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가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Apple 파운데이션 프로그램(Apple Foundation Program)' 참여자를 모집한다.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9개월 교육 과정인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4-6주 과정인 '파운데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 '파운데이션 프로그램'은 iOS 앱 개발 관련 기초 지식과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체험하는 과정이다. '파운데이션 프로그램'은 4-6주 동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집약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단기 과정으로 현재 전세계 에서 한국을 포함하여 총 25개가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동안 참여자들은 Swift 언어를 기반으로 Apple 생태계의 다양한 운영체제를 활용하여 앱 개발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도전 기반 학습(Challenge-Based Learning)을 통해 협업과 창의적, 전략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참여자의 배움과 성장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정원을 최대 3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이 앱 개발 과정에 원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콘텐츠&미디어 기업 애니플러스와 함께 <세븐나이츠 키우기> 콜라보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콜라보 카페는 7월 11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한 달동안 애니플러스샵 서울 합정점, 부산 서면점, 대전 중앙로점, 광주 충장로점 등 총 4개 지점에서 운영된다. 넷마블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전국 애니플러스샵 콜라보 카페 방문객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실행한 화면 인증 시 [영웅 소환권x777] 쿠폰을 1개 증정하며, <세븐나이츠 키우기> 기사단 20레벨 이상 인증 시 엽서 1장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현장에서 굿즈 구매 시 금액대별 즉석 복권 증정 이벤트 및 SNS 방문 인증 이벤트를 통해 <세븐나이츠> 오리지널 굿즈를 증정한다. 콜라보 카페에서는 <세븐나이츠 키우기> 인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메뉴는 ▲빛의 자리 쿠앤크 스무디 ▲레드와 함께 만든 용과 에이드 ▲침묵의 사신 아이스 아메리카노 ▲오행산 복숭아 스파클링 ▲붉은 대지의 무신 오미자차 ▲침묵의 광산 크런치 치즈케이크 ▲불
컴투스 그룹(의장 송병준)은 대학생 서포터즈인 ‘컴투스 플레이어’ 12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이 컴투스 그룹의 채용과 기업 소식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알리는 활동으로, 올해로 12기를 맞이했다. 이번 12기도 많은 참여 지원 속에 지난 6월 초 모집을 마감했으며, 이후 서류 및 면접 등의 절차를 통해 총 12명의 최종 참가자를 선정했다. 지난 5일에는 컴투스 플레이어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당 컴투스 플레이어들은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PD 및 디자이너의 2개 파트로 나눠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컴투스 그룹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 SNS 채널과 컴투스 채용 블로그 등의 다양한 매체로 공개된다. 컴투스 그룹은 서포터즈 참여자들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하고, 월별 우수 플레이어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종료시 수료증을 지급하고, 수료자가 향후 컴투스 그룹 채용에 응시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특히 참여자들은 활동기간 중 희망하는 직무
LG전자 조주완 CEO가 AI와 디지털을 통해 고도화한 글로벌 고객 서비스 시스템 현황 점검에 나섰다 LG전자는 GPS 기반의 실시간 고객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AI 상담 및 원격 진단·조치 시스템, 사용 데이터 기반 제품 진단 시스템, 선제적인 고객 페인포인트 발굴·개선 시스템 등 고객 서비스 영역 전반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정확도와 속도를 높이고 있다. 조 CEO는 지난 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 및 해외의 고객접점 서비스 시스템을 집중 점검하고 “AI와 디지털을 통해 고객접점을 지속적으로 혁신하며 글로벌 고객에게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특히 서비스 품질의 지속적인 제고를 위해 구축한 조직적인 통합 지원 체계와 DX 성과를 꼼꼼히 들여다봤다. 지난 2021년 본격 도입한 실시간 고객 상황 관리 시스템 G-CAS(GPS-based Customer Assistant System)가 대표적인 예다. G-CAS는 고객과 서비스매니저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교통 상황으로 서비스매니저가 약속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는 경우 가장 근접해 있는 매니저를 대신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지난 9일 영국 케임브리지(Cambridge) 대학교 MBA 학생들과 교수진 40여 명이 SKT의 혁신적인 AI를 배우기 위해 SKT에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케임브리지 대학교 MBA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글로벌 AI 열풍 속에서 SKT가 지속적으로 글로벌 빅테크들과 AI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점과 차별화된 AI 기술 및 서비스 경쟁력에 주목해 탐방하게 됐다고 케임브리지 측은 설명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MBA는 글로벌 기업을 탐방하며 각 기업의 글로벌 전략을 학습하는 International Business Study Trip (IBST)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케임브리지 대학교 MBA 재학생 37명과 지도교수 2명은 9일 SK T타워를 방문해 ‘SKT의 글로벌 AI 전략’을 주제로 SKT 임원진의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토론 등 반나절 가량 연구활동을 전개했다. 이지용 SKT AI제휴개발 담당(부사장)과 에릭 데이비스 SKT AI 기술협력 담당(부사장)은 ▲SKT만의 AI 피라미드 전략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Global Telco AI Alliance) 중심의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퍼블리싱 타이틀 확대와 자체 개발 라인업을 토대로 글로벌 게임 시장을 향한 전방위적 공략에 나선다. 