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금융 플랫폼 최초로 대출 갈아타기 시 중도상환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월 시행된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사용자들의 대출 부담을 덜어주고 이로운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용대출을 대상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사용자가 카카오페이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해 신용대출을 이전하면 중도상환수수료의 100%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돌려받게 된다. 대출 상품이 여러 개여도 모두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을 조기상환할 경우 잔액과 기간에 따라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는 금리인하 시기에 대출을 갈아타려는 사용자에겐 특히 부담되는 요소 중 하나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사용자의 이러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신용대출 기준으로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을 포함한 총 12개 은행과 28개 금융사가 입점해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데이터 가입자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고, 신규 신용대출과 통합 비교도 가능해 사용자의 유리한 대출 조건을 찾
한국씨티은행은 씨티그륩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으며 글로벌 금융 전문 매체로부터 ‘최우수 채권(Bond) 및 주식(Equity) 금융회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인터내셔널 파이낸셜 리뷰 아시아(IFR Asia)와 파이낸스 아시아(Finance Asia)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최우수 채권 하우스(Best Asia Pacific Bond House)’를 동시 수상하였고, 디 에셋(The Asset)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우수 주식 및 주식연계 금융 자문사(Best Equity and Equity-linked Advisor for Asia Pacific)’로 이름을 올렸다. IFR Asia, Finance Asia 및 The Asset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이고 권위 있는 글로벌 금융 경제 전문지로 자본 조달, M&A, 기업공개(IPO) 등 자본 시장 및 투자 금융(IB) 핵심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씨티는 이번 수상으로 아시아 금융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잔 메츠거(Jan Metzger) 씨티 아시아 태평양 지역 투자은행 부문 총괄은 “이번 수상은 씨티가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
AIA생명(대표 네이슨 촹)이 카카오헬스케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일 AIA타워에서 진행됐으며, AIA생명 네이슨 촹 대표와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A생명과 카카오헬스케어는 장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강화하고, 고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의 전문성과 자산을 결합해 보험과 헬스케어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업계에서 귀감이 될 만한 공유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AIA생명은 카카오헬스케어의 첨단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기술과 광범위한 사용자 기반의 생활습관데이터(PGHD) 등)을 적극 활용해,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한층 발전시킬 계획이다. 카카오헬스케어는 AIA생명 고객이 효과적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개인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IA생명 네이슨 촹 대표는 “이번 협약은 AIA생명이 추구하는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이라는 비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지원사업을 위해 부산사회서비스원,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과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사회서비스원과 부산지역 16개 구·군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에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을 통한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적으로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금융사기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 물적자원 지원 및 정보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문정원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금융사기가 날로 치밀해지면서 어르신들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금융사기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취약계층 금융교육 ▲BIFC금융강좌 ▲금융역사관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사업 분야 17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으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와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손잡고 푸짐한 고객 혜택을 담은 ‘봄소풍 보물 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5000원에서 5만원 사이의 현금과 2만원에서 10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교환코드까지 받을 수 있다. 먼저 케이뱅크는 이벤트를 통해 처음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최소 50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현금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당첨된 금액은 개설한 케이뱅크 계좌로 바로 입금된다. 두나무도 2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교환코드를 무작위로 선물한다.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내 비트코인 보물 찾기’를 눌러서 0.0002BTC~0.1BTC 사이의 비트코인 교환코드를 받고, 지급 받은 교환코드를 복사해 업비트 앱에 등록하면 된다. 이미 케이뱅크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지인에게 이벤트 링크를 공유하고 현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유한 링크를 지인이 누르면 회당 최대 1000원까지 지급된다. 링크 공유는 무제한으로 할 수 있으며, 랜덤 현금 받기는 하루 100번까지 가능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새롭게 업비트와 케이뱅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앱 출시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10 to 100: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년간 토스가 만들어온 혁신을 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일까지 약 한 달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공개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토스가 지금까지 만들어온 금융의 변화를 숫자로 담은 ‘데이터 리포트’는 143만 뷰를 넘겼으며, 토스가 간편송금 이후 지난 10년간 만들어낸 변화로 바뀐 일상을 담은 캠페인 필름은 조회수 420만 회를 넘겼다. 특히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운영된 ‘스퀘어 오브 토스’는 4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 공간에서는 ▲토스의 금융 혁신을 조명하는 전시 ‘10의 여정’ ▲금융 성향을 테스트하고 맞춤형 금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금융 플래닝 라운지’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100권의 도서를 큐레이션해 전시해둔 ‘라이브러리’ ▲토스의 10주년 기념품을 판매하는 ‘기념품 숍’ 등이 운영됐다. 또한, 토스 사내 카페 ‘
신한EZ손해보험(대표이사 강병관)은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과 함께 항공권 발권 시 간편하게 여행자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EZ손해보험은 제주항공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달 6일부터 제주항공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해외 여행자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항공권 발권 과정에서 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한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UI/UX개선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로써 제주항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별도 채널을 통해 여행자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항공권 발권과 함께 편리하게 여행자보험을 가입할 수 있으며, 한 번에 통합 결제까지 가능하다. 신한EZ손해보험 여행자보험은 ▲상해/질병으로 인한 의료비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 비용 ▲휴대품 손해 및 여권분실 재발급 비용 등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동반 가입 할인(2인 이상 5%)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EZ손해보험 관계자는 "제주항공과 함께하는 신한EZ손해보험의 여행자보험은 손쉬운 가입과 폭넓은 보장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상품”이라며, “많은
IBK기업은행은 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코메르츠방크(Commerzbank AG, 회장 베티나 오를로프)와 양국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IB 사업기회 공유 등 글로벌 사업 확장, ▲자금‧무역금융 ‧코레스 관련 업무, ▲스타트업・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투자, ▲양국 진출 기업의 현지 금융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코메르츠방크는 독일 경제를 뒷받침하는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 무역금융 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독일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기업 지원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금번 기업은행과의 협력은 양국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협력은 한국과 독일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국제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국 기업들의 해외진출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2023년 프랑스 정책금융기관 Bpifrance, 2024년 핀란드 정책금융기관 Finnv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컬리와 10일부터 선착순 적립 및 할인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31일까지 농협(농협은행 및 농축협)계좌로 컬리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3천원을 컬리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또한, 16일까지 NH올원뱅크에서 최대 1만2천원 컬리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본 이벤트는 선착순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종료 될 수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물가시대에 농협은행과 컬리의 고객님께 혜택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속있는 이벤트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컬리 앱 내 특가/혜택 광고페이지와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지난 7, 8일 양일간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사내 해커톤 행사 '뱅커톤(BANKERTHON)'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뱅커톤(BANKERTHON)’은 은행(Bank)과 해커톤(Hackathon)의 합성어로, 카카오뱅크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사내 해커톤* 행사다. 카카오뱅크는 자유로운 기술 아이디어 공유 및 창의적 연구 · 개발 문화 장려를 목적으로 '뱅커톤'을 기획했다. 이번 '뱅커톤'에서는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의 기획 · 개발 및 PT가 진행됐다. 예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팀은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진행된 본선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카카오뱅크는 혁신성 · 실현가능성 · AI 활용도 등을 평가해 오는 10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이 적용된 '부동산 정보 제공 서비스' △은행앱이 제공하는 '캘린더형 홈 위젯' △ 고객 활동 점수만큼 기부하는 '활동 포인트 기부 서비스'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책 읽고 현금 받기 서비스' 등 고객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