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패스 대표)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DEFI, 원장 정유신)은 오늘(2일), 태국핀테크산업협회(TFA)와 공동으로 ‘핀테크와 AI의 전망, 디지털자산’을 주제로 제8회 '한국-태국 핀테크 혁신' 웨비나를 개최했다. 정유신 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는 한국과 태국의 핀테크 기업 임직원 및 업계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해 양국의 핀테크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핀테크 기업들의 상호 진출과 제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웨비나에서는 양국의 디지털금융 동향과 각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향후 핀테크 생태계 공동 구축 가능성과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확인했다. 이날에는 양국의 핀테크 기업 다수가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한국에서는 ▲에임스(인슈어테크) ▲웨이브릿지(디지털자산) ▲쿼터백(자산관리)가 참여했고, 태국에서는 핀테크 기업 ▲Rakkar Digital(디지털자산관리) ▲Kubix Digital Asset(자금조달 및 투자, 토큰) ▲Bitkub(가상자산거래소)이 참여했다. 각 기업은 웨비나에서 자사의 서비스와 핵심 기술을 소개했으며, 양국 핀테크 기업의 관심 사항과 상호 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공유했다. 더불어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인공지능(AI) 산업 전용관’(이하 전용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 핵심 산업인 인공지능(AI)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려는 취지다. 인공지능(AI)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며 업계 전반으로 활용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마켓엔마켓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인공지능(AI)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200조원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36.8%로 약 9배가량 성장한다는 예측이 나왔다. 또한 이 기간에는 기존 산업과 맞닿아 있는 비전 AI가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전용관에는 AI, 자율주행, 반도체, 식품 및 음료(F&B)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20여곳이 참여한다. △우아한형제들 △현대캐피탈 △엘지유플러스(LG유플러스) △넥슨코리아 (NEXON) △여기어때컴퍼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크래프톤(Krafton) 등이다. 전용관에는 △개발 △경영⋅기획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에 걸쳐 300여개의 채용공고가 열린다. 개발 직군에서는 AI개발자 및 엔지니어,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안드
컴투스 그룹(의장 송병준)이 시각 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 필기도구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자 하는 컴투스 그룹사 임직원들과 가족 봉사자들이 참여해, 각 가정에서 직접 수작업으로 교구를 제작했다. 약 2주 동안 진행된 활동을 통해 총 170대의 점자 필기도구가 완성됐다. 휴대용 점자 필기도구는 종이 없이 점자를 읽고 쓸 수 있는 의사소통 수단으로 시각 장애인에게는 필수 생활용구다. 점자를 습득하거나 즉시 메모가 필요한 경우에도 유용하며, 전기 없이 반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아이들의 지식 함양 및 학습 능률 향상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큰 도움을 준다. 완성된 휴대용 점자 필기도구는 검수 작업을 거친 후 NGO단체 ‘좋은변화’를 통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증됐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시각장애 아동들은 물론 관내 여러 시설 및 가정에도 전달돼, 원활한 의사소통과 더 나은 학습 환경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지난해에 금천구가족센터 다문화 아동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팝업북과 학용품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양로원 미술 봉사 활동, 아동센터 IT 공부방 조성, 다문화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이동통신부문 1위에 오르며 지난 2000년 조사 시작 이후 변함없이 최고 자리를 지켰다. SKT를 포함한 SK ICT 패밀리는 통신 서비스 관련 전 업종을 석권했다. 2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SKT를 비롯하여,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10년 연속,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SK텔링크는 국제전화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 알뜰폰 부문에서 2년 연속1위를 차지하는 등 통신서비스 전 업종에서 SK ICT Family社가 1위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11번가 역시 e커머스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국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전문성, 진정성, 적극성, 사회적 가치 등 8개 영역으로 구분한 후 영역별 만족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해 2000년부터 조사를 시작한 KS-SQI는 국내 서비스산업 품질 수준을 나타내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7월 1일 2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DAXA 회의실에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이용자보호법’)' 시행 이전 수범 준비 관련 준법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DAXA 회원사는 물론 비원화거래소와 보관 및 지갑사업자 15여 개 사 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DAXA 김재진 상임부회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금융감독원 관계자의 교육,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안병남 가상자산감독총괄팀장은 ‘시행령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서강훈 가상자산시장감시팀장은 ‘업무 관련 사항 협조 요청’에 대해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이용자보호법 시행 전 DAXA와 감독 당국이 함께 마련하는 마지막 사전 설명회다. DAXA는 그동안 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가상자산사업자(이하 ‘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6월, 전체 사업자 대상으로 세 차례 교육을 시행한 바 있고, 특히 6월 26일에는 DAXA 교육분과 