 한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에게 즐길 거리와 브랜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한다. ■ 락 페스티벌 속 고객 맞춤형 ‘브랜드 체험공간’ 마련 KB국민카드 라운지는 폭염이 예상되는 야외 페스티벌 현장에서 KB국민카드 고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보다 특별한 관람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원한 에어컨이 설치된 1층과, 락페스티벌 현장이 한눈에 담기는 2층, 야외에 설치된 그늘막 휴게 공간은 KB Pay 앱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라운지 방문전 KB Pay 앱에서 푸쉬(PUSH)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ESG 경영 실천 기업 지원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3기' 참여 기업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띵크어스 파트너스는 롯데카드가 지역/사회/환경 분야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작은 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카드는 2023년 띵크어스 파트너스 1기로 6개 기업을 선발하고, 2024년 2기로 7개 기업을 선발했다. 올해 3기는 지난 5월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농림축산식품부, 서울특별시와 협업해 총 8개 기업을 선발하고, 두 기관이 참여하는 지원을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을 더 확대 운영한다. 총 1억 1천만원의 상금도 수여한다. 3기 응모 대상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 △취약계층 고용, 제도 개선, 공공성 등 사회 공헌에 기여하는 기업 △친환경 기술 혹은 서비스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이중 1개 이상에 해당하면 된다. 선발된 기업에는 1등(1팀) 3천만원, 2등(2팀) 2천만원, 3등(3팀) 1천만원, 농림축산식품부상(1팀) 500만원, 서울시 넥스트로컬상(1팀) 5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