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자씨 별세 ▲오세천(LG전자 홍보담당 전무)·선주·희정씨 모친상, 서영지씨 시모상, 정지선씨 장모상 ▲17일, 이대서울병원(발산역)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0일 오전 7시, 장지 용인 평온의 숲, ☎ 02-6986-4440.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함께 산업, 학계 등 이해관계자 간 랜섬웨어 공격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제3회 랜섬웨어 레질리언스 컨퍼런스’를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9.월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랜섬웨어 공격이 점차 고도화되며 공격 주체를 확인하는 것조차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신속한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이 필수인 공공·의료기관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어 랜섬웨어 레질리언스 능력을 보유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KISA는 랜섬웨어 대응 및 피해 복구 역량 강화를 위해 랜섬웨어 레질리언스 컨퍼런스를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랜섬웨어 피해 복구를 위한 회복력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본 컨퍼런스는 현업에서 활동 중인 랜섬웨어 전문가들이 참여해 랜섬웨어 사고 최신 동향과 복구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랜섬웨어 대응 동향을 시작으로 ▲랜섬웨어 침해사고 사례 ▲랜섬웨어 수사·대응 ▲랜섬웨어 복구 전략 등의 내용을 다룬다. 이번 컨퍼런스는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9월 3일(화)까지 온라인으로 참여 등록할 수
컴투스(대표 남재관)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 쿠킹온)’이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지난 7일 출시된 ‘BTS 쿠킹온’은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입증하며 다운로드 100만 건을 넘어섰다. 양대 앱 마켓 유저 평점에서 5점 만점에 4.9점을 얻을 만큼 전 세계 요리 시뮬레이션 및 캐주얼 게임 유저층의 관심이 더해지며, 아시아, 유럽, 북∙남미 등 글로벌 전역에서 고르게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하루 만에 일본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오른 ‘BTS 쿠킹온’은 태국, 싱가포르, 멕시코, 칠레 등 15개 지역 인기게임 순위 TOP5를 차지했으며, 시뮬레이션 장르 14개 지역 인기 순위 1위, 캐주얼 장르 12개 지역 인기 순위 1위를 오르는 등 권역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지역에서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게임을 즐긴 유저들은 “아기자기한 타이니탄 캐릭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방탄소년단 노래도 흥을 돋운다”, “조작 방식도 간편하고, 어렵지 않아 재밌다”, “타이니탄 캐릭터들이 요리를 가르쳐 주는 부분도 매우 재밌고, 귀여운 포토카드를 모으는 재미도 색다르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컴투스는 이번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개발자를 위한 기술 블로그를 오픈한다. 한컴 기술 블로그인 '한컴테크'는 구성원 간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서로의 성장을 돕는 데 일조하고자 개설했다. 지난해 8월 사내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다 1년 만에 외부에도 공개했다. 앞으로 성과와 노하우 등 한컴의 기술 가치와 차별화된 개발 문화를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한다. 나아가 내외부 개발자끼리 소통하는 수준 높은 장이자 한컴 기술 조직의 외부 인지도를 향상하는 연결고리가 돼 역량 있는 인재를 유입하는 통로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블로그는 사내 개발자가 직접 필진으로 참여해 주제를 정하고 콘텐츠를 제작한다. 한컴은 직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포상은 물론 콘텐츠 기획력이나 글쓰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한컴테크에는 한컴의 기술력과 더불어 기술을 활용하며 생기는 문제 해결 방안을 꾸준히 올릴 예정이다. 또한, 최신 기술 동향을 리서치한 결과도 공유한다. 한컴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개발 조직의 소식과 문화도 소개한다. 현재 거대언어모델(LLM) 발전과 모델 학습에 관한 이해, 웹한글 PWA(Progressive Web App) 적용기
㈜머니스테이션(MoneyStation)이 BNK투자증권과 ‘AI기반 투자분석 솔루션 및 소셜 투자콘텐츠 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 오는 9월 정식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BNK투자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서비스의 투자분석 콘텐츠 및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머니스테이션이 보유한 금융 빅데이터 AI분석/자산운용 솔루션 ‘시그널엔진’과 소셜 투자플랫폼 ‘머니스테이션’의 집단지성 글로벌 금융 콘텐츠를 BNK증권의 MTS내 ‘종목분석’, ‘종목토론’ 메뉴를 통해 각각 제공한다. 머니스테이션 이정일 대표는 “동사가 보유한 금융공학 분석 중심의 AI투자분석 엔진뿐만 아니라 정성분석 기반의 소셜 투자콘텐츠를 모두 BNK증권에 탑재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관점의 투자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점차 커지고 있는 투자자들의 글로벌 자산 배분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그널엔진ETF’ 업그레이드 버전을 BNK투자증권을 통해 신규 론칭 했다”고 밝혔다. 머니스테이션은 금번 계약을 계기로 BNK투자증권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혁신 금융투자 서비스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라핀테크의 통합 선정산 서비스 '올라'가 누적 지급액 3조 원을 돌파했다. 올라핀테크는 서비스 출시 후 34개월 만에 누적 지급액 1조 원을 기록하며, 2조 원은 11개월 만에 달성한 바 있다. 이번 누적 지급액 3조 원의 성과는 단 6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이는 올라의 빠른 성장세와 국내 선정산 서비스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올라 선정산은 2020년 서비스 시작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는 2만 4천 명을 넘어섰다. 