컴투스는 10일, 신작 게임 3종인 ‘GODS & DEMONS’(가칭), ‘프로젝트 M’(가칭), ‘프로젝트 SIREN’(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체 개발작인 ‘서머너즈 워: 레기온’, 자회사 펀플로가 개발 중인 ‘레전드 서머너(가칭)’, 최근 게임명을 확정한 Nippon Professional Baseball(일반 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 기반의 야구게임 ‘プロ野球(프로야구)RISING’까지 더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글로벌 게임 팬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GODS & DEMONS’는 다양한 영웅을 수집해 육성하며 전투를 펼치는 방치형 RPG로, MMORPG 수준의 방대한 콘텐츠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ARPG, 레이싱,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에서 50여개 이상의 게임을 개발해온 ‘모예(Moye)’의 기대 신작이다. ‘프로젝트M’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캐주얼 크래프팅 MORPG 장르의 타이틀로, 신대륙에서 용병을 수집하고 캠프를 건설하는 등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게임성을
LG유플러스가 충청남도 태안군 ‘국제 해저케이블 육양국(이하 육양국)’에 스마트 관제 DX(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CCTV, 실시간 관제 IoT, 진동센서, 통합관제 모니터링 등 DX 서비스 4종을 육양국에 적용해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번에 DX 솔루션을 도입하는 태안군 육양국은 현재 LG유플러스의 자회사인 데이콤크로싱이 운영 중이다. 육양국은 해저 광케이블을 육지에 설치된 통신망과 연결이 가능하도록 교환기 등 접속설비를 갖춘 통신 국사를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육양국은 바다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통신 국사 대비 온도와 습도에 대한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인접 국가 및 한반도에 일어나는 지진에도 영향 받을 확률이 높다. LG유플러스는 온도·습도 등 외부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외부인 침입 및 화재와 같은 위급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자체 보유한 ‘DX 관제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 DX 관제 솔루션에는 ▲지능형CCTV ▲실시간 원격 관제 IoT ▲진동센서 ▲통합관제모니터링 시스템 등 4종이 포함된다. 먼저, 외부인 출입과 화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지능형CC
MTD기반 AI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이 자사의 해킹방지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이 저축은행중앙회에 도입되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최근 불거지는 해킹이슈 전반에 걸쳐 더욱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에버세이프 웹은 웹 환경 전반에 보안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전세계 33건의 특허가 등록된 ‘에버스핀 MTD(Moving Target Defense: 동적표적방어)’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MTD는 2009년 오바마 정부 의해 최초 고안된 보안 개념으로 사이버공격의 대상을 수시로 변경하거나 특정할 수 없게 하는 개념이다. 에버스핀은 이를 2014년 국내 최초로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다. MTD가 적용된 에버세이프 웹은 해킹시도 자체를 무력화시킨다. 기존 해킹방어 솔루션들은 해킹을 어렵고 복잡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발전했지만, 아무리 분석하기 어려운 보안모듈이라도 시간만 충분하면 뚫리게 된다. 하지만 에버세이프 웹은 해킹을 시도하더라도 보안모듈 자체가 바뀌기에 처음부터 다시 해킹을 시도해야 한다. 해킹 시도만 무한히 반복하다 실패하게 되는 원리다. 에버세이프 웹은 광범위한 웹 영역을 한 번에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이다. 기존 설치형으로 작동하는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 출시 1주년을 기념한 공식 라이브 방송을 7월 12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과 <신의 탑: 새로운 세계>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방송에는 넷마블엔투 정언산 개발PD, 전투 기획자가 출연해 특별 이벤트를 소개하고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특별히 이번 방송에서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신규 캐릭터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이용자들과 인사하며, 지난 1년간의 게임 기록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진다. 이외에도 방송 중 이벤트를 통해 1주년 기념 특별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신규 SSR+ 동료 'SSR+[치유의 불꽃] 연 이화'를 증정하는 사전등록을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브랜드 사이트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해 7월 26일 출시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을 압도
한국인터넷진흥원은(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2024년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 2차 신규지원 과제인 '사이버 위기 대응 능력 및 복원력 시험·평가 도구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KISA는 본 과제를 통해 사이버 복원력 평가 지표와 도구를 개발하고 국가핵심 인프라 및 대국민 디지털 일상 보호를 위해 개발 결과물을 실증한다. 해당 과제의 연구 기간은 2024년 6월부터 2027년 12월까지이며 총 금액은 57억여 원이다. 이번 과제는 연구개발 주관 기관인 KISA를 중심으로 ㈜시큐레이어,㈜엔키화이트햇, 성균관대학교 및 호서대학교가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 등 8개의 수요기업·기관들이 본 과제에서 개발한 시스템에 대한 검증 및 테스트를 적극 지원한다. 한편, 이번 과제의 주요 내용인 사이버 복원력은 국가안보실에서 발표한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의 5대 전략과제에 포함된 내용으로, 지능화되어 가는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국가기반시설 및 대국민 서비스의 전산망 장애, 국가 기능의 마비 등 사회 혼란에 대비하기 위한 핵심 역량이다. KISA 이상중 원장은 “KISA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