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무 승진 △ 리스크관리책임자(CRO) 최돈관 ◇ 상무보 선임 △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 장준호 ◇ 부장 승진 △ 주식운용1팀 노기호 △ 상품개발팀 김주연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26일 광주전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3개 지역에 '2025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한 해 동안 건전경영에 힘쓴 금고 임직원에 대한 사기를 진작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전국 새마을금고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영평가의 수상부문은 ‘경영우수부문, 혁신경영부문, 조직문화부문, 상생발전부문, 뉴스타트부문, 경영합리화부문’ 등 6개 분야로 이루어 졌으며, 전국에서 ▲경영평가대상 13개 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52개 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26개 새마을금고, ▲조직문화부문 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상생발전부문 공로 13개 새마을금고 ▲경영합리화부문 우수 3개 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난 한 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건전한 경영성과를 이루어낸 금고에 대한 시상과 함께, 미래를 향해 다시 도약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이다”라며 “회원과 지역사회 곁에서 언제나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인프라 펀드가 조성됐다. 우리자산운용은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산업은행 등과 협력해 ‘우리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1호(이하 친환경 선박연료 1호)’ 펀드를 설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중립 목표에 부응하고, 친환경 연료 공급망 구축을 위한 금융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친환경 선박연료 1호’는 총 1,300억 원 규모로, 울산현대 액체화물 터미널 증설 사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LNG 및 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연료 저장시설을 확충하고, 안정적인 연료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항만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친환경 해운 정책에 맞춰 선제적인 인프라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우리자산운용 최승재 대표는 “이번 펀드가 해운·항만·물류 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친환경 해운정책 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14일 열린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 출범식 및 서명식에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를 비롯해 한국산업은행, 우리자산운용, 교보생명, 현대오일터미널 등이 참여해 1호 펀드 설립을 위한 투자기본계약 체결 합의서와 대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31일,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일상을 지키는 템’ 시리즈를 공개했다. 총 5편으로 구성된 ‘일상을 지키는 템’ 시리즈는 KB손해보험의 브랜드 메시지인 ‘일상을 지키는 힘’을 트렌디하게 담아낸 영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셀럽과 절친이 함께 출연해 각자의 일상을 지켜주는 소지품 관련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콘텐츠이다. 이번 신규 영상 콘텐츠는 31일부터 격주 간격으로 새로운에피소드가공개될예정이다 1화에는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이며 유튜브 구독자 133만 명을 보유한 이낙준 작가와 웹툰 원작자 홍비치라 작가가 함께 출연했다. 작품 연재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두 작가의 일상을 지켜주는 특별한 물건들과 이낙준 작가의 걸그룹 에스파를 향한 진심 어린 팬심 등이 영상에 담겼다. 2화에는 채널A 로펌 인턴 예능 ‘굿피플’ 우승자이자 ‘더 인플루언서’, ‘더 커뮤니티’ 등 각종 OTT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친 임현서 변호사와 응급의학과 전문의인 그의 친형이 함께 출연했다. 24시간 상시 업무 모드로 일하기 위한 물건들이 가득한 임현서 변호사의 일명 ’개미템’과 마사지 도구부터 취미용품까지일명‘베짱이템’으로가득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소상공인·자영업자 이자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이하‘지역신보’) 전환보증 대환대출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역신보 전환보증 대환대출’은 현재 이용 중인 ‘지역신보 보증부대출’을 최대 5년간 분할상환할 수 있는 새로운 보증부대출로 전환하여 차주의 원리금 상환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대환대출이다. KB국민은행이 시행하는 ‘지역신보 전환보증 대환대출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지역신보 전환보증 대환대출’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대환일로부터 1년 동안 납부한 이자 중 2%p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원금액(100억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존 ‘지역신보 보증부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은 전환보증 대환대출 신청에 제한사항이 없으며, 신규 보증부대출로 전환 시에 부과되는 기존 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약 2만여명 이상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이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고금리