또한, 서비스 재사용률이 약 90%에 달해, 이커머스 셀러들에게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많은 셀러들은 상품 판매 후 결제 대금 수령까지의 기간 동안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 올라 선정산은 이러한 셀러들이 단 5분 만에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로 인해 셀러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고 있다. 이는 신제품 출시, 재고 보충,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셀러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올라핀테크 김상수 대표는 “최근 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 속에서도 3조 원 지급 달성을 이루었다. 올라가 안정적이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인공지능(AI), 딥테크(Deep Tech)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LG전자는 SBVA에서 신규 결성한 ‘알파 인텔리전스 펀드’(1억 3,000만 달러, 1,800억 원 규모)에 주요출자자(LP)로 참여했다. LG전자의 출자 규모는 1,000만 달러(138억 원)이다. SBVA는 AI와 딥테크, 로보틱스 분야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알파 인텔리전스 펀드’에 담아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투자한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내도록 SBVA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한다. SBVA는 20여 년간 글로벌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ICT 기술 전문성과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해왔다. LG전자는 SBVA 펀드에 참여해 빠르게 변화하는 혁신 기술의 트렌드를 상호 공유하고 이러한 글로벌 시장의 변화 흐름을 경영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LG전자는 혁신 스타트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기술 확보 노력을 지속해 질적 성장을 이어간다. 전세계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전략적 투자 등 기회를 추가로 발굴해 미래 사업을 위한 기술 역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플
SK텔레콤과 AI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SKT 계열사 사피온코리아와 리벨리온 간 합병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벨리온 분당 오피스에서 열린 이번 본계약 체결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AI 반도체 기업의 탄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양사는 지난6월 글로벌 AI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그동안 상호 실사 작업 및 구체적 합병 조건 협의를 진행해왔다. 양사는 사피온코리아와 리벨리온의 기업가치 비율을 1 : 2.4로 합의했다. 신규 합병법인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넘어서며 대한민국 AI반도체를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사피온코리아’로 하되, 리벨리온 경영진이 합병법인을 이끌어 감에 따라 새 회사의 사명은 ‘리벨리온’으로 결정됐다. 그간 리벨리온의 가파른 성장을 이끌어온 박성현 대표가 합병법인의 경영을 맡게 될 예정이다. 리벨리온 경영진의 안정적 합병법인 운영을 위해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SK스퀘어로 구성된 사피온 주주진은 보유 주식 가운데 3%(합병 후 기준)를 합병 전까지 매각해 리벨리온 경영진의 1대 주주 지위를 보장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합병 이후에는 신설 합병법인의
LG유플러스가 AI가 적용된 차세대 시니어 공간을 개발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차별적인 고객 경험 제공에 앞장선다. LG유플러스는 ‘신한라이프케어(대표 우석문)’와 시니어 전용 공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한라이프케어는 보험회사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로 올해 1월 독립법인으로 정식 출범했다. 하반기에는 성남시 분당구에 데이케어센터를, 2027년에는 서울시 은평구에 실버타운을 설립하는 등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시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실버타운의 경우 단순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금융, 의료, 헬스케어, 문화, 예술, 스포츠 등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니어 관련 산업 시장은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실버 산업 시장을 2030년 168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9.51%를 차지할 만큼 인구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LG유플러스는 시니어 사업 확장을 결정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와 헬스케어 서비스가 적용된 차세대 시니어 전용 공간을 함께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패스 대표)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DEFI, 원장 정유신)은 16일, 인도네시아핀테크협회(AFTECH)와 공동으로 제10회 '한국-인도네시아 핀테크 혁신' 웨비나를 개최했다. ‘Cross-Border Payment’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는 정유신 연구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핀테크 기업 임직원 및 업계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웨비나를 통해 양국의 핀테크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핀테크 기업들의 상호 진출과 제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양국의 크로스보더 결제 동향과 각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핀테크 생태계 공동 구축 가능성과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확인했다. 이날에는 양국의 핀테크 기업 다수가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한국에서는 ▲에이젠글로벌 강정석 대표(핀테크SW, AI기술) ▲센트비 임한나 팀장(간편송금/지급결제, 소액해외송금) ▲헥토파이낸셜 최정록 상무(간편송금/지급결제, PG)가 참여했고, 인도네시아에서는 ▲LinkAja(크로스보더 결제, 전자지갑) ▲OttoCash(결제) ▲Bangun Percaya Sosial(BPS)(혁신기업의 신용평가) ▲Rupiah 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