주관으로 ‘이용자보호법 시행 후 변화된 환경 및 AML 실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교육은 DAXA 홈페이지와 유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김근익)와 ‘건전한 온라인 투자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온라인 상의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고 투자자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이버 시장감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건전한 온라인 투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하여 네이버페이 증권의 종목토론실과 주주오픈톡 등 네이버페이의 증권 커뮤니티 서비스의 시장 감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오는 8월부터는 온라인 상의 건전한 투자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클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에도 한국거래소는 온라인 불공정거래 사전 예방을 위해 네이버페이 증권의 종목토론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네이버페이 증권은 네이버페이 종목토론실 내 불법적인 투자를 권유하는 게시글을 지속 삭제하고 있으며, ID 실명 인증, 하루에 작성 가능한 게시글 30건 제한 등 엄격한 운영 정책을 통해 불량 이용자를 원천 차단하고,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악성 댓글 탐지 기능인 ‘클린봇’을 활용해 불건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비방 댓글 등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페이 증권은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29일 지타워에서 ‘제21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나, 우리, 세계, 사회’와 게임 간의 연결성을 알아보고 게임의 역할과 가치를 탐구해보는 ‘게임과 연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16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이모티브 민정상 대표는 1부 ‘게임과 건강의 연결고리, 디지털 치료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다양한 검사와 치료 기법을 게임에 융합해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치료제에 대해 소개하고 게임이 우리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에 대해 소개했다. 2부에서는 게임 방송인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용순님(활동명 ‘아구’)이 ‘게임과 시청자의 연결고리, 게임 방송인’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게임과 시청자를 이어주는 게임 방송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콘서트에 참가한 김채연씨는 “게임이 이렇게 다양한 분야와 연결돼 있다는 걸 이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캐주얼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새로운 미니게임 ‘오락가락’을 업데이트 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락가락’은 터치를 이용해 좌우 벽에서 나타나는 장애물을 피하며 오래 달리는 미니게임이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트램펄린을 밟으면 먼 거리까지 점프도 가능하다.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날려줄 납량특집 콘셉트의 오싹한 맵 디자인과 장애물을 피하는 스릴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은백’, ‘매랑’, ‘백류’, ‘혼몽’ 등 납량특집에 걸맞게 몬스터를 모티프로 한 신규 캐릭터 4종도 추가됐다. ‘배’와 ‘오색산적’ 등 ‘오락가락’에서 점수 상향 효과를 내는 전용 푸드 및 푸드 기어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오는 7월 7일까지 일반 게임에 보너스 금메달이 등장하는 금·토·일 한정 핫타임이 진행된다. 획득한 메달은 상점에서 캐릭터 스킨, 코스튬 세트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7월 11일까지는 ‘바다로 떠나요’ 이벤트도 전개된다. 특정 미션을 달성하거나 모험 모드 외 게임을 플레이하며 ‘소라 껍데기’를 모으면 ‘안전요원 원숭이’ 스킨과 코스튬 세트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국내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고객의 사이버 금융 범죄에 대한 피해 보상을 제공하는 ‘피싱∙해킹 안심서비스(보험)’를 제공한다. KB손해보험과 함께 제공하는 ‘피싱∙해킹 안심서비스’는 피싱(Phishing), 해킹(Hacking), 스미싱(Smishing), 파밍(Pharming) 등 금융 범죄에 따른 고객 피해 발생 시 1인당 최대 300만원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1회 신청 시 4개월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피해 구제에 앞장서며 금융 범죄에 대한 고객의 불안 해소 및 민생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동통신사를 대표해 피싱∙해킹 안심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보험 판매나 중개하는 방식이 아닌 장기고객 혜택 차원으로 무상 제공키로 했다. 대상은 2023년 11월 30일 기준 U+모바일 이용기간이 2년(730일) 이상인 장기고객 중 개인 고객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LG유플러스 공식 고객센터 앱 ‘당신의U+’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다음 날부터 4개월간 이용 가능하며, 기간 만료 시 12월 31일까지 재신청 가능하다. 가령 7월 1일 신청해 4개월 기간이 만료된 후
한글과컴퓨터(030520 / 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한컴 한글·OCR SDK 브리티향 제품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GS 인증은 국제 표준을 토대로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기능을 검증해 부여하는 국가 품질 인증 제도다.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평가하기에 신뢰도가 높아 B2G·B2B 시장에서 소프트웨어를 도입할 때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 한컴 한글·OCR SDK 브리티향은 모든 평가를 뛰어난 성적으로 통과하고, 최고 등급을 받아 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컴 한글·OCR SDK 브리티향은 삼성SDS가 RPA·BPA 등 자동화 설루션에 생성형 AI 기능을 더해 선보인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에 추가해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 라이브러리다. 한컴 한글 SDK 브리티향은 한컴의 대표 제품인 ‘한글(HWP·HWPX)’의 기능을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쉽게 제어할 수 있게 한다. 한글 문서 생성·변환, 데이터 추출·편집 등 업무 자동화 프로세스에 필요한 40여 개의 한글 기능을 제공해 업무 편의성을 향상할 수 있다. 호환성이 좋아 기존 사용자도 쉽게