케이뱅크가 KT와 협력해 AI 기술로 보이스피싱 피해 사전 차단에 적극 나선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31일, KT가 안심통화 앱(APP) 후후를 통해 제공하는 'AI 보이스피싱 탐지 정보’를 금융권 최초로 금융사기 예방 시스템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나날이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 피해를 예방하고, 한층 안전한 금융 서비스 이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AI 보이스피싱 탐지 정보’는 AI가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찾아내 경고하는 서비스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후후' 앱을 설치해 사전 고객 동의를 거치면 이용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자체 금융사기 예방 시스템에 이를 연동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중인 케이뱅크 고객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통화를 했을 경우, 케이뱅크에 보이스 피싱 위험 감지 알림이 자동 전송된다. 케이뱅크는 위험 알림을 확인해 해당 고객의 계좌 이체를 일시 지연·차단하거나, 필요할 경우 해당 고객에게 직접 연락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으로 케이뱅크는 KT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금융사기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케이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증권사 금융상품 투자’ 서비스에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을 추가하며 투자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증권사 금융상품 투자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 내에서 다양한 증권사의 투자상품을 비교해볼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 5월 한국투자증권이 제공하는 발행어음 상품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채권 상품을 추가한 데 이어, 이번에는 RP 상품까지 추가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앱 내에서 편리하게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발행어음부터 채권, RP까지 한 눈에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RP 상품은 증권사가 일정 기간 채권을 개인 투자자에게 판매한 후 다시 매수하는 조건으로 운용하는 상품이다. 짧은 기간이더라도 약정기간이 종료되면 정해진 이자율로 수익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단기 투자 상품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한다. 한국투자증권의 RP 상품은 특판 상품을 포함한 원화 RP 3종, 외화 RP 2종 등 총 5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원화 RP의 경우 특판 상품인 61일물(연 7%)과 함께 31일물(연 2.7%),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수시물(연 2.6%)로, 외화 RP는 31일물(연 4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 2억4천만 원을 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부 금액은 토스가 지난해 5월 출간한 <더 머니북(THE MONEY BOOK): 잘 살아갈 우리를 위한 금융생활 안내서>(이하 ‘머니북’)의 2차 정산 수익금 전액이다. 총 2억4천만 원의 기부금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구세군에 각각 1억 2천만 원씩 전달된다. 기부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주거 복구와 식사 지원 등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재난 현장에서 전소된 주택을 수리하거나 새롭게 짓는 데 전문성을 가진 단체로, 산불 피해를 입은 민가 복구에 투입될 예정이다. 구세군은 현장에서 이재민과 산불진화인력을 위한 긴급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토스는 머니북 출간 당시 판매 수익금을 금융소외층 등 일상에서 금융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약속의 연장선에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재정적 위기에 처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삶의 터전을 재건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1차 수익금 3억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최근 주주들에게 발송한 서신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一流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진옥동 회장은 첫 자녀가 태어나던 날, 아이에게 바랐던 기대를 창업자의 마음에 빗대며, 신한금융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서신 작성을 시작했다. 진 회장은 “외형과 손익이 미래의 생존까지 보장하지는 않는다”며, “신한금융은 구성원 모두가 공동체를 유지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본인의 역할을 분명히 인식하고 ‘질적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신한’을 위한 올해 비전과 세부 경영계획을 주주들에게 전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지속 추진을 통한 주주가치 확대 진옥동 회장은 최근의 부동산 가격 상승, 가계부채 증가, 저조한 출산율 및 공적연금의 소득대체율 열위 등을 언급하며, 우리나라 경제의 선순환 유도를 위해 기업가치 제고 노력은 흔들림 없이 지속돼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 및 주주가치 확대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전하며, 금융당국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주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발전적인 협의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군 간부의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영업점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쉽고 간편하게 대출 신청이 가능한 '군간부전세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소속 현역 군 간부를 대상으로 한 '군간부전세론'은 국방부로부터 '전세대부 추천서'를 받은 군 간부에게 최대 3억 6천만원까지 임차보증금을 지원해주는 모바일전용 전세자금대출 상품이다. '군간부전세론'은 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신청 가능하며, ▲대출신청 ▲서류제출 ▲대출약정 및 실행 ▲실행 후 서류제출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 '군간부전세론'은 비상 훈련일정, 원격지 거주 등으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국방부 소속 군 간부들에게 대출 신청 및 약정의 편의성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마련한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실질적 금융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 군인공제회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2024년 9월 군인과 군무원들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을 출시하는 등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